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호철 한의협 홍보이사에 대한한의사협회(회장 김현수·이하 한의협)가 원활한 협회 홍보회무 수행을 위해 송호철 홍보이사(자생한방병원 수원분원 근무)를 새로 임명했다.
내가 ‘슈퍼스타 D’ ‘열창’ 가수왕 선발 대회 서울대 치과병원 구성원들의 끼와 재주를 뽐낸 가수왕 선발대회가 폭발적인 관심 속에서 진행됐다. 서울대 치과병원(병원장 장영일)은 지난달 17일 오후 6시 치과병원 8층 대강당에서 치과병원 가족 송년의 밤 행사의 일환으로 ‘2009 치과병원 가수왕 선발대회, 도전! 슈퍼스타 D(Dental hospital)’를 개최했다. 최근 케이블 TV에서 일반인을 대상으로 가수왕을 선발, 화제가 된 모 프로그램에서 착안해 기획된 이번 행사는 교직원을 비롯한 학생, 용역회사 직원, 환자 및 보호자 등 치과병원 가족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열린 무대로 주목 받았다.이번 대회에는 구강악안면방사선과, 치과보철과, 치과교정과, 소아치과, 간호행정팀, 치위생행정팀, 원무과, 감사팀, 의료정보팀, 용역업체 등 총 14개 팀이 참여해 노래와 댄스 실력을 발휘했으며, 모두 7개팀에 상금 총 2백10만원이 수여됐다. 먼저 대상격인 ‘슈퍼스타 D’상은 피아노 반주와 함께 발라드 가요를 열창한 소아치과 김유준 전공의에게 돌아갔으며, 우수상격인 ‘국민가수상’은 8인조 댄스그룹을 표방하며 화려한 댄스실력을 선보인 치과보철과, 장려상은
새해 첫 강연…12차 인증세미나 인비절라인코리아, 24일 교정치료 시 선택의 폭을 한층 넓혔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투명교정 장치 ‘인비절라인’을 주제로 한 세미나가 새해 첫 강연을 준비하고 있다. (주)인비절라인 코리아가 ‘제12차 인비절라인 인증 세미나’를 오는 24일(일) 서울대 치과병원 지하 1층 세미나실에서 연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지난 한 해 동안 수차례의 인증 세미나를 진행, 다양하고 구체적인 환자 증례를 공유하는 한편 현장에서 진행된 임상실습에서는 실전 활용을 위한 효과적인 노하우를 제시해 왔다.인비절라인 코리아 관계자는 “올 한 해 1596명의 환자들이 인비절라인을 선택했다”며 “한 해 동안의 많은 성원과 관심에 감사하며 2010년에도 보다 나은 서비스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인증 세미나 접수 및 문의 인비절라인 코리아 인터넷 홈페이지(www.invisalign.co.kr) 또는 02-557-8080
‘돌팔이’ 치과진료 60대 구속중랑경찰서 면허 없이 ‘돌팔이’ 치과진료를 해온 60대가 구속됐다. 지난달 24일 서울 중랑경찰서에 따르면 보건범죄단속에 관한 특별조치법 위반 혐의로 구속된 강모씨는 지난 1월부터 7월까지 모두 6명에게 틀니 시술을 해주고 1천1백만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특히 지난해 12월 서울 중랑구에 사무실을 차린 뒤 치과대학을 졸업한 의사라고 거짓말을 해 온 강씨는 지난 1월에는 한 50대 여성의 집에서 마취제 등을 이용해 틀니를 해주는 등 불법 시술을 자행해 왔다. 이중 한 환자는 강씨에게 치료를 받다 정상적인 치아까지 염증이 생겨 2~3일 만에 치아 15개를 발치하기도 했으며 지난해 5월에는 불법 시술로 적발돼 집행유예 처분을 받고도 계속 불법 시술을 해왔다고 경찰은 전했다.강 씨는 인쇄업과 건설업에 40여년 간 종사하다 최근 생활고에 시달리면서 범행을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피해자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계속하고 있다.
“치약가격 비교한 후 사세요” 소비자원 홈피서 일주일 단위 제공 앞으로는 각사의 치약 가격을 인터넷을 통해 비교할 수 있게 된다. 기획재정부, 공정거래위원회, 한국소비자원 등은 서울시내 11개 유통업체에서 판매되는 20개 생필품의 가격정보를 소비자원 홈페이지(www.tgate.or.kr)를 통해 일주일 단위로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공개되는 주요 생필품 품목은 치약 등 일반 공산품 6개, 두부 등 신선식품 4개, 밀가루 등 가공식품 10개 등 모두 20개다. 기재부 등은 생필품 가격정보 제공 시스템은 앞으로 3개월 정도 시범운영기간을 거쳐 내년 4월부터는 전국 100여개 유통업체의 80여개 주요 생필품에 대한 가격 정보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정부는 “생필품 판매가격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소비자의 선택권이 강화되고 유통업체간 경쟁도 촉진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의료비 연말정산 자료내년 1월 7일까지 제출해야 국세청 직장인들의 연말정산 시즌이 다가오면서 각 병·의원은 오는 1월 7일까지 의료비 관련 자료를 제출해야한다고 국세청이 밝혔다. 국세청에 따르면 병·의원은 국세청 연말정산 간소화 홈페이지(www.yesone.go.kr)에서 제공하는 자료관리 프로그램을 이용해 국세청에 의료비 자료를 직접 제출해야 한다.단, 부득이한 경우 CD 등의 전산매체에 자료를 수록해 관할 세무서에 직접 방문 제출할 수 있다.제출해야 할 자료는 2009년 1월 1일부터 2009년 12월 31일까지 12개월분이며 제출기한은 내년 1월 7일까지다. 의료비 관련 자료제출처는 지난해부터 공단에서 국세청으로 변경됐다. 이는 이수구 협회장이 국세청장을 만나 국세청 이외에 공단이라는 자료집중기관을 중간 단계로 두는 것에 대한 비합리성을 주장하며 개선책을 건의한 데 따른 것이다.올해도 건강보험 지역가입자의 자료는 제출하지 않고 직장가입자 및 피부양자와 의료급여수급권자의 의료비 자료만 제출하면 된다. 또한 보험·비보험 구분 없이 전체 의료비 자료를 제출해야 하므로, 급여청구를 하지 않은 보험분과 비보험분 자료를 구분할 필요는 없다. ‘자료제출
메디컬잡, 잡월드와 제휴 주요 기관들과 잇따른 제휴를 통해 의료 및 약업 채용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는 메디컬잡(www.medicaljob.co.kr)이 이번에는 잡월드(www.ibkcsjob.co.kr)와의 제휴를 통해 의료분야 콘텐츠를 공유한다. 회사 측은 IBK기업은행이 운영하는 중소기업 전문 취업포털 사이트인 잡월드와 업무 제휴를 맺고 양 사이트에 게재된 채용정보 등 의료분야 콘텐츠를 공유하기로 했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제휴에 따라 메디컬잡은 잡월드에 의사, 간호사, 간호조무사 등 보건의료·약업 분야의 전문채용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게 되며 잡월드도 자사 사이트에 올라온 구인정보 중 의료·약업과 관련된 구인정보를 메디컬잡에 공급하게 된다. 유종욱 메디컬잡 이사는 “이번 제휴를 통해 잡월드는 양질의 의료·약업 채용 정보를 확보하게 됐고, 메디컬잡은 우수한 콘텐츠 유통망을 추가로 확충하게 됐다”고 밝혔다.
다문화 가족에 사랑의 손길보사연 한국보건사회연구원(원장 김용하·이하 보사연)이 다문화 가족들을 위한 사랑의 손길을 이어가고 있다. 보사연은 지난 15일 보건복지가족부와 KBS가 공동주최한 제1회 대한민국 휴먼대상 시상식과 기념공연에 그동안 멘토 결연한 다문화가족들과 함께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사연 측에서는 김용하 원장을 비롯 복지서비스연구실의 김승권 선임연구위원, 박종돈 경영지원실장, 강소선 지식관리센터소장 등 임직원 멘토 8명과 다문화가족 멘티 8가족이 참가했다. 김용하 원장은 “보사연은 지난 5월 베트남 중국 필리핀 등 다문화가족과 멘토링 결연을 해왔는데 앞으로 더많은 멘토 역할을 수행, 사람이 사람을 키우는 알찬 나눔문화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잇몸질환자, 당뇨병 검진 필요”뉴욕대 연구팀, 상관관계 밀접… 93% 발병 고위험군 잇몸질환과 전신질환의 상관성에 대한 연구들이 연이어 발표되고 있다. 특히 최근 연구에 따르면 당뇨병은 잇몸질환과 가장 밀접한 관련을 지닌 전신질환중 하나로 분석돼 관심이 쏠리고 있다. 뉴욕대학 연구팀이 지난 16일 ‘공중보건치의학(Public Health Dentistry)’에 발표한 논문 내용에 따르면 잇몸질환이 있는 경우 당뇨병의 발병 위험도 크게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일반인 2923명을 대상으로 잇몸질환 및 당뇨병 위험 등을 조사해 그 결과를 비교하는 연구를 진행했다. 분석결과 잇몸질환이 없는 사람의 경우 63%가 당뇨병 발병 고위험군이었지만 잇몸질환이 있는 사람의 경우에는 93%가 고위험군으로 나타나 잇몸질환과 당뇨병의 상관관계를 입증했다. 특히 이번 연구에서는 고혈압이거나 부모, 형제들이 당뇨병을 앓는 경우 잇몸질환이 없는 사람에 비해 잇몸질환이 있는 사람이 당뇨병 발병 위험이 현저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또 연구팀이 이들 잇몸질환자 및 당뇨병 환자들의 치과방문 빈도수를 조사한 결과 지난 2년 동안 5명 중 3명이 치과를 방문한 적이 있
플로리다대 초청 ‘미니 임플랜트’ 강연김태우 서울치대 교수 김태우 서울대 치의학대학원 교수가 미국 플로리다 대학의 초청을 받아 강연했다. 교정학교실 측은 김 교수가 지난 18일 미국 게인즈빌 소재 플로리다 대학 교정과의 휠러 교수의 초청을 받아 ‘미니 임플랜트 관련 최근 연구와 임상적용’이라는 제목의 강연을 진행, 현지에서 호평을 받았다고 알려왔다. 김 교수는 이번 강연에서 최근 유행하고 있는 교정용 미니 임플랜트가 치근에 닿았을 때 나타나는 조직학적 반응 및 치근 사이에 안전하게 미니 임플랜트를 식립하는 방법 등을 임상 증례 중심으로 설명했다. 한편 김 교수는 내년 2월 시드니에서 열리는 세계치과교정학회에서도 2개의 강연 및 2차례의 좌장 자격으로 초청받은 상태다.
턱교정 수술 전망·대안 공유김재승 교수 ‘Face Design School’ 턱교정 수술의 최신 흐름과 미래 전망을 제시한 강연회가 열렸다. 그 동안 다수의 턱교정 수술 증례를 축척해 온 김재승 교수(건대병원 치과)가 지난 20일 건대병원 강당에서 열린 ‘Face Design School’ 강연회에서 이 같은 경험을 토대로 턱교정 수술의 장기적 대안과 트렌드를 짚었다. 특히 60명이 참석한 이번 강연에서는 최근 일반인 및 개원가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턱교정 수술에 대한 최신 경향 뿐 아니라 향후 수술의 전망 등 다양한 정보가 증례 중심으로 제시돼 눈길을 끌었다. 김 교수는 이날 ▲미용적 턱교정 수술 ▲선수술 vs 선교정수술 ▲Aesthetic Surgical Technique(LeFortⅠ, SSRO, Osteotomy) ▲Bone Fixation by 3-Dimensional Bone Plate ▲미래의 턱교정 수술 방향 등의 소주제에 대해 특유의 경험과 진료철학을 참석자들과 공유했다. 특히 김 교수는 최근 자체 개발해 보급 중인 ‘3차원 Bone Plate’와 관련 “이 3D 플레이트는 턱교정 수술용으로 제작된 것으로 기존 플레이트의 한계를 넘어 수술을
2010년 치과계 도약·발전 다짐 치협, 1월 7일 강당서 신년교례회 치협이 경인년 새해를 맞아 치과계의 힘찬 출발을 알리는 자리를 마련한다. 치협은 다음달 7일(목) 오후 6시 30분부터 치과의사회관 5층 강당에서 ‘2010년도 신년교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치과계 원로와 정·관계 및 유관단체 관계자 200여명이 함께 할 이번 교례회는 지난 한해의 아쉬움을 뒤로 하고 경인년 새해의 풍요와 희망을 기원하는 덕담을 나누는 한편 치과계의 도약과 발전을 다짐하는 순서로 진행된다. 문의 02-2024-9100(치협 사무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