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 임상 응용 ‘눈높이 교정 세미나’ |6회 STM 임상 교정 세미나(실전 basic course) 24일 첫 강의 3개월간 집중 교육치료범위·임상테크닉 생생 전달 일반 개원의들의 교정 임상에 바로 활용 가능한 확실한 팁을 제공하는 세미나가 마련됐다. 최용현 원장이 진행하는 제6회 STM임상교정세미나(실전 베이직 코스)가 오는 24일 오후 6시 강변 STM치과에서 첫 강의를 시작으로 3개월에 걸친 교육과정을 진행한다. 이 세미나는 일반 개원의가 접근 가능한 교정치료의 범위를 확실히 짚어주고 여기에 따른 임상테크닉을 실습과 함께 전달하는 교육으로 이름난 세미나다. 이미 기 배출된 수강인원도 지속적으로 교육 및 외래진료에 참관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세미나 참가자는 STM치과 오픈상담실을 통해 자신의 임상케이스에 대한 조언을 들을 수 있으며, STM치과에서 진행되는 외래진료 참관 및 현장실습이 가능하다. 최용현 원장은 “앞서 교육에 참가한 개원의들의 반응이 좋다. 평소 교정에 자신이 없던 개원의들도 이 과정을 통해 자신의 병원에서 가능한 진료범위를 정확히 익히고 시술한다”며 “무엇보다 반복적인 강의참여 기회와 충분한 실습으로
1:1 밀착 핸즈온 임상술기 ‘쑥쑥’ |오스템 ‘AIC Endo Hands on course’ 오스템(대표이사 최규옥)AIC가 지난달 13일 전주 AIC연수센터에서 ‘AIC Endo Hands on course’를 진행했다. ‘Endo Hands-on course’는 전국의 AIC센터를 순회하며 진행된다. 이번 코스에서는 민경산 교수(전북대)가 디렉터로 나서 오랜 기간 동안 경험한 다양한 임상 케이스를 제시하고 각 치료단계에서 주의해야 할 부분의 맥을 정확히 짚어 효과적으로 치료할 수 있는 방법을 참가자들에게 전달했다. 특히 복잡한 구조의 근관치료에 있어 보다 쉽고 효율적인 근관형성과 근관충전, One File Endo System 등의 핸즈온을 1:1로 밀착 진행, 참가자들의 좋은 반응을 얻었다. 아울러 임상에서 자주 겪게 되는 여러 곤란한 상황에 원활하게 대처할 수 있는 노하우와 쉽게 접하기 힘든 까다로운 케이스에 대한 상세한 설명과 해결책까지 함께 제시했다 또 기본적인 NiTi 파일의 사용법부터 최근 관심을 모으는 One File System까지 임상에서 사용되고 있는 파일의 사용법을 두루 공유하며 호평을 얻었다. 이번 코스를 성공적으로 마친
불황 타파 인비절라인과 함께〜 |인비절라인 오픈 세미나(9월 8일) 개원가 관심집중 인비절라인 노하우 공개 인비절라인에 관한 모든 임상 및 경영 노하우를 일선 개원가와 공유할 오픈 세미나가 다음 달 초 열린다. 인비절라인 코리아는 ‘2013 인비절라인 오픈 세미나’를 다음 달 8일(일) 오후 1시부터 삼성서울병원 암센터 강당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오픈 세미나에서는 주보훈 원장(스타28치과의원), 염문섭 원장(서울탑치과의원)등 인비절라인을 대표하는 임상가와 함께 박기성 대표(골든와이즈닥터스)가 나서 경기 불황에 맞서 인비절라인을 적극 활용하는 방안에 대한 노하우를 공개한다. 이날 박기성 대표는 ‘불황을 극복하는 행복한 치과’, 염문섭 원장은 ‘인비절라인 치아교정의 영역을 넓히다’라는 주제로 강연하며 특히 1000케이스 이상의 인비절라인 노하우를 보유, 현재 인비절라인코리아 수석 임상 자문의를 맡고 있는 주보훈 원장의 강연은 개원가의 관심을 집중시킬 전망이다. 주최 측에 따르면 참석자들은 이번 세미나에서 ▲그들은 왜 인비절라인을 선택했는가? ▲인비절라인으로 치과 경영이 어떻게 플러스로 바뀌는가? ▲인비절라인
접착·심미수복최신지견 쏟아낸다 |대한심미치과학회 학술집담회(9월 1일) 황성욱·이승규 원장 강연…사전등록 24일까지 대한심미치과학회(회장 정문환)가 다음달 1일 서울대 치과병원 8층 대강당에서 인정의 보수교육을 겸한 학술집담회를 연다. 이날 집담회에서는 황성욱 원장과 이승규 원장이 연자로 나서 접착제, 심미수복, 임시수복물, 라미네이트 등에 대한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아래 표 참조>. 황성욱 원장(청산 치과의원)은 오전 강의를 통해 접착과 심미수복의 최신 지견에 대한 임상 노하우를 풀어낼 예정이다. 이어 이승규 원장(4월 31일 치과의원)은 오후 강의에서 ‘심미보철, 그 말할 수 없는 비밀’을 주제로 임상 술식을 강의한다. 이번 학술집담회에 참석하면 치협 보수교육 점수 2점, 학회 인정의 보수교육 점수 10점을 받을 수 있다. 사전등록은 오는 24일 마감된다. 등록은 선착순 200명으로 제한해 사전등록이 마감될 경우 현장등록은 안 된다. 등록에 대한 안내는 학회 홈페이지 ‘www.kaed.org’에 자세하게 공지돼 있다. 문의는 전화 ‘02-465-0167’을 이용하면 된다. ■ 강연 일정 10:00-11:20
일본턱관절학회 학술·인적교류 ‘활짝’ |(사)대한턱관절협회 정 훈 명예회장 특강 참석자들 환호 (사)대한턱관절협회(회장 김영균·이하 턱관절협회)가 최근 일본 학자들과의 학술 및 인적 교류를 통해 한국 턱관절학의 우수성을 알렸다. 턱관절협회 측은 지난달 19일과 20일 양일간 일본 동경에서 동경의과치과대학의 주최로 진행된 제26회 일본턱관절학회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특히 정 훈 턱관절협회 명예회장은 특별초청연자로 나서 ‘Recent State of the Asian Academy for TMJ and Korean Incorporated Association for TMJ’라는 주제로 약 50분간 강연을 진행했다. 이날 강연에서 정 명예회장은 아시아턱관절학회의 나가야 할 방향, 습관성 탈구에 대한 미세내시경술의 장기성적을 발표하며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이번 학회에서는 턱관절협회의 김성범 회원(분당서울대병원), 김재성 회원(조선치대)이 각각 포스터 상을 수상했다. 한편 차기 일본턱관절학회는 내년 7월 19일(토)과 20일(일) 양일간 큐슈대학 보철과 주최로 큐슈대학에서 개최된다. 윤선영 기자 young@kda.or.kr
치주관련 최신 술식 공유·전수 |메가젠, 페리오 마스터 코스 9월 6일부터 10월 18일까지 (주)메가젠임플란트가 오는 9월 6일부터 10월 18일까지 메가젠 강남사옥 세미나실에서 모두 6회에 걸쳐 Perio master course를 진행한다. 이번 코스에서는 문익상 연세치대 치주과 교수를 비롯해 허인식 원장(허인식치과의원), 윤정호 인하대 의학전문대학원 치과학교실 교수 등이 연자로 참여해 치주치료에 대한 최신 술식들을 공유한다. 문익상 교수는 ‘Basics in periodontal and implant treatment’, ‘Periodontal flap surgery’를 중심으로 다루며, 허인식 원장은 ‘구치부 우식치아 크라운수복을 위한 치관길이연장술’, ‘전치부 심미수복을 위한 치관길이연장술’, ‘치근단 변위 판막술 익히기’, ‘의치제작을 위한 구강전정 길이연장술’ 등 다양한 술식들을 전수할 예정이다. 아울러 윤정호 교수는 ‘임플란트의 장기적 성공을 위한 임플란트 주위 연조직’, ‘임플란트 지대주 연결시 유리치은 이식술을 시행하는 방법’, ‘임플란트 시술시 발치와의 soft tissue closure를 쉽게 얻는 방법’ 등에
2015년 세계설측교정학회 학술대회 서울서 열린다 |파리 학술대회서 최종 확정 한국 위상 세계에 전파 성과도 제5회 세계설측교정학회(WSLO)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가운데 (가칭)대한설측교정학회(회장 고범연·이하 설측교정학회) 회원들이 참석, 국내 설측교정의 우수성을 알리고 돌아왔다. 또 오는 2015년 제6회 세계설측교정학회 개최지가 서울로 결정되면서 지난 2회 대회에 이어 다시 한번 한국 설측교정의 위상을 떨칠 기회가 마련됐다.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열린 세계설측교정학회에는 전 세계 500여명의 치과의사들이 참석, 성황을 이뤘다. 특히 이번 학회에는 경희문 경북치대 교수와 홍윤기 청아치과병원 원장이 초청을 받아 강연을 펼쳤다. 경희문 교수는 ‘Comparision of various lingual orthodontic brackets’를 주제로 강연을 펼쳤으며, 홍윤기 원장은 ‘The Anboini system- The multi slotted lingual bracket and straight arch wire’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 참석한 세계 각국의 교정의들로부터 찬사를 받았다. 아울러 최연범 원장, 권순용 원장, 이충효 원장이 구연발표를 진행
김경례의 상생 치과분쟁 치과기구에 의한 사고 치과 진료에 사용되는 다양한 기구는 환자가 누워 있는 상태에서 환자 얼굴 위에서 작동하기 때문에 조금만 방심하면 치료기구가 아닌 흉기로 작용될 여지가 있다. 의료기구가 눈에 떨어져 각막을 손상한 사고도 있고, 협조가 잘 되지 않아 얼굴을 움직이는 경우 열상이 발생되기도 하며, 손에 익지 않은 새로운 기구를 사용함으로써 사고가 발생되기도 한다. 19세 남자환자는 초등학교 시절에 상실한 윗니에 임플란트 시술을 받게 됐다. 먼저 치조골 이식을 위해 자가골(chin bone graft)을 확보하는 과정에서 안면 열상을 입게 됐다. 시술자가 드릴을 뺨에 대는 순간 단단한 골질에서 드릴이 튕겨지면서 환자의 입술 안쪽과 바깥 피부에 열상이 발생한 것이다. 시술자는 이전에 사용하던 기구(round bur)가 아닌 새로운 기구(wheel type)를 사용했다. 골 이식 시간을 줄이고 시술로 인한 부종이나 출혈을 줄이는 장점 때문이었는데, 문제는 지레받침(finger fulcrum)을 안정되게 고정하지 못해 사고가 발생한 것이다. 사고 직후 개방창의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시술자가 직접 우
턱관절협회 지정기부금단체 승인 학술대회 등록시 소득공제 (사)대한턱관절협회(회장 김영균·이하 턱관절협회)가 기획재정부 지정기부금단체로 지난달 28일 승인받았다. 지정기간은 올해 1월 1일부터 2018년 말까지 6년간이다. 이에 따라 턱관절협회 주최 학술대회 및 특별연수회 등 모든 학술행사 등록 비용은 지정기부금으로 인정된다. 예를 들어 턱관절협회가 주최하는 학술대회 등록 시 개인 또는 개인사업자는 30%의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고, 부스참가 업체 또한 10%의 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이다. 이번 턱관절협회의 지정기부금단체 승인은 교육사업 목적의 비영리 단체로서는 매우 드문 일로 알려졌다. 김영균 턱관절협회 회장은 이와 관련 “지정기부금단체로 지정승인 된 것은 메디컬을 포함해도 소수로 회원들에게 조그마한 혜택이라도 돌려주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며 “이번 지정승인을 통해 큰 힘을 얻은 만큼 턱관절이 치과계의 영역임을 알리는 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강조했다. 턱관절협회 측은 “개인의 종교단체 공제액보다 협회 공제액이 훨씬 많고 법인사업자에까지 소득공제의 혜택이 돌아간다”며 “따라서 학술대회 등록자 및 부스참가업체에
환자 유인행위 애매한 판결 ‘파장’ 대법, 불법 불구 병원 사정 인정 감형의료계, 신고 포상금제 등 강력 대응 대표적 환자유인행위인 교통편의, 식사 제공 등 의료법으로 엄격히 금지돼 있는 행위를 한 의료기관이 검찰에 기소된 가운데 최종 대법원에서 형량이 줄어 추후 완화된 환자유인 행위에 선례가 될까 우려한다. 대법원은 해당 A병원과 행정부원장이 제기한 상고심에서 “환자유인행위는 인정되지만 경제적, 물리적 사정이 열악한 환자들에게 한정해 차량편의를 제공한 만큼 형량 완화를 인정한다”고 판시했다. 사단법인 소속 A병원은 지난 2010년 3월경부터 2011년 6월경까지 신장 투석환자 40여명에게 차량 3대를 이용, 무상으로 집과 병원까지 왕복으로 태워다 주는 등 교통편의를 제공하고 식사를 제공해 왔다. 결국 환자유인행위로 검찰에 적발돼 1심 형사법원은 “각 벌금 100만원에 처한다”며 병원측 패소를 판결했다. 그러나 A병원은 “교통편의를 제공한 환자는 교통이 취약한 곳에 거주하면서 중증 장애가 있는 만성신부전환자들로, 엄격한 심사를 거쳐 특정 대상자들만 차로 데려다 준 것이다. 영리목적이 없기 때문에 환자유인 행위가 아니다”라며 항소했다.
사무장병원 첫 사기죄 적용 8곳 개설·운영 23억 부당청구…4명 구속 기소 병원 개설이 불가능한 일반인들이 비영리법인 명의를 이용, 병원을 열고 의사들을 고용해 진료해온 ‘사무장 병원’에게 사기죄가 적용돼 4명이 구속기소 됐다. 서울남부지검은 사단법인 A연맹 명의로 사무장 병원을 개설·운영하고, 사단법인 명의를 빌려줘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로 전·현직 대표이사 B씨와 C씨를 최근 구속 기소했다. 현행 의료법상 비영리법인은 의료기관 설립이 가능하지만, B씨와 C씨 등은 병원을 개인적으로 운영해 영리를 챙겼다고 검찰은 발표했다. A연맹 전 대표이사인 B씨는 의료법 규정을 악용해 지난 2008년 연맹 정관에 ‘의료기관 개설’ 항목을 추가해 수도권 일대에 사무장 병원 5곳을 차리고 직접 운영하거나 법인 명의를 다른 일반인에게 빌려주는 대가로 돈을 받았다. B씨에게 2억원을 주고 A연맹 대표이사 자리를 넘겨받은 현 대표이사 C씨도 같은 수법으로 병원 3곳을 개설·운영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은 명의를 빌려준 대가로 모두 4곳 병원으로부터 매달 100만~1200만원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병원 한 곳은 B씨가 직접 운영했으며, 병원 5곳은 2008년 1월부터
진료 전 본인확인 의무화미확인시 과태료 추진 최동익 의원 발의 병원에서 진료 전 환자의 본인확인을 의무화 하는 법안 제정이 추진된다. 최동익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민주당 의원이 지난달 25일 병원이 직접 건강보험증 또는 신분증명서를 제출한 수급자의 본인 여부를 확인하도록 하는 ‘국민건강보험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개정안은 요양기관에서 가입자 또는 피부양자가 본인인지를 확인해야 하며 미 확인 시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토록했다. 최 의원의 이 같은 법안은 지난 5년간 타인의 건강보험을 불법대여 및 도용해 혜택을 받아 적발된 건수만 무려 11만건에 달하는 등 급증하는 무자격 건강보험 이용자들을 차단하려는 취지에서 마련된 것이다. 이를 막기 위해서는 사전에 건강보험 가입 진위여부를 확인하는 방법뿐이라는 입장이다. 건강보험공단 자료에 따르면 건강보험 자격의 대여 및 도용적발건수는 2008년부터 2012년까지 총 11만7731건에 달하며, 2008년 1만668건에서 2012년 3만1494건으로 약 3배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 의원은 “건강보험증 도용으로 인한 문제는 단지 줄줄이 새고 있는 건강보험 재정만의 문제가 아니다. 타인의 병력이 원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