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진 치협 보험이사가 헌재 앞 릴레이 1인 시위에 동참, 정부의 비급여 진료비 통제 정책에 반대하는 치과계의 목소리에 힘을 더했다. 김 이사는 오늘(28일) 오전 헌법재판소 정문 앞에서 ‘비급여진료 관련 개정 의료법은 위헌!’, ‘과잉경쟁 초래하고 동네 치과 다 죽이는 악법!’이라는 문구가 담긴 피켓을 들고 정부의 비급여 진료비 통제 정책에 대해 전향적 개선을 촉구했다. 현재 치협은 지난해 9월 27일 박태근 협회장을 시작으로 위헌이 결정될 때까지 헌법재판소 앞 릴레이 1인 시위를 이어가고 있다. 또 ‘비급여 대책위원회’를 구성, 정관계 요로를 통해 해당 정책의 개선과 보완을 강력하게 촉구하고 있다.
네오바이오텍(이하 네오)이 오는 12월 17~18일 양일간 양재 aT센터에서 개최되는 KDX 2022에 참가해 차세대 보철 시스템 ‘YK Link System’과 ‘MAGIC-i-Temp’을 선보인다. 회사 측은 이번 전시에서 공개하는 제품들이 임플란트 성공률과 시술 편의성을 한층 끌어올리는 혁신적인 보철 시스템이라고 강조했다. 우선 허영구 네오 회장의 이름을 딴 ‘YK Link System’은 Screw 및 Screw Hole 없이 쉽고 간편하게 보철물을 탈부착할 수 있으며 구강 내 시멘테이션 과정 없이 클릭만으로 보철물을 연결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또 싱글 크라운에서 풀 아치 브리지까지 One Piece로 제공돼 Push만으로 보철물을 장착할 수 있으며 상부 보철물의 풀림 현상을 방지할 수 있도록 설계돼 시술 후 발생할 수 있는 부작용을 최대한 줄여 효율성을 높였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회사 측은 해당 제품이 타사 제품과 호환할 수 있어 시술자는 물론 환자들의 만족도까지 높일 것으로 기대했다. 또 다른 신제품인 ‘Magic i-Temp’는 기공소 제작과정을 거치지 않고 치과 스텝이 5분 이내 임시 치아를 제작할 수 있는 획기적인 Temporary
네오바이오텍(이하 네오)이 ‘2022 KLPGA PLK 챔피언스 클래식 2차전’의 공식 스폰서로 참여해 기업 이미지를 제고시켰다. 네오는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양일간 베어즈 베스트 청라 GC에서 진행된 ‘2022 KLPGA PLK 챔피언스 클래식 2차전’의 공식 스폰서로 참여했다. 해당 대회는 퍼시픽링스 코리아가 주최하고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가 주관하는 골프대회로 이번 대회는 레전드들이 꿈을 계속해서 펼칠 수 있도록 신설된 시니어 투어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대회는 정규투어 못지않은 다양한 이벤트와 풍성한 후원이 진행됐다. 먼저, 참가 선수 전원에게 출전 지원금 10만 원을 지급해 대회 참가비에 대한 부담을 줄였다. 또 지난 1차전에 이어 PLK 모자를 쓰거나 패치를 부착하고 플레이하는 선수 중 Top 10에 진입한 선수에게는 특별 상금을 지급하는 ‘일일 PLK 스폰서’도 운영했다. 특히 네오는 이번 대회에 스폰서로 참여해 100만 원 상당의 상금을 내건 ‘네오 임플란트 상’을 추진했으며 이번 대회에서는 고은미 프로가 ‘네오 임플란트 상’을 수상했다. 이 밖에 네오는 이번 대회 기간 골프장 펜스, 백드롭 광고 등을 진행해 기업 이미지를 제고시키는 데 힘썼다.
네오바이오텍(이하 네오)이 YESDEX 2022에서 전시 부스를 운영하고 다양한 현장 이벤트를 진행해 참관객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네오는 이번 전시회에서 자사의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경품 추첨, 룰렛 이벤트 등 푸짐한 볼거리를 마련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양일간 진행된 경품 추첨 이벤트에서 ▲네오체어 M3 ▲3D프린터 T7 ▲애니체크 ▲핸드피스 등을 증정해 참관객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또 관람 편의성을 높이고자 전시 부스를 세분화해 운영하기도 했다. 개원 존에서는 VR 개원 쇼룸 체험은 물론, 개원 상담까지 받을 수 있도록 마련했다. 디지털 존에서는 치과 진료의 디지털화를 이루기 위한 구강 스캐너, CAD, 3D프린터를 바롯한 최종 보철까지의 디지털 솔루션 제품들을 대거 선보이기도 했다. 이 밖에도 지난 6월에 출시한 디지털 투명교정 btsmile을 소개해 개원의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기도 했다. 네오바이오텍 관계자는 “앞으로도 전시 및 행사를 통해 고객들에게 네오를 소개하며 네오의 제품과 상품을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오는 12월 17~18일 개최되는 올해 마지막 치과계 축제 KDX 2022에서
디오가 YESDEX 2022서 신제품을 선보여 개원가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디오가 지난 12일과 13일 양일에 걸쳐 개최된 YESDEX 2022에서 ‘ECO Abutment’, ‘2-Channel Abutment’ 등 신제품을 선보여 참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ECO Abutment’는 Base Abutment 체결 후 분리 없이 상부 Components를 교체하는 방식으로 연조직 보호와 함께 임플란트 감염 위험을 줄여 보철의 장기 안전성을 높여준다는 장점이 있다. ‘2-Channel Abutment’는 임플란트 식립 방향과 상관없이 Library를 활용해 0~25° 각도로 원하는 부위에 Screw hole을 생성해 심미성과 보철 안전성을 확보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또 Torx 방식의 체결 구조로 스크류 체결 시 25°의 각도에서도 안정적인 토크 부하가 가능하도록 도와 참관객들의 호평을 받았다. 이 밖에 디오는 이번 전시에서 프로모션 및 경품 추첨 이벤트, 개원 상담, 핸즈온, 임상 증례 포스터 전시 등 다채로운 행사를 제공해 참관객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아울러 디오는 이번 전시에서 ‘국립치의학산업연구원 설립을 위한 심포지엄’에도 참여했다. 첫 발제자로
임플란트 식립 팁은 물론 합병증 예방을 위해 고려해야 할 요소들을 공유하는 자리가 열렸다. 대한구강악안면임플란트학회(이하 KAOMI)는 지난 13일 연세대학교 백양누리 그랜드 볼룸에서 ‘Learn it and Just do it’이라는 대주제 아래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 특히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세션마다 2~3명의 연자가 콜라보 방식의 강연을 진행해 참석자들의 갈채를 받았다. 먼저 송영우 교수(연세대치과병원 치주과)와 오경철 교수(연세대치과병원 보철과)가 ‘Implant placement: When biology meets function’을 주제로 동시 강연을 진행했다. 두 사람은 해당 강연을 통해 임플란트 식립 팁을 전수했으며 안정적인 임플란트 치료를 위한 치주과와 보철과의 협업 과정을 소개했다. 이어 박정철 원장(연세굿데이치과의원)과 임현창 교수(경희대치과병원 치주과)가 ‘성공하는 GBR 실패하는 GBR: 임상 업그레이드와 합병증 탈출기’를 주제로 동시 강연에 나섰다. 해당 강연에서는 임플란트를 위한 골유도재생술, 치조제 보존술, 상악동 골이식술 등을 적용한 임상 증례를 공유하고 임상 성공·실패 요인을 분석했다. 마지막으로 조영은 교수(단국대치과병원
혼합치열기의 교정적 관리법은 물론 투명교정장치 시스템을 통한 보철 교정치료법을 공유하는 자리가 개최됐다. 한국포괄치과연구회(이하 연구회)는 지난 12일 서울역 광명데이콤 이플라자빌딩 12층 대강당에서 코로나 이후 3년 만에 대면으로 학술집담회를 개최했다. ‘혼합치열기 교정적 관리 및 보철교정’이라는 대주제 아래 진행된 이번 학술집담회에서는 임상 교정 관련 인기 연자 총 3명이 강연을 펼쳤다. 먼저 최형주 원장(서울바른치과교정과치과의원)은 ‘혼합치열기 환자의 교정적 관리’를 주제로 제1, 2, 3급 부정교합, 치성·기능성·골격성 부정교합 증례를 바탕으로 교정전문의 관점에서의 노하우를 대거 공개해 참석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이어 장원건 원장(마일스톤즈치과의원)은 ‘최첨단 Serafin 투명교정장치 시스템을 통한 보철교정 치료’를 주제로 소아, 청소년, 성인, 노인 등 전 연령을 대상으로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하고 포괄적인 보철교정 치료 증례를 소개해 청중의 호평이 쏟아졌다. 마지막으로 백운봉 원장(스마일위드치과교정과치과의원)은 ‘성장기의 유착치, 결손치와 치조골의 장기 관리’를 주제로 혼합치열기에 자주 발생하는 D, E, 소구치, 전치의 유착·결손 시 발치 또는
디지털 덴티스트리 선도기업 디오가 2년 연속 미국여자프로골프 LPGA투어의 타이틀 스폰서를 맡게 됐다. 디오는 현지 시각 기준 오는 2023년 3월 30일부터 4월 2일까지 나흘간 미국 팔로스 베르데스 골프클럽(Palos Verdes Golf Club)에서 개최되는 ‘2023 DIO IMPLANT LA OPEN’의 타이틀 스폰서를 맡게 됐다고 밝혔다. 디오는 앞서 지난 4월 열린 LPGA투어 당시에도 글로벌 의료기기 업계 최초로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해 K-의료기기의 위상을 드높인 바 있다. 특히 이듬해 개최 예정인 ‘2023 DIO IMPLANT LA OPEN’은 지난 4월 열린 대회보다 25만 달러 상승한 175만 달러의 상금이 걸려 있는 만큼 많은 관심과 기대를 불러오고 있다. 이와 관련, 디오 측은 다가올 대회에 약 144명의 프로 골퍼들이 참여해 치열한 승부를 펼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디지털 임플란트 시스템 '디오나비'를 비롯한 디지털 솔루션을 미국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시킨 디오는 이번 대회를 통해 기업 이미지와 브랜드 가치를 제고시킴으로서 다시 한번 글로벌 기업으로서 도약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김진백 디오 대표이사는 “올해에 이어 2년 연
치과 치료를 받기 위해 병원을 찾은 미국의 어린이들이 오염된 수도관으로 인해 심각한 감염에 노출되고 있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이하 CDC)는 최근 미국의 어린이들이 치과를 찾아 진료를 받는 과정에서 오염된 수도관에 쌓인 박테리아로 인해 심각한 감염에 노출되고 있다고 밝혔다. CDC는 최근 한 소아치과에서 비결핵성 마이코박테리아(NTM)로 인한 집단감염 사례가 발생해 조사 중에 있다며 감염 관리에 대한 지침을 발표하는 등 각별한 주의를 요구했다. NTM은 대표적인 항산균으로 사람에게 결핵증 또는 결핵 유사의 병을 일으키는 결핵균이다. 주로 치과 장비의 좁은 수로에 번식하며 시술 시 감염을 초래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CDC는 지난 2015년 조지아 소재 소아치과에서도 치수 절제술을 받은 어린이에게서 24건의 치성 NTM 감염 사례가 발생했으며, 2016년에는 캘리포니아 소재 소아치과에서 71명의 환자가 집단감염에 걸리기도 했다고 지적하며 이에 따른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제언했다. 미셸 네이버거 박사(CDC 구강 건강과 치과 담당관)는 “치과 시술에 따른 NTM 감염은 항생제 치료에 내성이 있을 수 있어 치료하기 굉장히 어려울 수 있다”며 “가장 흔한 증상
치과의사·예비치과의사의 성평등 인식, 실천 양태 등을 조사한 결과 치과계는 전반적으로 성평등 의식이 우수한 것으로 확인됐다. 대한여성치과의사회 여성인권센터(이하 여성인권센터)는 지난 10월 28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한국여성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이하 여과총)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전문직 단체의 성평등 의식개선을 위한 설문 조사 연구’ 결과를 공유했다. 해당 연구는 치과계 성평등 인식과 실천을 파악하고 이를 토대로 바람직한 성평등 문화를 안착시키고자 시행된 연구로 지난 5월부터 10월까지 약 6개월간 진행됐다. 이를 위해 지난 8월부터 약 한 달간 ▲공적영역에서의 성평등 ▲여성 권리요구 ▲여성 성역할 규범 ▲남성 성역할 규범 ▲부계중심적 가족제도 ▲가정에서의 성평등 등 6개 항목을 바탕으로 전국 치과의사·치과대 학생 총 577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분석했다. 통계 점수는 5점 만점이며 점수가 높을수록 성평등 의식이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조사 결과 성평등 의식이 가장 높게 나타난 항목으로는 ‘부계중심적 가족제도’였다. 해당 항목의 성별 간 차이를 살펴보면 남성은 4.18점, 여성은 4.64점으로 전반적으로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또 이를 세대 간
홍수연 치협 부회장이 헌법재판소 앞 릴레이 1인 시위에 동참, 정부의 비급여 진료비 통제 정책에 반대하는 치과계의 목소리에 힘을 보탰다. 홍 부회장은 오늘(9일) 오전 헌재 정문 앞에서 ‘비급여진료 관련 개정 의료법은 위헌!’, ‘과잉경쟁 초래하고 동네 치과 다 죽이는 악법!’이라는 문구가 담긴 피켓을 들고 정부의 비급여 진료비 통제 정책에 대해 전향적 개선을 요구했다. 현재 치협은 지난해 9월 27일 박태근 협회장을 시작으로 위헌이 결정될 때까지 헌재 앞 릴레이 1인 시위를 이어가는 중이다. 또 ‘비급여 대책위원회’를 구성, 정관계 요로를 통해 해당 정책의 개선과 보완을 강력하게 촉구하고 있다.
기업정보 플랫폼 잡플래닛이 선정한 2022년 상반기 워라밸(Work-life balance)이 좋은 외국계 기업 1위에 스트라우만덴탈코리아(이하 스트라우만)가 선정됐다. 이번 순위는 2022년 1월부터 6월까지, 6개월간 잡플래닛에 남겨진 각종 기업 평가를 분석해 ‘일하기 좋은 회사’를 선정한 결과로 ▲종합 순위 ▲급여·복지 ▲워라밸 ▲기업 추천율 ▲성장 가능성 ▲CEO 지지율 등 다양한 분야로 나눠 진행됐다. 스트라우만은 특히 워라밸 부분 외국계 기업 대상 1위, 전체 기업 대상 6위를 차지했다. 이와 관련 재직자들은 스트라우만의 장점으로 ‘임플란트 1위 기업의 자부심’, ‘자유로운 근무환경’, ‘수평적 기업 문화’ 등을 꼽았다. 실제 스트라우만은 직원들의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사내 복지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원하는 시간대에 출퇴근하는 유동 근무제, 재택근무 시 활용할 수 있는 장비 제공, 리조트 이용권, 도서 구입비 등 직원들의 자기 개발 및 복지 향상에 힘쓰고 있다. 아울러 스트라우만은 ‘Good place to work’를 모토로 회사를 일하기 좋은 환경으로 만들기 위해 사내 조직 ‘Change Makers’를 전 세계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