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재단(이사장 나성식)이 2017년 장애인 치과치료비 및 일반 지원사업 등 다양한 지원사업의 신청 접수를 받고 있다. ‘치과치료비 지원사업’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치과치료를 받지 못하고 있는 장애인 및 저소득층에게 치과치료의 기회를 제공해 구강건강을 증진시키고, 본인부담이 큰 치과진료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재활에 기여함으로써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진행되는 사업이다. 보철치료가 필요한 저소득 중증장애인을 위한 보철지원사업과 뼈이식이 필요한 구강질환자 치과진료비 지원사업, 치과치료시 행동조절의 어려움으로 전신마취가 필요한 장애인을 위한 전신마취하 치과진료비 지원사업, 구강암·얼굴기형 환자에게 치과적 수술비를 지원하는 사업이 있다. ‘일반지원사업’은 물리적 접근성의 문제로 치과 진료가 어려운 장애인들을 직접 방문해 구강검진 및 치료, 구강관리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는 이동치과진료 지원사업과 장애인을 대상으로 구강건강증진을 위해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개인 또는 단체에게 치과재료 및 구강위생용품을 지원해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봉사단체지원사업이 있다. 각 사업의 신청대상과 신청기간, 신청조건, 지원범위 등 사업내용이 상이함으로 사업에 대한 자
양영태 원장(여의도예치과의원)이 종합편성채널 TV 조선의 인기 프로그램인 ‘전원책의 이것이 정치다’에 매주 금요일 고정 출연한다고 최근 밝혔다. 정치 시사토크쇼 ‘전원책의 이것이 정치다’는 6일 현재 매주 월~금 오후 5시 방영되고 있다.
개원가에서 유익하게 다룰 수 있는 상악동 및 GBR 접근법을 공유할 학술집담회가 이달 중순 청주에서 열린다. 청주시치과의사회(회장 유승한)는 2017년 첫 학술 집담회를 오는 15일(일) 오전 10시부터 청주 참조은치과병원에서 연다. ‘손쉽게 할 수 있는 Sinus와 GBR 테크닉 Simple & Easy’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집담회에서는 손동석 교수(대구 가톨릭대학교 치과 과장)와 장호열 교수(대전 건양대학교병원 치과 과장)등 2명이 연자로 나서 Sinus와 GBR 관련 핵심 테크닉을 공유할 예정이다. 특히 손동석 교수는 골 이식의 최신지견(Sticky Bone)과 연조직증강술(Releasing incision), 합병증에 대처하는 노하우에 대해 설명한다. 이어 장호열 교수는 개원의들에게 꼭 필요한 치조골 증대술의 핵심 노하우에 대한 강연을 펼칠 전망이다. 유승한 청주시치과의사회 회장은 “이번 강의를 통해 상악동과 GBR을 깊이 있게 이해하고 개원들이 임상에서 또 하나의 ‘Simple & Easy’를 마련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사전등록 필수. 청주시 회원은 등록비 무료, 비회원은 3만원. 문의 041-523-2
새해 보험청구 확대로 경기 불황을 극복하고 싶다면 다음 세미나에 주목하자. 플라이덴이 오는 2월 5일(일) 오전 9시부터 서울 토즈 강남점에서 최희수 원장(부천 21세기치과)과 함께하는 ‘2017년 새로워진 NEW 보험강의’를 연다고 최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 강의에서 최희수 원장은 ▲보험청구로 불황 극복 ▲누락 청구를 잡아서 보험청구 증대 ▲청구액 월천만원을 넘어 일백-차팅! 혼합진료! 비법공개 ▲보험환자 증가로 비보험 매출 증대 ▲치과 보험관리체계 보험의 모든 것 등을 내용으로 강연한다. 문의: 02-2634-2879
열린치과봉사회(회장 안성훈·이하 열치) 제22차 해외진료팀이 지난 12월 23일부터 나흘간 인도네시아 봉사를 다녀왔다. 이번 무료의료봉사 지역은 열치 진료소가 있는 사당 라야지역 다다코리아 인도네시아공장으로 치과의사 3명, 치과위생사 4명, 치과기공사 1명으로 구성된 8명의 진료팀은 지난달 24일 아침부터 다음날 오전까지 이곳 현지인 근로자와 가족 등 모두 170명의 환자들을 진료했다<사진>. 진료내용을 보면 ▲스케일링 67 케이스 ▲발치 85 케이스 ▲RPD장착 6상 ▲Full denture 장착 3상 ▲지르코니아 장착 16 유닛 ▲PFM장착 16 유닛 ▲메탈 장착 6 유닛 ▲가치장착 9 유닛 ▲PFM 인상채득 12 유닛 ▲지르코니아 인상채득 16 유닛 ▲메탈 인상채득 5 유닛 ▲라미네이트 인상채득 2 유닛 ▲RPD 인상채득 5상 ▲자켓 크라운 33 유닛 ▲레진충전 11 케이스 등으로 총 3427만원 상당의 의료봉사 실적을 올렸다. 열치 관계자는 “분기별로 5년 반을 이어온 열치의 치과진료는 현지인들 사이에선 사전예약을 제한해야 할 정도로 인기가 높다”면서 “이번엔 4년 전 가치만 장착하고 회사를 그만둔 환자가 다시 진료팀을 찾아 치료를 받는 등
문경숙 대한치과위생사협회(이하 치위협) 회장이 본지에 발전기금을 기탁했다. 문 회장은 지난 4일 시청역 인근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치의신보 창간 50주년 기념식’에서 본지 발행인인 최남섭 협회장에게 발전기금을 전달했다<사진>. 이와 관련해 문 회장은 “치의신보는 치과계 최초의 언론으로서 치위협 소식지가 없던 시절부터 기사를 통해 치과위생사의 활동 사항을 알리고 치과의사와 치과위생사 간 소통과 교류의 매개체 역할을 했다”며 “치과위생사들을 대변하는 역할을 해온 데 대해 감사함을 갖고 있다. 무엇보다 우리는 ‘치과계 가족’이라는 점에서 기쁜 마음을 담아 이번 발전기금을 전달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문 회장은 “앞으로 치과위생사들의 역량을 알리는 데 더욱 기여해주고 치과계를 대변하는 언론으로서 역할에 더욱 충실해 주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치협이 2017년 정유년 새해 회무의 닻을 올렸다. 치협은 오늘(2일) 오전치협 회관 대회의실에서 시무식을 열었다. 이 자리에는 최남섭 협회장과 마경화 부회장을 비롯해 치협 사무처, 치의신보, 정책연구소 직원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최남섭 협회장은 직원들에게 지난 2년 8개월여 동안 과거 어떤 집행부보다 많은 일들을 해냈다는 점을 격려하고 현 집행부의 남은 임기 동안 지금 모습 그대로 흐트러짐 없이 업무에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최 협회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회원과의 약속을 지킬 수 있었던 원동력은 첫째로 많은 회원들의 지지와 성원, 둘째로 임원들의 불굴의 의지라고 할 수 있다”며 “그러나 무엇보다도 저에게 큰 힘이 됐던 것은 이 자리에 계신 직원 여러분들이 불안해하지 않고 묵묵히 자기 할 일을 다 해주셨던 점임을 분명히 밝혀두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어 최 협회장은 “그동안 건강보험 2000만원 시대를 열게 됐고 치과의사 인력 수급 조절과 치과 보조인력난 해결의 물꼬를 트게 됐다. 또 노인요양시설 치과의사 진출, 보톡스·레이저 시술에서의 영역 수호 등은 치과의사의 위상을 드높인 쾌거”라며 “특히 치과계의 풀리지 않던 과제이던 협회장 직접 선거제도와
류마티스 관절염과 잇몸질환 사이에 밀접한 연관성이 있다는 새로운 연구결과가 나왔다. 이에 따라 류마티스 관절염 예방을 위해선 구강건강 관리부터 철저히 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미국 존스 홉킨스 의과대학 연구팀이 ‘사이언스 중개 의학저널’(Journal Science Translational Medicine)에 이 같은 연구결과를 발표했다고 헬스데이뉴스·데일리메일 등이 보도했다. 이들 보도에 따르면 연구팀은 류마티스 관절염을 앓고 있는 환자들의 잇몸에서 200개 가량의 샘플을 채취해 이를 분석했다. 그 결과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 가운데 거의 절반가량에서는 ‘액티노미세템코미탄스’(A.actinomycetemcomitans) 감염 징후가 발견됐다. 하지만 류마티스 관절염이나 잇몸 질환이 없는 대조군에서는 그 비율이 11%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치주질환을 유발하고 면역 시스템에 악영향을 미는 것으로 알려진 ‘액티노미세템코미탄스’가 신체 면역 반응에 영향을 미쳐 류마티스 관절염을 유발하는 것으로 보고 있다. 연구를 이끈 안드레이드 교수는 “이번 결과는 여러 해 동안 연구돼 왔던 치주염과 류마티스 관절염 사이의 마지막 퍼즐 조각 몇 개를 푼 것과 같다”며
비타민D가 부족하면 장내 박테리아의 균형이 깨져 대사증후군 위험이 커질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이목을 끈다. 미국 세다스-시나이(Cedars-Sinai) 메디컬센터 소화기내과 전문의 스티븐 팬돌 박사 연구팀이 이 같은 연구결과를 ‘생리학 최신연구’(Frontiers in Physiology)에 발표했다고 사이언스데일리가 최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연구팀은 쥐 실험을 통해 비타민D 부족이 장내 박테리아의 불균형과 대사증후군을 촉진한다는 결과를 밝혀냈다. 팬돌 박사는 “고지방 먹이를 섭취해 지방간과 대사증후군의 전조증상이 나타난 쥐에 비타민D 공급을 줄이자 완전한 지방간과 대사증후군이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비타민D가 부족하면 장내 유익한 박테리아의 유지에 없어서는 안 되는 항균 단백질 디펜신(defensin)이 줄어드는데, 지방간과 대사증후군이 나타난 쥐에 합성 디펜신을 경구 투여하자 장 박테리아의 균형이 회복되고 지방간이 개선되면서 혈당도 내려갔다”고 밝혔다.
햄, 소시지, 살라미와 같은 가공육이 천식 환자의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관심이 쏠린다. 프랑스 폴 브루스병원의 리전 박사 연구팀이 이 같은 연구결과를 영국 의학 저널(British Medical Journal)에서 발행하는 ‘흉부’(Thorax) 온라인 판에 발표했다고 헬스데이뉴스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연구팀은 ‘천식 유전자-환경 역학연구’에 참가한 남녀 성인 천식 환자 971명(평균 43세)을 대상으로 2003~2007년과 2011~2013년 두 차례에 걸쳐 이들의 식습관과 체중을 조사하고 천식 증상 점수를 평가했다. 그 결과 가공육을 일주일에 1번 미만 먹는 그룹은 14%, 1~4번 먹는 그룹은 20%, 4번 이상 먹는 그룹은 22%가 증상이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흡연을 비롯한 운동, 연령 등 천식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다른 요인을 감안했을 때 가공육 섭취 빈도가 가장 많은 그룹이 적은 그룹보다 천식 증상이 나빠질 확률이 76%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리전 박사는 “이는 가공육이 천식을 악화시킬 수 있는 독립적인 위험요인임을 보여주는 결과”라고 밝혔다.
치과 개원에 필요한 알짜배기 정보를 한자리에서 얻을 수 있는 박람회가 마련된다. 대한공중보건치과의사협의회(회장 민병규·이하 대공협)가 오는 1월 15일(일) 코엑스 B2홀(1층)에서 젊은 치과의사들을 위한 ‘2017 개원 및 경영정보박람회’(이하 DENTEX 2017)를 개최한다고 최근 밝혔다. 대공협에 따르면 이번 박람회는 개원을 목전에 둔 개원 예정의들의 입장에서 준비됐다. 특히 내년 4월 전역을 앞두고 개원 관련 정보를 수집하고자 하는 공중보건치과의사를 비롯해 봉직의, 군의관 등 1000여 명의 개원 예정의에게 알짜배기 개원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날 ‘성공개원 전략’을 대주제로 한 ‘트랙1’에서는 옥용주 원장(내이처럼치과)을 비롯한 최희수 원장(부천 21세기치과), 박주삼 팀장(IBK 기업은행) 등이 ▲행복한 치과의사로서 성공하기 위한 나만의 4가지 전략 ▲치과의원 개원 과정 A to Z(상가계약에서 진료개시까지) ▲대출을 활용한 개원자금 준비 등을 주제로 각각 강의한다. 또 ‘성공경영 전략’을 대주제로 한 ‘트랙2’에서는 정기춘 원장(팀메이트치과의원)을 비롯한 차현인 원장(백상치과의원), 박창진 원장(미소를만드는치과) 등이 ▲어려운 개원 환경에
(가칭)대한치과감염학회(회장 김수관·이하 감염학회)가 지난 10일 전북치과의사회관에서 학술대회를 개최했다고 최근 밝혔다. 감염학회에 따르면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강정희 교육부장(미소모아치과)이 ‘감염관리 환경조성과 올바른 기구소독과 멸균’을 주제로 발표했으며, 최은주 교수(원광치대)가 ‘감염질환으로부터 진료인 보호방법’에 대해 강의했다. 또 이재훈 교수(원광의대)는 ‘항생제 내성균 감염관리’를, 지우정 소령(Dental Clinic #2, 618th Dental Company, US Army)은 ‘Infection Control in U.S. Army Dentistry’을 주제로 각각 강연했다. 김수관 회장은 “그동안 감염관리에 관심은 있었지만 막연히 생각만 하던 임상가들이 감염관리를 쉽게 실천할 수 있도록 분야별 전문가들을 초청해 학술대회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한편 감염학회는 이에 앞서 지난 9일 전주미소모아치과에서 워크숍을 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