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월 8일 열릴 예정인 McLaughlin(맥러플린) 박사 특별 초청 서울 강연회가 등록접수부터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더존월드와 스피드덴탈이 주최하고 Ultradent 및 Aquapick가 후원하는 이번 서울 강연회는 7회 과정 McLaughlin 박사 프로그램(미국 현지 연수 비용 약 2천만 원 상당)의 네 번째 강연으로, ‘Inter-Arch Treatment Mechanics-Class III Treatment’를 주제로 35년 임상 노하우와 최신 지견을 선보인다.미국, 유럽 등 선진국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이번 강연을 서울에서 직접 들을 수 있다는 소식과 소수 인원만을 모집해 내실 있는 강연회를 선보인다는 사실에 벌써부터 개원가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업체 관계자는 “오는 4월에 개최될 강연회는 내실 있는 세미나를 위해 100여 명으로 제한하려 했으나 추가 신청문의 요청이 많아 당초 계획보다 추가해서 선착순 마감을 지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관계자는 “맥러플린 박사가 교정 학계에서는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오피니언 리더라 많은 교정의들이 기다리셨을 것이라 예상은 했지만 이렇게 반응이 좋을지는 몰랐다”면서 “ 1차 사전등록이 마감된 이후
최남섭 협회장이 김종인 더불어민주당 대표와의 간담회에서 한국치의학융합산업연구원(이하 치의학연구원) 설립 필요성에 대해 적극적인 의견을 전달했다.지난 2일 더불어민주당 보건의료단체와의 정책 간담회가 최남섭 협회장을 비롯한 보건의료 5개 단체장과 더불어민주당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여의도 국회의사당에서 개최됐다.이날 간담회는 더불어민주당이 총선을 대비해 보건의료계의 현안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치협을 비롯한 각 보건의료단체들은 각 단체 정책보고서 등을 전달하는 한편, 각 현안이 해결될 수 있도록 더불어민주당의 협조를 당부했다.치협은 치과계의 현안을 책자로 제작해 김종인 대표에게 전달했으며, 최 협회장은 김종인 대표에게 “치의학연구원 설립으로 인한 경제적 시너지 효과 등 부가가치가 매우 크다”며 설립에 도움을 달라고 요청했다. 최 협회장은 “지난 2012년 이용섭 의원과 지난해 서상기 의원이 치의학연구원 설립에 따른 법안을 발의했다”면서 “고령화 사회가 가속화되고 있는 현 시점에서 노령인구에 대한 구강질환 등에 따른 대책이 전무하다. 특히, 노령층의 구강질환은 치매, 뇌혈관, 심장질환, 전신질환 등과 연관 있다는 보고가 있는 등 체계적인 치의학 연구를 진행
단국치대 치과 교정과 교실에서 주최한 2016년도 치과 교정과 전공의 수료 증례 발표회가 지난달 11일에 단국대학교 치과병원 6층 대회의실에서 열렸다.3년차 전공의들은 교수들과 선후배들이 지켜보는 자리에서 여러 다양한 증례 발표들을 통해 수련 기간 동안 열심히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였다사진.이날 발표는 이종현 전공의의 ‘Class II 개방 교합 환자의 비수술적 치험례’, 임재형 전공의의 ‘하악 비대칭 성장기 환자에서의 골신장술을 이용한 치험례’ 그리고 허희선 전공의의 ‘이소맹출을 동반한 Class II div. 2 부정교합 치험례’로 이뤄졌다.교수들의 지도하에 치과 교정과 전공의로서 힘든 수련을 잘 마무리하고, 첫 걸음을 내딛는 교정새내기들에게 진심을 다해 격려와 박수를 아끼지 않는 훈훈한 자리였다.김상태 회장(단국치대 교정과 동문모임, 단교회 회장)은 “수련을 수료 하는 3년차 전공의들에게 전공의 수료 증례 발표회를 기점으로 그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돌아보고, 앞으로 새롭게 더 큰 도약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면서 “더 큰 세상으로 힘찬 날개를 펼칠 교정 새내기들인 3년차 전공의들에게 큰 박수로 격려를 보내주길 바란다”고 격려의 마음을 전했다.
세계적인 임플란트 학술 심포지엄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는 덴티움의 월드 심포지엄이 오는 4월 10일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개최된다. 전 세계 치과의사들을 대상으로 열리는 이번 심포지엄은 ‘Esthetic Tissue Regeneration’이라는 주제로 8명의 저명한 연자들이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첫 번째 세션은 ‘Tissue Regeneration’을 주제로 진행되며, 민경만 원장(메이치과의원)이 ‘Clinical Proposals necessary for 10-year successful results’를 연제로 지난 10년 동안 큰 문제없이 덴티움 임플란트를 주로 사용하고 있는 연자의 경험을 바탕으로 성공적으로 임플란트를 유지하기 위한 조건들을 임상적인 관점에서 제시할 예정이다. 이어서 박원배 원장(박원배치과의원)이 ‘Strategic approach for esthetic regeneration in upper anterior implants’를 연제로 심미성 회복이 중요한 상악 전치부 임플란트 식립에 대해 심미 재건을 위한 합리적이고 전략적인 접근을 위해 과거 시술 증례를 돌이켜보고, 치과의사가 준수해야 하는 고려사항들을 여러 증례를 통해 살펴볼 예정
치과의사전문의제도(이하 전문의제도) 경과조치 운영에 대한 본격적 논의가 시작된다.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이하 복지부)는 전문의제도 개선 세부시행 방안 마련을 위해 ‘치과의사 전문의제도 개선 시행 특별위원회(이하 특위)’를 구성하고 이를 3개 분과로 나눠 분과별 회의를 이달 25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분과별 회의결과를 바탕으로 오는 3월 3일 치협회관에서 전체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며, 3월 한달 간 몇 차례 회의를 더 개최해 최종 법령 개정작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입법예고는 빠르면 3월 마지막 주, 늦어도 4월 초로 예상된다. 복지부가 구성한 특위는 양성일 복지부 건강정책국장을 비롯해 치협에서 추천한 분야별 전문가 등 총 28명으로 구성됐으며 오는 9월 30일까지 활동하게 된다. 특위 위원은 각 직역 대표자와 정부 관계자, 법률 전문가 등으로 구성했으며 연령별로도 안배 해 다양한 의견을 담을 수 있도록 했다. 관련 회의는 ▲전속지도전문의 역할자 및 외국수련자, 기수련자에 대한 경과조치 방안을 논의하는 1분과 ▲전문과목 신설(노년치과, 치과마취과, 심미치과, 임플란트과, 통합치의학과 등) 및 진료영역 구분, 미수련자에 대한 경과조치 방안을 마련하는
신원덴탈과 3M 유니텍이 후원하는 김 훈 원장 초청 교정 연수회가 오는 3월부터 6개월 과정으로 열릴 예정이다. 오는 3월부터 8월까지 토요일반과 일요일반으로 나눠 진행될 예정인 이번 연수회는 정확한 진단과 더불어 더 쉽고 단순하며, 효율적으로 치료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는 치료 시스템을 나누는 교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강의 내용으로는 진단 시스템을 포함해 ▲C.S.S.A(Customized Self-Ligation brackets with set-up models on articulator) system ▲Self-Ligation system ▲finishing system ▲retention system 등이 강연될 예정이다.토요일 반은 오는 3월 5일 시작해 8월 27일까지 12회 강연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일요일반은 오는 3월 6일 시작으로 12회 과정이다. 장소는 신월덴탈 1층 세미나실로 등록은 선착순으로 마감된다.문의: 010-8535-2875
황현식 교수(전남치대 교정과 교수)가 TTM 임상연수회를 3월부터 9월까지 가질 예정이다.TTM이란 Target Tooth Movement의 약자로 움직일 치아(Target Tooth)만 움직이고, 움직일 필요가 없는 치아는 움직이지 않게 해야 환자의 불편감도 줄고 교정치료 기간도 대폭 단축될 수 있는 술식이다. 주요 강연 내용으로는 A new paradigm, target tooth movement(TTM)! ▲A new indirect bonding technique ▲passive bracketing/passive wire bonding ▲efficient use of miniscew implant in TTM ▲투명교정정치 ▲임플란트를 위한 부분교정 ▲부분으로 하면 더 쉬운 설측교정 ▲협진을 통한 심미교정 ▲치주교정, 성인교정, 와인교정, 노인교정 ▲급속교정, 부분교정에서의 올바른 적용 등이며, 이외에도 교정분야의 전반적인 과정을 다룰 예정이다.황 교수는 “최근 웰빙에 대한 일반인의 인식이 향상되고 심미에 대한 관심 또한 증가해 치과 치료의 일부로서 교정치료의 필요성이 증가하고 있다”면서 “움직일 필요가 있는 치아만 움직이고 그 외 치아는 움직이지 않
이보클라 비바덴트가 오는 3월 20일(일요일) ‘완전정복 심미수복과 최신접착 핸즈-온 코스’를 오스템 가산동 ATC에서 개최할 예정이다.많은 관심과 참가 속에 약 12년간 지속되고 있는 이 코스는 접착과 수복 분야에서 다양한 연구들로 잘 알려진 박성호 교수(연세치대 보존과)와 최근 미국 연수 후 복귀한 국제 치과 미디어 덴탈 트리뷴 임상 기고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김선영 교수(경희치대 보존과), 올-세라믹 수복물의 오랜 임상적용과 장기적 성공에 기초해 수많은 활동을 하고 있는 이훈재 원장(압구정 이다듬치과의원) 등이 연자로 나서 완벽한 임상을 위한 노하우와 지식들을 빠짐없이 전달할 예정이다.빠르게 발전하고 있는 직·간접수복재료들과 접착기법들을 최신 수준까지 정확하고 성공적으로 임상에 적용할 수 있도록 강의와 실습이 적절하게 구성된 이 코스는 임상 경력에 관계없이 진료과정에서 반드시 부딪히고 고민하게 되는 다양한 케이스들을 하루 만에 정확하게 실습으로 익힐 수 있다는 점에서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과정으로 이름이 높다.오전의 첫 시간은 박성호 교수가 전치부 심미 직접수복 시 반드시 고려해야 할 사항들을 강의와 실습을 통해 진행하고, 오후 시간은 김선영
치협이 협회장 선거제도 개선에 대한 치협 정관 개정안을 오는 4월에 개최되는 정기대의원총회에 상정키로 결정했다.최남섭 협회장을 비롯한 임원진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6일 2015년도 제10회 정기이사회를 치협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회장과 부회장 3인(1+3), 과반수 득표 없을 시 결선투표(안) 총회 상정이날 정기이사회에서 결정된 선거제도 정관 개정안으로는 “회장과 부회장 3인(이하 ‘선출직부회장’이라고 하며, 지부를 대표하는 부회장 2인, 분과학회를 대표하는 부회장 1인, 여성 부회장 1인 및 회장이 총회 위임을 받아 임명할 수 있는 부회장은 제외한다)은 회원의 직접, 평등, 무기명 비밀투표로 선출한다”는 내용이 담겨져 있다. 또 “총 유효투표수의 과반수 득표자를 당선인으로 한다. 다만, 제1차 투표에서 당선자가 없는 경우에 상위 1, 2위 후보자에 한하여 결선투표를 하고 그 중 다수 득표자를 당선자로 하되 득표수가 동일한 경우에는 회장 후보자 중 연장자를 당선인으로 한다”는 내용도 포함됐다.치협은 빠른 시일 내에 관련 공청회를 개최해 회원들의 여론 수렴을 통한 협회장 선거제도의 투표 방법, 시기 등이 포함된 선거관리 세부규정을 만들어 차기 이사회에서
“부모님과 스승의 은혜에 감사하는 마음을 갖기를 바라고, 사랑과 섬김의 정신으로 사회의 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는 리더가 되기를 바랍니다.”연세대학교 치과대학·치의학전문대학원(학장 이근우) 학위수여식이 지난 12일 오전 은명대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치과대학 졸업생 42명과 치의학전문대학원 졸업생 32명은 학사모를 벗고 치과의사로서의 출발을 알렸다사진. 식에 앞서 이근우 학장은 “여러분의 두 손에 대한민국 치의학의 미래가 달려 있다는 생각으로 어디서든 최선을 다해달라”며 “사랑과 섬김의 정신으로 사회의 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는 리더가 되기를 바란다”고 축사를 전했다. 이날 졸업생 대표로 김정훈 씨의 히포크라테스 선서에 이어 표창수여식이 열려 총장상에 홍현기, 치과대학장상에 김다소미, 치과대학병원장상에 안윤수, 대한치과의사협회장상에 이채경 씨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서울대치의학대학원(원장 이재일)이 서울대글로벌사회공헌단(단장 안상훈)과 함께 지난 1월 25일부터 29일까지 라오스 쌍통 지역에서 보건지소 및 초등학교 기반 구강보건 역량강화사업을 진행했다사진.이번 사업은 서울대치의학대학원에서 학위를 마친 라오스 보건과학대학 치의학부 Amphayvan HOMSAVATH 교수의 요청으로 이뤄졌으며, 이승표 서울대치의학대학원 총괄 지도교수를 비롯해 권호범, 김영재, 한동헌 교수와 학생 11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특히 양국 교수와 학생들이 참여함으로써 학교 간 교류를 통한 상호협력 및 발전에 큰 의미가 있다는 평가다. 이승표 총괄 지도교수는 “본 사업 목표는 ‘4자 교육’이다. 즉 ▲라오스 지역 주민과 학생들에 대한 구강 위생 교육 ▲라오스 치대 학생과 교수에 대한 교육 ▲서울대 학생들에 대한 교육 ▲서울대 교수진 스스로에 대한 교육”이라며 “이를 위해 구강검진 및 진료, 불소 도포, 양치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수행했다”고 말했다.
원광대학교 치과대학(학장 이병도) 동문인 이치중 원장(양지바른치과의원)이 모교 발전기금으로 1억원 기탁을 약정했다.이치중 원장은 최근 모교를 방문해 김도종 총장에게 발전기금 약정서와 함께 첫해 기탁금으로 1000만원을 전달했으며, 앞으로 매년 1000만원씩 9년간 기금 전달을 약속했다.이 원장이 기탁한 기금은 학생들의 진료공간인 종합진료실 여건 개선과 복지시설 확충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이병도 학장은 “이치중 원장은 재학시절 능동적이고 리더십이 뛰어난 학생으로 기억한다”며 “재학 중인 후배들의 임상실습 여건 개선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후배들을 위한 지원에 감사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