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 경영 ‘비밀노트’ 공개한다 스타리치 의료경영연구소 세미나(내달 10일) 가격경쟁이 아닌 환자 소개를 기반으로 한 치과 경영의 대안을 제시할 세미나가 다음 달 초 서울에서 열린다. 스타리치 의료경영연구소는 다음달 10일 코엑스 그랜드 컨퍼런스룸 401호에서 치과의사, 스탭 등 450명을 대상으로 한 세미나를 개최한다. ‘가격경쟁만이 대안인가? 소개로 승부하라!’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병원 경영시스템에 초점을 맞춰 치과의사와 스탭이 함께 구현해 나가는 새로운 경영 기법이 공유될 전망이다. 스타리치 측은 “대부분 ‘소개를 많이 받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에 초점을 맞춰 접근하기 쉽지만 그 질문은 병원 관점에서의 질문이며, ‘환자는 어떤 경우에 적극적으로 소개를 하게 되는가?’에 초점을 맞춰 환자경험 관점에서 바라보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날 세미나에서는 의사와 스탭이 환자경험을 이해하고, 나 자신이 고객 입장이 됐을 때도 자랑스럽게 우리 병원을 지인에게 추천하고 소개하고 싶을 만큼의 마음가짐과 시스템을 갖춘 매력적인 병원을 만들어 가는 비법을 공개한다”고 설명했다. #환자와의 벽을 허무는 ‘생생’ 경험담 이날 세미나의 첫 번째 연자인 옥용주
차정열 교수의 지상강좌 악간 공간이 협소한 경우 임플란트 수복을 위한 치료 전략 Ⅲ 연 재 순 서1. 서론 및 보철적 고려사항 2. 최소 침습법을 통한 악간 공간 확보3. 교정 치료를 동반한 악간 공간 확보4. 분절골 절단술을 동반한 악간 공간 확보 Ⅲ. 교정 치료를 동반한 악간 공간 확보 상악 구치부의 과도한 정출은 대합되는 구치부의 조기상실이나 선천적인 결손으로 인하여 발생되는데 이 경우 정출된 구치부의 치관 삭제 후 보철치료나 외과적인 방법으로 수직고경을 확보할 수 있으나 교정용 미니임플란트를 이용한 교정치료를 통하여 치관 삭제과정 없이 정출된 구치부를 효율적으로 압하시킴으로써 필요한 고경을 확보할 수 있다. 이때 정출된 치아는 교정치료를 통하여 수직적인 이동뿐 아니라 대합되는 임플란트의 식립 위치를 고려하여 협설측의 이동도 함께 유도하여 치료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구치부 압하를 위한 평가 구치부의 교정적인 압하를 위해 치료 전 고려해야 할 사항은 수직고경 확보를 위한 구치부 압하량의 평가와 치주상태를 평가하는 것이다. 구치부는 미니임플
‘술 후 문제 최소화 복합레진 심미수복’강연후 평가·토론시간 마련 … 궁금증 완전 해소 황성욱 원장 ‘신흥 Composite Hands-on Course’(내달 9일) SHINHUNG Composite Hands-on Course가 다음달 9일 신흥연수센터에서 열린다. ‘술 후 문제를 최소화할 수 있는 복합레진 심미수복’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연수회에는 황성욱 원장(청산치과의원)이 메인 연자로 나서 임상 술식과 재료들에 대한 최신 정보들을 총망라해 제공할 예정이다. 연수회는 ▲접착의 기본 개념과 임상 술식 ▲복합 레진 재료에 대한 이해 ▲복합 레진 수복에 사용되는 재료 및 기구에 대한 정보 ▲핸즈온 실습 ▲평가 및 토론 등 크게 5개의 세션으로 나눠 진행된다. 우선 접착의 기본 개념과 임상 술식 세션에서는 상아질과 법랑질의 접착을 위한 최적의 전처리 방법과 술 후 지각과민을 최소화하기 위한 접착 노하우, 증례별 올바른 접착제 선택 요령 등 실제 개원가에서 가장 궁금해 하는 해법을 명쾌하게 전수해 줄 예정이다. 세션 2에서는 복합 레진 재료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임상 증례에 따른 복합 레진 수복 재료의 선택 기준에 대해 살펴보며, 광중합의 방법과 주의점 그리
임플랜트 주위염 임상노하우 ‘만족’ 대한심미치과학회 모리모토 타카시 박사 초청 학술집담회 대한심미치과학회(회장 정문환)가 치협 분과학회로 인준된 후 처음으로 학술집담회를 열고 학술 역량 강화를 꾀했다. 학회는 지난 12일 서울대 치과병원 제1강당에서 일본의 모리모토 타카시 박사를 초청, 춘계 학술집담회를 열었다. 모리모토 타카시 박사는 오사카 치과대학을 졸업하고 오사카 근교에 치과병원을 30여년간 운영하고 있다. 보존과와 마취과를 전공했으며, 일본 구강임플란트학회 인정의 및 전문의로, AO, EAO, ITI의 멤버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날 강의는 ‘임플랜트 주위염증에 응용한 티타늄 초음파 스켈러의 유효성’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통역은 박인임 원장(좋은얼굴 치과의원)이 맡아서 진행했다. 모리모토 타카시 박사는 자체적으로 개발한 티타늄 초음파 스켈러에 대해 중점적으로 강의하면서 임상증례를 발표, 티타늄 초음파 스켈러가 Instrumental Debridement 기구로서 상당히 유효하다고 발표했다. 정문환 회장은 “심미치과학회가 치협 분과학회 인준 후 첫 학술집담회를 열고 치과의사들에게 보수교육 점수 2점을 드리게 됐다”며 “이번 모리모토 타카시 박사의
보존술식 효율적 어시스트 전수 GC코리아 치과위생사 세미나(내달 2일) GC코리아가 치과위생사를 위한 세미나를 내달 2일 서울대치과병원 강의실에서 진행한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보존술식 어시스트, 원리를 이해하면 쉽다!’를 주제로 박정원 연세치대 보존학교실 교수가 연자로 참석해 레진치료의 이해와 적용을 중심으로 펼쳐질 예정이다. 또한 GC코리아는 치과위생사를 위한 Temporary Solution 강연회도 내달 16일 충정로 GC코리아 Dental College에서 진행한다. 이날 강연회에서는 이승규 원장(미지플러스 치과의원)이 연자로 나와 구치부 임시치아 제작에 대한 이해와 더불어 누구나 쉽게 만드는 임시치아 제작 Solution 등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아울러 강의와 함께 대구치 Single 및 대구치 Bridge 실습 등도 병행해 이해를 도울 예정이다. 문의 : 080-313-7979 신경철 기자 skc0581@kda.or.kr
개원예정의 관심·참여 기대 치협 ‘예비·신규 개원의들을 위한 세미나’ (26일) 치협이 젊은 치과의사들의 개원가 안착을 위해 맞춤 세미나를 마련했다. 치협 군무위원회(위원장 송민호)와 경영정책위원회(위원장 최병기)가 마련한 ‘예비·신규 개원의들을 위한 세미나’가 오는 26일 치협회관 5층 대강당에서 오후 3시부터 열린다. 공보의와 군의관, 전공의 등은 물론 개원을 준비 중인 회원 모두에게 열린 이번 세미나에서는 치협의 법제, 보험담당 이사가 연자로 나서 개원 시 유의점을 짚어주는 한편, 현직 개원의와 세무사, 경영 컨설턴트들이 나서 개원 시 현장에서 필요한 실질적 지식을 전달한다. 강연에서는 ▲이정우 원장(UIC시카고치과병원)이 ‘임상에서 즉시 활용하는 인력 경영’을 강의하며 ▲박경희 치협 보험이사가 ‘알면 힘이 되는 보험 팁’ ▲이강운 치협 법제이사가 ‘개원 시 꼭 알아야 할 법률 정보’ ▲이석제 세무사(대한세무법인)가 ‘의사와 세금’ ▲골든와이즈닥터스의 장영진 팀장과 박기성 대표이사가 ‘성공개원 입지/성공병원, 실패병원’ 등을 주제로 강의 할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를 준비한 송민호 위원장은 “젊은 치과의사들을 실질적으로 돕기 위해 마련한 세미나다. 첫 세
‘이론보다 실제 임상교정학 익히자’윤영주 원장 임상교정연수회 윤영주 원장(광산치과의원)이 임상교정연수회 10기를 시작할 예정이다. 베이직 코스, 어드밴스 코스, 컨틴뉴잉 코스로 나눠 실시될 예정인 이번 연수회에서는 ‘이론 보다 실제적 임상 교정학을 익히자’라는 취지에 맞게 실제 임상에서 경험 할 수 있는 부분 위주로 진행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베이직 코스, 어드밴스 코스 모두 오는 6월에 시작할 예정이며, 베이직, 어드밴스 코스를 마친 이들을 대상으로 한 컨틴뉴잉 코스도 6월부터 개강할 전망이다. 일시는 오는 6월부터며, 장소는 광주시 동구 계림1동 839번지 청송빌딩 3층 301호. (주)광명 세미나실. 시간은 오후 8시부터다. 문의: 010-8260-5678. 062-222-2828, 227-2828. 김용재 기자 yonggari45@kda.or.kr
이희주·이종철 원장 강연 ‘호응’ 한국임상교정치과의사회 학술집담회 한국임상교정치과의사회(회장 현재만·KSO)는 지난 11일 오전 강남 노보텔 앰배서더호텔에서 5월 학술집담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학술집담회에는 이희주 웃는내일치과 원장이 연자로 나와 ‘Class Ⅲ 치료 후 유지 및 안정성에 대한 소견’을 주제로 성장기 아동 및 성인에서 치료후 일어나는 변화 및 그에 대한 대처 노하우를 임상증례를 통해 소개했다. 이어 이종철 넥스덴치과 원장이 ‘A few suggestions for orthodontic treatment and practice’를 주제로 23년동안의 개원경험을 통한 나름의 진료철학을 참석자들과 함께 나눴다. 한편 KSO는 다음달에는 김영재 교수가 ‘교정환자를 위한 우식 예방 전략’, 정민호 원장이 ‘How to deal with decalcification’을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문의 070-8659-2822(사무국) 이윤복 기자 bok@kda.or.kr
“1차 진료 질 향상 도모”(가칭)대한통합치과학회 내달 3일 창립총회 (가칭)대한통합치과학회가 지난달 발기인대회에 이어 내달 3일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의과학연구원 대강당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한다. 창립준비위원회(위원장 김기덕)는 현재 전국 25개 수련기관에서 AGD 수련교육이 이뤄지고 있고 지속적으로 수련을 이수한 AGD 수련의들이 배출되고 있는 시점에서 ▲통합치과학에 관련한 임상·연구 및 교육 분야의 발전을 도모하고 ▲치과학문의 지속적 발전에 발맞춘 자격증 소지자들의 지속적 교육 ▲AGD 전공자들의 학술 활동 및 상호간의 학술정보 교류의 장 ▲수련의 및 전공자의 학술발표와 논문발표의 장 등을 위해서 학회 설립의 필요성이 날로 증가하고 있다고 전하면서 이러한 필요성에 발맞춰 (가칭)대한통합치과학회의 설립을 준비하게 됐다고 밝혔다. 창립준비위는 또 “AGD 제도는 양질의 실력을 갖춘 치과 1차 진료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한 교육제도로 시작돼 대부분의 치과의사가 1차 진료에 종사하고 있는 우리나라 현실을 고려할 때 피교육자, 국민, 국가적인 의료인력 정책 관점에서 적합한 수련제도이며 교육제도”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는 창립을 공식 알리고 학회 초대 회장
의료기기 허가용 임상시험 모집조선대치과병원 시험센터 조선대치과병원 의료기기임상시험센터(센터장 김수관)가 2012년도 의료기기 허가용 임상시험을 모집한다. 의료기기임상시험센터는 치과재료 및 기기의 제품화단계 이전에 있는 신개발품 허가 및 안전성, 유효성에 관한 시험을 지원하는 기관으로써 이번에 실비로 의료기기 허가용 임상시험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조선대치과병원은 “지난 2008년 3월 의료기기 임상시험 실시기관으로 지정돼 자체 임상시험심사위원회를 통해 빠른 진행을 돕고 있다”며 “치과용 의료기기 및 재료에 관한 허가용 임상시험을 실시하고자 하는 기관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문의 : 062-236-3816 신경철 기자
최병호 신임 보사연 원장 최병호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심사평가연구소 소장이 신임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원장으로 선임됐다. 보사연 측은 국무총리 산하 경제·인문사회연구회가 지난 11일 제135차 이사회를 열어 제11대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원장으로 최병호 소장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신임 원장의 임기는 3년이다. 최 신임 원장은 1957년 부산 출생으로 성균관대 무역학과를 나와, 한국개발연구원 주임연구원, 보건복지부장관 자문관, 건강보험재정운영위원회 위원장, 한국보건경제학회장, 한국사회보장학회장,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사회보장연구실장 등을 역임했다. 윤선영 기자 young@kda.or.kr
핸드피스 관리·노인틀니 심층 논의 치병협·치과의료관리학회·보험학회·감염관리협회추진위 공동학술대회 (내달 2일) 노인틀니 보험급여화, 치과 감염관리 등 치과의료의 질 향상 및 서비스에 관한 다양한 주제가 공유된다. 대한치과병원협회(회장 우이형·이하 치병협), 대한치과의료관리학회(회장 신호성·이하 치과의료관리학회), (가칭)대한치과보험학회(회장 양정강·이하 보험학회), 치과감염관리협회설립추진위원회(위원장 김각균·이하 추진위)가 공동 학술대회를 다음달 2일 오후 1시 30분부터 서울대치과병원 8층 강당에서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최근까지 치병협과 치과의료관리학회, 추진위가 펼쳐 온 감염관리 교육 등 일련의 치과의료기관 내 질 향상 활동 활성화를 위한 노력의 연속선상에서, 지금까지의 감염관리 일반에 관한 논의를 보다 심층적이고 세부적인 주제로 이끌어가기 위한 감염관리 방법 등에 관한 교육이 진행된다. 특히 세션 Ⅰ의 교육 강좌에서는 치과핸드피스와 관련된 치과 감염학의 이해, 치과핸드피스의 공학적 이해, 그리고 핸드피스 감염관리 방법과 이로 인한 내구성 저하 대처 방안 등을 논의함으로써 치과 핸드피스 사용과 감염관리 전반에 관한 폭넓은 이해의 장이 될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