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티스가 지난 3월 30일부터 31일까지 양일간 ‘BDEX 2024’에 참가, 루비스 체어 M클래스를 처음 선보이는 등 성공적인 홍보 활동을 펼쳤다. 덴티스는 이번 BDEX 2024에서 신제품 루비스 체어 M클래스를 처음 선보이며 참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와 함께 루비스 체어 C클래스, E클래스, S클래스 등 4가지 전체 라인업을 한 자리에서 선보였다. 아울러 국내 최초 치과용 LED 진료등, 루비스 실링존도 마련돼 루비스 체어와 함께 수술등 라인업 S250, M400과 M200을 전시해 진료 환경을 연출했을 뿐 아니라, 치과 환경에 최적화된 촬영 솔루션 진료등 C500 Camera와 수술등 S300 Camera도 체험이 가능해 많은 치과의사들의 관심을 끌었다. 또 완벽한 통증 관리 솔루션 골내 무통마취기 DENOPS-i와 정확함과 편안함을 갖춘 SQ 가이드 시스템을 체험할 수 있도록 운영한 핸즈온 부스에서는 참관객들의 참여가 줄을 이었다. 이밖에도 현장에는 ▲SQ 임플란트 ▲DENOPS-i ▲ZENITH(제니스) 8K ▲GBR 관련 다양한 골이식재와 차폐막 브랜드인 Ovis(오비스) ▲SERAFIN(세라핀)도 전시됐다. 방경환 원장(방경환 동행치과)
덴티스가 오는 6월 유니트체어 ‘LUVIS CHAIR(루비스 체어)’ M클래스를 출시한다. 루비스 체어 M클래스는 ‘Master(전문가)‘의 이니셜로, 중대형 수술등 ‘Luvis M400’이 장착돼 진료 및 수술의 전문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루비스 체어는 C클래스, S클래스, E클래스, M클래스 총 4가지 타입으로 구분되며, 각각 진료실–수술실–예진실에 최적화된 기능을 제공한다. 아울러 모든 클래스에 환자와 술자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드라이 에어 시린지’와 ‘인스트루먼트 온수 시스템’을 옵션으로 제공한다. 드라이 에어 시린지는 습기를 제거하는 필터를 통해 물이 섞이지 않은 건조한 공기를 제공해 레진 치료에 특화된 옵션으로, 진료의 효율을 증대시켜 빠른 진료를 가능하게 한다. 인스트루먼트 온수 시스템은 진료 시 핸드피스와 스케일러에 미온수를 제공하기 때문에 시린이 환자의 치료 협조도를 높이고 진료 만족도를 높일 수 있다. 이밖에도 루비스 체어 C클래스는 ‘Clinic(진료)’를 위한 모델로, 하이브리드 광학 설계로 제작된 진료등 ‘Luvis C700’이 기본 옵션으로 장착돼 있어 일반적인 진료실에 적합한 모델이다. 또 S클래스는 ‘Surgery(수술)’
동화약품이 대한적십자사에 지난해 판매된 활명수 126주년 기념판의 수익금을 ‘생명을 살리는 물 캠페인’ 기금으로 전달했다고 지난 3월 27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대현 동화약품 상무(마케팅실)와 권영규 대한적십자사서울지사 회장이 참석했다. 우리나라 최초의 의약품이자 최장수 브랜드인 활명수(살릴 활活, 생명 명命, 물 수水)는 1897년부터 그 이름의 뜻대로 민중의 ‘생명을 살리는 물’ 역할을 해왔다. 이러한 활명수의 가치와 철학을 담은 동화약품의 ‘생명을 살리는 물’ 캠페인은 매년 활명수 기념판 판매수익금 전액 기부를 통해 물 부족 국가 어린이들을 돕는 목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로 11회차를 맞았다.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한 기부금은 지난해 이어 올해에도 네팔 산쿠와사바아 지역의 수도·위생 시설 구축 및 개선, 지역주민 대상 보건위생 교육과 캠페인 활동 지원에 쓸 예정이다. 동화약품은 지난 2013년, 활명수 116주년 기념판을 시작으로 카카오프렌즈, 힙합 서바이벌 프로그램 쇼미더머니, 패션브랜드 게스,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휠라(FILA),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스탠리(STANLEY)’ 등과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새로운 활명수 기념판을 매년 출시
프로덴티가 영국산 프리마 엔도 Ni-Ti 파일을 4만5000원(팩)에 판매, 두 팩 구매 시 지르코니아 필러 함유 플로우 레진인 지르플로우(ZirFlow)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업체에 따르면 이 제품은 버(Bur)로 널리 알려진 영국 제조의 프리마 엔도로 Ni-Ti 파일의 전문성은 물론, 저렴한 가격대로 품질과 가격을 모두 앞세웠다. 이는 완벽한 호환성으로 기존의 엔도 모터에 바로 사용이 가능하다. 니켈-티타늄으로 제작돼 금색을 띠며 가볍고 강한 형상기억합금으로 원래대로 돌아오는 성질에 의해 다양한 각도에서의 치료가 가능하다. 더욱이 회전 피로 파절 저항성 Cyclic Fatique 테스트에서 5배 더 강화된 파절 저항성과 90% 상승된 유연성으로 마음껏 치료가 가능하다. 또한, 프리마 엔도만의 강점으로 패키지 박스 채로 멸균이 가능해 보다 안전하게 환자에게 접근할 수 있다. 프리마 엔도 Ni-Ti 파일의 제품군은 ▲PRIMA TAPER (6개‧팩) ▲PRIMA TAPER GOLD (6개‧팩) ▲PRIMA ONE GOLD (3개‧팩) 세 가지로 구성됐다. 황의석 프로덴티 과장은 “엔도는 세미나가 많은 만큼 연자가 시범보인 제품을 따라 사용하기 마련이
추무진 원장(메디서울이비인후과의원)이 건강사회운동본부(이하 건사운동본부) 회장으로 선임돼 오는 2027년까지 우리나라 ‘건강한 사회 만들기’에 힘쓴다. 건사운동본부가 발족 16주년, 법인 창립 13주년을 맞아 정기총회 및 후원의 밤 행사를 지난 3월 20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날 홍수연 부회장과 강현구 서울지부장, 신현영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등 치과계 내빈이 다수 참석해 축하 인사를 건넸다. 이날 건사운동본부는 추무진 원장(메디서울이비인후과의원)을 신임 회장으로 선임했다. 추무진 원장은 지난 2014년부터 2018년까지 제38대, 제39대 대한의사협회 회장을, 지난 2018년부터 2021년까지 제5대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 이사장으로 활동한 바 있다. 이후 총회에서는 박인목 대표세무사(세무법인정담)를 회계 감사로, 유성재 대표이사(한국호넥스)를 회무 감사로 선출했다. 또 지난해 사업·회계·감사보고와 올해 사업 계획 및 예산 심의가 통과됐다. 이에 따라 건사운동본부는 올해 사업계획으로 자선 골프대회는 물론, 건강 사회를 주제로 한 정책토론회, 한마음 걷기 축제, 독거노인 방문 봉사활동을 할 예정이다. 더불어 행정안전부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 사업
‘당근’ 앱에 허위로 심의 인증의 불법의료광고를 게재했다가 검찰에 송치된 강남의 한 치과가 최근 기소유예 결정이 났다. 치협은 최근 의료법 위반으로 고발한 강남 P치과가 검찰로부터 기소유예 결정을 받았다고 전했다. 해당 사례는 송종운 치협 치무이사가 경찰서에 직접 고발해 검찰 송치된 사건이다. P치과는 ‘치아상실로 임플란트 고민이라면?’을 문구로 한 의료광고를 치협 의료광고심의위원회에 제출, 통과해 의료광고 심의번호를 받았다. 이후 P치과는 당근 앱에 심의를 통과한 의료광고가 아닌 ‘개수 제한 없이 30만 원에 임플란트 쏜다!’ 문구 추가 등 임의로 수정하거나 또는 미심의 광고에 앞서 받았던 심의번호를 추가 표기한 후, 이를 게재했다. 이 밖에 연예인을 광고모델로 내세우며 임플란트 30만 원 이벤트를 선착순으로 진행한다는 내용의 광고를 올리는 등 환자를 유인한 정황도 포착된 바 있다. 의료법에 따르면 3개월 간 평균 이용자 수가 10만 명 이상인 사회 관계망 서비스(SNS)를 제공하는 매체에 의료광고를 하는 경우 기관 또는 단체의 심의를 받아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당근’ 앱은 현재 다운로드 1000만 건 이상의 플랫폼으로, 의료광고 심의 대상이 된다.
대한턱관절교합학회 22차 인정의 고시에서 35명의 치과의사가 합격했다. 대한턱관절교합학회는 지난 2월 17일 서울대 치의학대학원에서 '2024년 22차 대한턱관절교합학회 인정의 고시'를 실시했다. 총 38명이 응시한 이번 인정의 고시는 턱관절교합학의 기초 및 임상적 지식을 평가하는 1차 필기시험과 2차 구술시험으로 진행됐다. 그 결과 35명이 최종 합격했으며 탁상명(부산굿윌치과병원) 원장이 수석 합격의 영예를 안았다. 대한턱관절교합학회 인정의 고시 응시자격은 대한민국 치과의사 면허를 취득하고, 5년 이상 학회 회원이며, 학회가 주관하는 학술대회 및 학술집담회에 연 1회 이상 5년간 참여한 자에게 부여된다. 다만 면허를 취득하고, 치과 턱관절 및 교합학 관련 전공수료자라면 학회 주관 학술대회 및 학술집담회에 연 1회 이상 2년간 참여하여도 응시자격이 부여되며, 또한 학회에서 실시하는 교합아카데미 과정을 이수한 자는 학술대회 및 학술집담회 1회 참석으로도 응시자격이 부여된다.
서울지부에서 회비 미납자들에 대한 면허신고 및 보수교육 등 협회 업무를 보건복지부에 이관해야 한다는 민심이 비등했다. 서울지부는 ‘제73차 정기대의원총회’를 지난 3월 23일 치과의사회관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재적대의원 201명 중 참석 152명, 위임 34명으로 성원된 이날 총회에서는 2023회계연도 회무, 결산, 감사 보고가 승인됐으며, 2024회계연도 예산과 주요 사업계획이 원안대로 통과됐다. 이날 총회에서는 우선 일반의안으로 올라온 ‘협회 미등록회원에 대한 면허신고 및 보수교육의 보이콧 및 보건복지부로 이관 요청의 건’이 통과됐다. 안건에 따르면 회원의 면허 수리 보수 관리를 하려면 상당수의 비용이 발생하고, 이러한 업무들 때문에 치협에서 회비를 징수하는 것이라는 설명이다. 회비를 납부하지 않는 이들에 대해서는 면허 수리 보수는 법적 의무가 될 수 없을 것으로 보이는 만큼, 면허신고 및 보수교육 등에 관한 기타 행정 업무를 보건복지부에 이관해야 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아울러 ▲중앙회(협회) 입회 의무를 명시하도록 의료법 개정 노력 촉구의 건 ▲정회원 검색 서비스 및 정회원 광고 도입의 건 ▲불성실 회원 면허신고시 ‘면허신고 플랫폼’ 비용 적용의 건
치과 임플란트 제작 기술을 빼돌린 업자 2명이 법원에서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부산지방법원은 최근 부정경쟁방지 및 영업비밀보호에 관한 법률위반 등으로 기소된 전 P업체 직원 A, B씨에게 각각 징역 2년형을, 연루된 C업체에 대해서는 1억 원의 벌금형을 내렸다. A씨와 B씨는 과거 주식회사 P업체에서 각각 마케팅 업무와 품질관리 업무를 해오다가 퇴사한 직원이다. A씨는 이후 2015년 C업체를 설립했으며, 같은 해 B씨가 여기에 입사했다. 이들은 P업체의 임플란트 설계도면, 작업표준서, 표준문서, 제조공정도, 개발문서 등을 이용하면 연구개발 없이 빠른 시일 내 P업체의 임플란트 제품과 동일한 제품을 생산할 수 있을 것이라 판단했다. 또 거래처 등에 P업체 임플란트 제품과 동일한 품질과 성능이면서도, 가격은 낮다고 홍보하면 수익을 낼 수 있다고 보고 P업체의 임플란트 제작 기술을 빼돌리기로 했다. 당시 B씨는 P업체 퇴사 전 부하직원에게 기술 자료파일을 요청해 도면 파일 등을 이메일로 받았으며, 이후 A씨를 포함해 C업체 직원들에게 해당 파일을 전송한 혐의로 기소됐다. 또 A씨도 가공업체 대표 D씨에게 B씨로부터 전달받은 도면 파일을 전송하는 등 영업비밀을 제3
치협이 불법의료광고·무면허 치과 등 의료법을 위반하는 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의료법 위반 치과 신고센터(이하 신고센터)’를 설립해 운영한다. 신고센터는 4월 1일부터 협회 홈페이지(www.kda.or.kr)에 오픈되며, 홈페이지 초기화면 하단의 배너를 통해 쉽게 접근할 수 있다. 신고센터에서는 불법의료광고, 사무장치과, 1인1개소법 위반, 과도한 위임진료, 과잉진료, 환자유인알선 등 의료법을 위반한 치과에 대해 치과의사 회원은 물론, 국민 누구나 신고할 수 있도록 운영된다. 신고는 크게 불법의료광고와 그 외 사무장치과 등으로 구분해 신고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으며, 신고된 건들에 대해서는 검토를 거쳐 관계기관에 이첩(민원신고) 하거나 직접 고발할 예정이다. 신고제도 활성화를 위해 포상제도도 함께 실시한다. 불법의료광고의 경우, 신고자가 직접 국민신문고, 보건소 등 관계기관에 신고하고, 처분 결과(경고, 광고삭제, 형사처벌 등)가 나오면 신고내역을 기반으로 포상신청 메뉴를 통해 신청하면 5000원 커피쿠폰 1매 등을 포상한다. 또한 불법의료광고 외 사무장 치과 등의 유형은 근거 및 증빙자료와 함께 신고하기를 통해 제보하면 별도 포상신청 없이도 포상 수준을 검토
부산대치과병원은 지난 3월 21일(목) 울산중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령강노인종합복지센터, 거제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등 지역 내 사회복지 유관기관 종사자와 이용자(거주자)를 대상으로 구강관리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임플란트 치료, 어떻게 진행될까?’를 주제로 이충우 치과의사(구강악안면외과)가 강의를 진행했으며, 임플란트 치료가 필요한 경우와 치료 진행 과정 및 시술 후 관리법 등에 관해 교육했다. 지역사회 유관기관 관계자는 “치아 상실에 따른 여러 가지 치료 방법 중 임플란트에 관한 궁금증이 많았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임플란트에 관한 유용한 정보를 알게 돼 좋았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부산대치과병원은 지난 3월 25일 연구 및 학술 활동을 증진하고자 바이오세텍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보유한 기술과 인프라를 활용해 연구 교류 및 협력을 활성화하고, 이를 통해 국가 과학기술 및 치의료 기술 발전과 국민 구강건강 증진에 기여하기 위한 협력 관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연구 기술개발 공동연구 및 학술행사 개최 ▲비임상시험 및 임상시험 협력 ▲학술자료 및 정보·출판물의 교류 ▲기타 양 기관의 상호 관심 분야 지원 등이 있다. 임흥빈 바이오세텍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세라믹 브라켓 제거 시 치아 반응 연구를 성공적으로 달성해 치의료 기술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현철 병원장은 "부산대치과병원은 국내 최고 수준의 의료진을 보유하고 있으며, 양 기관이 보유한 역량과 기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공동 연구를 수행하고 이를 통해 치의학 기술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