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청(청장 박겸수)과 강북구치과의사회(회장 김진국)가 지난 10일 ‘제2회 강북구 으뜸치아어린이 선발대회’를 열었다사진. 강북구보건소와 강북소방서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100여명이 참석해 구강보건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소중한 자리가 됐다. 개회식에 앞서 강북구 바른구강생활실천공모전 수상작 전시, 미소상 콘테스트가 진행됐으며, 부대행사로 보건소 민원주차장에서 무료구강검진 및 상담이 이뤄졌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치아만 잘 관리해도 백세까지 사는데 문제가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치아는 소중하다. 어릴 때부터 치아를 잘 닦는 습관을 들이자”고 말했다. 김진국 강북구치과의사회장은 “대부분 치아질환은 하루 10분 정도의 칫솔질과 정기적인 치과검진으로 100% 예방할 수 있다. 학령기 어린이들에게 있어서 구강위생 교육과 치아관리의 중요성이 매우 크다”며 “어린이들이 치아와 구강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바르게 알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강북구 바른구강생활실천 공모전과 강북구 으뜸치아어린이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됐다. 서울시 구강보건의 날 행사인 건치아동 선발대회에 참가할 대상은 남학생 박현우 군, 여학생 심지영 양이 수상했다. 바른구강생활실천
은퇴한 백발의 치과의사가 30여 년간 모아 온 700여 권의 원서를 대학에 기증해 지역 개원가의 귀감이 되고 있다. 울산 북구에서 35년 간 개원하다 올해 2월 은퇴한 김영규 원장은 지난 12일 울산대학교 측에 그동안 수집한 원서 667권을 전달하는 기증식을 가졌다. 울산대학교 중앙도서관은 기증받은 책을 전시하고, 재학생 및 외국인 학생, 연구자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다. 김영규 원장은 본지와의 통화에서 “35년 간 운영한 치과를 정리하면서 그동안 모았던 원서를 어디에 기증할까 고민하다가 한 권 한 권 알토란처럼 모은 것을 대학교 도서관에 기증하면 다방면에 관심이 많은 학생, 연구자들에게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김영규 원장이 기증한 책은 의학원서에서부터 자서전, 과학서적, 자기계발서, 소설 등 거의 모든 장르를 아우를 만큼 다양하다. 이에 대해 김 원장은 “진료 이외의 시간은 서점을 찾아 다양한 책을 수집하고, 원서를 공부했다. 나와 같은 길을 추구하는 사람에게는 소중한 자료가 될 것”이라며 “비슷한 고민을 하는 후배들에게도 참조가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치과의 매출관리 vs 직원관리 무엇이 더 힘드십니까?” 개원을 준비하는 사람, 기존 개원의, 경영실무자 등을 위한 경영 위기관리법 강연이 마련됐다. 스마트컨설팅(대표 장병욱)은 오는 29일 디오임플란트 본사 7층 세미나실에서 ‘저성장 치과 위기관리 경영세미나’라는 제목으로 경영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박상배 ㈜3P자기경영연구소 창의인재연구소 본부장이 ‘치과 경영의 차이를 만드는 관리혁신’이라는 주제로 첫 강연을 시작한다. 전남대병원 및 밝은세상안과, 서울에스치과병원 등 네트워크 병원과 기업 독서경영, 성과관리 컨설턴트로 활동 중인 박 본부장은 110여개 기업 성과관리 경험을 치과특성에 맞게 설명할 예정이다. 이어 이인찬 대표(노무법인 함께), 오재명 대우증권 수석컨설턴트가 각각 치과 병의원의 노무 기본관리 및 제2의 수익, 절세전략에 대한 강연을 한다. 김지련 스마트컨설팅 이사는 “10여 년 이상 치과와 메디컬에서 경영실무자로 근무하면서 원장님들의 고민을 옆에서 들어왔다”며 “의미 있는 강의들이 서울에 집중돼 있어 비수도권에 계신 분들을 위해 연자들을 초대해 특별히 마련한 강연이다. 많은 분들의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스마트컨설팅은 오
(사)대한치과위생사협회 대한치과위생학회(회장 김민정·이하 치과위생학회)가 오는 29일(일) 오후 1시부터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 본관 6층 강당에서 2016년 학술집담회를 개최한다고 최근 밝혔다. ‘Specialist, Dental Hygienist-치과위생사 해외 활동 2탄’을 대주제로 한 이번 학술집담회에서는 해외 활동에 관심이 있는 치과위생사들에게 도움이 될 각종 정보가 전달될 전망이다. 이날 장금선 선생(호주 캔버라 Symmetry Dental Clinic)은 ‘호주 치과위생사의 업무영역 소개’를 주제로 강연한다. 또 조경진 선생(베트남 호치민 연세 수 치과)이 ‘치과위생사의 해외봉사활동 소개와 역할’을 주제로 발표한다. 끝으로 장한나 선생(미국 워싱턴 D.C David Rothkopf Dental Clinic)은 ‘미국 치과위생사의 업무영역 소개’를 주제로 강의한다. 치과위생학회 측은 “이번 강의 모두 해외 취업이나, 봉사활동에 관심이 있는 치과위생사들에게 많은 도움일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학술집담회 참가자들에게는 치위협 보수교육 4점이 인정된다. 사전 등록은 오는 27일(금)까지 마감이며, 접수는 치과위생학회 홈페이지(www.kadh.or.
투명교정에 대한 궁금증을 풀 기회가 마련됐다. 시스루테크(주)(대표 홍경재)가 오는 22일(일) 오후 1시부터 서울대치과병원 8층 B세미나실에서 ‘오늘 배워 내일 바로 적용하는 투명교정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홍경재 원장(보스톤클래식치과)이 ▲전반적인 투명교정 장치의 이론 및 실제 ▲디지털 투명교정 장치의 특징 ▲시스루 투명교정 장치만의 특징 및 사용 방법 ▲시스루 투명교정의 안전하고 간단한 진단방법 등을 내용으로 강연한다. 이론 강의가 끝난 뒤에는 투명교정 시 많이 사용하는 다양한 어태치먼트 부착과 관련한 핸즈온 강연도 진행될 예정이다. 다만 실습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라이트 큐링기’와 ‘레진 인스트루먼트’를 준비해야 한다. 문의: 070-5015-0823(손경남), caligner@naver.com
서울대치과병원 제5대 병원장은 누가 될까. 서울대치과병원이 지난 2일부터 9일까지 제5대 병원장 후보 등록을 한 결과 최종 4명의 후보가 서류 등록을 마친 것으로 알려져 어떤 후보가 병원장 자리에 오를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제5대 서울대치과병원 병원장 공개 모집에는 류인철 현 병원장(서울대치과병원 치주과)을 비롯해 구 영(서울대치과병원 치주과) 교수, 백승호(서울대치과병원 치과보존과) 교수, 허성주(서울대치과병원 치과보철과) 교수가 후보 등록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 병원장인 류인철 교수는 대한치주과학회 회장, 치과이식임플란트학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구 영 교수는 서울대 학생부처장을 지냈으며, 국제치과연구학회(IADR) 아시아태평양지역 회장 등을 맡고 있다. 백승호 교수는 대한치과보존학회 회장, 서울시장애인치과병원 원장 등을 지냈으며, 허성주 교수는 서울대치과병원 진료처장, 공직치과의사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서울대치과병원은 이달 말 추천위원회를 열어 서류 심사를 통해 후보자 3명을 이사회에 추천하고, 이사회에서는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 1, 2순위 2명의 후보를 선정해 교육과학기술부에 제출할 예정이다. 교과부가 서울대치과병원 이사회에서 추천한 1, 2위
㈜덴티움이 매년 서울과 전국 주요 도시에서 오버덴처 세미나를 개최하고 있는 가운데 오는 6월 18일(토) 덴티움 부산지점 세미나실에서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정열 교수(고대구로병원), 박현식 원장(하임치과의원)이 연자로 나서 오버덴처를 위한 진단부터 임플란트 식립 시 고려해야 할 사항, attachment 선택방법까지 연자들의 오랜 임상경험을 바탕으로 쌓은 노하우를 공유할 예정이다. 덴티움은 Full Attachment Line-up(Mini ball, Magnetic, Positioner)을 제공, 술자가 환자의 상황에 따라 적합한 선택적 사용을 가능하게 하고 있다. 덴티움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Overdenture Mini ball, Magnetic, Positioner type attachment의 다양한 시스템 활용법을 제시해 개원가에서 겪는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핸즈온 실습을 통해 실제 적용 가능한 임플란트 오버덴처의 임상 팁을 공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선착순 20명 등록 진행 중이며, 등록 및 문의는 홈페이지(www.dentium.co.kr) 또는 전화(070-7098-9152)로 할 수 있다.
한국치위생과학회(회장 한양금·이하 치위생과학회)가 2016 춘계학술대회를 지난 4월 23일 대전보건대학교에서 약 80여 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고 최근 밝혔다사진. 치위생과학회에 따르면 ‘치위생학 연구의 질적 향상’을 대주제로 열린 이번 학술대회에서 김남희 교수(연세대)는 ‘한국 치위생연구 의제 발굴’을 주제로 한국 치위생연구 의제가 필요한 이유와 목적을 설명했다. 또 신선정 교수(강릉원주대)는 ‘치위생(학)과 임상실습 표준화 방안 연구’를 주제로 임상실습 표준화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임상실습 항목과 운영절차를 소개하고, 각 대학의 교과과정을 기반으로 임상실습 표준화 방안을 제시했다. 한양금 회장은 “치위생 교육 역사가 50년을 넘어 질적인 성장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시기다. 이런 가운데 우리 학회가 ‘치위생학 연구의 질적 성장’을 주제로 치위생 학문 발전을 위한 디딤돌이 될 학술대회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치위생학 발전을 위한 학술 장 마련과 다양한 시도를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치과 수면 무호흡 치료에 대한 궁금증을 풀 학술대회가 마련됐다. (가칭)대한치과수면학회(회장 최진영·이하 수면학회)가 2016년 춘계학술대회 및 정기총회를 오는 22일(일) 오후 1시부터 연세대치과병원 7층 대강당에서 개최한다고 최근 밝혔다. 수면학회에 따르면 ‘수면 무호흡에 대한 다양한 접근’(Multidisciplinary approach to Sleep Apnea)을 대주제로 한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수면 무호흡 진단법과 치료법 등을 폭넓게 다룬다. 이날 학술대회에서 김태윤 선생(국군수도치과병원)을 비롯해 박지운 교수(서울대치의학대학원), 황경균 교수(한양대의대 치과학교실), 강재헌 교수(서울백병원 가정의학과) 등이 ▲안모의 심미성을 고려한 양악전진술(심천신인논문상) ▲Sleep, Pain, and Inflammation(심천학술상) ▲Genioglossus advancement ▲수면무호흡이 동반된 비만의 내과적 치료 등을 주제로 각각 강연한다. 또 일본 연자인 Yasuhiro Sasao 박사가 ‘Videoendoscopic diagnosis in sleep dental medicine’을 주제로 특강을 한다. 수면학회 측은 “코골이 및 수면 무호흡에
보험 청구를 통해 매출을 증대하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다음 강의에 주목해 보자. 플라이덴이 ‘최희수 원장의 2016년 NEW 보험 강의’를 오는 22일 오전 9시부터 부천21세기 치과병원(7호선 부천시청역 5번 출구)에서 개최한다고 최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 보험강의에서 최희수 원장은 ▲개정된 2016년 NEW 보험강의 ▲보험청구로 불황극복 ▲누락청구를 잡아서 보험청구 증대 ▲청구액 월천만원을 넘어 일백-차팅! 혼합진료! 비법공개 ▲현지 조사 등 치과보험관리체계 등 보험의 모든 것 등을 내용으로 강의한다. 이번 보험강의는 선착순 30명 등록 후 마감이다. 문의: 02-2634-2879
전남지부(회장 박진호)가 지부 창립 70주년 행사를 비롯한 한해 주요사업을 점검했다. 전남지부는 지난 4월 25일 광주의 한 식당에서 1차 정기이사회를 열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오는 6월 18일 목포 전남여성프라자에서 열리는 전남지부 창립 70주년 기념식 및 다음날 진행되는 골프대회, 산행 등 부대행사를 점검하는 한편 70년사 편찬 준비상황에 대한 보고도 함께 진행됐다. 또 이사회에서는 9월 25일 전북도청에서 개최 예정인 HODEX 2016 관련 사항과 9월 29일부터 10월 31일까지 열리는 장흥 국제통합의학박람회 참여 준비를 위한 사항들을 점검했다. 아울러 이사랑(회보) 발간 준비상황을 점검했으며, 지난 4월 23일 광주에서 열린 치협 65차 정기대의원총회 결과를 보고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진호 회장은 “그동안 이사들의 노고와 헌신에 감사하다. 임기 마지막 한해 전남지부 집행부는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회원들과 소통하고 단합하며 회무를 진행해 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이사회에서는 (주)신흥 및 ㈜한국아사히프리텍과 협약식을 갖고 지속적으로 협력해 가기로 했다.
경희대학교 치과위생과 동문들이 단합의 시간을 가졌다. 경희대 치과위생과 총동문회(회장 정희주·4회)의 홈커밍데이 행사가 지난 4월 23일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열렸다. 이만섭 명예교수와 박영국 경희치대 학장, 문경숙 대한치과위생사협회(이하 치위협) 회장 등을 비롯해 130여 동문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는 경희대학교 치과위생과의 발전을 기약하고 동문 간 화합하는 시간이 됐다. 문경숙 치위협 회장은 “경희대학교 출신 회원들이 더 많이 치위협 일에 참여해 줄 것을 당부한다”며 “조속한 시일 내 경희대학교에 4년제 학과가 개설되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