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 임플란트 10회 코스 ‘오픈’ |오스템 AIC Implant Training Course(9월 14일부터) 오스템 AIC(대표 최규옥)가 총 10회 과정의 임플란트 트레이닝 코스를 이번 달 중순부터 오픈했다. 회사 측은 ‘OSSTEM AIC Implant Training Course’를 삼성동에 위치한 AIC연수센터에서 14일부터 오는 12월 22일까지 4개월, 총 10회 과정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코스에서는 전인성 원장(서울H치과의원)과 정찬권 원장(에이블치과의원)이 디렉터로 나서 각각 임플란트의 외과파트와 보철파트의 전 일정을 이끌 계획이다. 특히 AIC교보재를 활용한 다양한 케이스를 선보이며, 환자에게 직접 임플란트를 식립하는 라이브 서저리를 통해 연수 프로그램의 완성도를 높일 전망이다. 꼼꼼한 정보전달 방식의 교수법이 돋보이는 연자 및 패컬티 구성으로, 수강자들에게는 임플란트에 대한 이론적인 부분에 대한 접근은 물론 실전 임상에 즉시 활용 가능한 디렉터만의 노하우를 전수 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는 평가다. 코스 담당자는 이와 관련 “임플란트에 자신감을 갖는 것을 교육 목표로, 오스템 AIC에 구
국내·외 흐름 한눈에 “임플란트 블루오션으로” |전북지부·전북치과임플란트협의회 학술대회 성황 치의·치위생사·치기공사 강연 집합개원가 유용 임상정보 전달 ‘대만족’ ‘임플란트, 레드오션을 블루오션으로!’ 전북지부(회장 곽약훈)와 전북치과임플란트협의회(회장 김진선)는 지난 1일 이 같은 주제를 내걸고 임플란트를 다양하게 조망해보는 종합학술대회(학술대회장 조혜원)를 열었다. 전북치과임플란트협의회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3개의 임플란트학회 지부가 통합돼 활동하고 있어 의미가 큰 단체이다. 전북대 진수당 가인홀과 바오로홀에서 진행된 이날 학술대회에는 치과의사 뿐만 아니라 치과위생사와 치과기공사를 위한 강의도 마련돼 35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권경환 교수(원광치대 구강악안면외과)가 ‘BRONJ, Implant and rhBMP-2’를 주제로 강연을 시작했으며, 이어 해외초청연자인 시오다 마코도 교수(동경의과치과대학 임플란트과)가 ▲Esthetic Implant ▲Immediate Postextraction Implantation에 대한 내용을 강의했다. 또 윤현중 교수(가톨릭대), 허영구 원장, 최병호 교수(연세대), 안승근 교수(전북대), 류재준 교수(고려대)
턱관절 장애 치료치과위생사 팁 7가지는? |대한치과위생사학회추계학술대회(10월 12일) 대한치과위생학회(회장 김민정)가 오는 10월 12일 서울대학교 치과병원 지하1층 제2강의실에서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치과임상에서 알아야 할 턱관절 질환의 이해’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학술대회는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세 시간 가량 이어질 예정으로 치과위생사들의 실무 처리에 도움이 되는 학술정보가 전달될 예정이다. 특히, 이날 학술강연으로는 김성택 연세대학교 치과대학병원 구강내과 교수가 ‘턱관절 장애의 치료를 위한 치과위생사가 알아야 할 TIP 7가지’를 강의하며, 대한치과위생사협회 보수교육 2점도 인정받을 수 있다. 사전등록은 오는 10월 10일까지 가능하며, 접수문의는 학회 홈페이지(www.kadh.or.kr)에 하면 된다. 김용재 기자 yonggari45@kda.or.kr
“치아 이동 디자인 하는 인비절라인” |인비절라인 오픈 세미나 성료 다양한 케이스 소개활용 노하우 ‘눈길’ 인비절라인에 관한 최신 임상 및 경영 노하우를 일선 개원가와 공유한 세미나가 큰 관심 속에서 열렸다. 인비절라인 코리아가 주최한 ‘2013 인비절라인 오픈 세미나’가 지난 8일 삼성서울병원 암센터 강당에서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번 오픈 세미나에서는 주보훈 원장(스타28치과의원), 염문섭 원장(서울탑치과의원) 등 인비절라인을 대표하는 임상가와 함께 박기성 대표(골든와이즈닥터스)가 나서 경기 불황에 맞서 인비절라인을 적극 활용하는 방안에 대한 노하우를 공개하며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박기성 대표는 ‘불황을 극복하는 행복한 치과’, 염문섭 원장은 ‘치과 매출의 효자 인비절라인 진료 영역을 넓히다’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특히 1000케이스 이상의 인비절라인 노하우를 보유, 현재 인비절라인 코리아 수석 임상 자문의를 맡고 있는 주보훈 원장은 이날 마지막 강연에서 인비절라인의 장점을 설명하면서 “(전통적인 브라켓과는 달리)인비절라인은 치아 이동을 디자인 하는 새로운 술식”이라고 강조했다. 인비절라인 코리아 측은 이번 오픈세미나와 관련
인천 개원의들 “힐링 타임에 푹~” |인천지부 종합학술대회·기자재 전시회(29일) 기본 임플란트·엔도 강연 ‘눈에 띄네’맞춤 보험·불교문화 특강 기대 가득 인천지부(회장 이상호)가 지역사회 회원들에게 정말 필요한 학술강연이 무엇인지 숙고 끝에 기본으로 돌아간 힐링세미나를 마련했다. 제7회 인천지부 종합학술대회 및 기자재전시회가 오는 29일 인천 라마다 송도호텔에서 열린다. 올해 학술강연은 ‘기본을 지키며, 새로운 패러다임을 받아들이자’라는 대주제 아래 기본적인 임플란트와 엔도 강의를 배치했으며, CAD/CAM 같은 새로운 기술을 살펴볼 수 있는 기회도 마련했다. 또 새로운 술식인 정밀가이드를 이용한 무절개 임플란트 수술에도 초점을 맞춰 마련한 강좌도 눈에 띈다. 특히, 확대되는 급여화 시대에 발맞춘 보험강의들이 기대되는데 ‘rpd의 재조명’이란 제목으로 부분틀니의 보험화로 인한 기본술식을 조명해보는 시간을 갖고 총의치, 국소의치, 스케일링 등의 급여화로 급격한 변화를 맞이하고 있는 보험제도를 심평원 관계자를 통해 들어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강연에서는 이를 치과의사의 입장에서 비교분석할 예정이라 바뀐 보험제도를 정확히 파악하는
학술대회·회비 카드결제 가능 카오미, 소득공제 혜택 대한구강악안면임프란트학회(회장 한종현·이하 카오미)가 회원연회비·학술대회 등록 등에 신용카드결제 시스템을 도입해 눈길을 끌고 있다. 카오미는 지난 2일 비영리사업자 등록을 완료해 향후 학술대회 등록이나 입·연회비를 기존의 현금, 계좌이체 뿐 아니라 신용카드로도 결제할 수 있게 됐다. 장명진 카오미 총무이사는 “그동안 현금결재만 가능해서 불편함이 있었는데 비영리사업자 등록 이후 이런 불편함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학회가 수수료를 부담해야 하지만 회원들의 편의를 생각하면 큰 부담은 아니다”라고 취지를 설명했다. 카오미는 2011년 지정기부금단체로 선정돼 회비를 납부하거나 학술대회에 등록하면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다. 김종엽 카오미 공보이사는 “이런 이점에 더해 카드결제를 도입함으로써 재정이 더욱 투명해지고 학술대회의 경쟁력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한편, 카오미와 대한치과위생사협회가 공동으로 집필한 ‘치과임프란트학’ 개정 3판이 출간된다. 디지털 덴티스트리 등 최신 동향을 보완해 실무에서 큰 도움이 되리라는 게 카오미 측의 설명이다.
사설 임플란트 진료비 비교 개선돼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이 자사 홈페이지에 치과 임플란트 진료비를 공개했다. 대상기관은 43개 상급종합병원과 상급종합병원에서 운영하는 치과(대학)병원 8곳을 더해 51개소에 대한 비용을 조사했다. 심평원 홈페이지의 ‘비급여진료비 정보’를 클릭하면 친절하게도(?) 병원별로 최소비용과 최대비용을 안내하고, 지역별로 진료비 비교가 가능하도록 했다. 게다가 ‘선택한 병원 비교하기’ 콘텐츠를 마련해 몇 개의 병원을 클릭하면 임플란트 진료비를 비교할 수 있도록 했다. 물론 환자들이 의료기관별로 비급여 가격을 한눈에 파악하고 가격비교를 통해 의료기관을 선택할 수 있다는 점과 국민의 알 권리 및 의료선택권 확대 등의 측면에서 비급여 가격공개를 긍정적으로 평가할 수도 있다. 그러나 치과 임플란트는 공산품이 아니다. 마치 공산품처럼 가격만으로 심판받는 듯한 느낌이 들어 씁쓸하다. 의료의 경우 진료를 위해 사용되는 장비, 재료, 시설 등 질적 수준을 고려하지 않은 채 단순 가격비교를 하면 국민들에게 불필요한 오해와 의료인에 대한 불신을 낳는다는 부작용이 있다. 심평원에서는 치과 임플란트가 최소 1백만원에서 최대 약 458만2000원까지
골수 기증 등록자절반 이상 기증 안해 김현숙 의원 지적 매년 골수(조혈모세포)이식 대기자 수에 비해 실제 골수를 이식하게 될 경우 기증자의 거부·중단 비율이 절반을 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김현숙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새누리당 의원은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 받은 자료를 통해 골수 이식 대기자들의 실제 이식 비율이 15.8%에 불과하다고 밝혔다. 김 의원이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특히 2009년부터 2013년 6월까지 골수기증의사를 밝힌 사람 중에서 일치자가 나타난 총 1만6,699명 가운데 실제 기증의사를 묻자 절반 이상인 9,501명(56%)이 거부나 중단 의사를 밝힌 것으로 드러났다. 골수 기증을 거부한 사람 중 99%가 본인 및 가족이 거부를 했으며, 거부자의 절반 이상이 연락 불가로 상담 중단 상태인 것으로 드러났다. 골수 기증 거부 건수를 사유별로 살펴보면 최근 5년간 5,256건 중 본인거부가 3,469건으로 66%를 차지했으며, 그 다음 가족반대가 1,749건(33%) 순으로 나타났다. 김용재 기자 yonggari45@kda.or.kr
“구강질환 때문에 공부가 힘들다” 중·고생 8.4% 응답…식사 지장 33% ‘1위’ 우리나라 중·고등학생의 8.4%가 구강질환으로 인해 공부에 지장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원광치대 예방치과학교실과 원광치의학연구소가 경기도 부천시, 전북 군산시, 대전광역시, 충남 계룡시·논산시·공주시·홍성군 등에 소재한 15개 중학교 1학년 학생 238명과 고등학교 1학년 학생 231명 등 총 469명(남학생 49.7%, 여학생 50.3%)을 대상으로 조사, 연구한 ‘우리나라 일부 청소년의 구강질환으로 인한 활동제한실태 및 구강보건행태와의 연관성(임차영·주현정·이나경·오효원·이흥수/ 대한구강보건학회지 최근호 게재)’ 논문에 따르면, 구강질환으로 공부를 포함해 식사, 수면, 말하기 등에 있어 상당한 지장을 받는 것으로 조사됐다. 구강질환에 따른 활동제한을 유형별로 보면, 식사지장이 33.7%(고등학생 37.6%·중학생 30%)로 가장 많았고, 이어 수면지장 9.4%(고등학생 10.5%·중학생 8.4%), 공부지장 8.4%(고등학생 9.2%·중학생 7.6%), 말하기지장 4.1%(고등학생 5.7%·중학생 2.5%) 등의 순이었다. 어떤 유형이든 구강질환으로 한 가지 활동제한을
치과 외국인진료 연간 3518명 고작 550여곳 등록 불구 1곳 당 6명 꼴병원 꾸준히 증가·의원은 제자리 외국인 환자 유치 기관으로 등록한 치과의원 수에 비해 일선 개원가의 진료 실적은 ‘제자리 걸음’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고경화·이하 진흥원)이 최근 배포한 ‘2012 보건산업백서’에 따르면 올해 4월 기준으로 외국인 환자 유치 의료기관으로 등록한 우리나라 의료기관은 모두 2657개소였다. 이중 치과병·의원은 총 558개소로, 전체 치과병·의원(1만5566개소) 중 3.6%를 차지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치과병·의원의 경우 전체 외국인환자 유치 등록 의료기관 중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21%나 됐다. 이 같은 등록 의료기관 비율은 한방병·의원(279개소, 10.5%)과 비교하면 2배나 높은 수치다. #치과의원 외국인 환자 비중 1% 대 하지만 실제 환자 진료 현황을 살펴보면 상황은 조금 다르다. 이번 백서에 따르면 지난 2011년 한국을 찾은 외국인 환자는 모두 12만2297명이었지만 치과병원이 유치한 외국인 환자는 2219명, 치과의원은 1299명으로 전체의 2
“성공적 총회 개최 위해 만전” ISO/TC 106총회 조직위 최종점검 회의 전 세계 치과용 의료기기의 ‘표준’을 논의하는 국제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준비가 한창이다. 제49차 국제표준화기구 치과용 의료기기분야 기술위원회 총회(ISO/TC 106 Dentistry Annual Meeting·이하 ISO/TC 106 총회)가 오는 29일부터 10월 5일까지 7일간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개최된다. 이와 관련 ISO/TC 106 한국인천 총회 조직위원회(위원장 우종윤)는 지난 3일 서울역에서 준비회의를 갖고 전체 프로그램의 컨셉과 행사 주요 일정, 기념품 등 세부 사항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특히 조직위는 참석자들의 이동 동선이나 편의 제공 등 효율적인 회의 진행에 총회의 성패가 달려 있다고 보고 마지막까지 이 부분을 집중 점검하기로 했다. 우리나라에서 ISO/TC 106 총회가 열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총회가 대한민국 치과계의 국제적 위상을 제고하는 것은 물론 치과용 의료기기의 국제표준 동향 파악과 국산 치과용 의료기기의 세계화라는 목표에 한 걸음 더 다가서는데 있어 매우 중요한 전기가 될 것으로 조직
경북대 치전원 ‘잘 나가네’ ‘BK21 플러스’국책사업단 선정 경북대 치전원(원장 배용철)이 기초치의학 연구지원 부분에서 잇단 성과를 내고 있다. 경북대 치전원은 최근 발표된 대형 정부사업인 ‘BK21 플러스’에서 지방대에서는 유일하게 국책사업단(단장 안동국 교수)에 선정됐다. 또 미래창조과학부 지정 기초의과학연구센터(MRC)인 경북대 치전원 두개안면 기능장애 연구센터(센터장 배용철 교수)가 지난 7월 24일 2단계 평가에서 의대·치대·한의대·약대 8개 연구센터 중 1위를 차지했다. 경북대 치전원 관계자는 우선 BK21 플러스 국책사업단 선정과 관련해 “수도권에 비해 상대적으로 열악한 연구 및 교육환경을 가지고 있는 지방소재 대학이 ‘BK21 플러스’ 사업단에 선정됐다는 것은 경북대 치전원의 연구와 교육능력을 인정받았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향후 국제경쟁력을 갖춘 대학으로서의 성장가능성이 있다는 것을 보여준 결과라 할 수 있다”고 평가했다. 특히 이번 평가는 기초치의학교실 소속 교수의 70% 이상이 참여하는 사업단을 평가한 결과이기 때문에 대학전체의 연구능력을 평가한 것으로서 그 의의가 더욱 크다는 설명이다. ‘BK21 플러스’는 2013년부터 2019년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