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닉 손자병법 장성원 ·서울 이잘난 치과의원·치협 경영정책위원 젊은 원장을 위한 경영 이야기❶ 환자 많은 치과 강익제 원장에 이어 이번호부터는 장성원 원장이 ‘젊은 원장을 위한 경영 이야기’를 중심으로 회원들이 치과를 운영하는데 있어 도움이 되는 생생한 치과경영 비법을 10회에 걸쳐 자세히 전달 합니다.<편집자주> 2008년 금융위기 때보다 더 심각한 경기 불황을 겪고 있는 많은 개원가이지만 거기서도 양극화가 진행되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20년 이상 개원해서 기반이 완전히 잡힌 원장님들도 나름 어렵다고 하지만 아마 예전에 비해서 환자가 적은 것이지 그래도 생존을 위협받을 정도는 아닐 것입니다. 그렇지만 개원한 지 3~5년이 채 되지 않은 젊은 원장님들은 생존의 위협을 받으면서 정말로 힘들게 병원을 운영해나가고 있습니다. 환자를 소개해줄 기존 환자수가 많지 않고, 기존의 원장님들에 비해 훨씬 불리한 자리에서 개원하고 있는 젊은 원장님들을 보면 안타까운 마음이 많이 들지만 대부분의 기존 원장님들은 어쩔 수 없는 현상이라고 관심을 갖지 않습니다. 그러면서 자신이 생각하기에 좋
Relay Essay제1852번째 채식예찬 여러분 안녕하세요! 우리나라의 섹시 아이콘을 대표하는 가수 이효리! 다들 아실 것 같습니다. 그럼 혹시 이효리씨가 채식주의자인 것을 아시나요? 이효리씨는 유기견 봉사활동에서 만난 순심이를 키우게 되면서 채식을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처음에는 유기견에 대한 관심으로 시작한 봉사활동이지만 후에는 모든 동물 보호에 대해서 관심이 이어졌다고 합니다. 그러다 보니 공장식 사육방식으로 동물을 키우는 우리나라의 축산 시스템을 알게 되었고, 동물을 굉장히 비윤리적으로 도축하는 것을 알게 되어서 더 이상 고기를 먹을 수가 없어 채식주의자가 되었다고 합니다. 채식을 해야 하는 데는 동물을 보호하는 이유 말고도 많은 이유가 있습니다. 그 중 채식을 해야 하는 가장 중요한 이유는 우리에게 건강한 삶을 제공하는 만병통치약이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걸리는 질병 중 쉽게 걸리지만 죽음에 이를 수 있는 무서운 병이 암이라고 생각됩니다. 채식 위주의 식단을 하게 되면 베타카로틴, 비타민 C 등 항산화 비타민이 체내의 활성산소에 의한 세포이형성을 감소시켜 암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또한 암 뿐만 아니라 당뇨, 고혈압, 비만 등 현대
real 노무 김기선 나라노무법인 공인노무사(010-2881-7177) 시간제(아르바이트), 연차수당 연차미사용수당 제대로 지급하세요? 박근혜 정부는 고용률 70% 달성을 위하여 정규직 시간제 고용확대를 적극 추진하는 가운데 하반기에는 시간제 근로자에 대한 차별이나 법정 근로조건 준수에 대한 집중 근로감독을 실시하겠다고 공언하고 있으며, 당장 7월 17일~31일 중에는 시간제의 주요 고용 형태인 청소년 아르바이트에 대한 임금 체불을 집중 단속한다고 합니다. 시간제도 주 15시간 이상 근무한다면, 주휴수당과 함께 유급 연차휴가 수당을 지급해야 함은 물론, 연차휴가도 부여해야 합니다. 만일 부득불 연차휴가를 부여하지 못한다면 연차휴가 미사용수당도 지급해야 합니다. 아르바이트는 보통 시급으로 임금을 약정하므로 - 시급*(주근무시간/40시간)*근무주수 한 주휴수당을 지급해야 함은 물론 - 한달간 만근시 1일의 유급연차휴가(연차)에 대한 수당, 시급*(주근무시간/40시간)을 지급해야 하며 - 만일 별도로 연차휴가를 부여하지 않는다면, 시급*(주근무시간/40시간)*연차일수의 연차휴가 미사용수당도 별도로 지급해야
월요시론 귀하신 몸과 천한 몸 초등학교때는 친구들로부터 이름 때문에, 아니면 생김새 때문이라도 별명을 부르곤 했습니다. 별명은 내가 좋던 싫던 간에 꼬리표를 단것처럼 따라 다니며 이름보다 기억하기 좋은 단어로 머리에 남아 있습니다. 그러나 성인이 되면서는 그 사람의 인격을 생각하여 함부로 별명을 면전에 두고 부를 수는 없었죠. 달갑지 않은 보복이 있을 수 있고 아니면 괜한 시비거리를 만들 필요가 없기 때문입니다. 이렇듯 별명과 호칭은 한 사람의 인품을 대변하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한때 상대방의 직업이나 존재감을 잘 모를 즉 중년 남자들은 사회에서 편의상 사장님으로 통했습니다. 실제로 회사나 자영업 경영유무와 상관없이, 상대방을 품격있고 최고의 위치까지 올라있는 사장님으로 격상해서 호칭을 불러주는데 누가 화를 낼 것이며 기분 나빠하는 사람이 있었을까요? 백화점에 가도 그만한 대접에 잠시 기분이 우쭐하여 마치 그 자리에 내가 있는 양 착각한 나머지, 사고 싶지 않는 물건도 종업원의 호사로 구입하기도 했던 모습을 기억합니다. 요즘은 연배가 있으신 분들 중 통상적인 호칭이 남자는 선생님, 여자는 사모님이 대중화 된 것 같습니다. 직업의 사회적인 위치에
하루 맥주 1잔 ‘굿’ 동맥 혈류 개선에 효과적 하루 맥주 1잔이 심장건강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그리스 아테네 하로코피오대학 연구팀이 하루에 맥주를 한 잔 마시면 1~2시간 안에 동맥의 혈류가 개선된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고 영국 데일리메일 인터넷판이 최근 보도했다. 연구팀이 흡연을 하지 않는 20대 후반에서 30대 초반 남성 17명에게 맥주 400ml을 마시게 하고 1~2시간 후 동맥 내피세포의 기능을 측정한 결과 내피세포의 기능이 현저히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효과는 일반 맥주보다는 흑맥주에서 두드러지게 나타났다. 연구팀은 “이는 맥주에 함유된 알코올과 항산화성분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보인다”고 밝혔다. 전수환 기자
“아…스트레스?” 생각만으로 심장건강에 악영향 자신이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고 생각하는 것만으로 진짜 심장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영국심장재단 연구팀이 ‘유럽 심장 저널(European Heart Journal)’ 최신호에서 사람들의 스트레스에 대한 인식이 실제 심장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해 이 같은 결과를 발표했다고 메디컬뉴스투데이가 최근 발표했다. 연구팀이 지난 1985년부터 수천여명의 도시 거주자들을 대상으로 이들의 건강기록을 수집해 분석한 결과, 스스로 스트레스를 심하게 받고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들에 비해 심혈관 질환을 겪을 확률이 두 배 더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템비 응칼라 박사는 “스트레스가 심장건강을 비롯해 신체에 미치는 영향은 매우 복잡한데 사람들이 이를 아직 잘 인지하지 못하고 있다”며 “일상생활에서 어떤 부분이 특히 스트레스를 주는지 스스로 생각해보고 가급적 그 부분을 피하거나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노하우를 개발하라”고 조언했다. 전수환 기자
치수서 채취 줄기세포로 충치 재생 성공 ‘주목’ 염증 유발 세포 감소…치아재생연구 도움일본 장수의료센터 연구팀 성과 발표 주목 치수에서 채취한 성체줄기세포로 충치를 재생하는 동물실험이 성공을 거둬 눈길을 끈다. 일본 장수의료연구센터 연구팀이 의학저널 ‘줄기세포 병진의학(Stem Cells Translational Medicine)’ 최신호에서 개 실험을 통해 이 같은 연구성과를 발표했다고 데일리메일 인터넷판이 최근 보도했다. 연구팀이 충치가 발생한 개 18마리의 이빨을 근관치료 하는 과정에서 일부 개의 치수에서 줄기세포를 채취, ‘과립구생성촉진인자(G-CSF)’란 특수 성장인자로 처리해 다시 치수에 주입하는 실험을 진행했다. 실험결과 이렇게 특수 처리된 줄기세포 치료를 받은 개들은 제거된 치수조직이 재생되며 근관을 다시 채웠다. 특히, G-CSF 처리 줄기세포가 주입된 개들은 대조군 개들에 비해 재생된 상아질-치수 복합체의 양이 훨씬 더 많았다. 또 G-CSF 처리 그룹은 염증세포의 감소량도 대조군에 비해 많았으며 독성반응 등 별다른 부작용을 보이지도 않았다. 미사코 나카시마 박사는 “이번 실험을 통해 G-CSF와
부음 심현구 부회장 모친상 심현구 치협 부회장이 지난 9일 모친상을 당했다.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1호실이었으며, 발인은 12일 엄수됐다.
인사 복지부 ▲기획조정실 정책통계담당관 신승일 ▲건강정책국 건강정책과장 이순희 ▲인구정책실 요양보험운영과장 양윤선(이상 지난 8일자)
도시재생방안 토론회 양혜령 공동대표 백화포럼 양혜령 원장이 공동대표로 있는 백화포럼이 3차 시민토론회를 개최했다. 지난 4일 광주 계림동 4·19혁명기념관에서 재개발·재건축·도시재생방안을 주제로 열린 토론회에는 양혜령 공동대표의 사회로 진행됐다. 양혜령 공동대표는 “이번 토론회가 주민과 도시를 모두 살리는 현실적이고 실현가능하며 실속 있는 도시재생사업들이 추진되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김용재 기자
‘GAMEX 2013’ 8월에 열린다 8월 24~25일 코엑스 … 성공개최 준비 만전8개국 치의 참여·틀니 등 시리즈 강연 ‘눈길’ ‘경기도국제종합학술대회 및 치과기자재전시회(GAMEX 2013)’가 40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조직위원회(위원장 임경석)는 성공개최를 위한 막바지 준비에 한창이다. 조직위는 지난 5월에 이어 지난 8일 경기지부 회관에서 두 번째 기자간담회를 갖고 오는 8월 24~25일 양일간 코엑스에서 펼쳐지는 ‘GAMEX 2013’ 준비상황 및 각종 행사 프로그램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다. 조직위에 따르면 특히 이번 대회는 국제대회에 걸맞게 경기지부와 15년간 자매결연을 맺고 교류해온 일본 치바현치과의사회를 비롯해 최근 MOU를 맺은 중국 상하이치과의사회와 대만 신베이치과의사회 및 현재 MOU 체결을 앞둔 말레이시아와 미국 캘리포니아주, 중국 산동성 치과의사회 등 해외 8개국에서 많은 치과의사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학술프로그램은 해외유명연자 강연 3개를 포함해 이틀간 모두 37개 강좌가 마련된 가운데 테마별로 연속성 있는 시리즈 강연도 기획돼 틀니 보험화에 발맞춘 덴처 강연을 비롯, 새로운 영역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턱관절 장애에
국내외 연자 초청 학술 교류 안면통증·구강내과학회 워크숍 대한안면통증·구강내과학회(회장 고홍섭)가 하계 워크숍을 열고 추계 학술대회, 인정의제도, 학술지 발간, 전문의 교육 등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지난 6일 속리산 유스타운에서 열린 워크숍에는 고홍섭 회장을 비롯 안종모 부회장, 박문수 총무이사, 김기석 측두하악장애·안면통증위원장, 홍정표 구강진단·구강내과위원장 등 임원진 40여명이 상반기 활동에 대해 정리하고 후반기 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오는 10월 개최 예정인 추계학술대회에 대해 검토, ‘수면과 치의학’을 주제로 국내 연자 뿐만 아니라 해외 연자를 초청해 폭넓은 학술교류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 학회 인정의위원회 규정 및 관련 시행세칙 개정안에 대해 논의했으며 ▲학술지 발간 ▲전문의 교육 ▲보험 등 학회의 전반적인 운영 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안정미 기자 jmahn@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