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재단(이사장 나성식)은 오는 12월 29일까지 ‘2017 제11회 스마일시상식’의 수상자 추천을 받는다. 11회를 맞는 스마일시상식은 장애인의 구강건강증진을 위해 모범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개인, 단체의 활동을 격려하고, 이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 2007년부터 진행돼 왔다. 2017 제11회 스마일시상식의 수상자는 2016년 12월 29일까지 추천서 및 공적조서를 접수받아, 심사를 거쳐 선발·시상될 예정이다. 수상자 추천은 장애인의 구강건강 증진을 위해 3년 이상 모범적으로 나눔을 실천한 개인 또는 단체라면 어디든 추천 가능하다. 시상은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스마일재단 이사장상, 대한치과의사협회장상으로 진행되며 각각 100만원 상당의 부상이 주어진다. 수상자 추천 시 필요한 추천 양식은 스마일재단 홈페이지(www.smilefund.org)에서 확인하면 된다. 나성식 이사장은 “장애인 구강건강을 위해 묵묵히 활동하고 있는 개인과 단체에게 이번 ‘제11회 스마일 시상식’이 응원의 자리가 되길 바란다. 장애인 구강 진료, 교육, 봉사활동, 관련 사업 등 모범적으로 활동하는 개인 또는 단체가 있다면 적극 추천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스마일시상식은 2017년
국민건강보험공단 퇴임후 시인으로 전향한 권혁수 시인이 두 번째 시집 ‘얼룩말 자전거’를 출간했다. 지난 2002년 ‘미네르바’ 시로 등단한 시인은 2010년 첫 시집 ‘빵나무 아래’를 발표했으며 현대시인작품상을 수상한 바 있다. 권 시인은 이번 시집을 통해 삶의 다양한 모습을 언어의 수면 위로 끌어 올리고 절망의 길 위로 내몰린 다양한 생명을 새로운 시선으로 응시하며 ‘참된 존재의 길’을 모색한다. 문태준 시인의 추천의 글을 통해 “권 시인은 시편들은 삶과 아주 밀착돼 있다. 생계나 살림을 꾸려가는 사람들의 얘기에 귀를 기울인다. 세속의 골목을 다니면서 생활의 낮은 가옥에서 흘러나오는 소리들에 세세하게 마음을 쓴다. 나는 권 시인을 삶의 통증과 삶의 절벽 속으로 걸어 들어간 시인이라고 말하고 싶다”고 했다.
가톨릭대 서울성모 치과병원(병원장 박재억)이 원광치대 재경동문회(회장 이승룡)와 MOU를 맺고 대학병원과 개원가의 상생을 도모했다. 이들 양 단체는 지난 17일 서울성모병원 대회의실에서 ‘가톨릭대 서울성모 치과병원 원광치대 재경동문 치과병·의원 협약체결식’을 열었다. 이날 치과병원에서는 박재억 병원장을 비롯 김창현·김윤지·이수영 교수 등이 참석했으며, 동문회에서는 이승룡 회장과 김범준 부회장(치협 정보통신이사), 이황 총무이사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서울성모병원과 협력 병·의원 간에 교육, 연구, 진료, 봉사에 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상호 지원함으로써 역량 있는 의료인을 양성하고, 의학발전과 국민보건 향상 및 보건의료계 발전에 기여하며, 의료의 질을 향상시켜 상호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이뤄졌다. 양 단체는 앞으로 치의학 연구, 환자 의뢰 및 되의뢰, 환자 검사, 의료 봉사, 경영 및 홍보 등에 있어서 상호 협조해 나가기로 했다. 박재억 병원장은 “대학병원과 개원가는 경쟁 관계가 아니라 서로 상생하는 관계로 발전해야 한다”며 “협약 체결을 계기로 지속적으로 교류하면서 상호 발전을 위한 다양한 논의를 해 나가자”고 말했다. 이승룡 회장은 “동문들이 환자를 리
대전지부(회장 이상훈)는 지난 9일 대전지부 회관에서 우송정보대학 산학협력단(단장 우경환)과 이번에 신설된 우송정보대학 치과경영과와의 산학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우송정보대학은 ‘대한민국 최고 치과경영 전문가 양성’이라는 학과 비전과 ‘최고의 치과경영 실무능력을 갖춘 미래의 치과병원 행정원장 양성’이란 목표를 가지고 전국 처음으로 치과경영과를 신설해 2017년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이상훈 대전지부 회장은 “치과의 인력난 해결을 위해 우송정보대에 처음 신설된 치과경영과의 내실있는 교육과 치과병의원의 취업난 해소를 위한 치과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교육인력 지원과 실습 등에 많은 협조를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치협이 개원가의 보조인력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의 하나로 추진된 우송정보대학 치과경영과의 첫 신입생 모집은 지난 9월 8일부터 29일까지 마감된 수시 1차 모집에서 20명 모집에 76명이 지원해 3.80대 1의 경쟁률을 보이는 등 뜨거운 반응을 나타낸 바 있다. 지난 6월 23일 치협과 특성화된 치과경영과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교육부의 승인을 거쳐 첫 신입생을 수시 1차로 일반전형 20명, 전문과정 15명을 선발한 결과 일반전형은
한국임상교정치과의사회(회장 김응수 ·이하 KSO) 11월 학술집담회가 지난 11월 11일 노보텔 앰버서더 강남 2층 샴페인 룸에서 열렸다. 이날 집담회에는 박준범 원장(미소사랑치과)과 최희수 원장(부천 21세기치과)이 연자로 나와 각각 ‘유착이 의심되는 치아의 교정치료’와‘교정치과에서의 치과건강보험진료’를 주제로 강연했다. 먼저 박 원장은 치아와 치조골이 융합돼 치아이동이 불가능한 치아의 유착과 관련해 교정치료시 접할 수 있는 유착치의 치료증례를 소개하고 치료방법에 대해 소개했다. 박 원장은 이날 강연을 통해 “치주병변과 유착은 상관관계가 있을 수 있다. Accessary canal을 통해 internal resorption이 있을 경우 inflammatory reaction으로 가능할 수 있을 것이다. 깊은 inlay가 있을 경우, 조심해서 살펴보아야 한다”며 “힘의 크기와 방향을 설정하고 자연치, 유착치를 분리해서 치료하는 것을 추천한다”고 밝혔다. 이어 최희수 원장은 바로 교정치과에서 무난하게 건강보험진료를 할 수 있는 방법들을 제시했다.
대한치과교정학회 광주전남지부(회장 지국섭) 제27회 정기총회 및 초청강연이 지난 11월 7일 전남대 치전원 대강당에서 열렸다. 총회에 앞서서는 김경호 교수(연세치대 교정과)가 ‘상악 제2대구치 발치 후 제3대구치의 맹출 변화’를 주제로 강연했다. 회원 80여명을 비롯해 일반 참가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에 열린 이날 강연을 통해 김 교수는 제2대구치 발치 후 후방이동을 통해 교정치료를 완료한 환자에서 제3대구치가 맹출하는 양상을 10년 이상 지켜본 증례를 통해 제3대구치 치근의 발육상황과 상악골 후방부위의 공간으로 나눠 설명해 많은 관심을 모았다. 이어진 총회에서는 전임 박창헌 지부장에 감사패 수여와 2017년 지부사업과 관련된 설명과 토의가 진행됐다. 지국섭 회장은 “한 해 동안 이사진들의 수고가 많았다. 내년에도 훌륭한 내용의 학술대회를 기획하고 있으니 회원들의 많은 성원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신흥이 서울에서 여러 차례 진행했던 ‘C-Tube Plate Hands-On Course’세미나를 오는 12월 부산에서 연다. 12월 18일 부산 신흥연수센터에서 진행되는 이번 세미나는 ‘C-Tube, Mini Screw처럼 사용하기’를 주제로 정규림 교수(한림대 강동성심병원 치과교정과)가 Course Director로, 김영준 원장(연세김영준치과)과 김성훈 교수(경희대 교정과)가 Course Instructor로 참여한다. Bio교정의 새로운 트렌드를 제시하고 있는 ‘C-Tube’는 다양한 특장점을 통해 기존 교정 방법 보다 더 빠르고 안전하게 치아 이동을 가능하게 해주는 제품으로 이번 세미나를 통해 C-Tube를 실제 진료에서 더욱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익힐 수 있게 될 전망이다. C-TUBE는 크게 T타입, Bended I타입, Cross타입, I타입 등으로 나뉜다. T타입은 ‘Posterior intrusion and distalization case’에, Cross 타입은 ‘Anterior lingual retraction case’, I 타입은 ‘Buccal shelf를 활용한 식립 case’에 적용할 수 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오
이대목동병원 치과진료부(과장 김선종) 종합학술대회가 오는 12월 11일 이화여대 목동병원 김옥길홀에서 열린다. 이번 학술대회는 ‘임상치과의사를 위한 통합치과 심포지엄’을 주제로 턱뼈괴사, 임플란트, 치주, 이갈이 등 임상 전반에 걸친 내용들이 총망라 된다. 먼저 김진우 교수(이화여대)가 ‘턱뼈 괴사증 진단 및 치료의 최신지견’을 주제로 강연의 포문을 연다. 이어 곽영준 원장(연세자연치과)이 ‘자연치아 최대한 활용하기’, 조영진 원장(서울 뿌리 깊은 치과)이 ‘국소의치와 임플란트 융합치료’에 대해 강연한다. 이종빈 교수(이화여대)는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심미치주치료’, 박정철 교수(단국치대)는 ‘터지지 않는 GBR을 위한 Soft tissue management’를 주제로 강연한다. 김성택 교수(연세치대)는 ‘이갈이 및 안면통증 환자에서 보톨리눔 독소(보톡스)의 임상적 적용’, 홍기상 원장(서울어린이치과)은 ‘소아청소년에서의 근기능장치의 사용’, 염문섭 원장(서울 탑치과)은 ‘임상의사가 손쉽게 접근하는 임플란트 수술가이드 이용법’, 박정현 교수(이화여대)는 ‘구강외과적 관점에서 TMD 진단과 치료’에 대해 소개한다. 이어 김선종 교수(이화여대)의 사회
접착분야에 선구적인 역할을 해온 국내외 저명 연자들이 대거 참여해 접착분야의 발전상과 최신경향에 대해 소개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한국접착치의학회(회장 최상윤)가 창립 10주년을 기념하는 학술대회를 오는 12월 4일 연세대 ABMRC 1층 유일한 홀에서 연다. 10주년을 기념하는 만큼 이번 학술대회에는 손호현 교수(서울대치의학대학원), 타가미 교수, 서병인 박사 등 접착분야에 선구적인 역할을 해온 국내외 저명 연자들이 대거 참여해 접착분야의 발전과 최신경향을 공유하고 일상 진료에서 접착을 이용한 여러 가지 임상팁을 함께 나누게 된다. 강연의 포문은 손호현 교수가 연다. 손 교수는 ‘한국접착치의학의 발전을 위한 재시동-과거로부터 배운다’를 주제로 국내 접착치의학의 흐름을 정리한다. 이어 타가미 교수가 ‘100세 시대의 접착치료’, 서병인 박사가 ‘2016년, 치과 재료의 혁신들-universal adhesives cementation’에 대해 강연한다. 현홍근 교수(서울대치의학대학원)는 ‘Esthetic restorative materials for pediatric dentistry today’, 김선영 교수(경희대치의학전문대학원)는 ‘과민증의 치
로스교정의사회(회장 최병택) 하반기 학술집담회 및 송년회가 오는 11월 26일 로스교정의사회 세미나실에서 열린다. 이번 집담회는 ‘기능교합을 고려한 교합조정의 실제’를 주제로 최은아 원장(서울이바른치과)과 김석필 원장(선이고운치과)이 연자로 나서 각각 ‘교정치료의 완성을 위한 교합조정’, ‘교합조정과 유지관리’를 주제로 강연한다. 한편 로스교정의사회는 기능교합의 개념을 교정학에 접목시킨 Dr.Roth의 진료철학을 바탕으로 올바른 교합의 회복을 교정치료의 목표로 삼고 함께 공부하는 학술모임이다. 회원이 되기 위해서는 로스교정교육연구소에서 주최하는 Roth Intensive Course를 수료하고 그에 입각한 치료증례를 제출해야 한다. 다음코스는 2017년 3월 시작된다. 최병택 회장은 “교정의사가 할 수 있는 것은 치조골의 올바른 위치에 치아를 움직이는 것이다. 따라서 치아의 위치이상을 제외한 크기나 형태로 인해 발생한 부정교합과 골격의 크기, 위치, 형태 이상 등으로 발생한 부정교합을 혼자서는 치료할 수 없다. 악교정수술이나 보철수복 등의 협진을 해야만 좋은 치료결과와 안정성을 얻을 수 있다. 교정의사는 치아가 아닌 치조골을 주의 깊게 살펴야 한다. 아울러
㈜신흥이 주최하고 박창석 원장(박창석치과의원)이 진행한 ‘Damon System smile arc를 위한 2-DAY Hands-on Course’ 세미나가 지난 10월 29일과 30일 서울 신흥연수센터에서 진행됐다. Damon User Group 회장이자 Damon System의 유저인 박창석 원장은 철저한 사전 강의 준비를 통해 오랜 유저로서 자신이 갖고 있는 노하우를 함께 설명하면서 환자뿐만 아니라 술자에게도 편안함을 주는 Damon System에 대한 참석자들의 전반적인 이해를 도왔다. 1일차 세미나에는 ‘What is the Damon system?’, ‘Damon system 6 keys’를 주제로 데이몬 시스템에 대한 포괄적인 개요 사항과 데이몬 시스템의 6가지 중요한 키 포인트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2회차에는 ‘Smile Arc Bracketing Hands-on’, ‘CII, CII Bite Turbo Hands-on’, ‘Arch Wire Application Hands-on’, ‘CII, CIII Ext Non extraction cases by using Damon system’ 등 브라켓 적용법과 비발치 케이스 등을 주제로 한 강의
한국임상교정치과의사회(회장 김응수 ·이하 KSO) 11월 학술집담회가 오는 11월 11일 노보텔 앰버서더 강남 2층 샴페인룸에서 열린다. 이날 집담회에는 박준범 원장(미소사랑치과)과 최희수 원장(부천 21세기치과)이 연자로 나서 각각 ‘유착이 의심되는 치아의 교정치료’와 ‘교정치과에서의 치과건강보험진료’를 주제로 강연한다. 먼저 박 원장은 치아와 치조골이 융합돼 치아이동이 불가능한 치아의 유착과 관련해 교정치료시 접할 수 있는 유착치의 치료증례를 소개하고 치료방법에 대해 살펴본다. 치아유착은 내분비계 이상, 대사성 질환, 치근단 감염, 외상 등이 원인이 될 수 있는데 이 경우 수직성장을 하지 못해 정상적인 교합면까지 도달하지 못하게 됨으로써 심미적, 기능적 문제를 야기하게 된다. 박 원장은 “이와 같은 경우는 환자의 외상 경험, 수직성장을 하지 못한 치열, 타진 시 맑은 음, 동요도 부족 등과 같은 임상검사에서 쉽게 인지가 가능하지만 경미한 원인과 부분적 치주인대의 손상으로 발생한 ankylosis는교정치료 전에 발견하기가 쉽지 않다”고 밝혔다. 이어 최 원장은 강의 후 바로 교정치과에서 무난하게 건강보험진료를 할 수 있는 방법들을 제시한다. 최 원장은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