“종합학술대회 행사 준비 만전” 이상복 홍보이사가 오는 4월 16일부터 18일까지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열리는 치협 제 47회 종합학술대회 전야제 및 개회식 등의 전반적인 행사를 전담할 업체 선정을 위해 지난달 28일 담당자들과 행사기획안을 검토했다. “임상·경영 연구성과 공유할 것”좋은얼굴연구센터 창립 20주년 창립 20주년을 맞은 좋은얼굴연구센터(이래안교정연구소)가 성년을 기념하는 자축행사를 지난달 22일 가졌다.이날 행사에는 20년 동안 함께 해 온 연구센터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20주년을 자축하고 그간의 연구 성과들을 되돌아 봤으며 향후 연구 성과들을 사회로 확장, 공유하고 나누자는 결의를 다졌다<사진>. 좋은얼굴연구센터는 지난 1989년 12월 24일 좋은얼굴 삼풍치과의원 및 삼풍교정연구소를 중심으로 발족돼 2002년 이래안교정연구소로 분화된 후 학술임상 및 경영부분에 있어 적극적인 연구 활동을 진행해 왔다. 이후 치과 전 분야 및 의과와의 협진 등 포괄적인 임상연구 및 교육·훈련을 위해 2005년 좋은얼굴 연구센터로 확장 개소해 최근까지 활발한 활동을 해오고 있다. 좋은얼굴연구센터 관계자는 “20
경북대 치전원·오사카대 치학부학술교류협정 5년 연장 학술교류협정을 통해 지난 20년간 학문적인 교류와 우정을 이어온 경북대치전원(원장 최재갑)과 일본 오사카대학 치학부(학장 요네다)가 앞으로 5년간 협정기간을 더 연장키로 합의했다.경북대치전원과 오사카대학 치학부는 지난달 11일 경북대치전원 강당에서 국제공동심포지엄을 열고 기간이 만료된 학술교류협정기간을 오는 2014년 12월 17일까지 연장키로 한 가운데 학술 협정 갱신 각서를 교환했다. 양 대학은 20년 전인 1989년 12월 18일 자매결연 협정을 맺은 이후, 교수 방문 연구 40회, 전공의 연수 26회를 비롯해 다수의 대학원생 연수, 국제공동연구, 국제공동세미나 등의 다양한 학술교류를 이어왔다. 특히 처음 자매결연을 맺은 1989년 이후 1996년, 2002년, 2005년에는 경북대에서, 2007년에는 오사카대에서 국제공동심포지엄을 번갈아 개최해 왔다. 이번에 경북대치전원에서 열린 국제심포지엄은 다섯번째 행사로 ‘Current topics in Dentistry from bech to clinic’을 주제로 진행됐다. 경북대치전원 측에서는 안동국(구강생리학), 배용철(
DENTIS Workshop/다음달 9일토마스 이 교수 연자 합류 ‘기대’ 토마스 이 교수와 함께하는 DENTIS Workshop이 다음달 9일부터 스타트 한다. DENTIS Workshop은 프론티어 임플란트 연구회가 주관하고 덴티스 후원으로 진행되는 장기 임플랜트 연수 프로그램으로 올해 1기가 수료했다. 총 10개 섹션으로 1월 9일부터 4월 1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2기 연수에는 프론티어 임플란트 연구회 황재홍, 염문섭, 김현종 원장 등이 연자로 나서며 토마스 이 교수가 공식 연자로 합류해 지난 1기 보다 더욱 알차고 다양한 주제로 꾸며질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연수과정 중 2월 26일부터 3월 5일까지 진행되는 UCLA대학 연수는 가장 관심을 모으고 있는 부분으로 ‘기능과 형태가 유지되는 임플랜트 보철’, ‘최신 임플랜트 보철 이해하기’등의 주제로 UCLA 대학의 최신 술식을 접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 이밖에도 연수회에서는 ▲연조직 쉽게 다루기 ▲다양한 골이식재의 이해와 실용적인 처치법 ▲PRP, PRF and Piezo electric surgery와 Hands-on ▲정주의식하 진정요법과 Hands-on ▲상
덴티스/1월 16일·17일·23일 SANTA system 울산·부산·서울 세미나 (주)덴티스가 다음달 16일(토) 울산을 시작으로 17일(일) 부산, 23일(토) 서울영업본부에서 SANTA system을 이용한 Crestal Lateral Approach 세미나를 연다. SANTA system은 경사면과 다양한 골질에 관계없이 동일한 치료결과를 나타나도록 하는 획기적인 제품으로 파스칼 원리에 의한 수압거상을 통해 상악동 막을 균등한 압력으로 거상시켜 Sinus 형태에 맞게 적절하게 거상되게 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SANTA system의 A.I.Drill은 Mechanical sensing 구조로 상악동까지 홀을 형성하며 전진하고 상악동 막을 만나면 스스로 정지하는 새로운 개념의 Sinus lifting용 드릴로 손끝 감각에만 의존했던 시술을 획기적으로 개선했다. A.I.Drill은 상악동을 만나면 약 0.35mm는 회전하면서 상악골을 천공하지만 그 이후 0.5mm는 멈추기 때문에 막을 천공시키지 않는다. 또한 막을 천공할 때는 특별히 설계된 bone chip reserved space에 bone을 저장했다가 천공되는 순간 bone
국가R&D정보 데이터품질대상진흥원, 2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김법완·이하 진흥원)이 2009년 교육과학기술부가 주관하는 ‘국가R&D정보 데이터품질대상’에서 2008년에 이어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국가R&D정보 데이터품질대상’은 범부처 차원의 국가 R&D 표준정보 데이터 품질을 제고하기 위해 2008년도부터 교육과학기술부가 주관해 운영해오고 있는 제도다. 이번 수상은 NTIS(국가과학기술지식정보서비스)에 연계된 15개 부청(처) 16개 대표 연구관리 전문기관을 대상으로 평가한 결과다. 진흥원은 보건복지가족부 대표 연구관리 전문기관으로서, 과제정보, 인력정보 부문에서 품질의 우수성을 인정받았고 연계항목수, 부처 협조 및 노력도 등 종합점수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 진흥원 김법완 원장은 “진흥원은 보건복지가족부 R&D 대표 전문기관으로서 질병관리본부, 국립암센터 등과 긴밀히 협조해 보건의료 R&D포탈을 구축하고 NTIS와의 안정적 정보연계체계를 구현해 데이터품질 제고에 최선을 다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열악한 나라 구강교육 기회를”치과의료 지식·경험 공유 등 대책 모색 아프가니스탄 구강건강을 위한 심포지엄 아프가니스탄에 민간치과대학 설립을 추진 중인 아프가니스탄 국제치과대학 이사회(이사장 한수부·이하 국제치과대학 이사회)가 지난 16일 서울대치의학대학원 본관 1층 102호에서 아프가니스탄 국민의 구강건강을 위한 심포지엄을 열고 아프간의 구강상태 및 구강건강 회복을 위한 대책을 모색했다. 이날 심포지엄에는 최하나 남서울대치위생과 겸임교수가 지난 2006년 7월 아프간 현지에서 실시한 아동구강검진 내용에 대한 소개를 통해 오랜 전쟁과 인구대비 치과의사 수 부족 등으로 인해 아동들의 치아우식이 방치되고 있으며 실제 5세 아동의 우식경험영구치 지수(DMFT) 조사결과 6.20으로 매우 높았다고 밝혔다. 이어 금경엽 원장이 아프간의 구강건강 회복을 위한 대책을 주제로 아프간의 치과대학 및 치과의원 현황, 치과대학 설립 및 치과의사 혹은 치과치료사 양성에 따른 다양한 검토 등을 통해 보다 효율적이고 효과적인 사업 방안을 제안하고 이에 대해 함께 논의했다. 이날 금원장의 발표에 따르면 인구 3천만의 아프가니스탄에는 치과대학이 카불과 잘랄라바드
Titanium Mesh 이용 효과적 골 증대술 제일메디칼코퍼레이션 제일메디칼코퍼레이션이 제13차 ‘Titanium Mesh를 이용한 간단하고 효과적인 골 증대술’ 세미나를 다음달 30일 제일메디칼코퍼레이션 7층 세미나 실에서 연다.‘Titanium Mesh’는 임플랜트 시술시 최소의 비용으로 높은 성공률을 보장하면서 Membrane를 대처하는 제품으로 개원가의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세미나에는 허수복 원장(서울미래치과의원)이 연자로 나서 GBR시 고려해야 할 일반적인 사항, Membrane의 장·단점 및 개발 경향, Titanium Mesh의 문헌 고찰과 이를 이용한 골증대술 증례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Titanium Mesh 및 Screw를 이용한 실습도 준비됐다. 문의: 제일메디칼코퍼레이션 02)850-3500
“최순철 교수님 사랑합니다”‘청람회’ 20주년 사은행사 …“아름다운 전통 계속되길” 서로 다른 전공임에도 불구하고 같은 지도교수를 가진 ‘제자’라는 이름하나로 20년간 우정을 나누며 한결같이 스승의 은혜를 잊지 않고 기리는 모임이 있다. 청람회(회장 박경희)가 20주년을 기념하는 사은행사를 가족 송년 모임을 겸해 지난 19일 임페리얼 팰리스호텔에서 열었다. ‘청출어람’의 줄임말인 청람회는 최순철(서울대치전원 구강악안면방사선과) 교수의 지도를 받았던 학생들의 모임으로 현재 박성원 원장 등 1기 지도학생부터 2009년 치전원 입학생까지 40여명의 학생들이 회원으로 있다.서울대 치전원은 매년 신입생이 입학하면 교수별로 2~3인씩의 학생들을 전담하는 지도교수제를 운영해 오고 있다.초창기에는 나이 많은 교수들부터 학생들을 순서대로 맡았기 때문에 최 교수의 학생 중에는 유독 황, 홍, 허 등의 성씨를 가진 제자들을 많다. 임상가로 잘 알려진 허수복· 황재홍 원장 등도 청람회 회원이다. 같은 지도교수 아래 있었다는 인연으로 결성된 청람회 회원들은 매년 연말 가족들을 동반한 송년모임과 사은행사를 통해 최 교수와 20여년간 긴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올
황치일 회장 “한국악교합·교정연구회는 정도에서 벗어나지 않는 기본에 충실한 치료만을 고수합니다.”황치일 회장은 ‘기본에 충실한 진료’는 창립멤버인 1세대를 넘어 1.5세대인 자신, 2세대인 후배들에게까지 고스란히 이어지고 있는 연구회의 ‘기본 철칙’이라고 못 박았다.또한 이 같은 철칙이야 말로 연구회가 소아, 청년기를 넘어 스무살 성년에 이르기까지 그 명맥을 이어올 수 있었던 기본 바탕이라고 했다. 물론 교정계가 발전하기 위해서 새로운 술식들을 빠르게 받아들이고 연구해 나가야 한다는 데에는 공감하지만 최근 선수술과 같이 ‘빠르고’, ‘심미적’인 것만을 추구하는 방향으로 교정계가 흐르고 있는 것은 다소 우려스럽다는 입장이다. 황 회장은 “시간이 다소 걸리더라도 절대 기본에 벗어나는 치료를 해서는 안 되며 무엇보다 악교합과 턱관절이 편안한 교정치료가 돼야만 한다”면서 “연구회는 앞으로도 이 같은 기본 철칙아래 미래의 20년을 준비해 나갈 방침이며 특히 젊은 피 수혈에 보다 심혈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연구회는 이를 위한 복안으로 기존 박사 과정을 마친 후로 제안했던 회원 가입요건을 지난해부터는 수련을 마친 회원도 가능하도록 완화했다.
‘서울의료봉사재단’으로 새출발 여성그룹 ‘포미닛’ 등 새 홍보대사 위촉 경희치대 동창회 골프대회 기금 기탁 추양국제의료봉사재단(조병욱 이사장 ·이하 봉사재단 )이 ‘서울의료봉사재단’이란 이름으로 새롭게 출발한다. 또 인기 여성그룹 포미닛과 박도규 프로골프선수협회장이 새로 출발하는 봉사재단의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봉사재단은 지난 18일 파인트리 홍보관에서 2009년 임시총회 및 송년회를 열고 몽골의료봉사 기금마련을 위한 자선골프대회 및 전시회, 몽골의료봉사 등을 포함한 2009년 사업경과 및 2010년 사업계획 보고와 더불어 이 같은 명칭 변경안을 확정했다. 봉사재단 명칭 변경은 기존 조병욱 이사장의 호를 딴 명칭이 다소 어려워 보다 쉽고 친근하며 홍보하기 쉬운 이름으로 명칭을 바꾸자는 재단 이사들의 제안에 따른 것이다. 아울러 임시이사회에서는 의료기기를 기증해준 홍관호 이사에게 감사장이 수여됐으며, 최병효·안창영·임영자 고문 및 나성식·김세영 자문위원 등에게는 위촉패, 박영주·김성곤 교수에게는 실행이사 위촉장이 각각 수여됐다. 임시총회에 이은 2부 송년회 행사에서는 몽골 민속공연과 더불어 지난 6월말 44명의 봉사
“교정학계 발전 견인차 역할”악교합·교정연구회 20주년 기념 송년회…20년사 발간도 한국악교합·교정연구회(회장 황치일·이하 연구회)가 20돌 성년을 맞아 이를 기념하는 창립기념 행사 및 2009년 송년회를 지난 19일 푸하오에서 열었다. 연구회는 교정학 임상술식 공유 및 해외 선진 교정학 습득을 목적으로 결정된 화요교정모임 멤버인 이준규·안대식·이희주·김성남·김종태 원장과 김영복 원장 등 현 치과교정계의 중견 인물들이 주축이 돼 지난 1989년 12월 3일 공식 창립한 이래 지속 발전하면서 현재에 이르렀다. 특히 20년전 교정이라는 학문을 치아 이동에만 국한하지 않고 턱관절과 치아의 관계 및 교합까지 확대해 유기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연구하면서 국내 교정학 학문 발전에 견인차 역할을 해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대한치과교정학회, 한국임상교정치과의사회, 한국MEAW교정연구회 등 치과계에서 내로라하는 학회 및 연구단체의 회장 및 임원들을 배출하는 한편 꾸준한 연구논문 발표 등을 통해 국내 교정학 발전을 선도해 오고 있다. 현재는 30여명의 회원들이 정예 멤버로 가입해 활동 중이다.창립 20주년을 기념하는 이날 행사에는 창립 멤버와 역대 회장단 및
전북치대 동문, 장애인과 ‘미소 나눔’친선골프대회 기금, 스마일재단 기부 전북치대 동문들이 동문친선골프대회를 통해 십시일반으로 모은 기금을 재단법인 스마일(이사장 김우성)에 지난 14일 기부했다.전북치대 동문들은 개교 30주년을 맞아 지난 10월 25일 군산C.C.에서 서기석 전북대 총장을 비롯한 동문들과 외부인사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문친선골프대회를 진행했다. 이날 참석한 전북치대 동문들은 “치과치료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저소득 장애인들에게 치과치료비를 지원하는 스마일재단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다”는 뜻을 모아 기금을 스마일재단에 후원키로 의견을 모았다. 스마일재단 김우성 이사장은 “따뜻한 희망 나눔을 실천해주신 전북치대 동문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스마일재단과 뜻을 함께하는 치과계 가족들이 많아진 것 같아 마음이 훈훈해진다”며 “이번 기금은 저소득 장애인 치과치료비지원으로 사용돼 구강질환으로 미소를 잃은 저소득 중증 장애인에게 희망의 미소를 찾아 주는 계기가 될 것”이라는 감사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