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자주 20대 국회 시작이 보름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국회 보건의료전문지협의회(이하 협의회)가 지난 4일 4선에 성공한 양승조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간담회를 국회의원회관에서 갖고 보건의료 관련 국회 운영 방향과 정치적 소신을 들어 보는 기회를 마련했다. ■ 치열한 4·13 총선에서 승리해 4선에 성공했다. 소감은? 국회에서 한 번 더 일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 준 국민들과 변함없는 지지를 보내 주신 치과계를 비롯한 보건의료인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 20대 국회 의정활동은 19대 국회에서 미진했던 부분을 거울삼아 보다 더 국민건강 증진을 위해 노력하는 진정한 자세로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 ■ 총선 전 협의회 인터뷰를 통해 4선에 성공하면 보건복지위원장에 도전하겠다고 공언한 바 있다. 현재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 선임 가능성은? 최근 국회의장단과 18개 상임위원회 위원장 인선을 조율하기 위해 조율중이나 쉽지 않다. 특히 20대 국회는 16년 만에 여소야대 정국으로 구성된 만큼, 새누리당 및 국민의당과 상임위원장 배분을 두고 치열한 신경전을 벌이고 있다. 아직 더민주당에서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 배분을 받을지 결정된 바 없지만 보건복지위를 가져 올 경우 아마
지난 제65차 정기대의원총회에서 대전지부(회장 이상훈)가 상정한 ‘치과계를 반목시키는 치과전문지에 대한 치협 이사회 결정 준수 촉구의 건’이 촉구안건으로 의결된 가운데 치협이 의결 사항을 적극 준수 해 줄 것을 요청하는 공문을 발송했다. 지난달 29일 18개 시도지부와 32개 분과학회, 산하 기구 및 단체에 발송된 ‘제65차 정기대의원총회 의결안건 준수사항 안내’ 제하의 공문에는 대전지부에서 상정한 안건 내용과 치협 취재 및 출입 제한 결정사항 안내 공문을 별첨 자료로 추가해 치과전문지 ‘덴탈포커스의 출입 금지 및 취재에 대한 거부’ 관련 총회에서 의결된 사항에 대해 적극 준수 및 이행해 줄 것을 당부하는 내용이 포함돼 있다. 아울러 각 지부에서는 소속 분회에도 이에 대한 내용이 전달돼 준수할 수 있도록 조치해 줄 것을 당부하는 내용도 담았다. 이번 공문의 별첨자료로 첨부된 대전지부 상정안건에 따르면 ▲덴OOOO는 언론의 비판기능을 빌미로 건전한 비판보다 사사건건 비방과 비난을 일삼았으며, 비난기사를 양산하면서도 그것도 모자라 치협 집행부가 언론탄압을 한다면서 끊임없이 왜곡 보도하는 작태를 보임 ▲3만 회원이 선출한 최남섭 협회장에 대한 비난과 음해, 조롱,
(주)메가젠임플란트(대표이사 박광범)는 지난 1일 강남 더K호텔에서 ‘디지털 치과로의 변화, 난 뭐하고 있지?’를 주제로 Digital Dentistry 시대를 대비하기 위한 최신 동향과 지견을 접할 수 있는 ‘2016 메가젠 서울 심포지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심포지엄에는 사전등록자 600명을 포함해 6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개 세션으로 나눠 6명의 국내 치의학 대가들이 그 동안의 임상경험과 연구를 바탕으로 식립부터 보철까지 디지털을 활용한 증례와 술식을 전달했다사진. 박광범 대구미르치과병원 대표원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한 1세션에서는 이대희 원장(이대희서울치과)이 임플란트 식립체의 표면처리에 관한 연구 결과를 중심으로 강연했으며, 한창훈 원장(이지플란트과)이 ISQ value 및 정확한 토크 값을 활용한 로딩 프로토콜의 다양한 임상증례를 소개했다. 이어 박휘웅 원장(서울에이스치과의원)이 3D 프린터를 이용한 가이드 서저리부터 CAD/CAM 장비의 활용으로 바뀐 디지털 보철 프로세스에 대한 강연에서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디지털 임상치의학의 방향을 제시했다. 오후에 신상완 고대 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된 2세션은 김종철 원장(대구미르치과)이 디지털
전남대 치과병원(병원장 황인남) 구성원들이 춘계 단합대회를 통해 친밀감을 더욱 확대 시키는 계기를 마련했다. 전남대학교 치과병원은 지난 4월 30일(토) ‘2016년 직원 춘계 단합대회’를 화순 이서 야사리와 적벽에서 개최했다. 황인남 치과병원장은 “신록이 짙어가는 봄날 풍광 좋은 화순적벽에서 직원단합대회를 가질 수 있어 기쁘고 행복하다”며 “마음껏 자연의 아름다움을 즐기고 행복한 시간을 만끽하자”고 말했다 . 이어 황 병원장은 “오늘처럼 좋은 기운을 갖고서 환자를 잘 돌보아 명실상부 호남의 중추적 치과병원으로 환자중심의 전남대치과병원을 만들자”면서 “그 동안 수고하고 최선을 다해준 직원 여러분께 노고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덧붙였다.
치협과 대한한의사협회(회장 김필건 · 이하 한의협)가 공동 발표문을 통해 대한의사협회(이하 의협)만의 전유물인 것처럼 사용하고 있는 ‘의료계’라는 명칭은 명백한 잘못으로 즉시 시정돼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최근 의협은 자신들의 직능에 대한 주장을 할 때 ‘의료계’라는 표현을 사용하고 있지만 의료계란 양의사와 치과의사, 한의사, 간호사, 조산사를 모두 포함할 때 사용해야 하는 용어로서 마땅히 시정돼야 한다는 것이 발표문의 골자다. 지난 26일자 공동입장 발표문에 따르면 “우리나라 의료법 제2조 1항에서는 ‘의료인이란 보건복지부장관의 면허를 받은 의사, 치과의사, 한의사, 조산사 및 간호사를 말한다’라고 규정하고 있다”면서 “따라서 ‘의료계’라는 단어는 모든 의료인을 포함하는 표현이지 결코 특정 직능을 지칭하는 것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발표문에서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의협은 ‘의료계’라는 통칭을 자신들만이 사용하고 자신들만을 지칭하는 것으로 버젓이 사용하고 있다”면서 “극소수 친양방 언론계에서 이 같은 행위를 방조하고 있는 것이 엄연한 현실”이라고 꼬집었다. 발표문에서는 “최근 몇몇 친양방 전문지에서 치협, 한의협, 약사회, 간협이 낸 공동성명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이사장 이종호·이하 구강외과학회)가 다양한 구강외과 영역의 최신 학술 지견을 공유하는 학술의 장을 마련했다. 구강외과학회가 주최하고 전북치대 구강악안면외과학교실이 주관하는 제57차 종합학술대회가 지난달 22일부터 24일까지 군산 새만금컨벤션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구강외과학회는 구강외과 영역의 미래를 조망하며, 학회를 세계적으로 발전시키자는 의미로 슬로건을 ‘Creating the future’으로 결정했다. 슬로건에 걸맞게 국내에서 총 650여명이 참가한 것을 비롯해 일본을 물론 중국, 미국, 독일, 대만, 예멘, 사우디아리비아 등 12개국의 구강외과 전공 치과의사들이 학술대회를 방문, 명실상부하게 국제 종합학술대회로서의 면모를 보여줬다. # 다양한 구강외과영역 강연 총망라 메인 학술 테마도 구강악안면종양을 비롯해 턱교정수술, 구순구개열, 수면무호흡증, 악안면재건술, 기초연구분야 등 구강외과 영역이 총망라됐으며, 6개의 심포지엄을 포함해 특별강연, 초청강연, 구연은 물론 포스터 160여개가 전시되는 등 다양한 강연으로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특히, 2016년 올해는 일본과의 학술교류 활성화를 위해 자매결연을 맺은지 30
국제구강악안면외과학회(International Association for Oral and Maxillofacial Surgeons)가 주관하는 국제구강악안면외과 전문의 시험에 국내 최초로 구강외과 전문의 3인이 합격하는 성과를 일궈냈다. 지난 3월 14일부터 18일까지 일본 오사카에서 시행된 국제구강악안면외과 전문의 고시에 김문영 단국대 치과대학병원 교수, 정승곤 전남대 치과대학병원 교수, 이주민 줌 구강악안면외과 치과의원 원장이 응시해 전원이 합격했다. 국제구강악안면외과 전문의 시험(International Board for the Certification of Specialists in Oral and Maxillofacial Surgery, IBCSOMS)은 구강악안면외과 전문의에 대한 국제적 표준을 정의하기 위한 목적으로 지난 2013년 5월부터 첫 시행됐다. 인증항목은 국제적 기준에 부합하는 구강악안면외과 전문의의 전문 지식 수준을 갖췄는지 증명하기 위한 시험이다. 한국을 비롯해 미국, 일본, 남아공, 호주 등 전 세계 약 50여명이 응시한 이번 시험은 1차 컴퓨터를 기반으로 한 MCQ(Multiple Choice Question) 영어 필기시험과
치협 집행부가 1인 1개소법 사수를 위해 보다 더 적극적으로 대응해 줄 것을 촉구하는 안건이 치협 대의원총회를 통해 통과됐다. 이에 대해 최남섭 협회장은 현재 집행부는 다양한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 있으며, 구체적인 방안이 있으면적극적으로의견을 제시해 달라고 요청했다. 경기지부가 ‘1인 1개소법 사수를 위한 협회의 적극적인 대응 촉구의 건’을 치협 대의원총회를 통해 상정한 가운데 최형수 경기지부 대의원은 최근 1인 1개소법과 관련된 치협의 대응에 적절했는지 대해 최남섭 협회장의 입장을 물었다. 최형수 대의원은 “치협 집행부에서 1인 1개소 사수를 위해 보건의약단체 서명과 공동 대응 등을 하고 있다고 하는데 합헌 판결을 받기 위한 어떤 구체적인 노력을 하고 있는지 협회장께 물어보고 싶다. 또 예상이 빗나가 1인 1개소법 헌재 위헌이 날 경우에 대해 책임 질 용의가 있는지에 대해 최남섭 협회장의 입장을 듣고 싶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최남섭 협회장은 “치과계 일각에서 치협이 사수를 위한 적극적인 대응을 못한다고 하는데 그렇다면 적극적인 대응이 구체적으로 무엇인지 알고 싶다”면서 “치협 집행부는 지난해 유디치과를 의료법 33조 8항 위반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기소
근거 없는 보도로 치과계를 반목시킨 덴○○○스에 대해 치협이 출입금지 및 취재거부를 하고 있는 가운데 각 시도지부와 분회 및 치과계 유관단체, 산하기구 등 치과계 유관단체로 출입금지 및 취재거부 조치가 확대될 전망이다. 지난 23일 개최된 치협 대의원총회에서 대전지부가 일반안건으로 상정한 ‘치과계를 반목시키는 치과 전문지에 대한 치협 이사회 결정 준수 촉구의 건’이 통과됐다. 이 안건은 지난 3월 18일 개최된 대전지부 대의원총회에서 집행부 안건으로 치협 대의원총회에 상정된 바 있다. 이상훈 대전지부 대의원은 “언론의 비판기능을 빌미로 건전한 비판보다 사사건건 비방과 비난을 일삼으며, 비난 기사를 양산하면서도 그것도 모자라 치협 집행부가 언론탄압을 한다며 끊임없이 왜곡보도를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 대의원은 “지난 2015년 8월 치협 정기이사회에서 대다수 임원들의 찬성으로 ‘치협 출입금지 및 취재에 대한 거부’결정을 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치협 집행부에 흠집내기에 주력하고 있다”면서 “이에 치협 이사회 결정을 존중하고 준수하는 의미에서 각 시도지부와 소속 분회, 공인학회, 산하기구 및 단체 등에 해당 언론지에 대한 치협 이사회의 결정을 준수토록 촉구한
㈜덴티움에서 개최하는 ‘대구 Practical Intensive Course’가 오는 5월 28일부터 6월 12일까지 총 4회에 걸쳐 대구 인터불고 엑스코에서 진행될 전망이다. 이번 코스는 매년 대구지역에서 성황리에 진행됐던 코스로 올해는 영남 16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코스는 윤성만 원장(A플란티아치과의원)이 연자로 나서며, 윤현옥 원장(울산우리치과의원), 권태영 원장(울산수치과의원), 우동협 원장(부산보스톤치과의원)이 패컬티로 참여해 더욱 업그레이드 된 핸즈온이 진행될 예정이다. 덴티움 관계자는 “이번 코스는 임상의들에게 임플란트에 대한 정확한 개념 설명과 기본기를 다질 수 있는 강의뿐만 아니라 GBR과 Sinus에 관련된 심화된 강의를 들을 수 있으며, 실습모델 외 돼지뼈, 오리알, 토끼뼈 등을 이용한 다양하고 폭넓은 핸즈온을 경험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 관계자는 “연자와의 1:1 실습과 오랜 기간 쌓아온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한 임상 팁도 들을 수 있어 수강생들이 궁금증을 해결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세미나 등록은 선착순 20명으로 진행되며, 자세한 일정 및 커리큘럼은 덴티움 홈페이지(www.dentiu
㈜덴티움이 임상의들을 위한 Practical 코스를 지난 3월 26일부터 4월 3일까지 총 4회 과정으로 조선치대 합동강의실에서 진행했다사진. 창동욱 원장(윈치과의원), 유상준 교수(조선치대)가 이끌고, 이원표 교수(조선치대)가 패컬티로 참여한 이번 코스는 임플란트에 입문하고자 하는 임상의들을 대상으로 임플란트 식립을 위한 진단, 분석 및 치료 계획, Drilling technique, Flap design 등 기본적인 술식부터 GBR 파트 및 발치 즉시 식립에 대한 심화과정까지 치주의 다양한 분야가 주요 내용으로 다뤄졌다. 수강생들의 실전 임상에 바로 적용 가능한 연자의 술식 노하우를 돼지 턱뼈 실습을 통해 다양한 정보까지 얻을 수 있어 만족도가 높았다. 또 덴티움 임플란트 시스템 제품에 대한 사용법은 대부분 알고 있지만 적절한 사용법에 대해서 모르는 경우가 많아 케이스별 적응증에 대해 장점을 피력했다. 이 열기를 이어 덴티움에서는 다양한 주제의 세미나를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일정 및 커리큘럼은 ㈜덴티움 홈페이지(www.dentium.c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문의는 덴티움(070-7098-9125)으로 하면 된다.
(가칭)대한예방치과학회(회장 김현덕 ·이하 예방치과학회)가 지난 9일 춘계학술대회를 서울 강남 대치빌딩 17층에서 개최했다. 이번 춘계학술대회는 지난해 가을 예방치과학회가 범 보건의료계 단체인 대한보건협회(회장 박병주)에 17개 산하 학술단체 중 하나로 가입이 된 만큼, 대한보건협회 산하 학술단체 종합 학술대회의 일환으로 진행됐다사진. 이번 학술대회에는 총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예방진료로 더 나은 치과운영’이라는 주제로 모두 4명의 연자가 강연을 진행했다. 첫 번째 연자인 단국치대 신승철 교수는 구체적인 예방치과 진료내용 소개와 각 환자별 적용 기준을 발표했으며, 두 번째 연자인 정영복 닥터프리벤트 회장은 컴퓨터 프로그램을 이용한 개인별 구강건강지수 개발과 계속 관리시 적용방법을 강의해 최근에 늘어나고 있는 예방 진료 추세를 소개했다. 세 번째 연자로 나온 장연수 단국대 보건복지대학원 교수는 각 환자별 권장해줘야 할 구강위생용품들을 분류하고 구체적인 상품명을 표로 만들어 소개했으며, 네 번째 연자로 나온 권혜숙 김천대 치위생과 교수는 컴퓨터 프로그램을 이용한 치과 환자의 식이조절 수행 과정에 대해 개발된 프로그램과 사용법을 설명했다. 아울러 신승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