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상돈 원장(대구예스타치과의원)이 전국 규모 미술 작품 전시에 나선다. 주상돈 원장은 지난 2021년 계명대 미대 회화과에 편입, 지난 2023년 졸업 전시를 진행한 바 있다. 또 제4회 치의미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국내 전국 단위 미술 공모에서 다수의 수상·입선하며 화가로서 인정받아 왔다. 이번에 개최되는 ‘2024 전국대전-현실유머’는 서울 불광 신사옥 주최로 진행되는 전국 규모 전시다. 특히 주최 측은 이번 전시를 위해 전국 50개 미대를 87회 방문, 총 6444점의 작품을 관람한 뒤 참여 작가를 선별했다. 3월 13일부터 오는 4월 3일까지 서울 신사옥 갤러리에서 진행되는 전시에는 총 26명의 작가가 참여하며 오는 4월 6일부터 26일까지 경기 광주 무늬만 뮤지엄에서 진행되는 전시에는 총 16명의 작가가 참여한다. 계명대에서 참여작가로 유일하게 선정된 주 원장은 두 전시 모두 참가한다. 특히 이번 전시는 예비 작가, 또는 신인 작가들이 작가의 길로 들어서는 문턱에서 참여한 전시라는 점에서 의미 깊다. 무엇보다 주 원장이 그간 보인 미술에 대한 애정과 치과의사로서, 작가로서 고민한 삶에 대한 문제의식을 엿볼 수 있어 더 큰 기대를 받고 있다.
올해 창립 70주년을 맞이하는 스트라우만 그룹(이하 스트라우만)이 지난 2023년 연 매출액 24억 스위스프랑(한화 약 3조 6407억 원)을 달성했다. 이는 역대 최대 실적이다. 스트라우만은 지난 2월 27일(스위스 바젤 현지 시각 기준) 2023년 연간 보고서를 발표하고 자사 실적 및 주요 성과, 지역별 매출을 공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2023년 연 매출액은 전년 대비 9.8% 증가했으며, 유럽과 아시아 태평양 지역, 특히 중국에서 전반적으로 성과가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스트라우만은 2023년 임플란트 분야에서 스트라우만 BLT 임플란트, 네오덴트(Neodent) 등 프리미엄 및 밸류 세그먼트 부문 두 자릿수 규모의 성장을 기록하며 견고한 실적을 유지했다. 특히 치과 투명교정 장치 클리어코렉트(ClearCorrect) 사업에서 임상 교정 장치와 소프트웨어 측면에 새로운 기능을 도입해 큰 호응을 얻었다. # 디지털 덴티스트리 영역서도 인정 기업 인수 등 투자로 성장 동력 확보 또 디지털 덴티스트리 분야에서도 영역을 확장하며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임플란트 및 치열 교정에서 진료의 효율성을 높여주는 디지털 플랫폼 스트라우만 AXS(Straumann
대한설측교정치과의사회(이하 KALO)는 오는 4월 7일 마곡 오스템임플란트 대강당에서 ‘2023 제16회 KALO 정기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인구폭발 4070 중장년 설측교정’을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국내와 일본의 명망 있는 연자들을 초빙해 강연을 진행한다. 총 11인의 연자가 출동하며 특히 오후 첫 순서로 일본 저명 연자인 Dr. Yutaka Miyamoto, Dr. Yasuhiko Odaira가 연단에 오른다. 두 사람은 각각 ‘Mandibular functional side shift and condylar disc displacement caused by unilateral scissors bite of first and second molars corrected by miniscrews and lingual multi-bracket appliance’와 ‘Consideration of Long-Term Stability in Cases of Lingual Orthodontics with Periodontal Disease’를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이 밖에 중장년을 위한 설측교정 노하우뿐만 아니라 사회정신학적인 변화와 치주적인 고찰
네오바이오텍(이하 네오)이 임플란트에 관한 핵심 노하우와 다양한 임상 정보를 공유한다. 네오는 오는 4월 27일부터 9월 29일까지 총 12회에 걸쳐 ‘2024 GAO AI course(All about Implant)’를 청담 GAO 세미나실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기초 및 고급 과정으로 구성된 이번 정규 코스는 허영구 원장(닥터허치과)을 비롯해 이성복 명예교수(경희대치과병원), 김남윤 원장(김남윤치과), 김중민 원장(이웰치과), 이성조 교수(단국대치과병원) 등 베테랑 원장들을 주축으로 GAO 패컬티 총 21명의 치과 전문의가 임플란트에 관한 이론 및 실습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연제로는 ‘나무가 아닌 숲을 보자’, ‘임플란트 수술의 기둥부터 단단히’, ‘환자도 나도 편한 보철 제작’, ‘임플란트 보철의 최신 경향’, ‘디지털 세팅과 활용’, ‘하악보다 쉬운 상악동 & 상악동염 예방과 처치’ 등 임플란트 식립 방법에 대한 내용과 ‘임플란트 환자 사후관리의 핵심’, ‘임플란트 치료 후 지각 이상의 보존적 치료’ 등 사후관리에 대한 강연이 펼쳐진다. 또 강의 내용을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2회에 걸쳐 ‘Live Surgery Part’도 계획돼 있어
지난해 국내에서 환자가 치과의사를 대상으로 흉기를 휘두르는 등 의료진에 대한 폭행이 사회적 문제로 떠오른 가운데 미국에서도 이와 같은 사건이 벌어져 국제적 문제로 주목받고 있다. 뉴올리언스에 개원한 케이티 트랜 루이지애나 주립대 치과대학 박사는 지난 2월 7일 자신의 환자였던 샤론 스튜어트(55, 여)로부터 이유 없는 피습을 당했다. 현지 법조계 발표에 따르면 샤론은 트랜 박사에게 대화를 요청한 뒤 알 수 없는 이유로 약 8cm가량의 칼을 휘둘러 트랜 박사의 목과 눈 등에 치명상을 입힌 것으로 확인됐다. 이 같은 피습으로 현재 트랜 박사는 실명 위기에 처해 있으며 차후 환자 진료가 불가능한 수준에 이른 것으로 알려졌다. 또 샤론은 트랜 박사 외에도 병원에서 근무하고 있는 직원 2명을 대상으로도 흉기를 휘둘렀으며 지난 1월 지역 내에서 발생한 방화와 구타 사건에도 연루된 것으로 드러났다. 현재 샤론 스튜어트는 살인미수, 가중폭행 혐의로 기소됐다. 한편 미국 치과계에서는 신체적, 정신적 고통을 겪고 있는 피해자를 위해 모금 운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 10만2000달러(한화 약 1억3000만 원) 이상이 모여 훈훈함을 더하기도 했다. 트랜 박사는 지난 2월 20
사단법인 대한치매구강건강협회(이하 치구협) 관계자들이 일본 치과계 전문가들과 만나 치매 노인 구강건강 제고를 위한 협력을 다짐했다. 또 국내 활동으로 국민건강보험 지역본부와 간담회를 가지기도 했다. 먼저 치구협은 지난 1월 15일과 22일 도쿄와 나고야시를 방문, 일본의 치매·장기요양 구강 관리 전문가들과 간담회를 갖고 향후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지난 1월 15일에는 일본 치과위생사회를 방문, 쿠보야마 유우코 부회장과 오카다 마사코 전무이사와 간담회를 가졌으며 이어 1월 22일에는 일본 나고야 토기시에 위치한 ‘토기 내과/치과 클리닉’을 방문, 유명 신경과 전문의이자 구강건강 관련 책을 다수 발간한 하세가와 요시야 원장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 밖에 ‘일본국립장수의료연구센터 치과 센터’를 20여 년간 이끈 스미 야수누리 전 센터장을 만나, 치매 환자 구강 관리의 필요성과 관리 노하우를 나눴다. 또 치구협은 지난 1월 30일 화요일 서울 여의도 국민건강보험 서울강원지역본부에서 요양운영부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2024년도 상호 협력 사업에 대해 논의하기도 했다. 특히 올해는 지난 사업 중 만족도가 높았던 요양원 구강검진과 종사자 구강 교육 사업을 계속
대한치매구강건강협회(이하 치구협)는 지난 2월 22일 협회 산하 ‘장기요양 구강교육단’을 창립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서기로 했다. ‘장기요양 구강교육단’은 전국 요양원, 주·야간 보호센터, 방문요양 등에서 일하고 있는 장기요양 돌봄 종사자들에게 전문적인 구강 관리 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1년여의 준비과정을 거쳐 만들어졌다. 우리나라에는 현재 약 150만 명의 치매·장기요양 환자가 있으며, 관련 종사자는 약 60만 명에 이른다. 특히 구강 건강이 전신 건강과 밀접한 연관이 있음에도 돌봄 종사자들 역시 과중한 업무, 대상자들의 거부, 정보 부족 등으로 구강 관리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또 근무 특성상 시간을 내 따로 교육받기도 힘든 상황이다. 이에 교육단은 전문적인 구강 관리법과 함께, 시설·재가·방문 요양 등 돌봄 특성과 환자 상황에 맞는 맞춤식 구강 관리 교육을 이론과 실습 교육을 병행·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종사자들을 위해 방문교육을 제공하고 구강 관리 교육을 전문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강사 양성 프로그램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서혜원 공동단장은 “작년에 실시했던 요양원 구강검진에서, 2~3년간 틀니를 한 번도 뺀 적이 없는 환자를 비롯
경희대학교 치과대학(이하 경희치대)이 자녀들의 교육 환경을 궁금해하는 학부모들과 직접 만나는 자리를 가졌다. 경희치대는 지난 2월 5일 치과병원 지하 강의실에서 ‘치과대학 원내생 학부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60여 명의 학부모들이 참석했으며 자녀의 치대 교육 환경에 대한 다양한 궁금증을 쏟아냈다. 이에 정종혁 학장은 경희치대의 교육목표를 설명하고, 기초 치의학자 양성 사업, 치과대학에서 하는 일들, 학생들의 인성 교육에 대한 노력 등을 소개하고 학부모들과 의견을 나눴다. 정종혁 학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경희치대에 재학 중인 자녀들의 교육에 대한 큰 관심을 보여 주신 학부모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우리 대학은 코로나 기간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교수, 학생, 학부모, 대학 당국, 동문이 단합된 힘으로 대학 발전을 위한 노력을 기울여 교육 환경도 크게 개선됐으며 국가고시, 치평원 인증 등에서도 우수한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우리 대학은 그동안의 성과에 자족하지 않고 학부모님들의 기대에 부응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인사말 전했다.
류재준 교수(고려대 임상치의학대학원장)가 치의학 발전의 공을 인정받아 대한민국의학한림원(이하 의학한림원) 정회원으로 선출됐다. 류 교수는 치과 바이오 재상, 임플란트, 턱관절 질환 관련 연구에 매진, 학문 발전을 위해 노력한 공을 인정받았다. 특히 국내외 저널에 159편의 논문을 게재하고, SCIE 저널에 87편의 논문을 저술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온 것은 물론 턱관절 관절염과 류마티스 관절염과의 연관성 연구, Zebrafish를 이용한 치아 발생 억제 연구, Lithium Disilicate의 소성온도와 투명도에 관한 연구 등 학문 발전에 주요한 연구를 진행해 주목받았다. 류 교수는 “이번에 의학한림원 정회원이 된 것은 연구와 교육에 더욱 정진하라는 뜻으로 생각하고 있다. 연구에 더욱 매진해 의학계에 치의학의 중요성을 알리는 역할을 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현재는 치아 발생 연구와 치아 생체재료 연구를 하고 있다”며 “또 NO(일산화질소)와 구강 내 연조직의 반응에 대한 연구도 이어가고 있다”고 연구 열정을 내비쳤다. 이같이 학문 발전과 치과계 발전에 앞장서고 있는 류 교수는 치과계가 지속 발전하기 위해서 다양한 분야에 대한 관심도 필요하다
제45대 대한한의사협회(이하 한의협) 신임 회장에 윤성찬 후보, 수석부회장에 정유옹 후보가 당선됐다. 임기는 오는 4월부터 시작해 3년으로 오는 2027년 3월까지다. 한의협 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2월 28일 협회 5층 대강당에서 개표작업을 진행했다. 그 결과 기호 2번으로 출마한 윤성찬 회장 후보, 정유옹 수석부회장 후보가 총 유효 투표 수 1만3962표 중 6567표(47.03%)를 획득해 최종 당선됐다고 밝혔다. 윤성찬 회장 당선인은 원광대 한의대와 BK21 원광대 한의학전문대학원 박사과정을 졸업했으며 한의협 중앙대의원과 수원시한의사회 회장, 경기도한의사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정유옹 수석부회장 당선인은 대전대 한의대와 경희대 한의대 한의역사학 박사과정을 졸업, 한의협 중앙대의원, 서울시한의사회 기획이사, 중랑구한의사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양 당선인은 이번 선거에서 ‘변화와 혁신으로 한의약의 미래를 바꾸겠습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한의대 바로 정원축소 ▲첩약, 약침, 물리치료 실손보험 재진입 ▲처참하게 무너진 자동차보험 생태계 복원 ▲건보점유율 3%깨기(진단기기·물리치료 급여화, 노인정액제 개선) ▲차원이 다른 홍보와 한까 척결 ▲봉직의 일자리 100
울산지부가 ‘2024 영남국제치과종합학술대회 및 기자재전시회’(이하 YESDEX 2024)의 성공 개최를 위해 본격적인 행사 준비에 들어선다. 울산지부는 최근 마이스산업연구원과 업무협약을 맺고 오는 11월 22~24일까지 사흘간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YESDEX 2024를 위해 지속 협력하기로 다짐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강경동 울산지부장, 이상엽 조직위원장, 이충주 사무총장, 노량석 학술본부장, 조재형 전시본부장을 비롯해 김한수 마이스산업연구원 대표가 참석했다. YESDEX는 영남권 5개 지부가 공동 주관하는 행사로 올해는 울산지부가 주최한다. 특히 이번 YESDEX 2024는 치협과 공동 주최하는 만큼 수준 높은 강연과 다양한 볼거리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대행사로 협업하게 된 마이스산업연구원은 전시컨벤션 전문기업으로 연간 30건 이상의 행사를 운영하는 영남권 전시컨벤션 분야 선도기업이다. 울산지부는 이 같은 장점을 살려 이번 협약을 통해 행사 기획부터 운영까지 적극적인 협력을 다짐하는 한편, 향후 지속될 YESDEX를 위해 성공적인 운영모델을 만들어 나가기로 약속했다. 강경동 울산지부장은 “13년째를 맞이한 YESDEX가 최상의 파트너를
디지털 덴티스트리 선도기업 디오는 오는 30일과 31일 양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2024년 부산지부 종합학술대회(이하 BDEX 2024)에 참가한다. 디오는 이번 전시에서 시멘트리스 보철시스템의 핵심 ‘DIO UV+ Abutment’를 필두로 풀 디지털 보철 솔루션 ‘DIO Ecosystem’과 함께 ‘DIO Cementless Prosthetics System’의 독보적인 디지털 보철 진료 기술력을 선보인다. 또 디지털 임플란트 ‘디오나비(DIOnavi.)’, 디지털 무치악 임플란트 ‘디오나비 풀아치(DIOnavi. Full Arch)’, 세계 최초 초단위 광활성화 표면처리 시스템 ‘DIO VUV Implant’, 디오 디지털 교정 ‘DIO Ortho navi.’ 등 글로벌 덴티스트리를 선도하고 있는 풀 디지털 솔루션으로 참관객들을 맞이한다. 이 밖에 뛰어난 식립 정확도와 시술 편의성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디오나비(DIOnavi.)의 전용 써지컬 키트 ‘DIOnavi. Master Kit’를 ‘DIOnavi. Master S Kit’로 리뉴얼해 출품한다. 기존 키트 대비 단순해진 드릴링 프로토콜, 향상된 드릴 절삭력, 개선된 Double C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