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젠임플란트(이하 메가젠)가 파격적인 연자 라인업으로 구성된 강의를 다시 볼 기회를 8월 한 달간(1~31일) 제공한다. 메가젠은 올해 상반기에 방영된 온라인 세미나 강의를 다시 볼 수 있도록 준비했다. 강의는 총 17명의 연자진과 23편의 케이스를 모두 한자리에 모아 다시 볼 수 있도록 ▲Live Surgery ▲Case discussion ▲치의신보TV 등 매회 동시 시청자 수 신기록을 경신 중인 메가젠의 온라인 세미나로 구성됐다. 메가젠의 대표 세미나로 꼽히는 ▲Case discussion은 2019년 첫 방송을 시작으로 2023년까지 5년 동안 32명의 연자와 200편 이상 방송을 진행한 필수 코스다. 매회 임상에 필수적인 유용한 강의를 진행하고, 한 가지 테마에 국한하지 않은 다양한 임상 케이스로 호평 받고 있다. 또 PC와 모바일을 활용해 장소와 상황에 구애받지 않고 시청할 수 있어 화요일을 대표하는 세미나 강의로 자리 잡았다. 치의신보TV와 함께 진행 중인 ▲치의신보TV 라이브 세미나 강의도 편성에 포함돼 주목받고 있다. 2021년부터 현재까지 23편에 걸쳐 수준 높은 강의를 진행하며 매회 새로운 주제와 강의로 인기를 견인하고 있는 이 세미나는
나날이 복잡해지는 치과 개원 환경과 치열해지는 경쟁 속에서 병원 경영에 대한 고민을 안고 있는 이들에게 속 시원한 해결책을 제시해 줄 신서가 나왔다. 임상 현장에서 개원에 어려움을 느끼는 초보 개원의, 경영학이 낯선 의료 전문가를 위한 치과 경영 입문서 ‘의료인을 위한 경영학 수업(군자출판사)’을 최근 출간한 이정우 원장을 만났다. 치과의사로서 30년 이상 개원 및 임상 현장 경험을 녹여낸 저자 이정우 원장(시카고치과병원)은 의료 전문가가라면 단순히 의학적인 전문성뿐 아니라 효과적인 경영 능력을 갖추는 것이 중요한 시대가 됐다고 강조한다. 책에서 저자는 서울대 치의학대학원, 경희치대, 연세치대에서 객원 교수로서 강연해온 경영학 수업 내용을 밀도 있게 녹인 것은 물론, 한두 시간의 강의로 담을 수 없었던 임상 현장의 어려움, 그것을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됐던 경영학적 지식도 빠짐없이 담았다. 특히 저자는 현재 개원가에서 난립하는 저수가 치과에 대해 “정답이 아니다”라고 단호하게 말한다. 대신 미래 성장을 위해 차별화된 전략으로 고객들이 찾아올 나만의 이미지(차별화 요소)를 구축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책 전체에 걸쳐 상세히 풀어낸 여러 경영 이론은 이
메가젠임플란트(이하 메가젠)가 자사 구강용품 브랜드 오프리케어에서 높은 불소 함량으로 충치 예방 효과를 극대화한 ‘불소 1450 치약’을 최근 출시했다고 밝혔다. 해당 제품은 불소 함량을 식약처 인증 기준 최고 수치인 1450ppm으로 높여 충치 예방 효과를 높였다는 설명이다. 또 파라벤, 벤조산 등 방부제와 타르 계열 색소와 같은 유해 성분을 배제한 무방부제, 무색소 제품으로 세이지엑스, 녹차추출물, 병풀추출물, 프로폴리스 등 유기농 성분을 함유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세정제나 치약에 사용되는 합성계면활성제인 SLS(소듐라우릴설페이트) 대신 코코넛 오일에서 추출한 천연 유래 성분의 친환경계면활성제를 사용해 양치질 후 입안을 물로 여러 번 헹구지 않아도 돼 불소 성분이 구강 내 오래 머물 수 있도록 하며, 양치질 후 입마름 현상(구강 건조)도 적어 구내염 등 구강 질환 예방에 효과적이라는 설명이다. 오프리케어는 여러 구강 위생용품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 임플란트 홈케어, 시린이, 화이트닝 등 기능별 치약 선택도 가능하고, 치아 형태에 따라 칫솔이 세분화돼 있어 선택의 폭을 넓히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오프리케어 공식 홈페이지 및 온라인 스마트
어제, 오늘 일이 아닌 개원가 경쟁이 날로 격화되는 가운데 신규 개원 치과의 경우 몸집 불리기를 통해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고자 하는 모양새도 관측된다(본지 2967호). 그렇다면 과연 큰 규모의 치과일수록 개원 경쟁에서 살아남아 오랫동안 장수했을까? 정답은 아니었다. 본지가 지난 40년간 전국에 폐업한 치과의원의 운영 기간을 분석한 결과, 치과에 근무하는 치과의사 수와 치과 수명이 서로 반비례 관계로 나타난 것이다. 즉 치과의사 수가 많은 치과일수록 치과 수명이 짧았다는 의미다. 분석 결과에 따르면, 치과의사가 1인인 치과의 경우 평균 11.5년이었으나, 2인일 경우는 5.7년, 3인 3.9년, 4인 3.4년, 5인 이상은 3.1년으로 점진적으로 수명이 단축되는 양상을 띠었다. 또 운영 기간의 중앙값을 살펴봐도 치과의사가 1인인 치과는 7.7년이었으나, 2인일 경우는 4년, 3인 2.2년, 4인 1.9년, 5인 이상은 0.9년으로 역시 치과의사 수에 따른 치과 수명의 격차가 컸다. 특히, 대형 치과임을 방증하는 100평 이상인 치과의원의 수명은 평균 6.2년, 중앙값 5년이었으나, 100평 미만인 치과의원의 수명은 평균 9.8년, 중앙값 6.4년인 것으로 조
치협 치무위원회가 치과 구인난, 국가구강검진 제도 개선 등 회원 민생 개선을 위한 여러 방안을 중점적으로 모색했다. 치무위원회는 지난 14일 서울 서초구 모처에서 초도회의를 갖고, 신임 위원에게 위촉장을 전달하는 한편, 위원회 정책 현안을 공유했다. 치무위원회는 강충규 치협 부회장, 송종운·현종오 치무이사를 비롯 강성현·김광현·김석중·김성훈·신철호·이창주·한바다·한윤범 위원으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치무위원회 주요 현안인 치과 종사 인력 구인난 해결을 위해 치협 구인구직 사이트인 ‘치과인’의 활성화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우선 치과인의 주요 기능 중 하나인 ‘실습 치과 찾기’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이용키로 했다. 또 사이트의 실습생 등록을 활성화하고, 온라인 교육 자료를 꾸준히 등재함과 더불어 치과인에서 받은 온라인 교육 이수시간을 고려해 치협에서 치과위생사, 간호조무사에게 교육인증서를 발급해주는 교육 인증제를 실시하는 방안도 논의됐다. 치과 종사 인력의 원활한 수급을 위한 방안으로는 치과위생사 취업지원센터를 통한 유휴인력 활용, 치과간호조무사, 종사 인력 간 업무 범위 조정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그 밖에도 국가구강검진 제도 개선과 더불어 치
양성은 교수(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가 지난 8~9일 양일간 일본 도쿄에서 열린 ‘44회 일본근관치료학회 및 21회 대한치과근관치료학회(KAE)·일본근관치료학회(JAE) Joint Meeting’에서 ‘Merit Award’를 수상했다. 양 교수는 ‘균열 치아의 발생 양상, 치료 및 예후 분석(Analysis of occurrence pattern, treatment, and prognosis of cracked teeth)’이라는 주제 발표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연구는 금이 간 치아의 특성과 치료과정 및 예후를 10년 전과 최근 데이터를 비교한 후향적 분석연구다. 연구에 따르면 치주낭이 깊거나 증상이 있는 균열 치아는 근관치료 가능성이 높았고 치주낭이 깊거나 치근단 병변이 있는 경우 증상이 지속될 위험이 높았다. 양 교수는 “최근 균열치가 크라운을 포함한 수복의 주요 원인을 차지하며, 진행된 상태인 경우 예후가 좋지 않아 적절한 치료 타이밍을 잡는 것이 중요하다”며 “균열치의 발생 패턴이나 빈도가 과거와 다른 양상이 관찰되는 상황으로, 균열치의 발생 패턴과 치료방법, 임플란트를 포함한 요인, 예후에 대해 오랜 기간 동안의 데이터를 분석하는 연구를
대전지부가 오는 11월 3~5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제58회 대한치과의사협회·중부권치과의사회 국제종합학술대회(KDA·CDC 2023) 성공 개최를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KDA·CDC 2023 조직위원회는 지난 9일 대전지부 회관에서 임원, 구회장단, 감사, 회원을 위한 위원회가 참여한 확대 이사회의를 갖고, 조직위 본부별로 행사 준비 사항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KDA·CDC 2023은 ‘CDC, 다시 중심에 서다! 대전 디지털 ISSUE!’를 슬로건으로 임플란트, 보철, 보존, 교정, 구강외과 등 임상뿐만 아니라, 요즘 치과계의 큰 흐름인 디지털 치의학에 정통한 국내의 유명 연자로 섭외가 마무리됐다. 또 치과 가족 모두가 하나돼 참여할 수 있도록 가족사진 촬영, 가족 캐리커처 그려주기, 회원 자녀들의 치과의사 직업 체험 등 가족 모두가 참여하는 교양 강좌를 준비하고 있다. 치과의사 아빠와 엄마는 학술을 연마하고, 자녀와 배우자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해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해, 행복한 가족으로 하나 되는 축제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11월 4일 토요일 오전 프로그램에서는 첫 치과 개원을 준비하는 예비 치과병의원 개설자를
미래 임플란트 교육을 이끌 차세대 리더를 찾기 위한 글로벌 경연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메가젠임플란트(이하 메가젠)가 ‘MEGA'MIND 2023 Korea’(이하 MEGA'MIND)를 지난 2일 인터컨티넨탈 서울코엑스 호텔에서 개최했다. 올해 2회째를 맞이한 MEGA'MIND는 글로벌 무대에서 활약하며 임플란트 교육을 이끌 미래 리더를 발굴·양성하기 위해 메가젠이 개최하는 ‘International competition program’이다. 행사는 국가별, 대륙별, 파이널 리그(10월 튀르키예 안탈리아 개최 예정)를 통해 최종 우승자 6명을 선발하는 방식으로 치러진다. 이날 행사는 지난 4월 27일부터 5월 3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된 국내 1차 리그에서 치열한 경쟁을 거쳐 선발된 11명의 우승자가 또 한 번 열띤 경연을 펼치는 2차 리그로서 오프라인으로 진행됐다. 지원자만 70여 명 이상으로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고 전공의를 비롯, 개원의, 외국인 등 다양한 국적, 성별, 연령대의 참가자들이 함께했다. 심사위원으로는 성무경 원장(목동부부치과의원), 함병도 원장(카이노스치과의원), 오상윤 원장(아크로치과의원), 권호범 서울대치의학대학원장, 김용덕 부산대치의학
국내 치과계의 손꼽히는 연자 14인이 임플란트 교육 패러다임을 이끌고자 의기투합했다. 오는 9월부터 시작되는 임플란트 장기 연수 프로젝트 ‘메가스쿨’이 그것인데, 기초부터 고급까지 꼭 필요한 이론과 임상 술기를 체계적으로 교육받아 ‘정도(正道)’를 걷자는 취지다. 교육은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수강생 20명 소수정예로 운영되고, 맵(MAP), 오르다(ORDA), 마스터즈(MASTERS) 등 3개의 강의 그룹에서 내년 2월까지 토·일 주말반으로 총 20회 차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커리큘럼도 학교처럼 알차게 구성했다. 입학식, 졸업식도 있고 중간에 보충수업 및 시험(라이브서저리 3회), 졸업 발표회도 있다. 또 분야별 고수 연자를 모시는 특강, 담임·부담임제 책임 수업 진행, 기수별 수강생 단톡방 등도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기존 임플란트 연수회로는 충분치 않았던 임상 적용 노하우를 책임지고 완성시킨다는 목표다. ‘오르다’ 강의 그룹 메인 연자인 창동욱 원장(윈치과의원)은 그간 치과계 임플란트 연자로 강의를 해오며 현장에서 느낀 안타까움이 이번 메가스쿨 참여의 밑바탕이 됐다고 밝혔다. 창동욱 원장은 “임플란트 치료는 최근 임상에서 굉장히 큰 부분을 차지하
박태근 협회장이 마약 범죄 예방을 위한 ‘노엑시트(No EXIT)’ 릴레이 캠페인에 18일 동참했다. ‘노엑시트’ 캠페인은 마약의 심각성을 환기하고 경각심을 고취해 마약 범죄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경찰청과 마약퇴치운동본부 공동 주관으로 지난 4월 말부터 시작된 범국민적 캠페인이다. 참여방식은 간단하다. ‘노엑시트’ 캠페인 이미지 인증사진을 촬영 후 2명의 다음 주자를 지목해 사회 관계망 서비스(페이스북·인스타그램)에 올리면 된다. 인증사진에 활용된 캠페인 이미지에서는 중독성이 강해 단 한 번만 투약해도 헤어 나오기 어려운 마약의 특성을 ‘출구 없는 미로’, ‘No Exit’라는 표어와 이미지로 형상화했고, “절대 시작하지 마세요”라는 메시지도 담았다. 박 협회장은 지난 7일 이용무 서울대학교치과병원장으로부터 지목받았으며, 다음 릴레이 캠페인 참여자로 정종혁 한국치과대학·치의학전문대학원협회 이사장, 허영구 한국임플란트제조산업협의회 회장을 지목했다. 박 협회장은 “최근 마약범죄가 국민들의 일상을 위협하여 심각한 사회문제를 야기하고 있는 점에 의료인으로서 크게 우려하고 염려가 될 수밖에 없다”며 “마약을 하면 패가망신한다는 결과는 누구나 알고 있다. 특히 마약 범죄
이용무 서울대치과병원장이 지난 7일 마약 범죄 예방을 위한 ‘노 엑시트(NO EXIT)’ 온라인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 캠페인은 경찰청과 마약퇴치운동본부의 공동 주관으로 지난 4월 시작됐다. 마약 심각성을 환기하고 범죄라는 경각심을 고취해 마약 범죄를 예방하고자 올 연말까지 250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노 엑시트’는 중독성이 강해 빠져나오기 힘든, 출구 없는 미로와 같은 마약의 위험성을 의미한다. 캠페인은 ‘노 엑시트’ 이미지와 함께 인증사진을 찍어 소셜미디어에 게재하고 다음 주자 2명을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지난 6일 김영태 서울대병원장의 지목을 받은 이용무 병원장은 ‘노 엑시트’캠페인 이미지가 적힌 피켓을 들고 캠페인에 동참했다. 서울대치과병원은 공식 소셜미디어에 해당 이미지와 함께 ‘#NoExit캠페인’, ‘#마약_출구없는미로’ 등의 해시태그를 게재했다. 이 병원장은 다음 캠페인 주자로 박태근 협회장과 배우 정승호 씨를 지목했다. 이용무 병원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우리 사회에 마약의 위험성에 대한 경각심이 환기되는 좋은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며 “우리 병원은 대표 공공의료기관으로서 전 구성원과 합심해 마약 근절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투피스 지르코니아 임플란트의 장기간 안정성을 확인한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독일 뒤셀도르프대 구강외과 연구팀은 뒤셀도르프 대학병원에서 투피스 지르코니아 임플란트를 식립한 환자 30명의 예후를 9년간 장기간 추적 조사한 결과, 임상적인 안정성이 입증됐다고 밝혔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임플란트 기능이 9년 동안 유지된 후 어느 임플란트도 임플란트주위염을 발생시키지 않았으며, 프로빙 출혈 지수는 평균 12.9%, 최대 점막 후퇴는 평균 1mm였다. 또 치은주위 플라크 지수, 프로빙 깊이·출혈 지수는 2년과 9년 추적 관찰에서 역시 안정적으로 유지됐다. 아울러 연조직의 임상적 개선으로 인해 심미성도 우수했다. 임플란트 파절도 보고되지 않았다. 결과적으로 임플란트의 생존율이 높고, 경조직과 연조직이 건강하고 안정적임을 확인했다. 연구팀은 임플란트가 치아의 대안으로서 예측 가능한 솔루션을 제공한다고 결론지었다. 이번 연구는 투피스 지르코니아 임플란트에 대한 보기드문 장기 연구라는 점에서 그 의의가 있다. 기존에는 투피스 지르코니아 임플란트에 대한 장기 관찰이 없었다는 것이 연구팀의 설명이다. 연구팀은 점막염 또는 임플란트 주위염 등 생물학적 합병증의 유병률은 시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