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재단(이사장 나성식)이 저소득 중증 장애인에게 건강한 치아로 행복을 맛볼 수 있는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아삭아삭 캠페인’을 진행한다. 아삭아삭 캠페인은 건강한 치아의 행복, 씹는 것의 행복을 깨닫고, 체험하는 국민 참여 구강건강 캠페인으로 참여를 희망하는 치과의사는 월 정기후원이 가능하다. 월 5만원의 정기후원에 참여하는 후원자에게는 나눔을 실천하는 치과의사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후원자 이름이 새겨진 맞춤형 가운이 전달된다. 또 아삭아삭 캠페인 기간 중 일시(지로)후원 참여도 가능하다. 일시(지로)후원은 장애인을 위해 1년에 한번 전국의 치과의사들이 사랑을 나눌 수 있는 좋은 기회로 1000명의 치과의사 후원자가 모이면, 1억 원의 후원금으로 50명의 저소득 중증 장애인에게 치과치료비를 지원할 수 있다. 아삭아삭 캠페인 일시(지로)후원에 참여하는 후원자에게는‘나눔을 실천하는 치과’의 의미가 담긴 스티커와 (주)베리콤에서 후원하는 감사물품 Denfil refill A2이 발송된다. 2017 재능기부를 하는 것으로도 이번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다. 재능기부 참여치과는 스마일재단에서 연계한 저소득 장애인 1인에 대해 무료로 보철치료를 진행하게 된다. 신청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국내 191개 치과병원의 임플란트 진료비용을 조사한 결과 150만원을 책정한 곳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심평원은 국민의 알권리와 의료선택권 강화를 위해 비급여 진료비용을 조사해 공개하고 있다. 올해는 기존 종합병원, 전문병원, 치과병원, 한방병원 등 총 887개 기관에서 150병상 초과 일반병원과 요양병원 등 총 1154기관이 추가된 2041개 기관이 대상이 됐다. 치과병원의 경우 전국 212개 기관 중 191개 기관의 임플란트 비급여 진료비용, 골드크라운, 광중합형 복합레진 비용이 공개됐다. 먼저 치과병원 임플란트 진료비용의 최빈값(의료기관에서 가장 많이 제출한 비용)은 150만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임플란트 최고가는 410만9600원, 최저가는 70만원으로 최대 341만원가량 차이가 났다. 지난해의 경우 최고가는 415만9690원, 최저가는 50만원이었다. 골드크라운의 최고가는 106만7000원, 최저가는 23만8000원으로 최대 82만9000원 가량 차이가 났으며, 최빈값은 40만원이었다. 지난해는 최고가는 120만원, 최저가는 14만원이었다. 광중합형 복합레진 충전의 최고가는 36만원, 최저가는 1만원으로 최대 35만원 차이
올해 창간 50주년을 맞은 치의신보는 ‘독자와 함께 이룬 50년 독자와 함께 이룰 50년’이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지난 3월부터 미래 치과계 주역이자 독자인 11개 치대·치전원 학생들을 만나기 위해 전국을 돌며 좌담회를 진행했다. 주된 키워드는 ‘치과의사라는 직업의 전망과 미래 가치’였다. 지난 11월 24일 총 11회에 걸쳐 진행돼 온 좌담회의 긴 여정을 총 정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동시에 치대·치전원 학내에서 언론을 리드하고 있는 편집인들의 눈으로 바라본 학생들의 관심사와 고민을 통해 치과계와 치과계 언론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함께 고민해 봤다. 서울 서교동 창비 북카페에서 진행된 좌담회에는 경희대, 연세대, 조선대, 경북대, 원광대, 단국대 치대·치전원 편집부의 편집장 및 편집위원들이 참석했다. 정택규】 선생님이 꿈이었던 사범대생에서 이제는 나만의 강점을 접목한 치과의사가 되는 것이 목표인 옹골진 단국치대 본과2학년 편집장(이하 규) 김준엽】 수능칠 때까지도 치과의사가 되리라곤 꿈에도 생각 못했다. 하지만 지금은 치과의사의 사회적 책무를 고민하는 뼛속까지 치과인인 원광치대 본과1학년 편집장(이하 엽) 나채진】 대학졸업 후 6년여 간의 회사생활 끝에
㈜신흥이 후원하는 ‘덴트포토 임플란트 기초 연수회’가 지난 10월 16일부터 11월 27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진행됐다. 임플란트 초보자들이 술식을 익히는데 최적화돼 있는 연수회로 정평난 이번 연수회는 임필 원장(NY필치과)이 연자로 나서 초보자들에게 꼭 필요한 내용만을 엄선해 진행됐다. 특히 본인의 임상 케이스 사례와 노하우에 접목시켜 내용을 설명함으로써 수강생의 강의 만족도를 높였으며, 한 명 한 명 모든 연수생들과의 질의응답을 통해 고민하고 문제를 해결하려는 열정이 돋보였다. 1회차 강연에서는 임플란트의 외과적 술식에 대한 강연과 이에 대한 실습이 진행됐고 2회차에서는 임플란트의 보철적 술식 강연과 실습이 이어졌다. 3,4회차에서는 각각 골이식술과 치주수술, 상악동 거상술을 주제로 한 강연과 실습, 마지막 5회차에서는 전치부 임플란트 및 임플란트 교합에 대한 강연이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모델을 이용한 실습 시간을 통해 직접 임플란트 식립에 대한 감각을 느끼고 익힐 수 있어 좋았다. 저년차를 대상으로 진행돼 수준에 맞는 강의를 들을 수 있었고 임플란트 외에도 수업 중간에 들려준 연자의 임상 사례가 크게 와 닿았다”고 말했다.
대한양악수술학회(회장 황순정) 2016년 동계학술대회가 12월 11일 서울대치과병원 8층 강당에서 열린다. ‘안면비대칭의 치료 Treatment of Facial Asymmetry’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권민수 원장(MS치과), 김수정 교수(경희대치대·치전원), 임원희 교수(서울대치대·치전원), 권대근 교수(경북대치대·치전원)가 연자로 나서 치성보상의 해소에 관련된 문제, 교합에 바탕을 둔 골편의 조절, 비대칭과 관련한 선수술 교정치료와 3차원 기술의 활용까지 안면비대칭치료의 모든 것에 대해 논하게 된다. 먼저 권민수 원장은 ‘디지털과 아날로그의 콜라보레이션:-3D Technology를 이용한 안면비대칭환자의 턱교정 수술’, 김수정 교수는 ‘Targeted decompensation in accordance with type of facial asymmetry’에 대해 강연한다. 이어 임원희 교수는 ‘비대칭 환자에서 선수술 관련 교정치료’, 권대근 교수는 ‘Occlusion-based distal segment mobilization for asymmetry patients’에 대해 소개한다. 양악수술학회 관계자는 “안면비대칭은 오랫동안 교정과
(재)한국치의학교육평가원(원장 신제원·이하 치평원)이 개정된 치의학교육 인증기준에 대한 치의학교육기관, 유관기관 등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오는 12월 8일 1시 치협 5층 대강당에서 공청회를 연다. 치평원은 그동안 치의학 기본교육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치의학교육 인증기준을 개정을 진행해 왔다. 이날 공청회에는 김경년 인증기준개정 소위원회 위원장이 인준기준개정(안) 결과보고와 1영역의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보고에 이어 서정택, 방재범, 김주아, 권호범 소위 위원들이 각각 2영역 교육과정, 3영역 학생, 4영역 교수, 5영역 자원, 6영역 임상교육환경에 대해 발표를 이어간다. 이어 의견수렴 시간이 진행될 예정이다. 신제원 원장은 “새 인증기준은 기존의 인증기준에서 모호성을 덜어내어 체계적이고 치과대학(원)의 교육현실에 초점을 맞춰 개정됐다”면서 “향후 새 인증기준에 따른 자체평가를 통해 치과대학(원)의 제도적 개선점을 발견할 수 있고, 치과의사 양성 교육 프로그램의 강점과 약점을 파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신 원장은 또 “새 인증기준은 치과의사 양성에 책임을 가진 교육기관, 인정기관 등이 치의학교육과정에 대한 최소한의 질적 기준을 보장하
치대, 의대, 간호대 등 의료인 양성 학과나 학부를 둔 학교가 교육부 장관의 인정을 받은 한국의학교육평가원 등의 기구로부터 평가·인증을 받지 못하면 해당 학과 신입생을 모집할 수 없게 되거나 학과가 폐지된다. 교육부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고등교육법 시행령’ 일부 개정안이 최근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지난 6월 23일 시행된 ‘고등교육기관의 평가·인증 등에 관한 규정’ 개정안에서 의료과정 운영학교의 평가·인증 절차 등을 규정한 데 따른 후속 조치다. 개정안에 따라 의학, 치의학, 한의학, 간호학 등 의료과정 운영학교가 평가·인증을 신청하지 않거나 평가·인증을 받지 않으면, 1차 위반 시에는 해당 학과, 학부 또는 전문대학원 입학정원의 100% 범위에서 모집정지 조치가 내려질 수 있다. 2차 위반 시에는 학과나 학부 자체가 폐지된다. 이에 앞서 2012년 개정된 의료법은 평가·인증기구로부터 평가·인증을 받지 않은 의료과정 학교에 입학하는 학생은 의료인 국가시험에 응시할 수 없도록 했다. 평가인증 기관은 한국의학교육평가원, 한국치의학교육평가원, 한국한의학교육평가원, 한국간호교육평가원 등이다. 다만, ‘평가·인증을 받지 않은 학교의 학생은 의
대한치과의료관리학회(회장 신호성) 2016년 추계학술대회 및 제 7회 QI 치과의료 경진대회가 오는 12월 3일 서울대치의학대학원 연건동 본관 1층 대학원 강의실에서 열린다. 이번 학술대회는 ‘환자안전법 제정과 치과의료기관 안전관리’를 주제로 진행된다. 먼저 하태길 보건복지부 의료기관정책과 서기관이 ‘환자 안전법과 의료기관 정책방향’에 대해 소개한다. 이어 안소연 교수(원광치대)가 ‘사례로 살펴보는 치과병의원 안전관리’, 정승영 씨(연대치과대학병원 의공기사)가 ‘치과 의료기기의 관리’에 대해, 유세희 파트장(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이 ‘의료기관에서의 유해물질 관리’에 대해 각각 강연한다. 한편 이날 학술대회 이전에는 ‘치과의료기관 질 관리’를 주제로 제 7회 QI 치과의료 경진대회가 열려 포스터 및 구연발표가 진행되며 학술대회 이후 시상이 열린다. 학술대회 등록 관련 문의는 대한치과의료관리학회 사무국 063)850-6915번으로 하면 된다.
경희치대 곽규환 학생팀이 지난 11월 18일 조선치대에서 열린 2016학년도 제18회 전국 치과대학·치의학전문대학원 학생학술경연대회에서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경연대회에는 총 15개 팀이 참가했다. 대상 팀에게는 내년 미국에서 열리는 ADA 학술대회의 출전자격과 경비가 지급된다. 대상을 수상한 곽규환 학생은 최스테파니 학생과 공동팀(지도교수 이현우)으로 ‘동종이형이식 가능한 치수유래 중간엽 줄기세포의 면역활성억제 능력의 기전 연구’를 주제로 발표했다. 올해 학술대회를 주관한 조선치대 김흥중 학장은 “경연대회가 학술논문발표 뿐 아니라 술기와 인격을 겸비한 미래의 치과의사로서 동료들 간의 팀윅을 다져 진정한 의료인으로 사회의 리더가 되는 기틀을 다지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운미소치과네트워크가 지난 10월 28일 노원구 중계동에 위치한 서울 연탄은행에서 ‘2016 고운미소와 함께하는 사랑의 연탄 나르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5회째를 맞이한 사랑의 연탄 나르기에는 고운미소치과 원장 및 치과위생사 240여 명이 참여해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어려운 이웃들에게 연탄 1만6000장을 전달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한달에 두 번 만나 함께 정 쌓고 공부 타국생활 소통하며 서로에게 의지 돈독 한 달에 두 번 꼬박 1년여를 함께 만나 공부하면서 가랑비에 옷 젖듯 서로에게 자연스럽게 스며든 인연이 있다. 어쩌면 이국에서도, 국내에서 조차도 이방인일 수밖에 없는 운명의 동질감이 이들을 더욱 돈독하게 묶어 줬던 것은 아닐까? 미국 치과의사 면허를 취득한 후 한국에서 만나 일년 여간 ‘한솥밥’을 먹으며 정을 쌓고 있는 유진아 원장(38세), 김기선 원장(31세), 이재원 원장(30세)을 늦가을 정취가 물씬 풍기던 지난 13일 오후 이들이 일 년째 함께 공부하고 있다는 경기도 광명의 한 세미나 실에서 만났다. 여느 집밥 보다 맛있는 점심식사와 푸짐한 간식 덕에 주말에 공부하러 왔다가 살만 쪄서 간다는 이들의 투정 아닌 투정을 들으며 잠시 점심시간을 빌어 유쾌한 대화를 나눌 수 있었다. 멤버의 맏누나인 유진아 원장은 국내에서 대학을 졸업한 후 미국으로 건너가 미드웨스턴치대를 졸업하고 페이닥터 생활을 하다 2년여 전부터 남편의 일 때문에 잠시 한국에 머물고 있는 상태다. 유 원장은 “미국 치과의사 면허를 유지하려면 필요한 교육이 있는데 한국 맥시코스는 미국 현지에서도 인정이 되는 교육
연세대학교 치과보존과 워크숍이 지난 11월 5일과 6일 신흥양지연수원에서 열렸다. 이번 워크숍 행사에는 새로 부임한 김의성 과장과 이찬영, 이승종 교수 등이 참여한 교수진 회의와 더불어 교수, 직원, 수련의 등 모든 구성원들이 모여 연세대학교 치과보존과의 현재와 미래에 대해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신흥양지연수원 잔디밭에서 보존과 단합 명랑 운동회가 진행돼 림보, 2인 3각, 단체줄넘기 등 다양한 활동이 이뤄져 구성원들이 함께 체육 활동을 하며 협동심을 기르는 단합의 시간을 보냈다. 다음날인 6일에는 신흥양지연수원 근처에 위치한 용인 자연휴양림을 산책하는 등 늦가을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치과보존과만의 힐링 타임을 즐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