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 포털 덴올이 새해 새롭게 선보인 논문 리뷰 프로그램 ‘Journal Inside’가 치과 임상가들에게 호평 받고 있다. 분량이 많고 복잡한 내용의 논문을 핵심만 짚어 요약하는 방식으로 구성된 만큼 조회 수 역시 당초 예상치를 웃돌고 있다는 분석이다. Journal Inside는 치과의사의 임상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양질의 논문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이다. 기존 논문 리뷰 프로그램과 달리 논문의 핵심을 내용을 짧고 간결하게 요약해 주는 방식으로 한 회당 길이도 5~6분대로 짧은 편이다. 다양한 시각 자료도 더해 몰입도를 높인 것도 특징으로 꼽힌다. 2024년 2월 21일 기준 Journal Inside에는 박창주 교수(한양대학교병원 치과 구강악안면외과)가 ‘Coating of a Sand-Blasted and Acid-Etched Implant Surface with a pH-Bu ering Agent after Vacuum-UV Photofunctionalization’ 및 ‘Bony Window Repositioning Without Using a Barrier Membrane in the Lateral Approach for Maxillary Sinu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가 중동 치과의사와 바이어들을 상대로 수준 높은 기술력과 제품 경쟁력을 입증했다. 오스템은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열린 ‘AEEDC 2024’에 참가해 주력 제품을 필두로 다양한 체험 공간을 운영했다고 최근 밝혔다. AEEDC은 총 155개국에서 약 3600개 기업이 참가하는 치과기자재 단일 분야 중동·아프리카·서남아시아 지역 최대 규모 글로벌 전시회다. 지난 2016년부터 올해까지 9년 연속 AEEDC에 참가 중인 오스템은 2024년 전시 주제를 ‘Total Provider’로 정하고 주력 제품과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특히 핸즈온존을 확대하고 고객 경험 강화에 집중했다. 실제로 핸즈온존에서는 임플란트 시술 시 필요한 도구인 ‘122 Taper KIT’, ‘485 KIT’, ‘ESSET KIT’를 배치해 KIT별 드릴링부터 임플란트 식립까지 참가자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여기에 디지털 덴티스트리의 핵심으로 평가받는 디지털 가이드 'OneGuide KIT'와 상악동 수술까지 안전성과 편의성을 높인 'OneCAS KIT'도 직접 경험 해 볼 수 있어 호평을 받았다. 오스템은 이번 AEEDC 2024에
치의신보가 지령 3000호 발간을 맞아 발행인인 박태근 협회장과 인터뷰를 갖고 최근 주요 현안에 대한 견해와 치의신보의 책임 및 역할에 관한 생각을 들어봤다. 이번 인터뷰는 지난 2월 13일 치협 회관 내 협회장실에서 진행됐다.<편집자 주> 3000호 맞아 치과계 여론 형성 더 큰 역할 당부 ‘디지털 치의신보’ 변혁 선도 고무적 시도 평가 회원 필수 정보 전달 전문지로서의 책무도 강조 Q. 갑진년 새해의 각오가 있다면? 그동안 열악한 여건 속에서 회무를 해오면서 정말 많은 것을 경험하고 많이 배웠다. 지금은 경험들이 쌓였고 또 이른바 ‘내부 총질’에 대한 면역도 어느 정도 생겼기 때문에 회무 역량을 자신 있게 펼칠 수 있는 정점에 와 있다고 생각한다. 협회장의 경험치나 역량들이 결국 회원들에게는 자산이 될 수 있는 만큼 회무 동력을 실어 모든 혜택이 회원들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또 올해는 좀 더 회무의 내실을 다지는 한 해가 됐으면 한다. 특히 더 많은 임원들과 소통해 회무가 좀 더 체계적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하는 구심점 역할을 해 나갈 생각을 가지고 있다. Q. 지난해 연말 국립치의학연구원 법안 국회통과라는 큰 성과가 있었다.
각 지부의 한 해 사업과 살림살이를 논의·의결할 전국 시도지부 총회 시즌이 3월 초 막을 올린다. 특히 이번 총회의 경우 지난해 탄생한 지부 집행부 임기 2년 차인 만큼 지역 민심을 동반한 다양한 의제들이 지부 총회를 달굴 전망이다. 군진지부를 제외한 17개 전국 시도지부 중 가장 먼저 총회를 개최하는 곳은 경남지부다. 지부 측은 다음 달 9일 오후 4시부터 그랜드 머큐어 앰배서더 창원 빌라드룸에서 올해 총회를 예고했다. 셋째 주 주말인 16일에는 강원, 제주, 경북지부 등 3개 지부가 총회를 열어 대의원들을 맞을 계획이다. 넷째 주에는 가장 많은 8개 지부가 주중 저녁 시간에 총회를 연다. 3월 19일 저녁에는 부산지부와 대구지부가 나란히 총회를 개최하고 20일에는 인천지부와 충남지부가 역시 총회를 마련했다. 하루 뒤인 21일 저녁에는 울산지부, 22일에는 공직, 대전, 전북지부가 각각 총회를 연다. 23일에는 경기지부를 시작으로 전남지부, 서울지부, 충북지부가 낮 시간대에 총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광주지부는 올해 지부 총회 중 가장 마지막 순서인 3월 26일 저녁에 총회를 열어 올해 시도지부 총회의 막을 내린다.
치과 방사선 촬영의 피폭선량이 타 검사 분야 촬영에 비해 크게 낮다는 전 국민 대상 조사결과가 나왔다. 질병관리청이 최근 발표한 지난 2020년부터 2022년까지 3년간의 의료방사선 이용 현황에 따르면 2022년 방사선 검사건수는 3억5200만여 건으로, 3년 전인 2020년(3억800만여 건)에 비해 14.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의료방사선 검사로 인한 전 국민의 연간 피폭선량도 2020년 12만7524man·Sv, 2021년 13만6804man·Sv, 2022년 14만1831man·Sv로 증가했다. 2022년의 피폭선량은 2020년 대비 약 11.2% 증가한 수치다. 이번 현황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국민건강보험공단, 국방부, 대한결핵협회, 교육부를 통해 지난 2020년부터 2022년까지의 의료방사선 검사건수를 수집하고, 그간 질병관리청의 정책연구를 통해 산출한 의료방사선 검사종류별 피폭선량을 적용해 연도별 국민 의료방사선 검사건수와 피폭선량을 평가한 결과이다. 특히 검사종류별 이용 현황을 보면 치과촬영의 경우 지난 2022년 촬영 건수가 4268만7896건으로. 전체 촬영 건수 중 12.1%를 차지해 일반촬영(2억8290만9364건)에 이어 두 번째
한국치과의료기기산업협회(이하 치산협)가 새해 대관업무 및 치과산업 홍보에 집행부 회무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 치산협이 ‘제39차 정기총회’를 지난 15일 더플라자호텔 다이아몬드홀에서 열었다. 전체회원 397명 중 58명 참석, 159명 위임 등 217명 참여로 성원된 이날 총회에는 박태근 협회장, 이남희 식약처 의료기기안전국 국장, 주희중 치기협 회장, 황윤숙 치위협 회장, 권긍록 치의학회 회장, 유철욱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 회장 등 내외빈이 대거 참석해 총회 개최를 축하했다. 안제모 치산협 회장은 “작년 한 해 치과 의료기기 사업을 대대적으로 홍보해 많은 관심을 받았고, 식약처 및 복지부 등 관련 정부 기관에 우리 치과 의료기기가 일반 의료기기와는 확연히 다른 별도의 전문적인 산업군이라는 점을 충분히 홍보했다”며 “16대 집행부는 올 한 해 옆도 뒤도 쳐다보지 않고 오직 한 길 앞으로만 나아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축사에 나선 박태근 협회장은 “K-dentistry가 세계적으로 꽃을 활짝 피우고 있는 상황에서 내년은 치협 창립 100주년이 되는 뜻 깊은 해가 된다”고 소개하며 “치산협이 봄의 전령처럼 미리 봄소식을 알려주는 매화와 같은 존재가 돼 K
겨울철 혈액 수급에 비상이 걸린 가운데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 부산 생산총괄본부 임직원들이 단체 헌혈에 나섰다. 대한적십자사 헌혈버스가 지난 1월 26일 부산시 해운대구 석대첨단산업단지 내 오스템 생산공장인 오렌지타워를 찾아 진행한 이번 헌혈에는 45명이 참여해 고귀한 생명 나눔을 실천했다. <사진> 오스템 생산총괄본부 관계자는 “고된 생산 업무를 수행해야 하고 한파까지 매서워 헌혈을 결심하기 쉽지 않았음에도 적잖은 직원들이 흔쾌히 팔을 걷어 부치고 헌혈버스에 올랐다”고 밝혔다. 오스템 생산총괄본부는 그간 1년에 한번 꼴로 단체 헌혈 행사를 가져왔다. 코로나19 펜데믹 기간 동안에는 불가피하게 중단할 수밖에 없었으나 지난해 9월부터 다시 단체 헌혈을 재개했다. 나아가 올해부터는 그 횟수를 연 4회로 늘려 분기별로 단체 헌혈을 진행할 예정이다.
올소마트에서 신규 가입 회원 대상으로 파격적인 가입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회사 측은 우선 신규 가입만 하면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적립금 최대 2만 포인트를 증정하며, 올소마트 판매 베스트상품을 1/3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파격 혜택을 함께 제공한다고 밝혔다. 또 구매금액의 5%까지 할인을 받을 수 있는 할인쿠폰이 자동 발급하고, 교정 전용 칫솔 30개를 1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혜택을 준다고 강조했다. 신규가입 쿠폰 및 혜택은 2주 안에 사용 및 구매 가능하며 2주 후에는 자동 소멸된다. 올소마트는 치과쇼핑몰 최초로 실시하고 있는 무료 택배, 무료반품, 무료 교환 시스템을 통해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최근에는 신규 개원 치과의 개원 견적문의가 많아 전담팀을 운영, 방문 상담 및 개원 서비스 혜택을 제공하고 있으며, 비교견적을 통해 훨씬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올소마트는 치과,기공소 교정 재료 전용 쇼핑몰로 회원 가입 시 사업자 등록증 및 면허증을 올소마트 카카오채널 및 팩스(02-777-2803)로 보내야 회원가입 승인이 완료된다. 자세한 사항은 올소마트 홈페이지(https://www.orthomart.co.kr) 참고.
치과 교정재료 전문 제조기업 오스템올소가 2024년 새 해 첫 번째 학술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회사 측은 황현식 교수 초청 ‘투명교정 마무리 특별 강연회’를 지난 4일 오스템 마곡사옥 대강당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강연회는 등록인원이 최종 210명으로 최근 오스템올소에 개최한 학술행사 중 가장 큰 규모로 기록돼 투명교정에 대한 관심을 재확인할 수 있었다는 평가다. 황현식 교수는 이날 강연에서 이제 클리어 얼라이너를 반드시 준비해야 하는 시대로 클리어 얼라이너를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지혜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Removable 장치라는 태생적 한계와 많은 수의 additional aligner로 발생되는 Lab cost의 증가를 극복할 수 있는 효율적 방안을 제시하며, 클리어 얼라이너의 한계 극복 및 효율적 사용에 LPA(Low Profile Appliance)가 adjunct로 훌륭하게 사용될 수 있으며, 특히 디테일링을 위해 LPA 동반 사용 시 얼라이너 개수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어 이를 통해 클리어 얼라이너 치료의 저변 확대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병일 오스템올소 대표는 “최근 교정 치과의 가장 큰 관심사인 투명교정과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가 근관치료의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엔도 세미나를 3월 초 부산에서 연다. 근관치료의 필수적인 과정부터 실제 임상 적용까지 개인 맞춤형 강의를 통해 의료진 숙련도 향상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오는 3월 10일 부산 오스템 연수센터에서 열리는 이번 엔도 세미나에서는 민경산 교수(전북대 치과병원 치과보존과)가 연자로 참여한다. 민 교수는 Restorative Dentistry & Endodontics 편집장, 미국 미시간대학교 방문 연구원 등을 역임해 근관 치료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연자다. 민 교수는 ‘근관치료의 필수적인 과정인 근관와동형성, 근관형성 및 근관충전을 보다 효율적으로 할 수 있는 프로토콜 이해’를 주제로 선정하고 총 세 가지 주요 포인트를 정해 커리큘럼을 구성했다. 먼저 개인 맞춤형 세미나를 위해 개인별로 1엔진, 1키트, 1모델을 제공해 이론 내용을 바로 실습해 볼 수 있도록 구성해 임상 가상 체험을 가능하게 했다. Reciproc & Endosonic blue를 이용할 수 있다는 것도 특징이다. 비교적 손쉽게 근관치료를 할 수 있도록 고안된 Reciproc 및 Endosonic blue를
국내 CR 스캐너 점유율 1위 치근단 영상 획득 장비 ‘FireCR’과 포터블 엑스레이 ‘N1’을 단 하루 동안 역대 최저가에 구입할 수 있는 방송이 찾아온다.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가 운영하는 치과 종합 포털 덴올의 라이브 커머스 덴올 라이브쇼가 역대 최저가 및 다양한 사은품으로 구성된 특별 할인 판매 방송을 오는 20일 진행한다. 2022년 산업통상자원부 CR스캐너 판매기준 국내 점유율 1위 제품인 FireCR을 최저가로 선보이는 것은 물론 포터블 엑스레이 N1과 묶음 구성으로도 특가 판매할 예정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FireCR은 디지털필름 스캐너 전문기업 DIGIRAY사의 기술력으로 아날로그 필름 촬영의 장점과 디지털 장비의 장점을 혼합한 형태로 많은 치과의사들이 선호하는 컴퓨터 방사선 촬영 PSP 시스템이다. 실제로 치근단 X-ray 영상 획득 장비 FireCR은 업계 최고 해상도(21lp/mm), 겹침 없는 치근단 촬영, 국내 유일 영상판 비접촉 스캔 방식 등 다양한 장점이 있다. 해당 장비를 통해 재사용이 가능한 치과용 영상판을 고화질로 빠르게 판독할 수 있어 정확한 진단이 가능하며 치료 개선 과정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사이즈 역
최근 들어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면서 치과 병의원에서 화재가 잇따르고 있어 경각심을 갖고, 발생 가능한 위험에 미리 대비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특히 주상복합이나 상가에 위치한 치과에서 불이 나면 진료에 차질을 줄 수 있을 뿐 아니라 자칫하면 대형 인명 피해로까지 이어질 수 있고, 우리 치과의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발생할 경우 이웃 상가의 피해까지 함께 책임져야하는 만큼 안전 관리에 한층 더 유념할 필요가 있다. 올 겨울 들어 충남의 한 치과기공소가 전소되는 대형화재가 났으며, 울산에서는 치과가 입점해 있는 건물에서 화재로 인해 환자들의 대피소동이 이어졌다. 또 경남 양산에서는 치과용 의료기기 제조공장에서 화마가 발생하기도 했다. 보건복지부가 최근 공개한 ‘의료기관 화재 안전 매뉴얼’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17∼2021년) 의료시설 화재는 2017년 169건에서 2021년 140건으로 연평균 3.7% 감소했다. 다만 재산피해는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의료기관 화재의 주요 원인으로는 단락, 과부하·과전류 등 전기적 요인이 43.8%로 가장 많았고, 부주의 32%, 기계적 요인 8.1%, 미상(7.7%) 등 순이었다. # 콘센트 단속·인화물질 관리 ‘필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