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 임상 환경에서 즉각적으로 적용할 수 있도록 기획된 맞춤형 교육 과정이 오는 8월 대전에서 열린다.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는 오는 8월 23일부터 10월 26일까지 대전 서구 소재 오스템 연수센터에서 총 8회의 마스터코스 SURGERY 과정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교육 디렉터는 오승환 원장(오승환힐링치과)이 담당하며 양찬영 원장(삼성바른치과)과 유대현 원장(서울이편한치과)도 패컬티로 참가한다. ‘임플란트 수술 심화과정까지 배우며 임플란트 마스터, 치과의사 임상 발전 지원’을 교육 목적으로 하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이론과 임상을 동시에 배울 수 있다. 실제로 ‘Soft & Hard Tissue Management’와 ‘Sinus Surgery’에서 임플란트 식립 방법 등 수술 심화 과정에 대한 이론 및 임상 노하우를 배우고 라이브 서저리를 통해 적용해 볼 수 있는 시간이 별도로 주어진다. 라이브 서저리는 마스터코스 베이직, 수술 코스 중 배운 이론을 실전에서 바로 경험해 볼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전 과정은 디렉터 및 패컬티와 함께 한다. 임상 적용 시 막히는 부분이나 궁금증도 디렉터와 패컬티에게 즉각 질의가 가능하다. 추가로 오스템에서 자체 개발한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가 세계적인 바이오 메가 클러스터로 떠오른 송도국제도시에 연구개발(R&D) 거점을 마련했다. 회사 측은 최근 완공된 ‘트리플타워’를 치과산업을 선도할 R&D 중심 복합단지로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오스템의 자회사인 오스템글로벌은 송도 5·7공구 첨단산업클러스터 내에 위치한 트리플타워 준공식을 지난 11일 오전 10시 개최했다. 신축 공사 경과 및 연혁 보고, 기념사, 감사패 전달, 테이프 커팅 등의 순서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윤원석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을 비롯해 오스템임플란트(주) 최규옥 회장과 김해성 대표, 오스템글로벌(주) 조민국 대표 등 오스템 주요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박태근 협회장과 강현구 서울지부장을 비롯한 치과계 단체장 및 학회장들, 주요 치과대학 병원장과 학장들도 자리를 함께 했다. 트리플타워는 글로벌 치과산업을 선도할 R&D 중심 복합단지로서 오스템의 미래 비전과 지속 가능한 성장을 실현하기 위한 핵심 기지로 기획됐다. 향후 오스템의 장비 제조, 글로벌 임상 및 교육 지원, R&D 기술 혁신, 디지털 치의학 플랫폼 개발의 중심지로 운영될 예정이다. 지난 2020년 12월 착공해 4년여의 대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가 조직 문화 및 소통 구조 개선의 핵심적 역할을 할 ‘주니어보드’를 본격적으로 가동했다. 회사 측은 지난 4일 서울 강서구 머큐어 서울 마곡에서 1기 주니어보드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공식 출범한 ‘오스템 1기 주니어보드’는 앞으로 1년 간 경영진과 구성원 간 양방향 소통의 가교이자 조직 내 의견 개진을 활성화할 촉매제로 활약할 예정이다. 중대한 역할을 맡은 만큼 오스템은 주니어보드 위원 선발에 심혈을 기울였다. 본부별 추천과 개인 신청을 통해 폭넓게 후보군을 모집했고 서류 및 평판 심사와 함께 심층 인터뷰를 통해 활동 의지와 역량을 입체적으로 평가했다. 이처럼 엄격한 과정을 거쳐 재직 기간이 10년 미만이면서 직급이 과장 이하인 16명의 주니어보드 위원이 선발됐다. 다방면에서 생생한 현장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소속 부서 또한 영업, 생산, 연구, 경영지원까지 4개 직군을 골고루 안배했다. 직군과 직위 등을 고려해 4개조로 편성된 주니어보드 위원들은 매월 정기회의를 열어 자체적으로 의제를 발굴하고 개선 및 발전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또 분기별 '주니어보드 데이'와 연말 대표이사 간담회를 통해 주요 성과와 진행 과정을
								덴올라이브쇼가 스위스 명품 스케일러 ‘EMS PIEZON Standard’의 국내 출시 10주년을 기념해 핸드피스 1+1 특집 방송을 진행한다. 역대급 프로모션과 함께 단 100세트 한정으로 진행하는 만큼 방송은 수량 소진 시 조기 종료할 수 있다. 실제로 이번 방송은 총 세 가지 기획을 통해 고객들의 부담을 최소화하는 데 집중했다. 우선 선택 1번으로 ‘EMS PIEZON Standard’(구성품: PIEZON 논옵틱 핸드피스, PS Tip, A Tip, PS Tip 모듈, 튜빙)를 소비자가 대비 15% 저렴한 99만원에 판매한다. 여기에 메인 상품과 동일한 소비자가 103만원인 EMS PIEZON 논옵틱 핸드피스를 무료로 증정한다. 선택 2번으로는 EMS PIEZON Standard LED(구성품: PIEZON 옵틱 핸드피스, A Tip, 라이트 가이드, 모듈, 튜빙)를 소비자가 대비 14% 할인한 129만원에 만나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소비자가 137만원인 EMS PIEZON 옵틱 핸드피스 LED 역시 무료로 증정한다. 마지막 선택 3번은 Tip을 구매하는 모든 고객들에게 한 개를 더 증정하는 구성으로 기획했다. ‘A Tip’은 2개 구매 시 1개를
								이수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간사로 선임됐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이하 복지위)는 지난 1일 오전 10시 전체회의를 개회해 간사 선임의 건을 상정하는 한편 지난 6월 26일 전체회의 상정 및 예산결산심사소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친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을 의결했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기존 보건복지위 간사직을 수행했던 강선우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최근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돼 간사직을 사임함에 따라 이수진 더불어민주당 위원을 새 간사로 선임했다. 한국노총 부위원장 출신인 이수진 의원은 지난 2020년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당시 비례대표로 국회에 입성했고, 2024년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서는 경기 성남시중원구에서 당선된 재선 의원이다.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원내부대표, 원내대변인,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간사 등을 거쳤다. 이수진 신임 간사는 “무너진 의료체계, 복지를 회복시켜 국민 삶의 무게를 덜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복지위가 잘 운영될 수 있도록 야당과도 잘 소통하고 늘 열린 활동을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이소영 더불어민주당 의원(경기 의왕시과천시)이 기존 국토교통위원회에서
								치아 개수 감소가 사망 위험 증가와 밀접한 관련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와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보철 치료를 받은 경우 사망 위험이 유의미하게 낮아진다는 사실을 입증해 보철 치료 및 치아 건강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한치과보철학회(이하 보철학회)는 ‘틀니의 날’ 제정 10주년을 맞아 한국인의 치아 상실과 보철 치료가 수명에 미치는 영향을 장기적 관점에서 분석한 결과 이같은 사실을 밝혀냈다고 공개했다. 이번 연구는 보건복지부 산하 국민건강영양조사(KNHANES)와 사망원인통계를 연계한 빅 데이터를 기반으로 진행한 것이다. 해당 통계에서 60세 이상 고령자 1만4253명을 최종 연구 대상자로 추출해 분석한 결과 보철학회 연구진은 60세 이상 한국인에서 잔존 치아 개수가 1개 감소할 때마다 사망위험이 약 1.2% 증가한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치아 4개가 상실될 경우 약 5%, 8개가 상실될 경우 약 10%의 사망위험이 늘어나는 셈이다. 아울러 잔존치아 개수에 따라 그룹을 나눈 뒤 10년 생존율을 비교할 경우 28개의 모든 치아가 남아 있는 경우에 비해 치아 상실 그룹에서 10년 생존율이 감소했으며, 잔존 치아의 개수가 적을수록
								박태근 협회장이 당선무효확인 소송 및 가처분 신청과 관련 무엇보다 치협의 회무 공백이 최소화되는 방향으로 해법을 도출해야 한다는 입장을 강조했다. 제33대 치협 회장단 선거에 나섰던 김민겸·장재완·최치원 전 후보가 피고인 치협을 상대로 지난 2023년 5월 3일 제기한 당선무효확인 소송에 대해 법원이 2년 1개월여 만인 지난 6월 12일 박태근 협회장과 선출직 부회장 3인의 당선무효 확인을 판시했다. 이어 3인의 원고 측은 6월 23일 직무정지 가처분 신청을 냈으며, 치협은 6월 26일 항소장을 법원에 제출했다. 이와 관련 박 협회장은 지난 8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저의 불찰과 부덕으로 인한 결과물로 생각하며 더욱 깊이 반성하고 성찰하는 계기로 삼겠다”면서 “다만 어떠한 상황에도 굴하지 않고 오로지 회원만 보고 가는 해결책으로 임하겠다는 굳은 각오의 말씀 또한 드린다”고 밝혔다. 아울러 “내부의 일은 내부에서 결정하고 해결해야 하는 것이 회무의 기본 원칙임에도 불구하고 법원의 판단에 맡기게 돼 결과적으로 선관위를 비롯한 협회 내부 조직에 대한 존재 가치를 부정하고 협회의 권위가 무너지는 참담한 선례를 남기게 됐다”며 “회원과 협회의 결정을 무참히 짓밟는 대참
								경기지부가 몽골에서 치과 진료 봉사를 진행하며 인술을 펼쳤다. 지부는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2025년 경기도의료봉사단 몽골 해외의료봉사’에 참가해 치과 의료 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해외의료봉사에는 경기지부를 비롯해 경기도의사회, 경기도한의사회, 경기도약사회, 경기도간호사회 등 경기도 내 의학단체 의료진 및 일반참가자 총 72명이 참여했다. 특히 경기지부는 몽골에 있는 돈드고비 아이막 G.Tuwaan 종합병원에서 충치치료, 불소도포, 스케일링, 발치 등의 치과진료를 진행하며, 인류애를 나눴다. 발대식에 참석한 전성원 경기지부장은 “의료봉사를 위해 해외로 가는 만큼 안전하게 잘 다녀오길 바란다”며 “몽골 사람들에게 사랑의 의술이 닿아 그들이 더 나은 삶을 살았으면 한다”고 격려했다. 이번 해외의료봉사에 참여한 경기지부 의료진과 참가자들은 “인류 봉사 정신을 바탕으로 몽골인들의 구강 건강을 위해 힘쓰는 해외의료봉사가 되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부산지부의 보험청구 기초 과정이 최근 큰 관심 속에 마무리됐다. 지부가 주관한 ‘보험청구 비기너 코스 2차’(이하 코스)가 지난 6월 30일 마지막 강의와 함께 수료식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지난 3월 17일부터 시작된 이번 과정은 총 8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매년 중요성이 커지는 요양급여 보험 청구에 어려움을 겪는 회원들을 위해 기획됐다. 이번 비기너 코스는 지난해와 유사한 틀로 운영됐으나, 교육 기간에 대한 회원들의 피드백을 반영해 8회로 횟수를 축소, 효율성을 높였다. 각 주차별 핵심 주제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대행청구요원을 배치해 실무 중심의 교육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6월 30일 마지막 강의 후 열린 수료식에는 김기원 부산지부장이 참석해 “보험 청구의 중요성은 앞으로 더 커질 것이며, 정부도 관련 진료 확대를 공약한 만큼 회원들께서 지속적인 관심과 학습을 이어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지부 보험위원회는 하반기에 비기너 코스 1·2차 이수자를 대상으로 심화 단계인 ‘어드밴스드 코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해당 과정은 오는 9월 15일부터 11월 24일까지 약 2주 간격, 총 6회로 예정돼 있으며, 매회 월요일 저녁 7시 지부 회관 5층 강당에서
								대한치과보철학회(이하 보철학회)가 열 번째 ‘틀니의 날’ 행사를 맞아 치과 보철의 중요성을 대내외에 환기시켰다. 보철학회는 ‘제10회 틀니의 날’기념식을 지난 1일 오전 11시부터 한국프레스센터 20층 프레스클럽에서 진행했다. 보철학회는 지난 2016년부터 매년 7월 1일을 틀니의 날로 지정해 ‘씹는 즐거움이 최고의 보약입니다’라는 슬로건을 통해 보철치료와 치아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해 오고 있다. 이날 틀니의 날 기념식에는 변루나 보건복지부 구강정책과장, 권긍록 대한치의학회 회장, 신동우 헤일리온코리아 대표이사, 이수구 스마일재단 이사장, 권용대 경희치대 학장, 류재준 고려대 임치원장 등 외빈과 곽재영 보철학회 회장, 양재호·조인호·정문규·신상완·한중석·심준성 고문, 김성균 차기회장, 김형섭 부회장, 김지환 연세대 치과병원 보철과 과장, 이준석 단국치대 보철과 주임교수, 김성택 대한턱관절교합학회 회장 등이 참석해 의미를 되새겼다. 행사에서는 김성균 틀니의날TF위원장(보철학회 차기회장)이 학회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과 틀니의 날 개최 관련 경과보고를 한 다음 “보철 치료는 씹는 기능의 회복뿐 아니라 수명 연장과 삶의 질, 질병 예방의 수단으로서 모든 국민들이 인식
								치과 종합 포털 덴올의 온라인 교육 프로그램 ‘수요세미나’가 대한치과보철학회(이하 보철학회)와 함께 한다. 수요세미나는 보철학회와 손을 잡고 7월 2일 첫 강연을 시작으로 8월 27일까지 총 16인이 참여하는 신규 강연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대한치과보철학회와 함께하는 보철 치료의 기본과 실제’를 주제로 하는 이번 강연에서는 각 대학의 교수들로 구성된 16명의 학회 회원들이 직접 임상에 필요한 내용을 정리해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연자로는 ▲공현준 교수(원광치대 치과보철학교실) ▲선민지 교수(이대목동병원 치과보철과) ▲서재민 교수(전북치대 치과보철학교실) ▲홍성진 교수(경희치대 치과보철학교실) ▲표세욱 교수(강남세브란스병원 치과보철과) ▲임현필 교수(전남대 치의학전문대학원 치과보철학교실) ▲허유리 교수(조선치대 치과보철학교실) ▲김소연 교수(경북치대학 치과보철학교실) ▲이소현 교수(부산대 치의학전문대학원 치과보철학교실) ▲이유승 교수(아주대학교 의과대학 치과학교실 치과보철과) ▲이규복 교수(경북치대 치과보철학교실) ▲이현종 교수(연세치대 보철과학교실) ▲허윤혁 교수(강릉원주치대 치과보철학교실) ▲박 찬 교수(전남대 치의학전문대학원 치과보철학교실) ▲박지만
								(사)한국치과교정연구회(이하 KORI)의 전국 각 지부 인스트럭터들이 만나 향후 연구회의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KORI가 6월 28일과 29일 양일간 대구 팔공산 맥섬석 유스호스텔에서 개최한 ‘제18회 KORI 인스트럭터 워크숍’에 강원·경남·광주·대구·대전·부산·서울 등 7개 지부 50여명의 인스트럭터들이 모였다. 행사 첫날 저녁 유스호스텔 마당에서 ‘친교의 밤’이 진행된 데 이어 둘째 날인 29일 이뤄진 본 행사는 전영진 원장(이루미치과)의 ‘브라켓 교정을 뛰어넘는 투명교정’ 강의로 시작됐다. 연자는 ‘TAD를 이용한 인비절라인 치료와 새로운 투명교정’, ‘그래피의 임상적 활용’ 등을 강의했다. 이어서 김 훈 박사(그래피)가 ‘Digital dental application of photo-curable 3D printing nanocomposite technology’강의를 통해 장치에 이용되는 재료를 설명했고, 라온메디사의 실무자는 치아 스캔 데이터 기반 교정 진단 소프트웨어 등 자사 제품을 소개했다. 오후에는 이유진 국제이사가 미국 Tweed International Foundation의 교육 내용 중 최근 변화된 부분을 정리해 공유했으며, 성재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