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미나, 듣기만 하면 교정진료가 되나요? 평생 수제자코스에서 제대로 배우세요!” 대학병원 전공의 교육처럼 수제자를 키우는 것을 목표로 하는 ‘SML교정연수회’가 오는 11일 오픈한다. 장소는 자인텍(주) 세미나실. 연수회는 학교 과정과 마찬가지로 3월 초에 입학식이 있고 내년 2월 말에 수료식이 있다. 1학기는 3월부터 6월까지 매2,4째 토요일에, 2학기는 9월부터 12월까지 매2,4째 토요일 오후 4시부터 9시까지 진행된다. 연수회에서 강의와 실습을 진행하는 최진휴 원장(스마일라인 치과의원)은 “교정은 테크닉만 배워서는 임상에서 결코 환자를 볼 수 없다. 교정은 philosophy 학문이다. philosophy라는 주어진 규칙 안에서 부정교합이라는 퍼즐을 풀어나가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며 “부정교합이 아무리 다양하고 복잡해도 philosophy에 강하면 어떤 어려운 퍼즐도 다 풀어낼 수 있다. 이런 맥락에서 수십년 동안 이론과 임상을 통해 깨달아진 내용을 연수생들의 마음 속에서 깨달아지도록 교육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최 원장은 또 “연수회가 끝나는 2월 말에는 종합시험을 보는데 참가자들이 다들 열심히 공부해서 모두 만점을 받을 정도”라며 “수료식에서
보스톤 덴탈아카데미 정규과정이 오는 3월 11일 국내과정을 시작으로 보스톤대학교 현지에서 진행하는 참가자를 모집 하고 있다. 2017년도 연수회는 다양한 임상교육은 물론 회원들 간의 상호 유대감 형성에 중점을 뒀다. ‘간단명료하게, 이해는 쉽고 빠르게, 임상에 필요한 정보공유는 확실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강의 커리큘럼에서 진행방식까지 새롭게 구축됐다는 점이 눈이 띤다. 특히 최근 개원가에서 빈번하게 접하는 고객응대와 환자관리에 대한 문제점 해결 세션과 치과 턱얼굴 이야기 등 보톡스와 필러를 이용한 미용 술식을 별도로 추가해 임상에 바로 적용가능한 진료방안을 제공하는데도 주안점을 뒀다. # 보스톤만의 축적된 임상 노하우 보스톤 덴탈아카데미 관계자에 따르면 “수료한 개원의들은 한결같이 임플란트와 보철의 깊은 맛을 느꼈다면서 만족하는 모습을 보였는데 이유는 간단하다”면서 “코스 디렉터와 연자 모두가 현재 로컬에서 개원중인 임상가들로만 구성됐기 때문이다. 수 십 년간의 풍부한 임상 노하우로 무장한 관록 깊은 보스톤 출신 연자들은 실제 임상에서 겪는 고충과 현실을 누구보다 잘 알기 때문”이라고 노하우를 밝혔다. 이어 관계자는 “임플란트 보철 연수회 진행 시 가장 고
2017년에도 주요 분과학회들을 중심으로 개원의들을 위한 다양한 학술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이들 학회들의 춘계 학술대회의 경우 대부분 3월과 4월, 추계는 10월과 11월에 집중돼 있으며, 6월과 5월에도 굵직한 학술대회가 예정돼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학회 뿐 아니라 주요 업체나 연구회 등 소규모 중심으로 진행하는 세미나 또는 핸즈온 코스까지 더하면 개원가의 학구열을 충족 시켜 줄 학술강좌를 찾는 것은 그리 어려워 보이지 않는다. # 꽃피는 봄시즌…학구열은 계속된다 춘계 시즌인 3월에 첫 포문을 여는 학회는 대한치과이식암플란트학회로 오는 3월 5일 ‘Innovation & Renovation of Implant Dentistry’를 주제로춘계학술대회를 열 예정이다.이어 대한구강악안면임프란트학회로 오는 3월 11일과 12일 ‘The One and the many’를 주제로 춘계 종합국제학술대회(iAO 2017)를 세종대학교 광개토관에서 열 예정이다. 이어 3월 18일에는 대한안면통증구강내과학회와 대한영상치의학회가 각각 서울대치과병원 8층 강당과 서울대학교치과병원 지하1층 제1강의실에서 학술대회를 준비하고 있다. 대한치과의사학회도 춘계 학술집담회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이사장 이종호)가 2017 제2회 임플란트 학술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외과적 관점에서의 임플란트 전략’을 주제로 오는 25일(토) 열린 예정인 이번 임플란트 학술대회에서는 서울대학교 치과병원 지하 1층과 8층에서 진행될 전망이다.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40분까지다. 사전 등록 신청서는 학회 홈페이지(http://www.kaoms.org/) 공지사항을 통해 다운로드 하면 된다. 문의: 02-742-2884
3M이 2017년도를 맞이해 효율적으로 레진을 수복할 수 있는 임상 팁을 전국 개원의들을 대상으로 전수할 예정이다. 3M은 오는 2월 25일 첫 세미나를 시작으로 3월 18일, 4월 8일, 5월 20일에 4일간에 걸쳐 레진 핸즈온 세미나를 서울 3M 본사 22층에서 개최할 계획이다. 이번 핸즈온에서는 장희선 원장(아임유 치과의원)과 황성욱 원장(아름다은 청산 치과의원)을 초정돼, 각각 ‘Diastema closure’와 ‘Class 1,2 restoration’을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이어 3M은 하반기에도 지역 개원의들을 위한 세미나도 기획하고 있다. 장희선 원장이 오는 6월 17일 경기지역을 비롯해 8월 19일 부산, 9월 16일 광주지역에서 핸즈온 코스를 진행하며, 황성욱 원장은 7월 15일 부산과 10월 21일 광주지역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3M 측은 참석자를 대상으로 Singlebond Universal, FiltekTM 350XT & Flowable 레진(4개의 멜티 쉐이드), Scotchbond etchat, Soflex spiral 등 등록비에 상응하는 제품들을 증정한다. 플래티넘 & 프리미엄 회원은 등록비 50% 할인이 적용된
남북 보건의료의 격차를 줄이기 위한 다양한 방안이 국회를 중심으로 공유되고 있는 가운데 치협을 비롯한 보건의료단체가 유라시아 의료지원을 위한 협정을 유라시아 보건의료포럼(대표 윤종필 의원 · 이하 보건의료포럼)과 맺었다. 지난 2월 15일 보건의료포럼이 ‘유라시아 대장정! 이제는 보건의료’를 주제로 국회의원, 정부 관계자, 보건의료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포럼을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보건의료포럼은 남북한 통일을 대비해 의료격차를 해소하고 유라시아 국가의 보건의료의 인도적 지원을 위해 보건의료단체와 국회의원을 중심으로 결성된 단체로, 지난해 9월 8일 창립총회와 정책 토론회 등을 개최하는 등 의료지원의 필요성을 환기시켜왔다. 이날 포럼에서는 보건의료 전문가들이 나와 북한 및 유라시아 지역의 의료지원 방안을 주제로 발표를 이어갔으며, 각 보건의료단체에서 통일을 대비한 남북한 의료 현황의 현주소와 미래를 진단했다. 주요 발표로는 조한범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의 ‘북한 보건의료 실태’를 비롯해 ▲국내 보건의료단체들의 ‘통일을 대비한 단체별 역할’ ▲보건복지부와 통일부의 ‘보건의료지원을 위한 정부의 역할 및 방향’ 등의 순으로 이어졌다.
세계적인 임플란트 학술행사으로 자리 잡은 덴티움 포럼이 오는 4월 1일 토요일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개최될 예정인 가운데 이번 포럼은 ‘Esthetic & Digital Implantation’이라는 주제로 6명의 저명한 연자들이 강연을 펼칠 전망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SuperLine, OSTEON 3 ollagen, rainbow CT, rainbow Mill-Metal 등의 신제품을 포함한 다양한 덴티움 제품들의 임상 증례를 확인할 수 있다. 포럼은 오전부터 정성민 원장(웰치과의원)의 Live Surgery로 시작된다. 지난 2월 진행됐던 Live Surgery 세미나에 이은 올해 두 번째 Live surgery로서, 덴티움 제품의 우수성을 눈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는 기회로 벌써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오후부터 시작될 강연의 첫 번째 세션은 ‘Tissue Regeneration’을 주제로 진행되며 박정철 교수(단국치대)가 ‘Open healing ridge preservation을 통한 각화치은의 증대’를 연제로, 일반적인 치조제 보존술과는 다른 open healing 술식의 장점을 포함한 세부적인 사안들을 소개할 예정이다. 민경만 원장(서울
덴티움이 임플란트 입문 과정인 ‘Practical Intensive Course’를 오는 3월 서울에서 개최할 전망이다. 서울 강남구 삼성동 덴티움 세미나실에서 3월 18, 19일과 25, 26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인 이번 코스에서는 한승민 원장(서울이촌치과의원), 박휘웅 원장(서울에이스치과의원)이 강연을 진행하며, Faculty로 이강희 원장(연세해담치과의원), 김규진 원장(성도치과의원)이 나서 수강생에게 Hands-On 1:1 지도를 할 예정이다. 한승민 원장(3월 18일, 19일)은 성공적인 임플란트를 위한 다양한 조건과 테크닉, 대응법에 대해 강연한다. 성공적인 임플란트 식립을 위한 Fixture의 조건부터 식립 과정의 이해, 다양한 결손 상황에서의 선택과 결정, 주의사항까지 선보일 예정이며, 주의해야 할 해부학적 구조물과 대응법, 임플란트 식립과 수술에 대한 테크닉까지 알찬 구성으로 선보인다. 또 박휘웅 원장(3월 25일, 26일)은 임플란트 보철에 대해 집중적으로 강연한다. 보철을 위한 최적의 임플란트 식립 위치부터 적절한 인상 채득 방법 선택 뿐만 아니라 임플란트 보철물의 교합, Design 방법과 전치부 심미 임플란트 및 Overd
조선대 치과병원(병원장 김수관)이 지난 1월 31일 치과병원 3층 다산실에서 조선대학교병원 장기이식센터(센터장 최남규)에 생명나눔 사랑의 장기기증 서약서를 전달했다. 건전한 기부문화 운동에 동참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생명나눔 사랑의 장기기증 서약서 행사에는 병원을 찾은 환자들과 교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김수관 병원장은 “장기기증 서약을 통해 더 많은 분들이 새로운 생명을 되찾기 바란다”며 “생명 존중의 숭고한 가치와 따뜻한 생명나눔을 통해 우리 사회가 사랑의 온기가 가득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사랑의 장기기증 서약서 캠페인을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전남대학교치과병원(원장 황인남) 아트스페이스 갤러리에서 김성우 작가 초대 개인전이 열리고 있다. 2월 1일부터 오는 28일까지 열리는 전시회는 ‘한글이야기’라는 흥미있는 주제로 전시되고 있는 가운데 한글 단어-어휘를 조형화해 작가의 작업노트의 말처럼 선, 면, 색의 조화와 함께 한글을 조형화 해 흥미를 유발시키고 있다. 작가는 강진의 병영에 있는 전남도 등록 1종전문박물관 -와보랑께박물관(www.와보랑께.kr)의 관장으로 개인전 4회와 50여회 단체전에 참여한 경력의 작가로 사단법인 남부현대미술협회, 광주전남 현대작가 미술인들의 연구모임-아팅회원이다. 지난 1983년 남도예술회관에서 처음 개인전 후 이번 전시는 광주에서는 두번째 개인전으로 한글 조형그림과 함께 최근 작업 중인 추억과 향토색이 물씬한 색다른 작품들이 전시되고 있다.
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문경숙·이하 치위협)가 지난 1월 21일부터 13개 시도회 및 3개 산하단체를 대상으로 매년 한차례씩 진행하는 정기 감사를 시작했다고 최근 밝혔다<사진>. 치위협에 따르면 올해는 3년마다 한 번 이뤄지는 현지 감사로, 2016년도 각 회별 재정집행과 전반적인 회무 운영실태를 점검하기 위해 중앙회 소속 임직원 2~3명으로 구성된 감사단을 파견해 감사를 진행하게 된다. 현지감사의 주요 점검사항은 운영체제, 재정관리, 보수교육 운영 등이다. 치위협은 이번 감사 결과를 ‘2016년도 우수 시도회’를 선정하는 근거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며, 필수사업 실적이 부진한 시도회의 경우 5% 범위에서 보조금을 삭감할 예정이다. 현경희 치위협 총무이사는 “지난해 8월 8일부터 19일까지 치위협이 자체 의뢰한 공인회계 감사에서 산하 시도회 등에 대한 감사가 형식적으로 이뤄지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됨에 따라 이번 감사에서는 사전 준비와 참여 태도, 감사 내용 등을 더욱 철저히 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현지 감사는 지난 1월 21일 강원회를 시작으로 4일 대구·경북회, 광주·전남회, 전북회, 10일 충북회, 11일 부산회, 대전·충남회, 12일 경
경희치대·치전원 여동문회(회장 박경아·17기)가 올해 국시에 합격하고 갓 치과의사가 된 새내기 여동문들을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경희치대·치전원 여동문회 새내기 환영식 행사가 지난 2일 청담동 드레스가든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안민호 경희치대 동창회장과 황의환 경희치대 교무부학장, 박인임 대한여자치과의사회 회장, 이상훈 협회장 선거 예비후보를 비롯해 80여명의 경희치대 여동문들이 참석했다. 박경아 여동문회 회장은 “여자치과의사들만이 갖는 고민과 나눌 거리가 있다. 여동문회를 통해 우리가 서로 따뜻하게 감싸주는 모임을 이어갔으면 좋겠다. 특히, 올해 치과의사가 돼 사회로 나가는 후배들을 축하하고 격려한다”고 말했다. 안민호 동창회장은 “여동문회 전임 회장인 신영주 동문과 새롭게 회를 이끌게 된 박경아 동문에 감사와 축하의 인사를 전한다. 현재 경희치대 여동문들은 중앙과 지부에서 요직을 차지하고 오피니언 리더로 활동하고 있다. 진료와 가사, 회무를 동시에 하는 여동문들이 자랑스럽다. 앞으로도 총동창회 차원의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대선배인 방몽숙 동문(전 전남치대 교수·2기)의 건배제의를 시작으로 각 기수별 소개와 45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