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치과보철학회·치의신보 공동기획 특별학술 임상강좌 7월 1일 만 75세 이상 노인에 대한 부분틀니 보험 급여화가 시행됨에 따라 본지에서는 대한치과보철학회와 공동으로 특별기획 형식의 임상시리즈를 게재합니다. ‘편안한 국소의치 쉽게 제작하기’라는 대주제 아래 총 7명의 연자들이 공개할 핵심 임상 노하우에 독자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드립니다. 연재순서 2. 복지부 치료행위 정의에 따른 국소의치 임상 1단계 : 진단 및 치료계획 / 손미경 교수(조선대) 1.노인 부분틀니 급여제도에 대한 이해김지환 교수(연세대) 3. 복지부 치료행위 정의에 따른 국소의치 임상박주미 교수 2단계 : 지대치 형성 및 인상 채득(전북대) 4. 복지부 치료행위 정의에 따른 국소의치 임상방몽숙 교수 3단계 : 금속 구조물 시적(전남대) 5.복지부 치료행위 정의에 따른 국소의치 임상조리라 교수
직접하는 라이브 서저리 ‘관심 집중’ |오스템 AIC 대구 ‘SINUS & GBR 코스’ 8월 31일부터 총 6회강의·핸즈온 병행 진행 오스템 AIC가 다음 달 하순부터 대구에서 ‘SINUS & GBR 코스’를 운영한다. 회사 측은 이대희 원장(이대희서울치과의원)을 디렉터로 하는 이번 코스를 다음 달 31일(토)부터 오는 11월 10일(일)까지 총 6회, 3개월 과정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기간 중 8월 31일(토)과 10월 12일(토), 11월 9일(토)은 오후 2시부터, 9월 1일(일)과 10월 13일(일), 11월 10일(일)은 오전 10시부터 강의가 열린다. 마지막 날인 11월 10일에는 라이브 서저리가 예정돼 있고, 기타 세미나에서는 강의 및 핸즈온을 함께 진행한다. 특히 이번 코스는 디렉터인 이대희 원장을 비롯해 이태희 원장(바른길치과의원), 손성일 원장(명진치과의원), 채종범 원장(E&I치과의원) 등의 임상가들이 패컬티로 함께 하면서 직접 시술하는 라이브 서저리 등의 핵심 프로그램을 이끌게 될 전망이다. 문의 070-7016-4680(오스템 대구지점) 윤선영 기자 young@kda.or.kr
‘동네치과서 TMD 물리치료 시작하기’ |턱관절교합학회 인정의 특별보수교육(8월 31일) 대한턱관절교합학회(회장 한중석·이하 교합학회)가 인정의 특별보수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인정의 자격을 상실한 회원들을 위해 마련된 교합학회의 이번 특별보수교육은 인정의 자격을 유지하고 재취득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동네치과에서 TMD 물리치료 시작하기’를 주제로 오는 8월 31일(토) 열릴 예정인 이번 특별보수교육에는 조영환 박사의 오래 쓰는 보철물 제작을 위한 교합을 포함해 ▲권태훈 원장의 TMD 보존적 치료 총정리(자가 요법, 물리치료) ▲진상배 원장의 TMD 물리치료 보험청구 등이 강연될 전망이다. 참석자 전원에게는 TMD 자가요법, 물리치료 Hand-out을 증정한다. 사전등록 마감일은 오는 8월 26일까지며, 치협 보수교육점수 2점이 인정될 예정이다. 한편 교합학회는 인정의 규정 시행규칙 8조(특별추가보수교육) 규정에 의거 현재 인정의 자격을 상실한 자에 대해 지난 3월 1일부터 오는 2014년 2월 28일까지 특별보수교육을 필할 경우 경과조치로서 인정의 자격을 재취득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학회 사무실로 문의하면 된
이론부터 케이스까지 임상지식 접했다 |대한치주과학회 2013년 2차 학술집담회 성료 치주재생술·임플란트 주위염 이해 폭 넓혀 치주재생술과 임플란트 주위염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힌 세미나가 열렸다. 대한치주과학회(회장 이영규·이하 치주학회) 2차 학술집담회가 지난 10일 연세치대병원 7층 대강당에서 1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강연에서는 이중석 교수(연세치대 치주과)가 ‘GDF-5 in Periodontal Regeneration’을 주제로, 신승일 교수(경희대 치전원 치주과)가 ‘Peri-implant Disease’를 주제로 발표했다. 이 교수는 지난 5년간 독일 Scil사와 같이 진행한 GDF-5 치주재생인자에 대한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GDF-5는 연골에서 획득한 골형성 단백질로 개를 이용한 동물실험에서 1벽성 골결손 부위에 대한 치주 재생술식에 있어 일반적인 골형성 단백질에 비해 백악질 형성과 치주인대의 치밀도 등이 이상적인 치주조직과 가장 유사하다고 발표했다. 특히, 실험 8주차 때 보다 24주차에 더욱 뚜렷한 재생이 이뤄졌다고 밝혔다. 이어 신 교수는 임플란트 주변질환에 대한 자세한
의약품 피해 보상제약사 부담 추진 최동익 의원 발의 제약회사로부터 부담금을 걷어 의약품 부작용 피해자들에게 보상금을 지급하는 법안 제정이 추진된다. 최동익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민주당 의원은 지난 22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약사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 이 법안에 따르면 의약품 부작용 피해구제를 위해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이 제약회사에 두 가지 종류의 부담금을 부과한다. 첫째는 기본부담금으로 모든 제약회사에 매년 부담금을 부과하되, 전년도 의약품 생산 또는 수입액의 최대 0.1% 이내에서 요율을 정한다. 두 번째 부담금은 패널티 성격의 추가부담금으로 전년도에 부작용을 일으킨 것으로 판명된 의약품 생산 또는 수입 회사는 피해자들에게 지급한 구제급여의 최대 25% 이내에서 추가로 부담금을 더 내야 한다. 개정법률안은 이렇게 모아진 기금을 의약품 부작용 피해자들에게 진료비, 장애일시보상금, 사망일시보상금, 장례비 등의 명목으로 지급할 수 있도록 했으며, 공과금을 면제하는 조항도 신설했다. 단, 피해구제 보상금은 양도나 압류, 담보할 수 없도록 했다. 전수환 기자
병역의무 기간 전부국민연금 가입 인정 이언주 의원 발의 병역의무를 수행한 기간 전부를 국민연금 가입기간에 추가로 산입할 수 있도록 ‘군복무 크레딧 제도’ 개정이 추진된다. 이언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민주당 의원은 지난 19일 병역의무를 마치고 국민연금가입자의 자격을 취득한 자가 본인이 원하는 경우 일정한 보험료를 납부하면 해당 병역의무수행 기간 전부를 가입기간에 추가로 산입할 수 있도록 하는 ‘국민연금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 했다. 기존 현행법에서는 전체 군 복무 기간 중 6개월에 한해 국민연금 가입기간 추가 산입을 인정하고 있어 군복무자들에게 충분한 보상이 이뤄지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 이 의원실 측의 설명이다. 법안이 개정되면 국민연금 가입기간의 추가산입을 원하는 자는 전체 국민연금 가입자의 월평균소득의 9%에 해당하는 금액을 추가 산입되는 개월 수 만큼 곱해 납부해야 하며, 이 중 3/4은 국가가 부담하게 된다. 전수환 기자 parisien@kda.or.kr
‘보험으로 행복한 치과 만들기’ 공유 치과미래정책포럼, 1차 정책콘서트 ‘성료’ 치과미래정책포럼(대표 김철수)이 주최한 제1회 정책콘서트가 지난 22일 역삼동 삼성화재 대교육장에서 열려 눈길을 끌었다<사진>. ‘보험으로 행복한 치과 만들기’를 주제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는 양정강 (가칭)대한치과보험학회 회장의 ‘대한민국 치과계의 보험 현재와 미래’를 비롯해 송윤헌 아림치과병원 원장의 ‘신의료기술 평가와 임상술기 개발을 위한 정책과제’, 조재현 충북지부 보험이사의 ‘건강한 생존을 위한 치과건강보험’ 등의 주제발표를 통해 치과보험 활성화 등에 대한 의견들을 피력했다. 주제발표 후에는 신호성 원광치대 교수, 심재한 (가칭)대한치과정보통신학회 보험이사, 이상훈 치과바로세우기 비상대책위원장, 전성원 경기지부 정책연구이사, 조영진 대전지부 부회장, 진상배 (가칭)대한치과보험학회 학술이사 등이 참여한 패널토의도 이뤄져 치과분야 건강보험 개선 및 치과파이 확대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이 개진됐다. 김철수 대표는 “치과미래정책포럼은 개업 환경을 염려하고 행복한 미래를 꿈꾸는 평범한 개원의들의 입장에서 시작한 작은 모임으로, 이번 첫 모임에서는 먼저 보험 관련 전문
치과용 의료기기 관련 현안 주제로 김 협회장, 식약처 의료기기안전국장과 환담 김세영 협회장이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 승·이하 식약처) 관계자들과 만나 치과용 의료기기 관련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김 협회장은 지난 19일 주광수 식약처 의료기기안전국장과 정희교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의료기기심사부장, 유희상 식약처 의료기기정책과 사무관 등 식약처 관계자들과 만나 치과용 의료기기의 현황 및 최근 경향 등을 주제로 환담했다. 윤선영 기자
사설 허공에 뜬 경남 장애인의 치과진료 최근 진주의료원 폐업이 사회적인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진주의료원 폐업이 경남도내 장애인들의 치과진료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치협 치과의료정책연구소가 발행한 ‘Issue Report’ 제2호에 따르면 경남에서 유일하게 운영되던 장애인 전문치과가 진주의료원의 장애인 전문치과다. 진주의료원의 폐쇄는 진주의료원의 장애인 전문치과도 문을 닫았다는 것이며 이는 곧 경남지역의 장애인 구강건강에도 빨간불이 켜졌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제 경남지역의 장애인들은 어디서 치과치료를 받아야 하나? 진주의료원의 장애인 전문치과는 2011년 7월 치과의사 1명, 치과위생사 2명으로 업무를 시작했으나 진주의료원 휴업으로 진료를 멈췄고 이어진 폐업으로 개원 2년도 채 안 돼 문을 닫는 ‘비운’을 맞았다. 개원 첫해인 2011년에는 장애인 720명, 2012년에는 460명 등 총 1180명의 장애인이 진주의료원 장애인치과를 찾아 장애인치과진료의 거점지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 장애인의 치과 진료 접근성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복지부에 따르면 장애인 구강진료센터는 서울, 광주, 부산, 경기, 전북센터가 운영 중이며, 대구는 구축
전 기자의 환경을 생각하는 치과 만들기 병원 간편 습기제거 ‘힐링’이 대세인 시대. 치과를 찾는 환자는 물론, 의료진까지 힐링 받을 수 있는 병원 환경 개선 팁을 이 코너를 통해 제공합니다. 실내 공기정화방법에서부터 대기공간 꾸미기, 각종 생활아이템 활용법에 이르기까지 병원 환경관리에 필요한 이것저것을 찾아 소개합니다. 축축한 기분퀴퀴한 냄새 다~날리자 신문지를 병원 신발장깔개로 사용계피로 옷장 등 수납공간 냄새 제거아로마향초로 습기제거와 방향을 동시에 이제는 6월 말 장마에만 잠깐 비가 내리던 호시절(?)은 가고 여름 내내 국지성 호우가 빈번한 아열대기후로 변해버린 한반도. 에어컨 바람으로 청량한 치과 구석구석에도 미처 손쓰지 못한 습기들이 환자와 의료진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다. 일상 속 작은 소품들로 병원 내 습기를 제거할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보자. 환자 대기공간 ‘숯 바구니’ 배치 겉보기엔 우중충한 종이쪼가리에 불과하지만 대대로 실내 습기제거의 달인은 신문지. 신발장이 따로 있는 병원이라면 신발장깔개로 신문지를 수시로 갈아주고, 퇴근 전 슬리퍼에 구긴 신문지를
SNS 활용 병원 마케팅 전략 |GC 코리아(8월 24일) GC 코리아(대표이사 나카오 키요타카)가 치과위생사를 위한 세미나를 마련했다. GC 코리아는 다음달 24일 서울대 치과병원 8층 A 세미나실에서 ‘우리 병원 마케팅은 1년차도 한다!-SNS를 활용한 병원 마케팅 전략’을 주제로 한 세미나를 진행한다. 세미나에서는 ▲마케팅, 스탭이 잘 할 수밖에 없는 이유 ▲온라인, 카카오톡, 페이스북 등 SNS를 이렇게 활용하라에 대한 내용을 다룬다. 강의는 박지연 대표(덴탈리더스 아카데미)와 이길성 차장(덴탈리더스 아카데미)이 나선다.문의 : 080-313-7979안정미 기자 jmahn@kda.or.kr
건강보험 직장가입허위취득 1년새 2배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종대·이하 건보공단)이 고소득·고액재산을 보유한 지역가입 대상자가 지역보험료 부담을 회피하기 위해 위장취업 등의 방법으로 직장가입자로 허위취득하는 사례가 2배나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연도별 허위취득자 확인건수는 지난 2011년 953명에서 2012년에는 1824명으로 2배로 급증했으며, 이들에 대한 지역보험료 추징실적은 각각 39억원과 59억원에 이르렀다. 올해도 지난 6월까지 1456명의 허위취득을 확인해 38억원의 보험료를 추징하는 등 지난해보다 규모가 더욱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건보공단에 따르면 허위취득의 대표적 유형으로 ▲친구 또는 가족회사에 고문·직원으로 허위취득 ▲페이퍼컴퍼니(유령회사)를 만들어 보수를 낮게 결정해 허위취득 ▲연예인 등의 허위취득 ▲재산 또는 소득(금융소득)을 분할해 피부양자로 취득하는 경우 등이다. 신경철 기자 skc0581@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