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고바이오로직스(이하 푸르고)가 ‘SIDEX 2025’에서 브랜드 인지도 제고와 실질적인 고객 반응을 이끌어 냈다. 가장 주목받은 부분은 푸르고 제품 전시 존이었다. 대표 제품인 이종골 이식재 ‘THE Graft’, 콜라겐 함유 이종골 이식재 ‘LegoGraft’, 비흡수성 봉합사 ‘Biotex’, 비흡수성 멤브레인 ‘OpenTex’ 등 다양한 제품이 소개됐다. 특히 핸즈온 존에서는 참가자들이 직접 제품을 체험해보고 우수한 품질에 대해 긍정적인 피드백을 남겼다. 이처럼 실질적인 제품 체험을 기반으로 한 현장 중심 마케팅은 관람객들의 큰 관심을 이끌었으며, 해외 참가자들 역시 제품에 대한 문의와 적극적인 관심을 보이는 등 글로벌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다는 평가다. 이 외에도 신규 및 기존 고객을 위한 특별 프로모션과 다채로운 체험 이벤트로 관람객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행운의 룰렛 이벤트’와 SNS 친구 추가 또는 핸즈온 체험, 부스 사전 방문 예약 고객에 특별 기념품 증정 등을 통해 행사 기간 내내 부스가 활기를 띠었다. 또 LED 기둥이 조화를 이룬 환한 화이트 톤 부스 디자인은 전시장 내에서도 단연 눈에 띄며 방문객들의 발길을
치과 임플란트의 성공률을 높이고 시술 시간은 줄일 수 있는 차세대 솔루션이 주목받고 있다. (주)리뉴메디칼이 선보인 ‘ACTILINK Reborn’은 임플란트 및 골이식재 표면을 단 1분 만에 생체 친화적으로 활성화시키는 플라즈마 기술 장비다. 해당 장비는 기존 플라즈마 시스템의 한계를 극복하며 치과계에서 빠르게 입지를 넓히고 있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ACTILINK Reborn의 핵심은 Bio-RAP™ 기술이다. 이 기술은 진공 상태에서 플라즈마를 활용해 임플란트 표면의 탄화수소(C atom) 오염 물질을 50% 이상 제거하고, 동시에 단백질 흡착력을 극대화해 세포 부착과 골유도 효과를 빠르게 향상시킨다. 실제 KAIST 및 세종대학교의 실험 결과에 따르면 Bio-RAP™ 기술은 기존 UV 또는 아르곤 플라즈마 대비 초기 단백질 흡착량에서 최대 30% 이상 우위를 보였다. ACTILINK Reborn은 임플란트 뿐 아니라 골 이식재에도 적용 가능하다는 점에서 활용 범위가 넓다. 별도의 전처리 없이 장비에 넣기만 하면 자동으로 플라즈마 표면 처리가 이뤄지고, 시술 직전에 바로 사용할 수 있어 치과 진료 환경에서의 효율성과 위생성을 동시에 확보했다. 또 오염
치과종합포털 덴올의 논문 리뷰 프로그램 저널인사이드(Journal Inside)가 새로운 논문을 들고 찾아온다. 6월 신규 업로드 영상은 ‘임플란트 치료’ 주제의 논문으로 양승민 교수(삼성서울병원 치주과) 와 김영택 교수(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가 각각 연자로 나서 임상의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핵심 내용만 요약해 함축적으로 전달할 계획이다. 지난 12일 공개한 콘텐츠에서 양승민 교수는 짧은 임플란트와 상악동 거상술 후 긴 임플란트를 비교한 10년 추적 연구를 리뷰했다. 해당 논문은 ‘Randomized controlled multi-centre study comparing shorter dental implants (6mm) to longer dental implants (11-15mm) in combination with sinus floor elevation procedures: 10-year data’로 상악 구치부에 상악동 거상술 없이 6mm 임플란트와, 상악동 거상술 후 11-15mm 임플란트의 장기적 생존율, 합병증 발생 등을 비교했다. 양 교수는 논문을 바탕으로 짧은 임플란트의 장기적 안정성, 기계적 합병증 관리의 필요성 그리고 임상 적용 시 유의
디지털 헬스 전문기업 디웨이브㈜가 개발한 치과용 디지털 치료기기 ‘클릭사운드 DTx’가 최근 혁신의료기기로 지정됐다. 디웨이브 측은 해당 기기가 지난 5월 26일 식품의약품안전처 및 보건복지부로부터 혁신의료기기 통합심사 99호로 지정됐다고 최근 밝혔다. 이는 치과 분야 디지털 치료기기(DTx)로는 최초 사례로, 기존의 수동적 치료를 넘어 자가 관리를 중심으로 하는 비약물 기반 치료기기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었다는 평가다. 디웨이브는 지난 2023년 11월, 식약처로부터 치과 분야 DTx 최초로 확증임상시험(IDE) 승인을 획득했다. 해당 임상은 CRIS(Clinical Research Information Service)에 정식 등록됐으며, 세계 치의학계 주요 학술지인 ‘Journal of Dental Research’에 투고까지 완료된 상태다. 현재 허가 심사도 막바지에 이르렀으며 올해 7~8월 중 인허가 및 제품 출시가 유력시되고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클릭사운드 DTx는 턱관절장애(Temporomandibular Disorder) 환자를 대상으로, 의사의 처방을 통해 앱을 설치하고 병원 외부에서도 스트레칭, 자세 교정, 스트레스 관리 등 행동중심
치과 종합 포털 덴올의 치과 교육 프로그램 '성공 경영'이 마케팅 관련 신규 콘텐츠를 공개한다. 치과 경영에서 마케팅의 중요성도 지속 증가하고 있는 만큼 치과의사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기획됐다는 설명이다. 이번 6월 16일 방송은 ‘슬기로운 개원생활’, ‘누가 내 환자를 옮겼을까?’의 저자인 김병국 원장(죽파치과)이 연자로 나서 라이브 스트리밍을 오후 1시 30분부터 진행한다. 이날 김 원장은 치과 마케팅과 영업, 입소문 마케팅, 나만의 치과 브랜딩 노하우 등 다양한 주제를 통해 치과 마케팅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내용들을 폭넓게 다룰 예정이다. 성공경영은 라이브 스트리밍 서비스로 시청자와 연자 간 쌍방향 소통이 가능해 자유롭게 질의도 가능하다. 해당 방송 시간에 궁금한 내용을 채팅으로 작성하면 김병국 원장의 다양한 해결책과 의견을 들을 수 있다. 질문에 참여한 시청자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스타벅스 커피 쿠폰을 보내주는 이벤트도 열려 궁금증 해소와 커피 쿠폰까지 얻어갈 수 있다. 해당 방송은 치과 경영에 필요한 다양한 분야의 정보를 전문가들의 체계적인 커리큘럼을 통해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덴올을 대표하는 치과 경영 교육 콘텐츠다.
경기지부가 여든 번째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회원과 도민, 정관계 인사들과 함께 구강보건의 중요성을 되새겼다. 지부 측은 ‘제80회 구강보건의 날 기념식 및 구강보건상 시상식’을 12일 오전 10시부터 코트야드 메리어트 수원 레이크파크볼룸에서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전성원 경기지부장을 비롯한 경기지부 관계자들은 물론 백혜련·김승원 더불어민주당 의원, 정연표 경기도 건강증진과장, 박옥분 경기도의원, 나승목 경기지부 대의원총회 의장, 박인규 경기치과의사신협 이사장 등 다수의 내빈들이 참석해 뜻 깊은 구강보건의 날을 축하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전성원 경기지부장이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김준수 경기지부 치무이사와 송진원 보험이사가 경기도지사상, 손영휘 부회장, 강석주 국제이사, 권석훈 경영기획이사가 경기도의장 표창을 수상했으며, 이어 유관단체, 학교, 보건소 구강보건 유공자들에게 경기지부 회장상이 각각 전달됐다. 특히 학교 구강보건작품 공모전 대상 수상자인 김하이 학생(동탄중앙초 3학년)과 치아사랑 UCC 공모전 대상 수상자인 김은희 씨 외 4명에 대한 시상도 함께 진행됐다. 전성원 경기지부장은 이날 개회사에서 “이번 공모전을 위해 총 2200여 점의 작품들을 내주
부산지부가 구강보건의 중요성과 더불어 국립치의학연구원 부산 유치에 대한 의지를 대내외에 알렸다. 부산지부가 지난 9일 제80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부산시청에서 기념행사 및 ‘국립치의학연구원 부산 유치를 위한 제3차 결의대회’(이하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형준 부산시장, 김석준 부산시교육감, 배종현 부산지부 대의원총회 부의장, 김성식 부산대 치의학전문대학원장, 한상욱 국립치의학연구원 부산유치위원회 자문위원, 정태성 부산광역시 구강보건사업지원단장, 김동열 대한치과위생사회협회 부산광역시회장, 정영철 부산광역시 치과기공사회 회장 등 지역 치과계 관계자 및 부산시민 50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에 앞서 시청 1층 로비에서는 ‘국립치의학연구원 부산 유치 기원 대시민 서명운동’이 시민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 속에 열렸다. 본 행사에서는 구강보건 유공자 시상식이 열려, 부산시민의 구강건강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들에게 박형준 시장이 직접 시장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어 건치아동 선발대회 최우수 학생 시상식의 경우 김석준 부산시교육감이 시상에 나섰으며, 치협 창립 100주년을 기념한 ‘건치 어르신 선발대회 시상식’도 함께 열려 세대 간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되새겼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가 ‘SIDEX 2025’에서 관람객들과의 소통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오스템은 주최 측 추산 1만3000명이 넘는 국내외 참가자가 몰린 이번 전시회에서 참가 기업 중 단독 최다 부스인 98부스를 운영하며 베스트셀러 및 최첨단 R&D(연구개발) 제품들까지 모두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오스템은 재료소장비 특별전시존을 포함해 ▲포토존 ▲영상 ▲디지털 ▲체어 ▲케이터링 ▲메인 이벤트(강연, 경품) ▲개원 ▲덴올몰 ▲OIC ▲라이브쇼 ▲인테리어 ▲오스템올소 ▲임플란트(핸즈온, 상담) ▲GBR ▲의약 등 각 구역별로 특장점을 강조했다. 서울지부 100주년을 맞아 열리는 전시회라는 의미에 맞춰 신기술을 적용한 제품들도 대거 공개했다. 우선 오스템의 핵심 기술력을 집약한 전자차트 ‘OneClick’(원클릭)의 신규 업데이트 기능을 체험할 수 있는 부스를 별도 운영했다. 신기능은 ▲파노라마 AI 진단 ▲약제별 상병 추천 ▲누락 항목 점검 ▲보험 재료 사용 현황 점검 ▲만성 질환 관리 등 총 다섯 가지다. 이중 환자의 파노라마 영상을 AI 모듈로 진단해 현재 증상을 분석하고, 분석된 내용이 진료 내역에 자동으로 입력되는 ‘파노라마 AI
임플란트 수술 심화 과정까지 배우며 임플란트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세미나가 이달 중순 열린다.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가 6월 14일부터 8월 10일까지 서울 강서구 마곡에 위치한 오스템 중앙 연구소 B동 3층 세미나실에서 총 8회에 걸쳐 MASTER COURSE SURGERY를 진행한다. 디렉터로 양승민 교수(성균관대 의과대학)가 참여하고 패컬티(실습)로는 구성영 원장(삼성바른치과)과 김형성 원장(서울이편한치과)이 함께해 임상 환경에서 즉각 적용이 가능하도록 숙련도 향상에 중점을 뒀다. Soft & Hard Tissue Management와 Sinus Surgery, narrow ridge에서 임플란트 식립 방법 등 수술 심화 과정에 대한 이론 및 임상 노하우를 배우고 라이브 서저리를 통해 적용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는 ▲라이브 서저리 ▲Pig jaw 실습 ▲다양한 KIT 활용법 강의 등 크게 세 가지 포인트를 특장점으로 꼽을 수 있다. 실제로 베이직, 수술 코스 중 배운 이론을 바로 적용하고 디렉터, 패컬티의 지도하에 라이브 서저리까지 진행할 수 있도록 했다. 오스템에서 자체 개발한 모델 및 실제 tissu
치과 산업계의 고민과 전략적 해법을 위해 정부와 업계가 머리를 맞댔다. (사)한국치과의료기기산업협회(이하 치산협)는 지난 5월 27일 오후 2시 서울 신흥빌딩 11층 회의실에서 ‘2025 상반기 치과 의료기기 산업계 간담회’를 개최했다. 치산협이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구강소화기기과와 공동으로 개최한 이번 간담회는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룬 국내 치과 의료기기 산업이 급변하는 글로벌시장 환경 속에서도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갈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특히 간담회에서는 인허가 제도의 전략적 대응 방안을 모색하고,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발표들이 이어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허찬회 구강소화기기과 과장을 비롯해 안영욱 연구관, 우대곤 주무관, 한혜연·주찬혁 심사원 등 식약처 평가원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치산협에서는 안제모 회장과 유희상 법무법인(유) 광장 전문수석위원, 회원사 16개사 26명 등 총 36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간담회 세션 I에서는 안제모 치산협 회장이 ‘글로벌 치과 의료기기 산업에서 우리나라의 경쟁력’, 문승균 SZU 위원이 ‘해외인증 최신 경향 - MDR을 중심으로’, 김도경 스피덴트 부장이 ‘MDR 인증 실무 경험 공유: 제로베이스부터 승인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한층 강화하고 체계적으로 실천하기 위한 ‘ESG위원회’를 공식 출범시켰다. ESG를 지속가능한 경영의 선결 과제로 삼아 사외이사를 포함한 이사진들이 위원회를 구성, 직접 운영하며 보다 투명하고 전문적인 ESG 경영 토대를 구축한다는 취지다. 위원회는 전사적인 ESG 경영 전략과 활동 계획을 수립하고 사내 인식 개선과 내재화 교육을 진행한다. 또 중장기 ESG 과제와 목표를 설정하고 리스크 대응을 관리하며 ESG 활동성과를 점검하고 보고하는 역할도 담당한다. 오스템 관계자는 “’치과의사의 더 좋은 진료를 도와 인류 건강 증진에 이바지한다’는 경영 이념을 폭넓게 실천하고 치과 의료산업의 성장과 혁신을 주도하는 글로벌 기업으로서 그 위상에 걸맞은 ESG 경영 체제를 확립하기 위해 위원회를 신설했다”며 “ESG를 ’세계 1위 치과기업’이라는 목표 달성과 지속가능한 발전의 초석으로 인식하고 모범 기업이 되기 위해 전사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오스템은 “그간 치과의사 임상교육, 치과대학 장학사업 등 치과계 상생과 동반성장을 위한 활동을 중심으로 사회 환원을 실천해왔다. 부산 생산총괄본부를 비롯한 지
덴올 라이브쇼가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의 프리미엄 유니트체어 신제품을 들고 소비자들을 찾아온다. 덴올 라이브쇼는 오는 10일부터 13일까지 오스템의 프리미엄 유니트체어 ‘K5 스윙암’ 출시를 기념해 단 50대 한정 물량과 역대급 프로모션으로 사전 예약 방송을 진행한다. 해당 기간 방송에서 K5 스윙암을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총 세 가지 특별 혜택을 제공한다. 이번 방송에서는 K5 스윙암 1대당 체어 옵션가 86만원인 NHK H311L 핸드피스 2개를 옵션가 220만원의 KAVO 9000L 핸드피스 2개로 무상 교체해 준다. 이는 프리미엄 핸드피스 2자루 무상 업그레이드로 파격조건 할인이다. 여기에 제품 1대당 K5 오토셕선(소비자가 30만원)이나 27인치 모니터 중 1개(소비자가 28만5000원)를 무료 증정한다. 마지막으로 ▲이중 시트(소비자가 15만원) ▲보조 스툴(소비자가 15만원) ▲이동형 메탈 카트(소비자가 13만원) 중 두개를 고객이 선택하면 무료로 증정한다. 세 가지 프로모션을 모두 적용하면 최대 194만원 상당의 혜택을 얻을 수 있다. 아울러 패키지 복합 할인, 대수당 할인, 개원 헤택 및 보상판매(기존 체어 교체 시 할인)등 추가 할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