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치의 대상 초음파 수술 강연 손동석 교수 손동석 교수(대구가톨릭병원치과)가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일본치과의사들을 대상으로 제14차 초음파 수술기구의 임상적 적용에 대한 이론 및 실습 연수회를 진행했다<사진>. 15명의 일본치과의사가 참가한 이번 연수회에서는 초음파 수술기구의 원리와 Hydrodynamic piezoelectric intern sinus elevation, Piezosurgery assisted lateral sinus augmentation, Piezoelectric vertical sandwich augmentation 등 초음파 수술기구의 다양한 적용법 등이 진행됐다. 또 Concentrated growth factor(CGF)를 이용한 골조직 재건 등이 상세하게 다뤄졌다.
치협 표준개발 세계시장 선점 박차 표준개발협력기관 지정 1주년 기념식·현판식 치협이 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의 표준개발협력기관 지정 1주년 기념식 및 현판식 제막식을 지난 8일 치협 회관에서 가졌다. 이날 1주년 기념식 및 현판식에는 이수구 협회장, 우종윤 부회장, 김종훈 자재·표준이사, 김경남 연세치대 교수, 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 지식산업표준국 김치동 국장, 박순덕 서기관, 이종현 연구관, 오현주 식품의약품안전청 연구관 및 치과의료기기표준개발기술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학계 및 업계 관계자 등이 함께 자리했다. 표준개발협력기관 지정은 정부에서 그동안 주관해 오던 국가표준을 관련 민간단체에 이양해 좀 더 전문적으로 표준을 제·개정하고 관리토록 하기 위한 사업의 일환이다.치협은 지난해 11월 19일 치과용품관련 국가표준을 담당하는 표준개발협력기관으로 지정된 후 지식경제기술혁신사업에 대한 평가를 거쳐 매년 2억원씩 5년간 총 10억원을 사업비로 지원받기로 한 가운데 지난 1년간 치과의료기기 표준개발 사업에 박차를 가해왔다. 현재 치협 산하 특위인 치과의료기기표준개발위원회에서 업무를 맡아 위원장인 우종윤 부회장, 부위원장인 김종훈 자재
김 경 남 표준개발협력기관 부위원장 “치과의료기 표준 로드맵 완성 성과” ISO/TC 106 한국유치 노력 활발업체 참여 저조·언어 장벽 ‘숙제’ “치협이 지식경제부 표준개발협력기관으로 지정됨으로써 명실 공히 치과기자재에 대한 표준을 제·개정 및 관리하는 주체가 된데 따른 ‘사명감’이 매우 커졌습니다.”치협 치과의료기기표준개발위원회(위원장 우종윤) 부위원장이자 국제표준화기구 치과총회(ISO/TC 106) 한국대표로서 국내 치과기자재에 대한 표준 제·개정 사업을 주도적으로 이끌고 있는 김경남 연세치대 교수에게 지난 1년간의 성과를 묻자 돌아온 대답이다.수년간 표준화 작업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알리며 사업에 매진해왔지만 그동안 치과기자재 표준의 제·개정 사업에 대한 관심과 지원 부족을 몸소 느껴온 만큼 이 같은 변화만으로도 큰 성과라는 의미다. 실질적인 성과로는 지난 1년간 26편의 KS 표준을 국제표준과 부합화 했고, 표준기술력향상사업을 통해 5편의 단체표준 초안을 작성했으며, 치과의료기기 표준의 로드맵을 완성해 냈다. 특히 올해 일본 오사카에서 열린 국제표준화기구 총회에 한국에서 처음으로 가장 많은 인원이 참여해
고속 핸드피스 오염방지 성능 측정 등 5개 항목단체 표준 제정 ‘초읽기’ 표준기술력향상 1차년도 사업 결과 치과의료기기표준개발기술위원회 고속 핸드피스 오염방지 성능측정 등 5개 항목의 단체표준 제정이 초읽기에 들어갔다.치과의료기기표준개발기술위원회(위원장 우종윤·이하 기술위원회)는 지난 8일 치협 회관에서 기술위원회를 열고 지식경제부 표준기술력향상사업 중 1차년도 사업으로 추진된 고속 핸드피스 등 총 5개 표준화 항목의 단체표준 제정안 결과를 발표하고 심의했다. 지난해 11월 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의 치과의료기기 표준개발협력기관으로 지정된 치협은 지난 4월부터 오는 2014년 3월말까지 5년간 매년 2억원씩 총 10억원의 사업비를 정부로부터 지원받아 ‘표준기술력향상사업’을 수행키로 했으며 1차년도 사업으로 고속 핸드피스 등 5종에 대한 단체표준을 제정키로 했었다. 이에 치대 교수진 및 관련업계 관계자 등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기술위원회는 지난 8개월여간 각 과제별로 단체표준을 위한 연구개발과 논의를 진행해 왔으며 최근 공청회를 통해 최종 단체표준 제정(안)을 확정했다. 이날 심의를
“‘스마일 상’추천받아요” 스마일재단, 내달 13일까지 접수“장애인과 행복한 미소를 나누는 분을 찾습니다.”재단법인 스마일(이사장 김우성)이 내년 2월 22일 있을 ‘2010 스마일 시상식’의 수상자 추천을 다음달 13일까지 받는다. ‘스마일 시상식’은 장애인 구강건강증진을 위해 활동하고 있는 개인 또는 단체를 발굴 및 포상함으로써 치과계 자원봉사 활성화의 계기를 마련하고자 지난 2007년에 제정돼 4년째를 맞았다. 시상은 구강보건관리 우수기관과 개인 및 단체봉사자 부분으로 나눠진행되며 추천 대상은 장애인 구강건강증진을 위한 구강관리 프로그램 및 치과진료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 장애인 생활시설, 장애인 복지관, 특수학교 등 각종 장애인 관련 단체와 장애인 구강건강 증진을 위해 다양한 곳에서 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는 개인 및 단체다. 장애인 기관 부문의 시상자 2개 기관에는 스마일재단 이사장 표창과 대한치과의사협회장 표창, 우수 봉사자 부문의 시상자 3명(팀)에게는 보건복지가족부장관 표창과 스마일재단이사장 표창, 대한치과의사협회장 표창이 각각 수여된다. 또한 이번 시상식에서 수상자로 결정된 우수 구강건강관리 기관에는 150만원 상당의 구강위생용품
“기획·비평기사 강화 급변하는 치과계 대변”올해의 치과인 상엔 한 송 총장…정·관계 인사 대거 참석 올해로 창간 43돌을 맞은 치의신보 창간 기념식과 2009 올해의 치과인상 시상식이 지난 7일 치협회관 대강당에서 성황리에 열렸다.또 본지가 매년 올해를 빛낸 치과인을 선정해 시상하는 ‘2009 올해의 치과인상’에는 한 송 강릉원주대 총장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1부 본지 창간기념 행사와 2부 올해의 치과인상 시상식으로 나눠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이수구 협회장을 비롯해 이석규 보건복지가족부 구강생활건강과 과장, 변웅전 국회 보건복지가족위원회 위원장, 김영환·김춘진·전현희 민주당 의원, 김정균 고문, 안성모 명예회장, 김건일 대의원총회 의장, 최종운 부의장, 한 송 강릉원주대 총장, 조인호 단국대 부총장, 경만호 의협 회장, 지훈상 병협 회장, 김현수 한의협 회장, 신경림 간협 회장, 송준관 치기협 회장, 배현숙 치위협 부회장, 송종영 치재협 회장, 임정희 간호조무사협회 회장 등 정·관계 인사 및 유관단체, 치과계 인사와 치과계 주요업체 대표 등이 대거 참석해 행사를 축하했다. 이날 이수구 협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치의신보는 지난 66년 창간 후,
경북·부산·대구·울산·경남지부 등 영남권 5개 지부가 공동 주최한 ‘YESDEX 2015(대회장 반용석 · 조직위원장 양성일 )’가 성공리에 막을 내렸다. 경북지부가 주관한 이번 4회 행사에는 국내 치과의사와 중국, 러시아 등 9개국에서 온 해외 치과의사 및 치과스탭 등 총 5000여명이 참가했다.특히 이번 행사는 ‘Y.E.S(You your family, Enjoy our Gyeongju, Satisfy academic needs)’라는 대회 슬로건에 걸맞게 가족단위 참석자들이 대거 참여해 경주의 문화관광을 만끽하며 학술적인 욕구를 충족했다. # 패널디스커션 열기 ‘후끈’, 라이브 서저리 명성 아쉬움먼저 메인행사인 종합학술대회에는 라이브 서저리와 핸즈온, 패널디스커션 등 25개 세션의 학술강좌가 포진돼 회원들의 학구열을 충족시켰다. 이밖에도 보험, 와인, 바둑 다면기 등 다양한 강연과 66편의 포스터가 전시됐다. 특히 ‘국소의치와 총의치, 임플란트를 만나다’를 주제로 한 패널디스커션은 연자간 격렬한 토론이 이어지며 강연장의 열기를 한층 고조시켰다.다만, 일부 인기 강좌와 비인기 강좌간 호불호가 극명하게 갈리면서 참가자 편차가 눈에 띄었고 YESDEX의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