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가 독보적 기술력으로 자체 개발한 치아미백 광조사기를 특가에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찾아온다. 덴올 라이브쇼가 오는 24일 전문가 치아미백 광조사기 ‘뷰티스 라이트’와 ‘뷰티스 라이트 S’ 판매 방송을 편성하고 최초 특전 혜택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전문적 진료가 가능한 모델과 가성비 제품 두 가지로 구성해 역대급 프로모션을 진행하는 만큼 시청자들의 관심도 높을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 이날 판매하는 뷰티스 라이트(스탠드형)는 고광도 Blue LED를 조사해 치아미백 효과를 향상시키고, 출력 세기와 시간을 조절할 수 있어 맞춤형 미백진료가 가능한 전문가용 치아미백 광조사기다. 착색된 치아에 미백제 도포 후 뷰티스 라이트를 조사해 자유라디칼 생성을 촉진하는 방식이다. 해당 기기는 미백제 도포 후 높은 출력 세기(220mW/㎠)의 빛을 조사해 빠른 미백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또 직관적인 강·중·약 3단계의 출력 세기, 출력 시간 역시 5분 단위로 최대 30분까지 조절 가능한 출력시간으로 환자의 치아 상태에 맞게 세부적인 맞춤 미백 시술이 가능하다. 뷰티스 라이트S(목걸이형)는 공간 활용성과 가성비가 우수한 모델로 합리적인 가격대
“여기는 보건산업진흥원인데요, 잠시 방문하겠습니다.” 최근 일부 공공기관을 불법 사칭하며 영업 활동을 하는 사례가 갈수록 늘고 있어 개원가의 각별한 주요가 요구된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은 최근 진흥원 총무팀을 사칭하며 금융상품 소개를 목적으로 방문을 시도하는 사례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공공기관을 사칭하거나 유사한 명칭을 먼저 제시한 다음 영업 활동을 펼치는 전형적인 사기 수법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 진흥원 측 관계자는 “진흥원은 이 같은 사실과 전혀 관계가 없는 만큼 불법 사칭 업체를 통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앞서 지난 2020년에는 남아프리카공화국 등 해외에서 진흥원 관계자를 사칭한 사기 사례가 확인된 바 있다.
국립대학치과병원의 소관 부처를 기존 교육부에서 보건복지부로 변경해 공공보건의료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재정비하자는 안이 국회에서 나왔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장종태 더불어민주당 의원(대전 서구갑)은 최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장 의원이 같은 취지로 발의한 법안은 ▲국립대학치과병원 설치법 개정안 ▲서울대학교치과병원 설치법 개정안 ▲국립대학병원 설치법 개정안 ▲서울대학교병원 설치법 개정안 등 총 4가지다. 4개 법안 모두 국립대학치과병원 등의 소관 부처를 보건복지부로 새로 변경하는 안이 주요 골자다. 현행법에서는 국립대학치과병원을 교육부 소관으로 해 국립대학치과병원이 치의학 등에 관한 교육·연구와 진료의 역할을 수행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하지만 정부가 필수의료 및 지역의료 붕괴 위기에 대응해 지난 2023년 10월 필수의료 혁신 전략을 발표했는데 이를 성공적으로 이행하기 위해 국립대학치과병원 등이 공공보건의료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현행법을 정비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이와 관련 장종태 의원은 “사업 및 운영 지원 근거를 마련하는 등 국립대학치과병원의 의료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함으로
한국치과의료기기산업협회(이하 치산협)가 치과 의료기기 인허가제도 개선을 고민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치산협은 지난 9월 6일 ‘2024 치과 의료기기 인허가 세미나’를 법무법인(유) 광장 세미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1, 2부로 나눠 진행된 이번 세미나에서는 회원사 소속 인허가담당자들을 초청, 치산협의 대관업무 체계와 그동안의 성과를 소개했으며, 그간 취합된 애로사항들에 대한 처리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연자로 초빙된 법무법인(유) 광장의 유희상 전문수석위원은 식품의약품안전처 특성 및 대응전략과 관련 담당자에게 신뢰감을 주는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준비 및 전략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다른 연자인 이상배 연세치대 교수는 인허가 관점, 치과 고유특성 및 향후 제도개선 방향과 관련 타 의료기기 대비 빠른 신기술 개발주기와 품목의 다양성 등 치과만의 특징을 기반으로 설득해야 한다는 점을 제안했다. 정영권 치산협 교육이사는 “앞으로 협회 사무국이 더 전문화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할 예정”이라며 “많은 인허가 실무자들이 사무국과의 관계에서 점차 긴밀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치산협은 이날 전체적으로 공감대를 형성한 사안에 대해서는 향후 워크숍, 정책제안서
최근 유튜브를 통한 치의학 관련 정보 확산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는 가운데 정작 질적 평가여부는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특히 유튜브 콘텐츠에서 제시하는 정보가 잘못되거나 부적합할 경우 환자 구강 건강에 큰 위협 요소가 될 수 있고, 치과의사와의 신뢰 관계 역시 제대로 형성되기 어렵다는 점에서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 이런 가운데 대한치과보철학회지 최근호에 원광치대 치과보철학교실 연구팀(박선우, 이선기, 이진한, 이재인)이 게재한 ‘임플란트 피개의치에 관한 유튜브 영상의 신뢰도 및 질적 평가’ 논문은 이 같은 최근의 경향에 대해 치의학계 차원에서 비평적인 접근을 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이번 연구에서 원광치대 연구팀은 ‘임플란트 피개의치’를 주제로 선정한 총 120개의 유튜브 영상을 ▲주제영역 ▲DISCERN 도구 ▲JAMA 척도 등 3가지 신뢰도 및 질적 평가 도구를 활용해 분석했다. 첫 번째 ‘주제영역’에서는 미국치과임플란트학회에서 제공하는 정보를 참고해 영상의 완성도를 평가했는데 총 120개 영상 중 78개(65%)의 영상이 ‘나쁨’, 39개(32.5%)의 영상이 ‘보통’에 해당했다. ‘좋음’평가를 받은 영상은 단 3개(2.5%)에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가 펼친 디지털 덴티스트리 학술 축제에 8200여 명이 화답했다.| ‘오스템미팅 2024 서울’(이하 오스템미팅)이 지난 9월 7일과 8일 양일 간 서울 강서구 마곡 중앙 연구소에서 열렸다. 특히 이번 행사의 모든 강연과 세미나, 경품 행사가 덴올TV 및 오스템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되면서 7일 2200여 명, 8일 5000여 명 등 모두 7200명이 온라인 참여한 것으로 최종 집계됐다. 또 행사 첫째 날인 7일 오프라인 행사장에서 개최된 치과위생사포럼 및 대한치과이식임플란트학회 연수회에 400여명, 둘째 날인 8일 심포지엄·세미나 등에 600여명 등 총 1000여 명이 오프라인으로 참여한 것을 더하면 양일 간 8200여 명이 이번 오스템미팅을 주목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오스템미팅의 경우 치과의사는 물론 치과 스탭과 치과 기공사까지 들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됐다는 점이 특징이다. 우선 행사 1일차인 7일에는 ‘디지털 시대, 치과스탭들의 필요한 역량’을 주제로 한 치과 스탭 대상 특강과 대한치과이식임플란트학회가 주관한 치과의사 대상 디지털 연수회가 국내 최고의 연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본행사가 펼쳐진 8일은 ‘디
(사)한국치과교정연구회(이하 KORI)가 설립자인 김일봉 박사를 추념하기 위해 개최하는 국제학술대회가 다음 달 초 서울에서 열린다. KORI가 오는 10월 3일 오스템임플란트 본사에서 ‘제32회 추계학술대회 및 제5회 김일봉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다. KORI 설립자인 김일봉 박사를 추념해 격년으로 열리는 국제학술대회와 함께 개최되는 이번 추계 학술대회에는 7명의 국내외 연자들이 강연을 펼치고, 성재현 명예교수(경북대)가 특별강연을 진행한다. 오전 세션에서는 캄보디아 교정학회의 Chum Mony 회장이 ‘Mesialization and Distalization’, 성장원 원장(범어성치과의원)이 ‘Application of Microimplant Anchorage (MIA) for Skeletal Openbite Cases’, Guo Qingyuan 교수(칭다오 시립병원)가 ‘Application of Tweed-Merrifield Directional Force Technique in Digital Orthodontics’, 러시아 교정연구회(RORI)의 Tutusheva Tamila 교수가 ‘Orthodontic Treatment based on Tweed
치과 개원가의 가장 갈급한 민원인 구인난 해소를 위해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가 채용 플랫폼 ‘덴잡’의 역할 확대에 나섰다. 특히 채용 플랫폼으로서의 기능과 시스템을 최적화 하는 것은 물론 일·육아지원제도 활성화 등 일·가정 양립 문화 확산을 위해서도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는 만큼 치과계 공익에 부합할 가시적 성과가 나올 수 있을 지 주목된다. 덴잡은 치과계 구인자(사업자) 회원 1만4000여명과 구직자(개인) 회원 4만4000명 이상이 활동하는 치과계 대표 구인·구직 포털이다. AI와 국내 최고 수준의 빅 데이터를 기반으로 타 플랫폼과 차별화를 표방하고 있다. 올해 8월 기준 치과의사, 치과위생사, 치과기공사, 간호조무사, 치과사무직 등 채용 누적 수는 6100건을 넘어선다. 최근 대대적인 개편을 마무리한 덴잡의 가장 큰 특징은 ‘스마트 매칭’이다. 개인마다 다른 회원의 정보 값을 통해 가장 적합한 채용정보를 제공할 수 있다는 의미다. 구인을 원하는 치과 병·의원 입장에서는 맞춤형 인재정보를 한 눈에 비교할 수 있다는 점에서 효율적이고 가독성이 높다는 게 장점이다. 실제로 덴잡을 이용하는 구직자는 미리보기를 보면서 이력서를 빠르고 간편하게 작성할 수
아이오바이오의 치아우식증 진단 보조 장비인 ‘큐레이캠 프로(Qraycam PRO)’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2등급 의료기기 품목허가를 취득했다. 회사 측은 이번 2등급 의료기기 허가 완료에 따라 미국에서 치과 비방사선 진단법 보험청구코드(D0600)를 활용해 미국 치과 진료 환경에 적용될 수 있는 조건이 마련된 만큼 본격 시장 발굴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큐레이캠 프로는 치과의사와 치과 전문의들이 치아우식증을 진단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고안된 형광방식 진단 장비로, 본체에 부착된 LCD 화면이나 컴퓨터 모니터를 통해 형광 이미지를 생성해 치아우식 부위를 시각적으로 식별할 수 있다. 기존의 육안 검사와 엑스레이 촬영법을 보완해 보다 안전하고 최소 침습적으로 적용 가능하다는 점이 특징이다. 글로벌 시장 조사 기관인 Fortune Business Insights에 따르면 2022년 미국의 치아우식증 진단검사기 시장 규모는 1억1690만 달러(약 1562억 원)였으며, 2023년부터 2030년까지 연평균 6.2%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아이오바이오는 미국법인과 현지 판매협력사 체제를 통해 구강질환 조기진단 시장 수요에 대응, 기업 매출 성장과 구강건강
올소마트가 ‘GAMEX 2024’를 맞아 아주 특별한 혜택을 준비했다. 회사 측은 이번 전시 기간 중 부스(C-667)를 방문만 해도 올소마트 정회원 WAKKA 칫솔 증정, VIP 회원 CU 5000원권 증정, VVIP 회원 신세계 백화점 1만원권을 증정한다고 밝혔다. GAMEX 특별 적립권의 경우 온·오프라인으로 판매한다. 온라인은 오는 20일부터 29일까지 판매하며, GAMEX 현장 결제 시 신세계백화점 상품권을 추가 증정한다. GAMEX 특별적립권은 계좌 이체 뿐 아니라 의약품 전용카드, 무이자 할부(2~6개월) 카드로도 구매 가능하다. 또 올소마트의 최대 할인행사인 ‘그레잇 올소위크’를 9월 27일부터 10월 16일까지 진행하며, GAMEX 특별적립권을 구매 시 VIP 회원으로 등급 업그레이드(추가 할인) 돼 최대 할인행사를 가장 저렴하게 이용 할 수 있다. GAMEX 특별 적립권의 경우 100만원권 구매 시 노블레스 E 큐링기 또는 Transbond XT 1 kit 또는 Wakka 칫솔 100개+덴티스테 플러스 화이트 2개, 센서티브 2개 견본품을 주고(택1), 현장 결제 시는 신세계 상품권 1만원을 추가로 제공한다. 200만원권 구매 시에는 노블레
구강스캐너 도입을 생각하고 있는 치과 개원가를 위한 특별한 혜택이 예고됐다. 올소마트가 구강스캐너 ‘Aoralscan3’ GAMEX 특별 행사를 진행한다. Aoralscan3 유선·무선 및 Aoralscan L 제품을 현장 및 온라인 결제 시 초특가 할인 판매를 실시한다. 온라인 행사는 올소마트에서 오는 9월 29일까지 시행하며. 현장 구매 시는 신세계 상품권 증정 등 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Aoralscan 3 무선 제품은 Full Set(스캐너+노트북+카트)의 경우 1750만 원이고, 스캐너 단독은 1600만 원이다. 올소마트 특별적립권 1억 원권 구매 시 무선풀세트 증정, 5000만 원권 구매 시 풀세트를 800만 원에 구매가능하고 3000만 원권 구매 시 풀세트를 1100만 원에 구매할 수 있다. Aoralscan 3 유선 제품은 Full Set(스캐너+노트북+카트)가 1450만 원이고, 스캐너 단독은 1300만 원에 제공한다. 올소마트 특별적립권 8000만 원권 구매 시 유선 풀세트 증정, 5000만 원권 구매 시 풀세트를 500만 원에 구매 가능하고 3000만 원권 구매 시 풀세트를 800만 원, 2000만 원권 구매 시 풀세트를 1000만 원에
치과 개원가가 날이 갈수록 쌓여가는 행정 규제들로 신음하고 있다. 지난 수년 간 다양한 규제들이 누적돼 왔지만, 최근 들어서도 이 같은 추세가 꺾일 줄 모르고 지속되고 있다는 점에서 개원가의 불만도 함께 고조되고 있다. 의원급 의료기관이 대다수인 치과 개원가의 근무 인원 및 시스템 특성을 고려하지 않은 과다한 행정업무가 결국은 진료의 질을 떨어뜨리는 원인이 되고 있다는 지적이다. 환자를 위한다며 정부가 내놓는 각종 정책들이 축적되면서 종국에는 환자에게 불이익으로 돌아가는 셈이다. 현재 치과 대상 법정의무교육은 매년 1, 2종씩 꾸준히 추가되는 추세다. 의원급이 11종, 병원급은 13종인데, 이중 과태료 등 처벌 조항이 있는 의무교육이 7종이나 된다. 과태료의 규모도 100만 원에서 1000만 원까지 다양하다. 올해 시행된 ‘본인확인 강화제도’의 경우 환자 내원 시 신분증을 확인해 건강보험 부당수급 방지를 통한 재정 건전화에 기여한다는 취지에도 불구하고, 본격 실시 이후 현장에서는 상당한 피로감을 호소하고 있다. 치과를 찾는 환자들이 아직까지 제도 변화를 명확히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가 생각보다 많고, 해당 제도를 환자들에게 설명하는 과정에서 과도한 문제제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