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스트스캔이 오는 11월 3일 코엑스 그랜드컨퍼런스룸 401호에서 ‘저스트스캔 세미나(just scan seminar) 2nd’를 개최한다. 지난해 11월 첫발을 내딛은 ‘저스트스캔 세미나’는 첫 개최임에도 불구하고 1시간 만에 사전예약 조기 마감을 기록하며 이미 치과계에서 큰 관심과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 낸 바 있다. 200여 명의 참관객이 방문한 지난 세미나에서는 주문만 하면 인레이와 임시치아를 25분 이내에 원격으로 제어해 제작이 가능한 ‘저스트스캔 익스프레스’ 시연과 ‘저스트 프린트 5’를 선보이며 참관객의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이번 세미나 역시 ‘Modern Same-Day Dentistry - 치과 운영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대주제로 총 6개의 세션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지진우 글라우드 대표를 포함한 여섯 명의 연자가 최신 디지털 치과 진료 기술과 그 적용 사례 등 각 주제에 대한 깊이 있는 논의와 함께 실제 임상에서 적용 가능한 지식을 제공하며 참가자들에게 진료의 효율을 높이는 방법을 안내한다. 세션은 ▲지진우 대표(이미지치과 대표원장)의 ‘Modern Same-Day Dentistry’ ▲심미영 교수(중앙대학교 치과병원 교정과)의 ‘새로운 투
잘 되는 치과를 만들기 위한 두 마리 토끼, 사람과 시스템을 모두 잡는 법을 가르쳐 주는 경영세미나가 마련됐다. 문제해결 기반 병원맞춤 교육&컨설팅 기관 ‘기획공장’이 주최하는 제1회 치과경영개선을 위한 기획특강 ‘잘 되는 구조를 만드는 사람과 시스템’ 세미나가 오는 10월 20일 오후 2~6시 기획공장 강의장(가산디지털단지역 8번 출구)에서 개최된다. 줌을 통한 온라인 강의도 병행으로 진행된다. 이번 특강에서는 자신만의 경영 철학으로 성과를 내온 4명의 전문가가 나서 각각의 병원 운영 노하우를 강의한다. 첫 강의는 김소언 덴탈위키 대표가 ‘채용관리 및 평가, 급여체계’를 주제로 효과적인 경영관리와 직원들을 성장하게 하는 인사관리 시스템의 핵심을 강의한다. 경력직의 급여체계, 채용시 신입과 경력직의 질문내용, 직원평가와 연봉협상의 연계, 인력지출의 효율적인 운영방법을 강의한다. 이어 김석곤 원장(더라인치과의원)이 ‘잘 뽑은 직원과 오래오래 함께하기’를 주제로 직원들과 오래 함께 할 수 있었던 조직 문화를 만들 수 있는 팁을 공유한다. 직원 구인과정에서 고려할 점과 이들과 잘 지내기 위한 ‘직원들과 함께하는 병원 이벤트’ 등 흥미롭고 다양한 직원 동기부
한국성장기치과교정연구회(이하 성장기교정연구회)의 올해 네 번째 학술집담회가 지난 9월 28일 개최됐다. 성장기교정연구회는 주기적인 학술집담회를 통해 회원들 간 학술교류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학술집담회에서는 이동현 원장(피어나치과교정과치과의원)이 ‘최대성장기 이후 하악골 성장을 이용한 II급 부정교합 치료’를 주제로 발표했다. 성장기 II급 치료는 환자에 따라 치료 효과가 다양하게 나타나는데 비발치와 발치 케이스에서 II급 고무줄과 적절한 골성 고정원 사용을 통해 골격성 II급 부정교합이 효과적으로 개선된 케이스를 선보였다. II급 고무줄은 II급 부정교합에서 전후방적인 관계 개선을 일으키지만, 이와 더불어 상악 전치와 하악 구치의 정출, 그리고 교합 평면의 시계 방향 회전은 안모의 악화를 유발하는데 이러한 부분에 대한 회원들 간 질문과 토의가 이어졌다. 환자가 가진 골격 패턴에 따른 치료 예후, 여러 악기능 장치와 II급 고무줄 간의 치료 역학 비교에 대해서도 많은 의견을 나눴다. 한편, 성장기교정연구회는 오는 10월 27일 서울 강남성모병원 마리아홀 대강당에서 ‘골격성 III급 부정교합의 치료 전략, 조기개입할 것인가? 후기 개입할 것인가?(Dynamic
치과 임상현장에서 보험청구 시 이론과 실전 청구의 모든 것을 담은 신서가 나왔다. 특히, 보험청구에 특화된 온라인 치과 직무 교육 플랫폼과 연계해 보험청구 교육이 필요한 스탭들에게 효과적인 교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한치과경영연구소(이하 대치연)가 주최한 ‘치과건강보험 이것만 알면 끝’ 출판기념회가 지난 5일 메이필드호텔 오키드홀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현미향 대한치과경영연구소 소장이 7년 여 각고 끝에 저술한 보험청구 실전서 출판을 축하한 자리로, 우종윤 전 치협 대의원총회 의장, 전성원 경기지부장 등 치과계 오피니언리더들을 포함한 100여 명이 참석했다. ‘치과건강보험 이것만 알면 끝’은 현미향 소장이 지난 27년 간 쌓아온 치과 경영과 건강보험에 대한 모든 노하우를 집대성한 책으로, 청구프로그램이나 치과진료 관련 예시 이미지를 바탕으로 보험청구 이론과 함께 실무 예시를 많이 들어 치과업무에 빠르게 적용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또 올해부터 시행된 본인확인 강화제도와 최신 정보인 장애인 진료 가산내용 등도 반영하는 등 보험청구와 관련된 최신의 정보를 제공한다. 부당청구가 될 수 있는 사항이나, 보험청구에 유리한 꿀팁들도 가득 담았다. 특히 이날 눈길
최신의 임상강의와 치과계 주요 정책의 발전 방향을 고민하는 100여 개의 강의, 850여 부스 규모의 대규모 전시, 정부 주요인사 및 세계 치과계 리더, 국내 오피니언리더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기념식 및 전야제 행사까지, 치협 100주년 행사의 윤곽이 드러나고 있다. 치협 창립 100주년 기념 국제종합학술대회 및 치과의료기기전시회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 회의가 지난 7일 치협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회의에는 강충규 위원장과 마경화·이강운·이민정·권긍록·홍수연·황혜경 부회장을 비롯한 위원들이 참석했으며, 학술·국제, 운영·관리, 전시·기획, 홍보·섭외 등 각 주요 파트를 담당하게 된 직원들도 배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학술대회 운영 및 등록, 관련 업체 선정에 대한 사항을 집중 논의했다. ‘국민과 함께한 100년, 밝은 미소 100세까지’를 슬로건으로 내건 100주년 행사는 2025년 4월 11~13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되며, 학술대회는 5~6개 대형 강의장에서 최신의 임상강의와 기초, 정책 등을 아우르는 100여 개의 연제로 구성된다. 치협 보수교육점수는 6점이 부여된다. 회원들이 관심 있어 하는 주제별로 국내를 대표하는 맞춤 연자들이 배치되
덴티움이 지난 9월 21일 광교 본사에서 ‘GBR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한승민 원장(서울 이촌치과)이 연자로 나서 골이식재 선택과 적용 방법에 대한 실제 임상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며 참가자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이번 행사는 Dentium Regenerative Material을 활용한 간편하고 실용적인 GBR 시술법을 주제로 구성됐으며, 이론 강의와 실습을 병행해 참석자들이 GBR 시술을 쉽게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Collagen Membrane, Collagen Graft II, OSTEON™ Xeno Collagen의 임상적용 사례를 통해 골이식재 선택의 중요성과 이점을 설명했으며, Primary Closure를 위한 수정된 기법이 소개돼 임상적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방법이 제시됐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돼지 턱뼈를 활용한 실습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GBR Kit와 Transmucosal component를 사용해 Membrane 고정법을 직접 체험하며 실질적인 시술 효율성을 경험할 수 있었다. 실습을 마친 참가자들은 실제 임상 상황에 적용할 수 있는 유익한 기회를 얻었다며 높은 만족도를 나
정성길 한국라이온스 이사장(익산 미주치과의원 원장)이 지난 9월 21~25일 일정으로 방한한 파브리오 올리베이라 국제라이온스협회 회장을 환영하며, 한국회의 활동 현황을 자세히 소개하는 기회를 가졌다. 한국라이온스 주요 지도자들이 21일 한국을 찾은 파브리오 올리베이라 국제회장을 공항에서부터 영접했으며, 22일에는 종로에 위치한 한국연합회 사무실에서 정성길 이사장과의 간담회가 진행됐다. 지난 7월 1일부로 한국라이온스 이사장에 취임한 정 이사장은 국제회장에게 한국의 라이온스회의 현황과 주요 활동을 소개하는 기회를 가졌다. 또 23일 진행된 환영 오찬 행사에는 전광삼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이 참석해 환영 인사를 전했으며, 24일에는 파브리오 올리베이라 국제회장이 서울시청을 방문해 오세훈 서울시장과 만나 환담을 나누는 등 주요 일정이 진행됐다. 정성길 이사장은 “국제라이온스협회 회장에게 한국회의 활동을 소개하고 대한민국의 높아진 위상을 알릴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국제 무대에서 한국라이온스의 위상을 더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서울의료봉사재단(이하 서울재단)이 지난 7월과 8월 각각 몽골과 베트남에서 무료 진료 및 수술 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서울재단은 지난 7월 1일부터 6일까지 몽골 투우아이막 준모드보건소와 인근 초등학교에서 몽골 진료봉사 15주년을 기념하는 무료 진료봉사를 진행했다. 봉사단은 서울재단 이사와 자원봉사자 등 총 11명으로 구성됐으며, 지역 내 3세에서 15세 미만 아동들을 대상으로 192명의 아이들에게 치과 치료, 350명의 아이들에게는 구강관리 예방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치아관리의 중요성과 올바른 관리 방법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또 서울재단은 지난 8월 5일부터 9일까지 베트남 호치민에서 구순구개열 아동을 대상으로 무료 수술 봉사를 진행했다. 이 봉사는 재단의 수술팀 ‘Seoul Smile Team’이 주도해 14명의 어린이에게 수술을 통해 새로운 미소를 찾아줬다. 이번 봉사는 호치민 Odonto Maxillo Facial 병원과 협력해 진행됐으며, 김재옥 총괄봉사단장을 비롯해 박영욱 교수·김민근 교수(강릉원주치대), 황대석 교수·문치호 교수(부산치대), 김좌영 교수(한강성심병원) 등이 의료진으로 참여했다. 2015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0주년을 맞이
“8년 만에 HODEX 2024를 전북에서 개최하게 돼 큰 책임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현재 치과계의 트렌드를 잘 준비된 부스와 훌륭한 강의를 통해 참여하신 회원님들께 소개해드릴 예정입니다. 지역 회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랍니다.” 오는 10월 26일(토)~27일(일) 양일간, 군산 새만금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HODEX 2024(제13회 호남국제치과종합학술대회 및 기자재전시회)를 앞두고 승수종 전북지부장이 이 같은 메시지를 알렸다. 전북지부가 주관하는 HODEX 2024는 ‘치과 환자의 나이에 따른 치료 접근’을 대주제, ‘Through the life’를 슬로건으로 환자 연령별로 주의해야 할 다양한 임상 주제들을 다룬다. 승수종 전북지부장은 “일반적인 개원 치과의사는 모든 연령대의 환자를 접하게 된다. 이에 HODEX 2024에서는 특정 과목을 토픽으로 잡지 않고, 소아에서 노년층까지 연령에 따른 접근을 주제로 삼았다”고 말했다. 구체적으로 강의내용을 살펴보면 26일에는 윤정호 교수(전북치대)가 ‘치주조직 재생의 현재와 미래-다양한 접근법과 고려 사항’, 김추성 원장(샘물소아치과)이 ‘소아의 턱 성장이 교합에 미치는 영향’을 주제로 강의한다. 27일 오
넘어져 봐야 넘어지지 않는 법, 덜 아프게 넘어지는 법, 다시 일어서는 법을 배울 수 있다. 최근 ‘폐업하고 재개원에 성공한 원장이 말하는 성공치과 개원전략(명문출판사)’이란 책을 낸 박현웅 원장(서울공감치과의원)의 사연이 궁금해 만나봤다. 두 번째 개원에서 경영의 감을 잡았다는 박 원장의 치과 경영 팁을 정리했다. “젊은이들이 넘쳐나는 핫한 입지. 내과 등이 같이 들어간 메디컬 빌딩. 처음엔 가만히 있어도 환자가 몰려들었습니다. 그러나 아무리 환자를 많이 봐도 매출이 제자리걸음을 걷기 시작하고, 경비는 계속해 상승해 가는 것을 보며 뭔가 잘못됐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주변의 말만 듣고 막연히 좋은 조건인 것 같아 시작했던 첫 개원이었습니다. 돌아보니 어떤 환자에게 어떤 진료를 할지, 어떤 입지가 좋은 입지인지 스스로 고민해 본 적이 없더군요.” 박현웅 원장은 겉으로 화려한 상권과 역세권, 많은 유동인구가 무조건 좋은 입지가 아니라고 얘기한다. 상권을 이용하는 환자들의 구성, 거주 주민의 연령대가 중요하다는 설명. 처음 개원했던 합정역 일대는 젊은 환자들이 몰려들었다. 그러나 대부분 동네 거주자들이 아니고 연령대가 어리다 보니 충전이나 스케일링 등이 주력 진
덴티움이 지난 9월 7일 광교 사옥에서 개최한 ‘Digital Clinic Tour 2’ 세미나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치과의사, 치과기공사, 치과위생사 등이 다수 참석한 가운데 덴티움의 주력 제품인 bright CT와 디지털 워크플로우를 활용한 치과 치료의 혁신적인 방안을 소개했다. 덴티움의 핵심 컨셉인 ‘디지털 미니멀리즘(Digital Minimalism)’을 중심으로 정성민 원장(덴티움치과)이 연자로 나서 bright CT와 B.T.S(Bite Tray Impression Scan)를 활용한 디지털 치과 치료의 간단하고 효율적인 방향성을 제시하며, 임상에서의 적용 가능성을 강조했다. 정 원장은 “bright CT를 사용하면 치료 계획 수립부터 보철 제작까지 복잡한 과정을 단순화할 수 있다”며 “치과 치료에서 CT 데이터의 중요성이 점점 더 커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박성희 치과위생사가 ‘디지털 보철 제작을 위한 진료실 준비 팁’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박 치과위생사는 B.T.S와 IOS(구강스캐너)의 비교를 통해 두 기술의 차이점과 B.T.S의 경제적 이점을 설명하며, 참석자들에게 임상에서의 효율적인 디지털 워크플로우를 소개
대한소아치과학회 2024 추계학술대회 및 제58회 전공의 학술대회가 오는 10월 11~12일 양일간 전북대학교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11일 추계학술대회에서는 오후 1시부터 전공의 구연발표가 진행되며, 오후 4시부터 윤정호 교수(전북치대 치주과)가 ‘청소년기 임플란트 시술을 위한 수술적 고려사항’, 김재곤 교수(전북치대 소아치과)가 ‘치아우식증 예방을 위한 구강 바이오필름(Oral Biofilm)의 조절’을 주제로 강의한다. 12일에는 추계 전공심화교육이 진행된다. 김지훈 원장(아이조아치과의원)이 ‘치아 발육이상 및 맹출장애’, 김종수 교수(단국대학교)가 ‘치아우식증 조기진단 및 치료전략’, 이대우 교수(전북대학교)가 ‘소아청소년을 위한 디지털 치과학’, 이난영 교수(조선대학교)가 ‘어린이의 구강악습관’을 주제로 강의한다. 11일 강연에는 치협 보수교육점수 2점이 부여되며, 12일 강의는 보수교육점수가 없는 별도 등록 교육이다. 등록문의: 02-743-8875(www.kapd.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