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EX는 8개 치과대학 및 치의학전문대학원의 학문적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학술의 장입니다. 이런 학술대회 조직위원장을 맡게 돼 큰 영광인 동시에 책임의 무게 또한 깊이 느끼고 있습니다. 유대를 강화하고 서로 성장하면서 국민 구강보건 향상에도 기여할 수 있는 학술대회가 될 수 있도록 준비했으니 많은 참석 부탁드립니다.” 전국 8개 치대·치전원 재경연합회(이하 재경연합회)가 후원하고 전남대 치의학전문대학원이 주관하는 ‘2026 eDEX 종합학술대회가’ 오는 2월 1일 세종대 광개토관 컨벤션홀에서 열리는 가운데 김성열 재경연합회 회장(eDEX 종합학술대회 조직위원장)이 개최 소감을 밝혔다. 이날 김성열 재경연합회 회장은 출신 학교의 경계를 넘어 유대를 강화하겠다는 학술대회 취지를 강조하며 함께 걸어온 시간을 바탕으로 현재를 넘어서는 내일을 만들고자 하는 의지를 드러냈다. 이번 학술대회는 ▲치과의사학으로 알아보는 의료 윤리 ▲임플란트 보철, 돌고 돌아 cementless type ▲안면 통증 환자의 관리 ▲악안면 영역 양성 병소의 이해 ▲전신질환 관련 치과치료 가이드라인 ▲앞니 부분 교정의 효율적인 적용 ▲진단 없이 쉽게 할 수 있는 치아 교정 vs 정확
전남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과 전남대학교 치의학연구소가 ‘제18회 Dental Research Day 및 제14회 DDS-PhD(복합학위) 과정 연구발표회’를 지난해 12월 18일 전남대학교 임상교육관 평강홀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치연학술상 및 우수연구자상 시상식과 수상자들의 강연으로 진행됐다. ‘제21회 치연학술상(齒硏學術賞)’은 이시은 전남대 치전원 교수에게 돌아갔다. 이 교수는 단백질 나노케이지 기반 차세대 점막 백신 플랫폼 개발 연구를 세계적 학술지 ‘Nature Communications’(IF 15.7)에 게재했으며, ‘Journal for Immunotherapy of Cancer’(IF 10.6)에는 교신저자로 논문을 발표하는 등 최근 3년간 독보적 연구 성과를 보였다. 이날 이 교수는 ‘Protein Nanocages for Mucosal Vaccine Innovation’를 주제로 점막 백신 혁신을 위한 단백질 나노케이지에 대해 설명했다. ‘2025년도 우수연구자상’는 성경주 박사와 박선옥 박사가 수상했다. 이어 성 박사는 ‘Human dental pulp stem cell secretome ameliorates motor and cog
“공적으로 수상을 하는 것 자체가 개인적으로 영광이기도 하지만, 결국 더 무거운 책임감이 주어지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상은 제 개인의 상이 아닌 봉사를 위해 헌신해 온 모든 분들을 위한 상이라고 느낍니다. 이번 수상을 통해 나눔의 문화가 좀 더 넓어지길 바랍니다.” 공윤수 원장(미보치과)이 2025년도 ‘치의신보 올해의 치과인상’ 봉사 개인 부문 수상자로 최종 선정됐다. 공 원장은 지난 1998년 필리핀 봉사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저소득층, 외국인 노동자, 장애인 등 의료취약계층에게 따뜻한 손길을 건네는 삶을 이어왔다. 공 원장은 “1998년 처음 필리핀에서 봉사를 한 후 마음을 먹고 2000년에 필리핀으로 건너갔다. 그곳에서 8년 여간 거주하면서 한센인, 원주민 등을 대상으로 진료 봉사를 했다”며 “놀랐던 건 그들이 나보다 더 행복해 보였던 거다. 손가락이 없고, 눈이 없고, 코가 없고, 일상생활이 불편할 텐데도 나를 만날 때마다 편안한 모습으로 웃으면서 맞이해 줬다. 그 모습들을 보면서 ‘행복은 있는 것, 가진 것에서 오는 게 아니라 마음에서 오는 거구나’라는 깨달음을 갖게 됐다”고 고백했다. 현지에서 마주한 의료 인프라의 한계도 그의 삶의 방향을 바
치협이 개원예정의 또는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기개원의를 위해 인사관리부터 상담 스킬, 보험, 경영 전략 등 치과 경영 노하우 전반을 폭넓게 다루는 전일 세미나를 연다. 치협 경영정책위원회가 ‘치과경영의 내비게이션-2026 성공개원 방정식’을 오는 2월 8일 가톨릭대학교 성의교정 의생명산업연구원 2층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성공개원 방정식’은 일방적으로 주입하는 식상한 개원 아이템이 아닌 최신 데이터와 실제 경험에 기반한 경영 노하우 및 혁신 경영의 가능성까지 톺아보는 행사로, 이번 행사는 기존 3시간 강연에서 벗어나 전일 집중형 프로그램으로 확대돼 개원의들이 보다 체계적으로 경영 전략을 점검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첫 강연은 조정훈 원장(이젤치과그룹)의 ‘저성장 시대를 위한 직원 관리의 뉴노멀’로 꾸려진다. 조 원장은 ‘인사(人事)가 만사(萬事)’라는 메시지를 바탕으로 치과 인사관리의 출발점인 면접의 중요성과 채용 단계에서 점검해야 할 요소들을 짚을 예정이다. 이어 최순호 원장(엘투치과)은 ‘설득하지 않는 상담, 환자가 고개를 끄덕이는 순간’을 주제로 환자 진단부터 상담 그리고 치료 과정 전반에 걸치기까지 고화질 카메라와 Q-Ray 등을 활용해 객단가, 동의
치협이 최근 세법 및 인사·노무 개정 사항을 개원의들이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개정안을 보기 쉽게 정리한 백서를 공개했다. 치협은 ‘2026 세무노무백서’ 개정판을 지난 12월 24일 치협 홈페이지 ‘개원114’ 회원 전용 게시판에 이북(e-book) 형태로 게재했다. 이번 개정판은 지난 7월 31일 세제발전심의위원회를 통해 확정된 2025 세법개정안을 기반으로 실제 치과병·의원에서 활용 가능한 내용 위주로 재구성됐다. 백서 첫머리에는 2026년부터 달라지는 세무·노무 부분을 정리했으며, 치과병·의원과 직접적인 관련성이 높은 통합고용세액공제 개편 내용도 상세히 반영했다. 더불어 청년·시니어 고용, 출산·육아휴직 등 장기고용 유인 및 납세 협력 비용 경감 경책을 중심으로 병·의원이 받을 수 있는 각종 정부 지원금·장려금 제도를 부록에 담아 개원의들이 참고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최근 수도권 회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를 기반으로 병원 절세 전략, 세무 신고 결과에 대한 피드백 부족, 인건비·근로계약·연차 관리 등 개원가의 주요 애로사항을 확인하고, 이에 따른 세무·노무 관리 구조 개선과 실무 대응 방향을 제시했다. 목차를 살펴보면 ▲2026년 세무
한국치위생학회가 변화하는 연구·출판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역량 강화 워크숍을 성황리에 마쳤다. 한국치위생학회는 ‘2025 제9회 편집위원·심사위원 워크숍’을 지난 11월 10일부터 12월 2일까지 진행했다. ‘AI 시대의 학술논문 심사와 연구윤리: 원칙, 도전 그리고 실무 전략’을 대주제로 한 이번 워크숍은 8개의 강연으로 구성됐다. 첫 강연을 맡은 유정주 교수(순천향대 부천병원 소화기내과)의 ‘생성형 AI를 활용한 Peer review’를 주제로, AI 보조도구 활용 시 발생할 수 있는 윤리적 문제와 주의점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김태일 교수(서울대 치의학대학원)의 ‘임상 증례보고의 학술적 가치와 심사자의 역할’ ▲안형진 교수(고려대 의과대학 의학통계학교실)의 ‘2차 자료를 이용한 연구에서의 통계적 고려사항’ ▲황윤희 대표(컴팩스)의 ‘저자와의 소통을 돕는 영어 심사의견서 작성 전략, 편집인을 위한 효과적인 영문 서신 작성 방법’ ▲황승식 교수(서울대 보건대학원 보건학과)의 ‘피해야 할 통계의 함정: 의학 연구에서 흔한 통계적 오류 고찰’ ▲이효빈 교수(서강대)의 ‘혁신법을 통해 바라본 생성형 AI 사용의 쟁점과 시사점’ ▲김윤정 한국치위생학회 JKSDH
30여 년 동안 꾸준히 베푸는 삶을 산 이의 발자취를 담은 기념 서적이 나왔다. 전북대학교 치과대학 구강악안면외과학교실 및 동문회는 최근 신효근 전북치대 명예교수의 봉사 여정을 기록한 ‘치유의 길 위에서 만난 삶 – 희망을 나눈 30년의 행복한 여정’을 공개했다. 1975년 서울대학교 치과대학을 졸업하고 1987년 서울대학교 대학원에서 치의학박사를 취득한 신 교수는 1995년 12월 베트남을 방문한 것을 시작으로 코로나19 기간을 제외하곤 쉼 없이 해외 봉사에 힘을 쏟았다. 신 교수는 처음 봉사를 나섰던 순간을 떠올리며 “벽에 도마뱀이 수시로 돌아다니면서 소리를 내 잠에서 깨는 경우가 허다했다. 화장실은 고장이 나서 물이 새고, 모기가 너무 많아 말라리아에 걸리지 않을까 걱정이 됐다”고 털어놨다. 그의 충격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치과 외래에서는 제대로 된 유니트체어 대신 조립식으로 만들어 놓은 의자와 로우스피드 핸드피스만 사용하고 있었다. 기존의 수술방은 낡은 목조건물로 냉방시설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 수술 등이 진행되기 어려운 상황이었다. 다행히 함께 갔던 일본팀의 지원으로 지어진 새로운 수술방은 새로운 기구 및 시설들이 갖춰져 있어 그곳에서 수술을 진
충·치예방연구회(이하 충치연)가 아이들의 밝은 미소를 지켜주기 위해 인천시교육청, 롯데웰푸드와 손을 맞잡았다. 충치연은 인천시교육청·롯데웰푸드와의 업무협약식을 지난 3일 인천광역시교육청에서 진행했다. 협약식에는 이병진 충치연 공동회장을 비롯해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 김대원 롯데웰푸드 마케팅부문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인천 지역 어린이들이 어릴 때부터 스스로 치아를 관리하는 건강한 생활습관을 익힐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하며, 이를 위해 인천시 내 유치원과 초등학교에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충치연은 ▲교육자 양성 ▲교육 프로그램 개발 ▲현장 교육 등을 담당하고, 인천시교육청은 ▲사업 전반에 걸친 행정적 지원을, 롯데웰푸드는 ▲사업 예산 ▲자일리톨 급식 프로그램 지원 등을 맡는다. 본 사업은 2029년까지 약 5년간 실시될 예정이며, 지속적 교육 프로그램 보완·발전을 통해 어린이 구강건강을 향상시킬 방침이다. 이병진 회장은 “아이들이 스스로 치아를 돌보고 건강한 습관을 만들어가는 과정을 함께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교육 현장과 전문가, 기업이 함께 어린이 구강건강 증진을 위해 힘을 모은 만큼 이번 협약을 계기로 더 많은 어린이들이
대한치과위생사협회(이하 치위협)가 초고령사회에 대비한 구강돌봄 체계 강화에 나서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치위협은 지난 12월 17일 서울 모처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주요 활동 계획과 정책 방향을 설명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노인요양시설 내 구강관리의 중요성과 함께, 이를 담당할 치과위생사의 제도적 역할 정립 필요성이 핵심 의제로 다뤄졌다. 이날 치위협은 현재 재가급여(방문간호) 영역에는 치과위생사가 법정 인력으로 명시돼 있는 반면, 요양시설 등 시설급여 영역에는 관련 기준이 부재하다는 점을 문제로 지적했다. 이에 대한 구체적 대안으로 치위협은 ▲‘노인복지법 시행규칙’ 개정을 통한 배치 의무화(입소자 50명당 1명) ▲수가 가산 체계 신설 ▲계약의사 배치 기관 우선 도입 등 단계적 로드맵 마련을 제안했다. 더불어 장기요양기관 평가지표 내 구강관리 배점 상향과, 본격적인 제도화에 앞서 요양시설의 자발적 채용에 따른 인센티브 제공 등도 검토 과제로 제시했다. 박정란 치위협 회장은 “내년에는 통합돌봄 현장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어르신 케어’ 관련 세미나 등을 준비할 예정”이라며 “회원들이 어떤 것을 원하고, 어떤 정책을 바라는지 계속 물어보면서 20대 집행부가
유치가 영구치로 교환되는 소아청소년기에 종종 관찰되는 맹출장애 및 매복지 치료법을 임상적인 관점에서 다룬 지침서가 나왔다. 나래출판사는 최근 ‘소아청소년 맹출장애·매복치의 치료 Vol. I’을 출간했다. 이 책은 외과·교정·수복치료를 종합한 치료법을 증례 중심으로 제시해 소아치과 분야의 임상가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준다. 소아청소년기에 흔히 발생하는 치아 맹출장애와 매복치는 조기 진단과 원인 제거, 적절한 치료가 중요하다. 적기에 진단해서 원인을 제거하고 치료하는 것이 소아치과 의사의 주된 임무다. 저자는 30여 년간 임상 현장에서 어린이의 구강질환과 소아교정을 진료하면서 터득한 자신의 노하우를 전달하고자 이 책을 집필했다. 맹출장애와 매복치를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하는 방법을 증례 위주로 설명해 임상적으로 적용하기 쉽도록 했다. 목차를 살펴보면 ▲맹출장애, 매복치의 진단과 치료 ▲상악 절치 ▲상악 견치 등으로 이뤄져있으며, 증례에 따른 치료 계획과 방법을 구체적으로 소개해 임상의들의 지침서로 활용될 수 있도록 했다. 출판사 측은 “소아 인구가 감소하면서 소아의 대표적 구강질환인 치아우식증도 줄어들고 있다”며 “앞으로 소아교정과 맹출장애의 치료에 대한 관심이
라우드소싱이 오는 1월 11일 개최되는 ‘DENTEX 2026’에서 브랜딩부터 제작, 시공, 마케팅까지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라우드메이커스’ 서비스를 선보인다. ‘라우드메이커스’는 진료과목에 맞는 브랜딩 방향 잡기, 로고·간판·인쇄물 등에 따른 각기 다른 제작업체 찾기, 부동산 계약, 인력 채용 등 개원 준비로 바쁜 일정 속에서 개원의가 부담을 덜 수 있도록 돕는 서비스다. 업체 측에 따르면 ‘라우드메이커스’는 ▲로고 디자인 ▲인테리어 ▲간판 ▲인쇄·출력물 ▲웹사이트 ▲마케팅 등 개원 전반에 필요한 모든 브랜드 접점을 한 곳에서 기획·제작·실행할 수 있도록 한다. 더불어 병·의원 브랜드의 콘셉트가 일관되게 유지될 수 있도록 체계적인 프로젝트 관리와 전문 파트너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운영한다. 라우드소싱 관계자는 “병원 개원 과정은 단순한 인테리어나 로고 제작뿐 아니라, 환자 신뢰를 주는 브랜드 경험을 설계하는 일”이라며 “개원의들이 개원 준비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브랜딩 전 과정을 함께하는 든든한 동반자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비욘드메디슨(Beyond Medicine)이 오는 1월 11일 개최되는 ‘DENTEX 2026’에서 턱관절 장애 특화 치료기기 ‘Clickless DTx’를 선보인다. 업체 측에 따르면 ‘Clickless DTx’는 턱관절 장애 환자의 증상 관리와 기능 개선을 목표로 개발된 치과 처방 기반 소프트웨어 의료기기로, 환자의 통증·행동·운동 데이터를 기반으로 맞춤평 운동 콘텐츠 및 피드백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AI 기술을 활용해 턱관절 관련 운동 수행 패턴과 환자 행동 데이터를 분석하고, 치료 순응도를 높이기 위해 개인화된 관리 리포트를 제공함으로써 기존 물리치료·보조적치료의 한계를 보완한다는 설명이다. 김대현 비욘드메디슨 대표는 “턱관절 장애는 치과 임상에서 매우 흔하지만 장기적인 관리가 어려운 질환”이라며 “‘Clickless DTx’는 치과 진료 이후의 환자 관리까지 확장할 수 있는 새로운 치료 옵션으로 디지털 치료기기의 치과 임상 적용 가능성을 ‘DENTEX 2026’ 현장에서 공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