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의대 의료원이 ‘이화 턱얼굴 심미센터(센터장 김선종)’를 지난 3월 공식 오픈한 가운데 이를 기념하는 심포지엄을 지난 4월 2일 이대목동병원 의학관 212호에서 열었다. ‘안전하고 효과적인 저작 기능 회복과 아름다운 턱얼굴 만들기’를 주제로 열린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안전한 턱교정수술에 있어 가장 중요한 마취와 관련해 마취통증의학과 전문의를 초빙해 실질적인 강연을 들었다. 또 안면비대칭, 선수술 턱교정치료, 수면무호흡증환자의 수술치료에 대한 최신 지견을 공유했다. 본격적인 강연에서는 먼저 김선종 교수(이화의대 의료원 턱얼굴심미센터장)가 ‘안전하고 Predictable한 턱얼굴 심미치료’, 이희승 교수(이화의대 마취통증의학과)가 ‘턱교정수술에서 저혈압마취’에 대해 소개했다. 이어 김기정 원장(위즈치과)이 ‘Surgical Management of Maxilla in Dentofacial Deformity’, 황현식 교수(전남치대)가 ‘선수술, 왜 더 안전한가?’, 최진영 교수(서울대치의대학원)가 ‘수면 무호흡 환자에서 얼굴미를 고려한 변형된 양악전진술’에 대해 강연했다. =======================================인터뷰“글로벌 이화
대한치과교정학회 부산·경남·울산지부 2016년 춘계학술대회가 4월 21일 부산대학교병원 응급의료센터 9층 대강당에서 열린다. 이날 학술대회에는 박효상 교수(경북대치과병원)가 연자로 나서 ‘마이크로 임플란트를 이용한 과발산 환자 치료(안모 개선을 위한 접근)’을 주제로 강연한다. 사전등록자에 한해서는 치협 보수교육 2점, 교정학회 인정의 일반 보수교육 2점이 부여 된다. 등록문의는 김성훈 055-360-5153번으로 하면 된다.
Damon system과 INSIGNIA를 활용해 교정 진료의 맥을 짚어 보는 강연이 열려 많은 관심을 모았다Damon User Group(회장 박창석)이 주최하고 ㈜신흥과 ㈜예낭아이앤씨가 후원한 ‘제9회 2016 Damon Symposium’이 지난 3월 27일 코엑스 그랜드컨퍼런스룸에서 열렸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백승학 교수(서울대 교정과), 채화성 원장(덴티스마일치과), 최윤정 교수(연세대 교정과), 백철호 원장(새이치과)등 교수진과 개원의가 함께 연자로 나서 Damon System을 이용한 다양한 교정 진료에 대해 강연했다.# INSIGNIA 편하고 빠른 교정치료 가능먼저 백승학 교수는 디지털 맞춤형 브라켓 ‘INSIGNIA’를 주제로 ‘INSIGNIA의 효율적 사용을 위한 준비사항’에 대해 소개했다.백 교수는 “INSIGNIA 장치를 이용하면 최근의 디지털 치과치료의 흐름에 맞게 환자에게 편하고 빠른 교정치료 효과를 줄 수 있을 것”이라며 INSIGNIA를 교정치료에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단계 및 준비 사항 등을 소개해 INSIGNIA를 처음 접하는 참석자들이 디지털 교정치료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이해를 도왔다. 채화성 원장은 ‘Reach
한국접착치의학회(회장 최상윤)가 제 13회 학술대회를 4월 24일 서울대치과병원 지하1층 강의실에서 연다. 이번 학술대회는 ‘내가 쓰는 재료 제대로 알고 쓰기’를 주제로 치과 임상에서 사용되는 다양한 수복재의 Cementation 방법에 대한 노하우를 공유한다. 접착치의학회는 이에 앞서 치과용 접착제와 시멘트, 치과용 접착제와 복합레진에 대한 내용으로 학술대회를 개최한 바 있다. 연자로는 먼저 조경모 교수(강릉원주치대)가 ‘금 인레이, 접착을 고민한다’를 주제로 강연하며, 장훈상 교수(전남대치전원)가 ‘Composite resin inlay 접착시 고려사항’, 신유석 교수(연세치대)가 ‘Etchable Ceramic의 접착’에 대해 소개한다. 또 백장현 교수(경희대치전원)가 ‘Cementation of Zirconnia Restoration’, 김성훈 교수(서울대치의학대학원)가 ‘Implant cementation’, 김정한 원장(현대e치과의원)이 ‘교정치료에서의 접착’을 주제로 강연한다. 사전등록은 4월 20일까지며 자세한 문의는 02)958-9330,9331번 (김세훈 선생님)으로 하면 된다.
대한치과교정학회·바른이봉사회 공동 주최(24일)대한치과교정학회와 (사)바른이봉사회가 오는 4월 24일 연세대 백양관 대강당에서 교정학회 회원 병원의 교정진료 스탭들을 위한 교정임상강좌를 연다. 이날 강연에는 정민호 원장(아너스치과)이 ‘Bonding을 더 잘하려면: 교정스탭이 알아야 할 것들’을 주제로, 이재용 원장(잠실 이재용치과)이 ‘교정치과의 보험청구’, 박기호 교수(경희치대)가 ‘다양한 세라믹 자가결찰브라켓의 소개와 임상적용’에 대해 강연한다. 또 김윤정 공동대표(브레인스펙)가 ‘고객과 만나는 결정적 순간을 관리하라’를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참가신청은 교정학회 홈페이지(www.kao.or.kr) 또는 (사) 바른이봉사회 홈페이지(www.kaof.or.kr)에서 하면 된다. 자세한 문의는 교정학회 사무국 02-464-9153번으로 하면 된다.
조선대학교총동창회(회장 이주현)와 (재)조선대학교총동창장학회(이사장 신흥수)는 지난 3월 21일 조선대 본관 소회의실에서 2016년도 장학금 및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서는 일반장학생 15명과 김수관 치대 교수가 지정기탁해 선정된 자평장학생 3명 등 재학생 24명이 100만원씩 모두 2400만원의 장학금을 받았다.수여식에는 대학 관계자와 이주현 총동창회장, 신흥수 장학재단 이사장, 최영선 고문, 조동수 수석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조선치대·치의학대학원 여동문회 새 회장에 김미애 부회장(7기)이 선출됐다. 여동문회는 자녀들과 함께 가는 가을기행도 개최하는 등 여동문간의 소통과 공감을 위해 더욱 노력하기로 했다.조선치대 여동문회는 지난 3월 26일 더 팔레스호텔에서 50명이 넘는 동문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7차 정기총회를 열고 박현영 회장의 후임으로 김미애 부회장을 새 회장에 선출했으며, 수석부회장에 이현정 동문(9기)을 선출했다. 감사에는 서은아·이상숙 동문을 유임시켰으며, 차기 집행부도 새롭게 구성했다.이날 정기총회에서 여동문회는 국가고시에 응시하는 여동문 후배 격려, 여동문의 경조사시 근조화환 전달, 자녀들과 함께하는 가을기행 개최, 정보통신부를 신설해 SNS를 통한 여동문회를 더욱 활성시켜 나가기로 했다.이지나 대한여자치과의사회 회장, 김희경 서울여자치과의사회 신임회장, 박병기 조선치대총동창회장, 신인철 재경동문회 부회장 등 내빈들이 참석한 이날 총회에서는 새 임원 선출과 함께 인천지역 치과의사로 구성된 리듬인 섹소폰(RIS) 앙상블의 멋진 연주공연과 만찬이 마련됐다.만찬에 이어 손미경 조선치대 보철과 교수의 ‘쉬운 국소의치 디자인’을 주제로한 강연이 마련돼 참석자들에게 유용한 임상
경기지부 정진 회장을 비롯해 임원 및 국제위원 10여명은 2박 3일 일정으로 GTIDEC(Greater Taipei International Dental Exhibition and Convention)에 참가하고 돌아왔다.지난 3월 19일부터 양일간 타이페이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GTIDEC는 신베이시치과의사회와 타이페이시치과의사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학술대회로 올해 2회째를 맞았다.경기지부 방문단은 웰컴파티와 테이프 커팅식, 학술대회, VIP 웰컴파티 등 바쁜 일정을 소화했으며, 학술대회 첫날에는 손영휘 학술이사가 ‘임플란트 시술 시 다양한 상황에서의 골이식 방법’을 주제로 특별강연을 펼쳐 호응을 얻었다.정 진 회장은 웰컴파티에서 “대만 고산족 속담에 ‘봄이 왔으니 친구를 만난다’는 말이 있다고 들었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우애와 신뢰를 쌓아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지부는 대만 신베이시치과의사회와 3년째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조선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안종모)은 지난 3월 25일 광주효령노인복지관을 시작으로 2016년도 이동치과진료버스봉사를 시작했다.조선대치과병원은 광주지역 노인과 결손가정 아동들이 의료기관을 이용하는 불편을 해소하고, 보다 효과적인 봉사를 실시하기 위해 지난 2012년부터 이동치과버스를 이용, 한달에 두 번씩 주기적으로 순회하면서 지역민들에게 치과 진료봉사를 실시하고 있다.이에 앞서 조선대치과병원은 제8회 잇몸의 날 주간을 맞아 지난 24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치주과와 구강악안면방사선과에서 무료진료봉사를 실시했다.이날 행사에는 일본을 포함한 7개국 다문화 가정 이주여성 24명을 유네스코 광주·전남협회에서 추천받아 파노라마 촬영, 스케일링 등 치주병 검진과 치료를 무료로 제공했다.유상준 과장은 “정기적인 치과검진과 스케일링만으로도 치주병과 성인병을 예방할 수 있다”면서 “매년 3월 24일 잇몸의 날에는 다문화가정들을 위해서 진료봉사를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선영 경희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 치과보존학교실 교수가 ‘2016 Journal of Endodontics Awards’를 수상했다. 김선영 교수는 해당 저널에 ‘Endodontic treatment of an anomalous anterior tooth with the aid of a 3-dimensional printed physical tooth model’이란 논문을 게재, 2015년 케이스 레포트 분야 최우수 논문으로 선정돼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경희대 치전원 측은 “김 교수의 이번 수상이 대한민국 치과보존학의 명예를 높이는 데 일조했다. 김 교수의 학문적 성과를 높게 평가한다”고 밝혔다. 김선영 교수는 수상을 위해 오는 6일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미국근관치료학회(American Association of Endodontist·AAE) 시상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가 그동안 걸어온 70년의 발자취를 기록한 ‘보건복지70년사’ 발간을 완료하고 지난 3월 23일 한국사회복지협의회 강당에서 발간기념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지난 70년 동안의 보건복지 관련 정책의 발전과정 등을 조망해보는 사진영상물 상영, 복지부장관, 편찬위원장 및 주요인사들의 보건복지70년사 보관용 책자 사인회, 전직 장·차관 등 주요인사의 축사 등으로 진행됐다.정진엽 장관은 기념사를 통해 “한국의 보건복지 역사를 온전히 담아, 보다 건강하고 행복한 대한민국을 설계하는데 소중한 길잡이가 될 것”이라며 “보건복지 정책을 담당하는 공무원은 물론, 보건복지 분야에 종사하시는 모든 분들에게 미래를 위해 과거를 돌아볼 수 있는 거울로 활용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최남섭 협회장은 보건의료계 단체장을 대표한 건배사에서 “70년사는 단순한 보건복지 정책의 역사적 기록물이 아니라 우리나라 보건복지의 살아있는 역사의 기록”이라며 “책 발간을 계기로 보건복지부가 일등 정부 부처로 계속 발전하길 기원한다”고 축하했다. 이 책은 광복 이후 복지부가 담당했던 정책과 사업의 추진과정을 기록한 역사서로 총설편, 보건의료편, 사회복지편
한국임상교정치과의사회(회장 김응수·이하 KSO) 4월 학술집담회가 오는 8일 벨레상스 서울호텔 4층 루비룸에서 열린다. 이번 집답회에는 윤홍철 원장(베스트덴치과의원)과 안효원 교수(경희대치전원)가 연자로 나선다. 먼저 윤 원장은 ‘큐레이, 캐리뷰를 통한 우식의 조기 진단과 관리’를 주제로 강연한다. 윤 원장은 “교정환자의 관리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환자의 현재 관리상태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향후 우식이 발생할 확률을 미리 예측해 그 환자에게 맞는 관리계획을 설계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육안으로 확인하기 어려운 초기 충치, 치태, 치석, 치아파절 등을 쉽게 확인할 수 있는 장비인 큐레이와 미래의 치아우식 발생률을 예측할 수 있는 장비인 캐리뷰를 우식의 조기 진단과 관리에 활용하는 방법을 소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안 교수는 ‘Mechanical vibration on accelerating tooth movement: its myths and reality’를 주제로 교정치료기간을 단축하기 위한 기존 진동 장치 연구의 허와 실을 살펴보고 교정적 치아 이동 속도를 정확히 평가하기 위해 실험 설계 시 주의해야할 요소와 기계적 진동이 치아 이동 속도를 변화시키는 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