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름 1~2㎜ 혈관에 10바늘 이상을 꿰매 이어주는 미세수술 연수회가 지난 8월 27일 대한악안면성형재건외과학회(학회장 오희균·이하 악성학회) 주최로 단국치대에서 개최됐다.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이사장 이종호)가 함께한 이날 연수회에는 학회 산하 수련병원의 조교수, 펠로우와 전공의, 그리고 해외에서 연수를 온 연수생 등 20명이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수술 연수회에서는 20대의 고배율 수술현미경을 이용해 10배, 20배 등의 고배율 하에서 혈관 봉합실습을 진행했으며, 인조혈관 봉합술, 닭 날개 부위의 상완동맥 및 정맥 봉합술, 250g의 실험용 쥐를 마취해 절개한 뒤 동맥과 정맥을 노출시켜 봉합수술을 하는 코스를 진행했다. 오희균 회장은 “미세수술 또는 미세혈관 수술은 악안면부위와 구강 조직이 종양 절제수술이나 외상으로 인해 결손이 생겨 인체의 다른 부위에서 혈관, 신경, 뼈, 근육. 피부 등을 포함하는 조직을 채취해 재건해 주는 일종의 장기이식 분야에 해당한다”면서 “악안면재건수술 중에서 최고의 난이도를 가진 수술 분야로서, 임상에서 완벽하게 이뤄지지 않으면 결코 성공적인 결과를 얻을 수 없는 분야”라고 밝혔다. 이어 오 회장은 “최근 턱얼굴 성형재건에 대
㈜덴티움은이 오는 10월 8~9, 22~23일 ’Implant Perio Surgery Course’를 진행할 예정이다. 서울 삼성동 덴티움 세미나실에서 총 4회 과정으로 진행되는 이번 연수회는 허인식 원장(허인식 치과의원)과 창동욱 원장(윈치과의원)이 코스 디렉터를 맡아 강연을 진행 할 예정이며, 개강 전부터 수강생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허인식 원장은 Basics in periodontal and implant treatment, 치주질환 환자의 처치 및 유지관리, Crown lengthening, 1회법 및 2회법 식립 시 필요한 연조직 처치법에 관해 강연을 진행 할 예정이다. 또 창동욱 원장은 Basic and sophisticated incision and suture techniques, various flap operation methods for the treatment of periodontal diseases, apically positioned flap, free gingival graft, connective tissue graft 및 DUK technique 등 치주 치료에 대한 기초부터 심화된 내용까지 치주 전반적인 내용에 대
최근 심미보철물의 다양화가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올세라믹 재료는 PFM의 대체재로서 환자들의 만족도 향상 및 치의학의 발전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어 심미성에 대한 요구가 점점 늘어나고 있는 등 치아의 기능뿐 아니라 심미적인 측면이 더욱 강조되고 있는 추세다. 이에 발맞춰 덴티움 명품 세미나로 자리 굳힌 고여준 교수(삼성서울병원 치과진료부 보철과)의 심미보철 세미나가 오는 11월 3일부터 12월 1일까지(매주 목요일) 총 5회차로 삼성동 덴티움 세미나실에서 진행 될 예정이며, 개강 전부터 수강생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고여준 교수는 절대적인 미의 기준을 정하기보다는 환자 개개인마다의 기준을 달리해 최적의 심미를 이끌어 낸다는 점을 핵심 포인트로 제시하며, 자연치아의 이해에 촛첨을 맞춘 심도 깊은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 보철뿐 아니라 치주, 교정, 교합, 임플란트까지 폭 넓은 연자의 노하우를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또 Stone carving 핸즈온을 통한 3차원적으로 치아 형태를 분석해 치아 모든 면의 가지고 있는 기능과 외형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한 1:1 핸즈온 코칭을 통해 실전 임상에 적용할 수 있는 팁을 전수 받을 수 있는
개원의들이 흔하게 부딪치게 되는 임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부산대 치과병원이 자리를 마련하고 나섰다. ‘개원의를 위한 2016 Smart Dentistry’를 주제로 오는 25일(일) 세종대학교 광개토관 15층 오디토리엄에서 열린 예정인 이번 종합 학술대회는 저명한 연자 6명을 초청, 다양한 주제의 강연과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박동성 교수(성균관의대)가 ‘한국 치과 환자에서의 수직 치근 파절’을 주제로 수직 치근 파절 발생 원인에 대해 알아 볼 예정이며, 박정길 교수(부산대 치의학전문대학원)는 ‘심미 레진 수복의 FAQ’를 주제로 장기적이고 심미적인 레진 수복이 가능한 팁을 소개한다. 이어 두 번째 세션에서는 이성근 원장(치협 문화복지이사)가 ‘치과에서의 금연치료’을 주제로 강연을 이어나갈 전망이며, 임장섭 원장(전 부산치대 보철과 교수)는 ‘Digital implant 시대에 Analog로 살아남기’를 주제로 고가 digital 장비의 도움 없이도 생존할 수 있는 아날로그 비법을 전수한다. 마지막 세 번째 세션에서는 정연화 교수(부산대 치의학전문대학원)가 ‘콘빔형 전산화단층영상(Cone Beam CT)의 임상적 활용’을 주제로 Con
두 대의 체어와 낡은 집기들. 치과의사로서는 평범하기 그지없었지만, 인터뷰에 돌입하자 어학 전문가가 됐다가 문명 사상가로 돌변, 미술평론가, 동화작가까지 섭렵하는 ‘메타 지식인’으로 돌변했다. 한 가지 수식어로 규정하기 힘든 치과의사, 박규진 원장(필명 박세당·가락미소치과의원)이 최근 동화책 2권을 출간했다고 해 만났다. 그는 “한국의 안데르센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안데르센의 인어공주는 단순히 왕자와 사랑하는 얘기가 아니예요. 지느러미를 가진 어류인간이 목소리를 잃는 피해를 감수하면서도 새로운 세계로 진입하고자하는 도전과 응전의 스토리예요. 혁신에 대한 굉장히 심오한 철학이 담긴 이야기입니다.” 그가 최근에 낸 ‘첫 번째 원숭이’와 ‘봉황 눈을 뜨다’는 웅대한 도전의 이야기를 삽화와 함께 풀어낸 동화다. 처음으로 사과를 씻어 먹던 원숭이는 비웃음을 당하지만, 곧 모두가 그것을 따라하게 되는 스토리를 통해 ‘프론티어 정신’을 함양하고자 했으며, 단군 이전의 ‘마고신화’를 현대에 부활시켜 한민족이 동북아의 미래를 열어간다는 내용을 삽화와 함께 담았다. # 한국인 DNA, 어학능력 이미 내재 그는 작가 이전에 각종 어학학습 관련해 여러 건의 특허를 낸 발명가
전남대학교 치과대학·치전원 총동창회(회장 형민우) 6~10기, 16~20기 동문 일동이 지난달 23일(화) 전남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 6층 교수회의실에서 최남기 원장에게 대학발전기금 3억원을 전달했다. 이 기금은 전남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 발전과 인재 양성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할 예정이다. 이날 전달식에는 최남기 치전원장, 형민우 총동창회 동창회장을 비롯한 동창회 이사들과 보직교수들이 참석했다. 이날 전달식에서 형민우 회장은 “치과대학 동문들의 마음을 하나로 모아 발전기금을 전달하게 돼 기쁘다”면서 “작은 뜻이지만 대학 발전과 후배들을 위해 소중하게 쓰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남기 원장은 감사패를 전달하면서 “모교 발전을 위해 평소 깊은 애정과 관심 가져 주시고 아낌없는 후원에 감사드린다”면서 “동문들의 뜻을 받들어 대학발전과 후학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영찬·이하 진흥원)이 소통·청렴문화 확산 캠페인 행사를 지난 8월 8일 개최했다. 구성원 간의 상호 존중을 위한 소통과 내부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공동체 의식 강화를 목표로 한 이번 캠페인에는 이영찬 원장을 비롯한 임원, 노조, 청렴자율조직 및 행복추진TF 구성원 등이 참여했다사진. 이들은 출근하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청렴 관련 유인물을 배포하고, ‘인사합시다’, ‘존중합시다’, ‘청렴·소통합시다’ 등 임직원이 실천해야 할 대표적인 구호 등을 제창하는 시간을 가졌다.
‘2016 스마일 Run 페스티벌’ 참가 등록이 오는 9월 2일 최종 마감된다. 가족 또는 직원과 ‘나눔 휴일’을 계획하고 있다면 등록을 서둘러야 할 것으로 보인다. 2016 스마일 Run 페스티벌 운영회의가 지난 8월 25일 허윤희 치협 부회장과 이성근 치협 문화복지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치협회관 중회의실에서 열렸다사진. 이날 회의에서는 참가 인원 확대를 위해 접수기간을 기존 ‘8월 26일’에서 ‘9월 2일’로 연장하기로 했다. 또 협찬금 및 경품 협조현황을 공유하고 캠페인, 이벤트 운영 계획 등을 검토했다. 수개월의 준비 기간을 거쳐 오는 9월 11일(일) 뚝섬한강공원 수변무대에서 열리는 제7회 스마일 Run 페스티벌은 풍성한 경품과 다양한 이벤트가 함께하는 대회로 꾸며진다. 경품 추첨을 통해서 25만원 상당의 공기청정기(에어비타)를 비롯한 고급 화장품 세트(동성제약), 상품권 등이 제공된다. 이벤트도 다양하게 마련된다. 먼저 이날 스마일재단은 ‘구강암 알리기 사진전’을 열어 국민들의 구강암 이해를 돕는다. 또 구강암 환자를 위한 ‘스마일 펀드’ 홍보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는 구강암 환자를 돕기 위해 매달 1만원씩 후원을 약속하는 것이다. 위원회 측은
강릉원주대학교 치과대학(학장 조리라)이 ‘2016 아라미르제’를 오는 9월 4일 오후 1시부터 강남세브란스병원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강원도 지역이 아닌 서울에서 처음으로 개최돼 이전보다 많은 동문들이 참석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강릉원주치대 아라미르제는 동문회원의 보수교육을 위한 학술대회와 총동문회(회장 송호용) 제13차 정기총회 등으로 알차게 구성돼 있다. 학술대회에서는 강재석 예닮치과병원 원장이 ‘다양한 구강스캐너의 선택과 임상 적용’에 대해, 김영삼 서울 강남레옹치과 원장이 ‘의치 임플란트의 보험청구’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이어 안병민 열린비즈랩 대표의 ‘관건은 환자경험이다’를 주제로한 강연이 마련돼 있다. 학술대회에 이어 총동문회 13차 정기총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문의 : 010-8798-4870(서현우 학술이사)
IBS Implant가 지난 7월 6일부터 9일까지 태국 키닥터 5명을 대상으로 IBS Implant Dentistry Course와 라이브 서저리를 본사 세미나실에서 진행했다. 이번 세미나에서 IBS Implant는 정확하고 안전한 보철 중심의 IBS system과 기존의 임플란트 시술 개념을 뛰어 넘는 Magic Surgical System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사진. 키닥터들에게 IBS system의 역학적인 이론과 임플란트의 시술 및 보철적인 내용의 교육과 핸즈온 실습을 통해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이어 라이브 서저리는 IBS 임플란트의 키닥터인 이영한 원장(유진치과의원)이 진행했으며, ‘Magic Guide Kit’와 ‘Magic Drill ‘Magic Expander’를 사용, 상악과 하악 구치부의 골폭이 협소한 Q1 bone case에서 ‘Flapless’로 시술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이번 IBS Implant Dentistry course와 라이브 서저리와 통해 제품 시술의 정확성과 안정성을 보며 많은 도움이 됐다는 평가가 이어졌다.
대한설측교정치과의사회(회장 최연범·이하 KALO)가 오는 9월 8일(목)과 12월 15일(목) 학술 집담회를 예고하고 있다. 준회원, 정회원 등 KALO 회원들의 지속적인 학술교류를 목적으로 열릴 예정인 이번 학술집담회에는 Basic lingual course에서 다루지 못한 세부적인 설명과 더불어 설측교정의 케이스 프리젠테이션을 통해 보다 질적으로 완성된 학술지견을 나눌 예정이다. 일시는 오는 9월 8일, 12월 15일이며, 시간은 오후 8시부터 10시까지다. 대상은 KALO 준회원 및 정회원. 마감은 집담회 2일전. 문의: 010-9766-1036.
세계적인 임플란트 학술 포럼으로 자리 매김하고 있는 Dentium World Forum이 오는 10월 8일 호주 힐튼 시드니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다. 전 세계 치과의사들을 대상으로 열리는 이번 포럼은 ‘Predictable Surgical Solution of Dentium’이라는 주제로 메인 강연과 부대 행사등 10명의 저명한 연자들이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포럼은 메인 강연과 Hands-on 강연, 스페셜 강연 총 3개 세션으로 구성돼 행사의 다채로움을 더했다. ‘Predictable Surgical Solution of Dentium’을 주제로 Dr. Peter Mansour의 ‘Beauty is only gum deep but complication is clean to the bone’ 외에 총 6명의 연자가 메인 강연을 채울 예정이다. 프로그램 참조 특히 세계적인 석학 Dr. Myron Nevins는 ‘Implant Treatment Planning for the Periodontally Compromised Patient’를 연제로 심미적으로 최상의 결과를 얻어낼 수 있는 치료 계획 수립을 통해 환자를 만족시키는 법을 강연, 참석자의 이목을 집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