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6일 경북대서 학술집담회치과이식임플란트학회 대구경북지부 대한치과이식임플란트학회 대구경북지부(회장 곽동호) 학술집담회가 내달 16일 경북대 치의학전문대학원에서 학술집담회를 개최한다. 이날 학술집담회에는 김종엽 원장(스마트치과의원)을 비롯해 최병호 연세원주의대 구강외과 교수, 허영구 원장(보스톤허브치과의원) 등이 연자로 나와 강의를 펼칠 예정이다. 김종엽 원장은 이날 ‘임플랜트와 CAD/CAM의 만남’에 대해 강연하며, 최병호 교수는 ‘Guided flapless implant surgery’에 대해, 아울러 허영구 원장은 ‘다양한 고난도 및 실패케이스 어떻게 해결하나?’ 등을 주제로 각각 진행된다. 문의 : 053-964-2755 신경철 기자 skc0581@kda.or.kr
총의치 강연에 개원가 ‘관심 집중’대한치과보철학회 춘계학술대회 ‘성료’ 오는 7월 만 75세 이상 노인 레진 상 완전틀니 보험 시행을 앞두고 열린 대한치과보철학회(회장 임순호·이하 보철학회) 학술대회에 일선 개원의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보철학회가 주최한 춘계학술대회가 지난 21일, 22일 양일간 서울 광진구 소재 세종대 광개토관 컨벤션홀에서 1700여명이 사전 및 현장 등록한 가운데 열렸다. ‘보철, 그 기본을 찾아서’를 대주제로 열린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총의치, 전치부 심미, 크라운, 브릿지, 캐드캠 등 보철 술식의 기초를 다잡기 위한 주제들로 양일간의 강연을 구성, 새로운 진료환경 변화에 대응할 ‘화두’를 제시했다. 특히 학술대회 이튿날인 22일 열린 총의치 관련 강연에는 참석자들의 시선이 집중됐다. 이날 오전 ‘총의치 그 시작과 끝’을 주제로 열린 심포지엄Ⅲ와 총의치 관련 해외 연자 강연의 경우 주최 측에서 준비했던 자리가 넘쳐 서서 듣는 개원의들이 눈에 띌 정도로 큰 관심을 끌었다. 최대균 원장, 정재헌 교수 등 국내 저명 학자들이 연자로 나선 심포지엄 Ⅲ에서는 인상채득, 교합, 인공치 배열, 계속 관리 등 총의치 기본 술식에 대한 기준, 임상적용법
█ 인터뷰 보철학회 춘계학술대회 조직위 “회원들에게 혜택주는 학회 되겠다” “회원들이 보다 편안하게 보철학의 기본에 집중할 수 있는 학술대회로 준비했습니다.” 지난 21일, 22일 양일간 개최된 ‘2012 대한치과보철학회 춘계학술대회’의 조직위원회 측은 22일 오전 열린 기자간담회를 통해 학술 프로그램은 물론 강연장 등 회원 편의를 제공하기 위한 부분에도 주력했다고 밝혔다. 조직위 측은 “이제는 회원들에게 많은 것을 돌려줘야 한다는 생각에서 대회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이 같은 원칙을 지켜나갈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세종대 컨벤션홀에서 개최하는 첫 학술대회지만, 주차,식사, 컨벤션 전시 등 편의시설이 잘 돼 있어서, 만족스럽다는 것이 조직위 측의 중간평가다. 또 학술대회 프로그램과 관련해서는 “보철의 기본을 돌아볼 때가 됐다고 판단해서 주제 및 프로그램을 기획했고, 총의치 관련 심포지엄이나 해외 연자 강연 등의 경우 반응이 뜨거웠다”고 설명했다. 조직위 측은 이번 학술대회 기간 중 대회원 설문조사를 실시해, 이 결과를 학회장 및 학술 프로그램 선정 등 차기 학술대회 운영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조직
.VBN_42585 {WORD-BREAK: break-all; font-family:굴림;font-size:9pt;line-height:normal;color:#000000;padding-left:10;padding-right:10;padding-bottom:15;padding-top:15;}.VBN_42585 p, .VBN_42585 td, .VBN_42585 li{font-family:굴림;font-size:9pt;color:#000000;TEXT-DECORATION:none;line-height:normal;margin-top:2;margin-bottom:2}.VBN_42585 font{line-height:normal;margin-top:2;margin-bottom:2}.VBN_97131{font-family:굴림; font-size:9pt;}신/간/안/내‘개업가에게 꼭 필요한 ORTHODONTICS + RESIN 쉽게 도전하기’치과계 최대의 유료독자를 확보하며 단행본 출판 때마다 베스트셀러를 기록하고 있는 월간 치과계(대표 손장호)가 이번에는 교정과 레진치료를 고민하는 원장에게 도움을 주는 신서를 발간했다.‘개업가에게 꼭 필요한 ORTHODONTIC
“메이저 브랜드 위상 보여줬다”궂은 날씨 불구 1600여명 참석 성황 이뤄 덴티움 Seoul Implant Symposium 2012 (주)덴티움이 지난 22일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개최한 ‘Dentium Seoul Implant Symposium 2012’가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국내외 치과의사 1600여명이 참석, 대성황을 이뤘다. 이번 심포지엄은 국내외 분야별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진행됐으며, 최성호 교수(연세치대)가 풍부한 연구결과를 근거로 한 골이식재의 평가를 토대로 한 강연을 진행했으며, 허 익 교수(경희치대)는 임플랜트 진료 시 해결하기 어려웠던 임플랜트 주위염 치료에 관해 명쾌하게 정리해 줬다. 이어 이대희 원장(노원서울치과의원)은 풍부한 임상증례를 통해 다양한 골이식재의 임상적용 방법을, 한승민 원장(가야치과의원)은 전치부 심미를 얻기 위한 적절한 식립 전략을 정리해줘 해외 치과의사들의 많은 찬사를 받았다. 한편, 해외연자인 Stephen S. Wallace 교수는 상악동 거상술의 발전과 안전한 테크닉을 강연해 개원가의 큰 호응이 있었으며, Stephen J. Chu 교수는 최근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한 전치부 연조직 강화 및 심미보철 테
미니인터뷰 ■백광우 (가칭)대한예방치과학회 신임회장 “학회 인준 위해 노력하겠다” “어려운 시기에 중책을 맡게 돼 마음이 무겁지만 대한치의학회의 정식 인준학회로 인가를 받도록 최대한 노력하겠습니다.” 지난 22일 열린 정기총회에서 예방치과학회 신임회장에 선임된 백광우 교수는 “학회인준 문제가 당면하고 있는 가장 큰 문제”라며 학회 인준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백 회장은 “학회의 방향이 치료개념보다 예방개념으로 현재의 복지정책과도 적합한 부분이 많이 있는만큼 예방 분야에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이며 치료와 직접 연관될 수 있도록 교육하고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백 회장은 또 “학회지가 SCI급 저널이 되도록 최대한 노력해 많은 논문들이 투고될 수 있도록 하겠다”면서 “치과위생사들이 예방교육과 실질적 예방진료에 참여할 수 있도록 있도록 아이템을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백 회장은 “구강보건학회와 동반적인 자세로 한다면 마찰은 없을 것”이라며 “서로에게 도움을 주면서 해나가면 예방 분야가 상당히 넓어지는 등 좋은 점이 많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경기도의료원 치과의료사업단장을 맡고 있는 백 회장은 “소외된 장애인들을 위한 구강예방의 노하우도
“세계로 미래로” 올해부터 단독 개최서울지부 치과기자재전시회 및 종합학술대회(6월 22일~24일) 서울지부(회장 정철민)가 올해부터 단독 개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치과기자재전시회 및 종합학술대회(이하 SIDEX)가 오는 6월 22일 화려한 막을 올린다. 22일 낮 12시 전시회장 테이프커팅을 시작으로 3일 동안 행사가 진행되며, 24일 경품행사와 함께 폐막한다. 장소는 삼성동 코엑스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보수교육점수 4점, AGD 필수교육점수 8점이 인정된다. 치과의사 등록비는 7만원, 비개원의 등록비는 6만원, 치과 관련 종사자 등록비는 5만원이다. 사전등록은 다음달 11일 마감이다. 전야제인 서울나이트는 6월 22일 오후 6시부터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한국의 전통적인 멋과 미를 알릴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 종합학술대회, 40여개 강연·엔도 핸즈온 등 풍성 종합학술대회는 6월 23일과 24일 양일간 코엑스 오디토리움과 컨퍼런스룸(남) 3층, 4층에서 펼쳐진다. ‘세계로 미래로’를 슬로건으로 내건 학술대회에는 40여개의 다양하고 수준 높은 강연이 개원의들의 학술욕구를 반영한 실질적인 내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심포지엄은 ‘자연치아 살리
CAD/CAM 세미나덴티움(5월 13일) 오는 5월 13일(일) 덴티움에서 개최하는 ‘CAD/CAM 세미나’는 치과와 치과기공소의 입장에서 보다 효율적인 CAD/CAM을 이해하고 그 활용도를 극대화 하고자 Advanced Course를 준비했다. 이번 코스는 최근 한층 더 발전된 CAD/CAM의 활용범위와 Zirconia의 제작과정 및 임상적 적용에 초점을 맞춰 진행될 예정이다. 주요 강의 내용은 오남식 교수의 ‘CAD/CAM 장비를 이용한 Zirconia 보철물 수복 시 임상의가 알아야 할 사항’과 허수복 원장의 ‘구치부 지르코니아 수복 A to Z’, 김대수 소장의 ‘성공적인 Zirconia 수복의 이해’ 등으로 유익한 증례를 공유하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등록 및 문의: 070-7098-9137, 4189. 김용재 기자
█ 시덱스 조직위 기자간담회 “국제적 신뢰 … 매년 개최할 것” “SIDEX와 관련 개최 날짜를 픽스해 매년 열도록 하겠다.” SIDEX 조직위원회(위원장 권태호)는 지난 17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어떤 외부 환경변화가 있더라도 SIDEX를 매년 개최하겠다는 굳은 의지를 피력했다. 이날 기자간담회에는 권태호 위원장을 비롯해 박상현 사무총장, 이계원 관리본부장, 김덕 학술본부장, 정기훈 전시본부장, 김세진 국제·홍보본부장, 김양수 행사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권태호 위원장은 “치재협과 결별한 후 서울지부가 단독으로 SIDEX를 개최하게 됐다”며 “SIDEX가 외부의 환경변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기도 했지만 앞으로 서울지부 총회에서 의결된 대로 매년 개최하도록 하겠다. 날짜도 픽스해 국제적으로 신뢰를 얻을 수 있도록 흔들림 없이 개최할 것이다. SIDEX는 서울지부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의 보물같은 존재”라고 강조했다. 조직위는 또 미가입회원에 대해 등록비와 경품에 차별을 둔다는 방침을 밝혔다. 조직위에 따르면 사전등록한 치과의사의 등록비가 7만원인 반면 미가입회원은 80만원을 부담하도록 해 약11배 가량의 차등을 뒀으며, 미가입회원에 대해서는 경품을 지급하
세무경영 1,2,3! <37> 아 다르고 어 다른 ‘종신보험’ 지난해 친한 의국 동기였던 박 원장의 급작스런 사고 이후, 김 원장은 오래전 가입한 종신보험을 그나마 가입해 두길 잘했다는 생각을 했다. 하지만 얼마전 만난 박 원장의 아내로부터 뜻밖의 이야기를 들었다. 10년 전에 가입한 종신보험이 상속재산에 합산돼 수령한 보험금의 상당부분을 세금으로 납부했다고 하는 것이다. 김 원장도 비슷한 시기에 가입했기 때문에 결국 박 원장처럼 상당금액을 다시 상속세로 납부할 수 밖에 없게 돼 있었다. 문제는 당시 종신보험에 가입한 많은 원장들이 이러한 보험금이 상속재산에 포함되지 않는다는 설명을 듣고 가입했지만, 포괄주의 세법으로 바뀌면서 상속재산에 포함된다는 사실을 잘 알지 못하고 있다. 김 원장은 이래저래 방법을 알아보다가 자녀와 배우자로 계약자를 변경하고 향후 납입할 금액에 대해 현금으로 증여신고를 하면 된다는 이야기를 들었지만 이참에 정확히 정리해둘 필요가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자녀와 배우자로 계약자를 변경한다고 해서 해당 종신보험이 무조건 증여재산으로 인정되지는 않는다. 세법에서는 보험금 지급사유 발생 시점을 기준으로 증여로
많이 움직이면 치매 안걸린다 몸을 많이 움직이는 노인일수록 치매에 걸릴 위험이 낮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러시대학 메디컬센터 연구팀이 미국신경학회학술지 ‘신경학(Neurology)’ 최신호에서 노인들의 신체활동량이 알츠하이머 발병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해 이 같은 결과를 밝혔다고 헬스데이뉴스가 최근 보도했다. 연구팀이 치매 증세가 없는 평균 82세의 노인 716명을 대상으로 이들의 신체활동량과 인지기능을 4년여에 걸쳐 추척 조사한 결과 71명의 노인에게 치매가 발생했는데 신체활동량 하위 10% 그룹이 상위 10% 그룹에 비해 치매위험이 2.3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신체활동의 강도를 기준으로 했을 땐 하위 10% 그룹이 상위 10% 그룹에 비해 치매 위험이 2.8배 높았다. 아론 부크먼 박사는 “운동이 힘들다면 일상에서의 많은 움직임도 치매를 막는데 도움이 된다”고 조언했다. 전수환 기자
영어 못하는 외국인 의사영국서 진료 못한다 최근 영국에서는 영어 구사 능력이 부족한 외국인 의사의 경우 진료를 금지하는 방안이 공론화되고 있다. 앤드류 랜슬리 영국 보건부 장관이 소통 능력이 떨어지는 외국인 의사가 환자를 위험에 빠뜨릴 수 있다며,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힌 것으로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 등 현지 언론들이 지난 18일 일제히 보도했다. 영국 내 유럽권 의사들을 겨냥한 이번 조치는 신규 면허자 뿐 아니라 기존 진료의사까지로 대상을 규정하고 있어 파장이 적지 않을 전망이다. 영국 보건당국은 당장 내년부터 모든 의료기관에서 근무하거나 근무를 희망하는 의사들에 대해 이 같은 조치를 적용한다는 예정이다. 검증 결과 영어 소통 능력에 문제가 드러나면 보건부 등 감독기관은 즉시 진료 중지 명령 등을 내릴 수 있다. 윤선영 기자 young@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