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강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는 핸즈온 강좌가 진행을 앞두고 있다. Ivoclar Vivadent(이하 이보클라)가 환자 맞춤형 예방관리 프로그램 ‘Professional Care Lunch&Learn’의 신청을 받는다고 최근 밝혔다. ‘Professional Care Lunch &Learn’ 프로그램은 치아 예방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치과를 직접 방문해 핸즈온 강좌를 진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강좌에서는 Professional Care라는 예방 제품을 통해 일반 환자뿐 아니라 소아환자, 교정환자 등 환자 유형에 따른 맞춤 구강관리 실습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질의응답 시간을 마련해 추가적인 궁금증도 해소할 계획이다. 참여 대상은 예방 제품에 관심이 있거나, 예방 진료 프로세스 확립, 새 진료 프로그램 도입으로 진료 영역 확대를 희망하는 치과병·의원이며 최소 정원은 4명이다. 프로그램은 점심시간을 통해 이뤄지며, 간단한 식사가 함께 제공된다. 진행 방법은 시간, 장소 협의를 통해 가능하다.
Ivoclar Vivadent(이하 이보클라)가 충전재 ‘Cention N’이 간단한 적용, 높은 강도, 심미성을 제공해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고 밝혔다. 이보클라에 따르면 Cention N은 알카자이트 성분의 충전재로 글라스 아이오노머와 비교해 약 5배 더 높은 100MPa 이상의 굴곡강도를 가진다. 또 반투명도는 약 11%로 주변의 자연치와 어울리도록 했으며, 1, 2급 영구 수복뿐 아니라, 유치 수복에도 사용 가능하며 1개의 제품으로 최대 167개의 단일치 수복이 가능하다. 아울러 광중합을 선택적으로 적용할 수 있어, 기존 진료의 11단계 과정을 약 4단계로 줄였으며, 보험등재가 완료돼, 광중합 및 자가중합 시 보험청구가 가능하다. Cention N은 이보클라비바덴트의 국내 공식 딜러사인 신원덴탈을 통해 구입할 수 있다.
치과계의 현재와 미래를 논의하는 자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Ivoclar Vivadent(이하 이보클라)가 주최한 국제 전문가 심포지엄(IES 2020)이 지난달 25~29일 온라인 심포지엄으로 진행돼 8000명 이상의 참가자를 끌어모았다. 이번 심포지엄은 ‘미래의 치과계에서 공동 성공’이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세계적인 치과 전문가 17명이 현재의 치과계 트렌드와 미래의 새로운 기술 개발에 대해 강연했다. 심포지엄에서는 ▲디지털 치의학 - 무엇이 진짜이고, 다음은 무엇인가? ▲고정성 보철과 가철성 보철의 디지털 프로세스 ▲보철학에서의 팀워크 - 아날로그와 디지털 ▲전치 심미성 - 환자의 기대와 임상적 현실 ▲효율적인 심미치의학 ▲“인재 유치와 관리법”: 인적자원산업의 기조 강연 등의 주제로 총 18개의 세부 강연이 진행됐다. 각 전문가들은 해당 주제를 여러 시각에서 토론하고, 이론과 실제가 불가분의 관계에 있다는 사실을 보여줬다. 특히 장 피에르 아탈 파리대 교수가 라이브 패널 토론을 진행해 청중과 실시간으로 양방향 커뮤니케이션을 선보여 주목받았다. 디에고 가바툴러 이보클라 대표는 “우리의 프로그램이 전 세계 85개국의 시청자를 끌어들인 것을 기쁘게 생각
메가젠임플란트(대표 박광범·이하 메가젠)가 덴탈마스크 비상수급에 나섰다. 메가젠은 코로나로 인한 마스크 수급 어려움을 해결하고자 비상수급한 덴탈마스크의 2차 판매 물량이 이틀 만에 모두 소진됐으며, 현재 3차 판매를 진행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Guardians Mask는 대만의 마스크 수출 규제로 인해 수입을 못하는 상황이다. 이에 메가젠은 여러 루트로 제품을 확보해 마스크 확보가 시급한 치과에 공급하고 있다. 또 이번 코로나 사태에 마스크 가격이 오른 가운데서도 기존 판매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다. 메가젠 측은 “매입한 가격 그대로 원가 공급하며 중국산이라 품질이 다소 떨어질 수 있다는 점을 양해 바란다”며 “치과당 수량에 제한이 있으며 대량 수급이 어려워 조기 소진될 수 있고, 매매 또는 판매 시 가격이 변동될 수 있다”며 양해를 부탁했다. 한편 메가젠은 국내에 ‘Guardians Mask’를 위탁생산(OEM) 출시한 바 있다. 메가젠은 지난 10일 입고된 3차 물량을 치과기자재 종합 쇼핑몰인 엠덴트(M-dent)를 통해 판매한다.
㈜코웰메디(대표 김기홍)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하는 ‘2020년 글로벌 강소기업’에 지난달 29일 지정됐다. 이번 지정으로 코웰메디는 오는 2023년 12월까지 ▲특허·지재권 취득 등 전문 서비스 ▲기업·제품·브랜드 해외 마케팅 ▲수출 브랜드 개발·관리 마케팅 ▲전시회·상담회·세미나 등 수출 관련 행사 기획·지원 ▲외국어 홍보동영상 개발 ▲해외규격인증 취득 위한 시험·심사·인증 등 전문 서비스 등을 지원받는다. 코웰메디는 지난 2019년에도 글로벌 IP(Intellectual Property) 스타 기업 및 지식재산경영 기업에 선정된 바 있다. 한편 글로벌 강소기업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혁신성과 성장잠재력을 갖춘 중소기업을 발굴해 ‘수출선도 기업’으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평가는 총 3단계 절차로 신청 자격 요건, 현장평가(글로벌 역량진단 5항목), 발표평가(성장 가능성, 기업 역량 등) 등 엄격한 심사 기준을 따르며, 지정된 기업은 향후 4년간 우대 혜택을 받게 된다. 코웰메디 측은 “초친수성 INNO 임플란트와 줄기세포 자극 골이식재 코웰BMP, 지난해 출시된 비흡수성 멤브레인 InnoGenic™ Wifi-Mesh, 자가골 채취 시술기구 InnoGenic™
대구지부(회장 이기호)가 주민 구강보건 향상에 기여한 인물에게 표창장과 공로상을 시상했다. 제75회 구강보건의 날 기념식이 지난 9일 대구광역시치과의사회 회관 4층 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기호 대구지부 회장의 개회사와 함께 시작된 이 날 행사에서는 박종호 대구지부 대의원총회 의장의 격려사와 신홍인 경북치대 학장의 축사가 있었다. 이어 대구시민 구강보건 향상에 기여한 인물에게 시상하는 자리가 있었다. 수상자로는 최두원 대구지부 전 홍보이사, 조진호 대구지부 전 보험이사, 김상운 대구지부 보험이사가 표창장을, 정은심 대한치과의생사협회 대구경북지부 회장이 특별 공로상을, 최우혁 대구광역시 치과기공사회 재무이사, 양경환 코아덴탈 대표가 공로패를 각각 수상했다. 아울러 65세 이상 어르신 대상으로 한 ‘건치어르신 응모전’ 시상식에서는 대상에 이경자, 우수상에 이광호, 한칠석, 최연희, 이명숙을 선정, 추천한 치과에 상장·부상을 전달해 회원이 직접 시상하도록 했다. 한편 대구지부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고려해 매년 시행해온 여러 행사를 모두 취소 및 축소했다.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7 서비스 지원이 종료된 지 반년이 지났지만, 아직 새 버전인 윈도우10 업그레이드를 미뤄둔 치과 병·의원이 있어 정보 보안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PC용 운영체제인 윈도우7은 지난 1월 14일부로 서비스 지원이 종료됐다. 그러나 지난 5월 기준 글로벌 통계 업체 스탯카운터(StatCounter)에 따르면 우리나라 사용자의 약 20%가 아직 윈도우10으로 업그레이드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윈도우 업그레이드 시 의료 장비와의 호환성 등 주변 상황을 고려해야 하는 치과 병·의원의 경우, 일반 사용자보다 윈도우10 사용이 더 낮을 것으로 보인다. 일선 개원가에서는 윈도우7을 사용하거나, 심지어 훨씬 이전 버전인 윈도우XP를 쓰는 사례도 속속 나온다. 병·의원 PC 교체를 전문으로 하는 A업체 관계자는 “치과 병·의원을 다니다보면 윈도우7은 고사하고 아직 윈도우XP를 쓰는 곳도 종종 보인다”고 밝혔다. 이처럼 이전 윈도우 버전을 계속 사용할 경우 보안 등 업그레이드 서비스가 더는 지원되지 않아 바이러스, 랜섬웨어, 악성코드, 해킹 등 보안상 취약 지대에 놓이게 된다. 일례로 지난 2017년, 윈도XP의 취약점을 노린 랜섬웨어 ‘
잇몸질환이 있으면 암, 당뇨, 심혈관질환 등 전신질환 위험이 크게 상승하는 만큼 꾸준한 잇몸 건강 관리가 요구되고 있다. 대한치주과학회(회장 구 영·이하 치주과학회)와 동국제약(대표 오흥주)이 지난 9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제75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이 공동 캠페인을 통해 잇몸 건강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나섰다. 이날 캠페인은 ‘잇몸이 건강해야 인생이 건강합니다’라는 슬로건하에 잇몸 건강이 행복한 삶을 가꾸는 데 필수라는 사실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서는 잇몸질환과 전신질환의 관계를 보여주는 다양한 제작물들이 활용됐다. 학회에 따르면, 그간 국내외 대규모 추적 연구 결과 잇몸질환이 있으면 전신질환 발병 위험이 크다는 보고가 꾸준히 나오고 있으며, 특히 당뇨, 당뇨합병증, 심혈관질환, 뇌졸중, 암, 폐렴, 류마티스성 관절염, 미숙아 발생 위험이 1.12배에서 최대 7배까지 상승하는 것으로 보고된다. 또 동국제약이 지난해 ‘코리아리서치’를 통해 진행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잇몸질환 발생 연령은 평균 41.7세로 매년 연령이 낮아지고 있다. 즉, 젊은 나이부터 잇몸 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확인시켜주고 있다. 아울러 지난해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에 따르
용봉치인을 이끌 수장으로 박재홍 동문(8기)이 새로 선임됐다. 전남대학교 치과대학·치의학전문대학원 총동창회(회장 박재홍·이하 전남치대 총동창회)가 지난달 5월 23일 홀리데이인 광주호텔 3층 연회장에서 제36차 정기총회를 열고, 제19대 신임 회장으로 박재홍 동문을 선임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제18대 정용환 전임 회장의 인사말과 함께 2019/2020 회무보고, 결산보고, 감사보고, 임원선출을 해 제19회 총동창회를 이끌어나갈 집행부를 선출했다. 수석 부회장으로는 김종찬 동문(9기), 감사에 형민우 동문(4기)과 최원호 동문(7기)을 선임했다. 또 이날 총회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회원들의 위임장을 받은 총동창회 임원, 감사, 지부장, 기수회장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로는 김병국 전남대치의학전문대학원장, 박홍주 전남대치과병원장, 최용진 전라남도치과의사회장, 형민우 광주시치과의사회장, 박창헌 광주시치과의사회 전 회장, 박영섭 치협 전 부회장 등이 자리를 빛냈다. 자랑스런 동문상은 강충희 동문(5기), 공로패는 형민우 명예회장, 박창헌(4기), 김정배(4기), 장현권(8기), 정성호(14기), 박정욱(16기), 조지호(24기) 동문이
㈜메가젠임플란트(대표 박광범·이하 메가젠)의 디지털 덴티스트리 및 임플란트 관련 기술혁신이 진가를 인정받았다. 메가젠이 지난달 28일 서울 스위스그랜드호텔에서 열린 ‘2020 국가산업대상’ 시상식에서 기술혁신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국가산업대상은 국가 산업과 경제 발전에 이바지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동력을 제공한 기업, 공공기관에 시상하는 상이다. 메가젠은 치과용 임플란트와 디지털 덴티스트리 분야에서 기술혁신의 탁월함을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임플란트 분야에서는 Deep&Knife thread 시스템을 적용해 ▲어떤 골질에서도 충분한 골질 확보 ▲동일 Core 설계로 최소 Drilling 수술 가능 ▲Xpeed 표면처리로 칼슘 이온 코팅을 통한 골융합 기간 단축 ▲Nano Scale 코팅으로 표면 안정성 개선 등을 인정받았다. 또 디지털 덴티스트리에서는 ▲R2GATE 가상 시술과 골질 색상 매칭을 통해 정밀·정확한 진단 실현 ▲악안면 수술을 위한 FACEGIDE ▲디지털 치아 배열을 위한 R2GATE DOD 추가 개발 및 임상 활용 등을 인정받아 선정됐다. 안현욱 메가젠 기술연구소장은 “메가젠의 비전이자 슬로건인 ‘Total healthcare inn
㈜신흥이 인상 전 처치제 DryZ Gingival Hemostatic Retraction Paste(이하 DryZ)를 신규 출시했다. DryZ는 치과 진료 시 환자의 지혈이 빨리 되지 않아 어려움을 겪었던 임상가들에게 도움을 주는 인상 전 처치제로 간단한 사용법과 빠르고 효과적인 기능을 자랑한다. 특히, 황산제2철(Ferric sulfate) 성분이 없어 사용 후에도 검은 얼룩 등을 남기지 않아 깔끔하게 처리할 수 있으며, 특히 심장 질환 환자에게 위험한 에피네프린(epinephrine)이 들어있지 않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사용법으로는 출혈이 발생한 치은 열구 부위에 충분한 양의 DryZ를 도포하고 2분간 유지 후 세척 건조하면 끝이다. 도포 후에 바로 인상 채득을 진행하면 된다. DryZ 1팩은 0.5ml 용량 7개의 시린지와 팁 15개로 구성됐다. DryZ는 오는 6월 9일 덴탈이마트에서 진행되는 덴탈비타민 온라인치과기자재 전시회 Untact DV ON WORLD에서 만나볼 수 있다. Untact DV ON WORLD는 덴탈비타민 DV WORLD의 온라인 버전으로 제품 관람과 함께 다양한 혜택과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한편 신흥은 각종 전시회에서 D
“오랜 기간 치과의사로 살아오며 쌓아온 노하우를 담아 차별화된 기술과 솔루션으로 미래를 열어 가겠습니다.” 치과의사 출신으로 덴플렉스를 이끌고 있는 김형우 대표가 당찬 포부를 밝혔다. 지난 2015년 설립된 덴플렉스는 엔도 파일, 어버트먼트 등 제품을 주력으로 하는 치과의료기기 개발·제조·판매 전문 회사다. 김형우 대표는 지난 25년간 치과의사로서 시중의 치과의료기기 제품을 직접 사용하고, 비교하며 얻은 경험을 토대로 본인의 니즈를 반영해 직접 제품 개발에 나서게 됐다. 덴플렉스의 주력 제품은 ‘스프링 엔도파일’이다. 기존 엔도파일은 신경 치료 시 치아 내 병든 신경 조직을 제거할 때, 그 과정에서 발생하는 과부하로 파일이 부러지는 문제가 종종 발생한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한 것이 그가 개발한 스프링 엔도파일이다. 스프링 엔도파일의 스프링 구조는 기존 신경 치료 시 파일에 가해지는 과부하를 완충해주는데, 혹 과부하가 걸리더라도 파절 전에 이를 감지할 수 있는 느낌과 소리가 난다. 또 설령 파일이 파절되더라도 팁 부분이 아닌 스프링 부위에서 파절되기에 파절 부위를 안전하고 쉽게 제거할 수 있다. 현재 스프링 엔도파일은 대만, 남아프리카공화국 등에서 수출 실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