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지역의 설측교정 보급을 위한 교두보 확보와 한국, 일본의 설측교정 임상가들의 최신 정보 교류를 겸한 학술 교류의 장이 한국에서 펼쳐질 전망이다.제1회 아시아 설측교정 학술대회(제3회 한일 조인트 미팅)가 오는 4월 9일과 10일 양일간에 걸쳐 대한설측교정치과의사회(이하 KALO·회장 오창옥)와 일본설측교정학회 후원으로 ‘Hand in Hand, Anchoring in Asia’란 대주제로 코엑스 4층 컨퍼런스 룸(남)에서 개최된다. 이번 학술대회는 한일간 설측교정 임상가들이 설측교정 관련 최신 학술지견을 공유하는 한편 한국과 일본이 주도가 되고 있는 설측교정계를 아시아로 확대하려는 목적을 띄고 있다. 한국과 일본은 설측교정 분야가 활성화 돼 있는 반면 동남아시아 등 아시아 대부분의 나라에서는 아직 대중화되지 않는 것이 현실이다.이번 학술대회에서는 한국과 일본을 중심으로 한 설측교정 심화 과정은 물론 아시아 국가들의 저변확대를 위한 기초강연이 주를 이룰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키노트 스피커도 홍윤기 원장을 비롯해 경희문 교수, 오창옥 회장, 고범연 원장 등 국내 전문가들이 대거 강연자로 나서며, 일본, 대만, 중국 등의 연자가 포진돼 있는 등 KALO에
교정환자를 치료하는 개원의들을 대상으로 한 장기 베이직 코스가 오는 3월에 시작될 예정이다.SWAT 교정연구회가 주최하고 3M unitek과 씨원덴탈이 후원하는 이번 베이직 코스는 교정 환자 치료 시 표준화된 프로토콜을 통해 보다 만족할 수 있도록 다양한 내용과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특히, SWAT 교정연구회는 Pentagon analysis를 이용해 진단에 필요한 문제 목록을 작성하는 한편 Direct bonding과 indirect bonding이 사용된 본딩 실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 자가결찰과 일반결찰 SWA를 사용해 실습을 직접 진행하고, 카페를 통해 온라인 상담과 자료를 공유해 교정치료의 흐름을 파악하는 등 개원의들에게 성공적인 교정치료를 할 수 있도록 효율적인 가이드라인을 제공한다. 이번 코스의 첫 강의는 오는 3월 14일 시작되며, 총 8회 과정으로 오는 7월 18일 마지막 강연을 예정하고 있다. 오른쪽 강의 프로그램 참조장소는 스타치과기공소 내 강의실.(서울시 성동구 성수동 2가 333-140 코오롱 디지털타워 2차 908호. 문의: 010-3249-9485
턱관절 환자를 내 환자로 만드는 비법이 공유될 예정이다. 홍익메덴이 TMJ 진료를 전문적으로 하고 있는 송윤헌 원장(아림치과병원)을 초청, 진료 노하우와 환자 메니지먼트를 주제로 한 강연을 서울과 대전에서 개최한다.이번 강연에서는 개원가에서 꼭 알아야 할 내용들과 근거 중심의 진단과 치료를 통해 턱관절 치료에 대한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강연을 꾸몄다.주요 강연 내용으로는 턱관절 장애의 최신 동향을 비롯해 ▲무엇을 조사해서 어떻게 진단을 할 것인가 ▲턱관절 장애가 생기는 원인 ▲치과 치료 시 나타나는 턱관절 장애의 대처 ▲엑스레이에서 체크해야 할 핵심 포인트 ▲턱관절 치료 전략 ▲간단하게 적용하는 물리치료 ▲어떤 액을 어떻게 처방하나 ▲스프린트 이것만은 알아야 등으로 구성돼 있다일정 참조.서울 세미나는 오는 1월 24일(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장소는 서울 신원덴탈 사옥 1층 세미나 실.대전 세미나는 오는 1월 31일(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장소는 대전 원광대학교 치과병원 2층 세미나실. 문의: 010-6234-5960.
세계 교정학계의 살아있는 전설인 맥러플린 박사(Dr. McLaughlin)의 특별초청 서울 강연회가 확정돼 벌써부터 교정계의 관심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오는 4월 8일 강남성모병원에서 열린 예정인 이번 강연회에도 등록 조기 마감이 예상되고 있다. 과거 개최된 맥러플린 박사 강연회에는 500여명이 몰려 선풍적인 인기를 얻고 있어 화제가 된 바 있다. 더존월드와 스피드덴탈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Ultradent와 Aquapick가 후원하는 이번 서울 강연회는 7회에 걸쳐 진행되는 Dr. McLaughlin 프로그램의 네 번째 강연으로 ‘Inter-Arch Treatment Mechanics-Class III Treatment’라는 주제로 맥러플린 박사의 35년 임상 노하우와 최신 지견을 선보인다. 참고로 미국 현지에서는 연수비용이 약 2천만원 상당이 소요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미국, 유럽 등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이번 강연을 서울에서 직접 들을 수 있다는 소식과 소수 인원만을 모집해 내실 있는 강연회를 선보인다는 사실에 벌써부터 개원가의 관심과 기대가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Dr. McLaughlin은 교정학계에서는 저명한
덴티움이 Practical Course를 오는 2월 27일부터 3월 13일까지 총 4회 과정으로 부산 덴티움 세미나실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이번 코스는 한승민 원장(서울이촌치과)과 김태형 원장(김앤이치과)이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코스에서는 임플란트에 입문하고자 하는 개원의들을 대상으로 임플란트 식립을 위한 진단, 분석 및 치료 계획부터 Drilling technique, Flap design 등 기본적인 술식부터 발치 즉시 식립에 대한 심화과정까지 다룰 예정이다. 보철 파트에서는 인상채득부터 상황에 따른 적절한 Abutment 선택법, 임플란트 보철 기공 과정의 이해까지 다양한 보철 실습이 진행한다. 또 전체적인 치료 Procedure를 파악할 수 있는 기회뿐만 아니라, 실전 임상에 바로 적용 가능한 연자의 술식 노하우까지 함께 터득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실습은 실습 모형과 돼지턱뼈를 이용해 진행되며, 강화된 1:1 Hands-on이 이뤄질 전망이다.또 덴티움 임플란트 시스템 제품에 대한 사용법은 대부분 알고 있지만 상황에 적절한 사용법에 대해서 모르는 경우가 많아 케이스별 적용방법에 대해서도 중심 있게 다룰 예정이다.
구강악안면영역에 발생할 수 있는 암에 대해 최신 학술지견을 공유하는 시간이 마련됐다.지난 5일 구강암연구소에서 주관하고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에서 주최한 구강암테마연수회가 ‘재발 구강암의 진단과 치료’를 주제로 조선대학교 치과대학 대강당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사진.매년마다 개최되는 구강암테마연수회는 구강악안면영역의 암에 대한 진단, 치료 방법과 결과 그리고 술후 관리 등과 관련한 학술 지견을 공유하는 학술강연회로 이름이 높다.이번 테마연수회는 재발된 구강암의 진단과 치료에 대한 경험과 최신지견에 대한 내용을 담은 세 개의 세션으로 구성됐다. 첫 번째 세션에는 김옥준 교수(전남치대 구강병리학교실), 김슬기 교수(전남치대 영상의학과), 정아리 교수(조선대 핵의학과), 그리고 팽준영 교수(경북대 구강악안면외과)가 구강암 재발의 생물학적인 고찰에 대한 내용과 함께 재발의 진단에 대한 내용을 발표했다.두 번째 세션에서는 정웅기 교수(전남대 방사선종양학과)와 조상희 교수(전남대 종양내과)가 재발된 구강암의 비수술적 치료와 그 결과에 대한 내용을 발표했다. 이어 마지막 세션에서는 문성용 교수(조선치대 구강악안면외과), 명훈 교수(서울치대 구강악안면외과), 박주용 선생(국립암
“사진을 공부하면서 사진이 매우 넓고 깊은 예술분야임을 깨달았습니다. 낮에는 진료하고 밤에는 대학원생으로 도전과 좌절을 맛보며 5학기를 마쳤습니다. 경험도 없이 무모한 도전에 후회한 적도 있었지만 사진에 대한 시야가 넓어졌고 무엇을 어떻게 찍을 것인지 ‘감’ 잡았습니다.”주경야독으로 ‘사각 프레임’에 대한 갈증을 채우던 이명재 원장(그린치과의원)이 포토 에세이를 출판하고 이를 기념하는 사진전을 연다. 포토에세이 주제는 ‘이탈과 귀환의 미학’으로 전주대학교 사진대학원에서 배우며 작업한 결과물이다.사진전은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6일간 ‘러브 인 미얀마’란 제목으로 전북대 예술진흥관에서 열린다. 사진전 오픈식은 오는 29일 오후 6시 30분에 진행된다.포토에세이는 ▲러브 인 유럽 : 영국, 이탈리아, 독일, 시칠리아 ▲러브 인 미얀마 ▲러브 인 홈 : 전통한옥 사진 등 세 부분으로 구성됐다. 이 원장은 2012년 열린 ‘마크리브 사진전’을 보고 감동을 받아 훌륭한 사진은 어떤 카메라와 렌즈를 쓰느냐가 아니라 선택한 카메라와 렌즈를 어떻게 사용해서 무슨 사진을 찍느냐에 달려있다는 것을 깨닫고 사진 공부를 하기로 마음먹었다. 이후 전주대 평생교육원을 거쳐
덴탈코러스(회장 김동수)는 지난 13일 김동수 회장과 일부 단원들이 ‘안나의 집’을 방문해 제25회 정기연주회 수익금 일부를 전달했다고 최근 밝혔다사진.안나의 집은 소외된 이웃의 상처 입은 마음을 위로하고 홀몸노인과 노숙인에게 기본적인 의식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특히 청소년 쉼터와 자립관 등을 운영해 가정 해체와 경제적 위기를 맞은 청소년들을 보호·양육한다. 덴탈코러스 측은 “정기연주회를 통해 마련한 저희의 작은 정성으로 어두운 곳의 단 한분이라도 더 밝은 곳에서 살아갈 수 있기를 기원한다”면서 “안나의 집을 후원할 수 있도록 광고로 협찬해주신 기업과 단체에 감사하다”고 밝혔다.
한국치과교합연구회가 교정·교합 장기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내년 1월 6일부터 매주 수요일에 열린 예정인 이번 세미나는 진단과 치료계획부터 ▲Basic orthodontics appliance ▲교합 조정 이론과 실습(Occlusal adjustment) ▲교합 스플린트 강의와 실습(Occlusal splint) ▲Orthodontics appliance ▲교정 교합 이론과 임상정리 등으로 세미나 계획을 잡고 있다.이번 세미나를 통해 교정치료에 필요한 임상적 지식과 채득은 물론 교합 개념을 이용한 교정치료의 성공률을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특히 김영재 원장의 세미나는 ‘웹비나(webinars) 시스템’을 도입했다. 웹비나란 온라인을 통한 교육을 의미하는 것으로, 오프라인에서 강의하는 모습을 그대로 웹을 통해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실시간으로 청취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온라인에서도 오프라인과 마찬가지로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자유롭게 연자와 소통할 수 있는 큰 장점을 갖고 있다.김 원장은 “이번 세미나는 교정 분야에 관련된 교합을 이론과 실습을 통해 알아보는 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라며 “교정도 교합을 맞춰서 끝내는 술식으로 교합으로 접근하는
최근 방송매체를 통해 의료정보 전달을 한다는 명목으로 과도한 마케팅 및 검증되지 않은 술식 등을 홍보하고 있는 이른바 ‘쇼닥터’에 대해 치협이 가이드라인을 제정하고 나섰다. 지난 15일 치협 이사회에서는 ‘치협 치과의사 방송 출연 가이드라인’이 토의 안건으로 논의돼, 통과됐다.가이드라인이 제정된 배경에는 방송 매체에 파급력이 높아지고 있는 최근 추세에 발맞춰 일부 치과의사들이 타당한 정보를 전달하는 데 그치지 않고 임상 학술적 근거가 부족한 치료법이나 특정 상품 추천 또는 쇼닥터 본인의 의료기관을 홍보 마케팅으로 삼는 등 사회적으로 문제가 제기된 데 따른 것이다. 이번에 통과된 기본 원칙으로는 크게 ▲치과의사는 치의학적 지식과 정보를 정확하고 객관적으로 전달해야 한다 ▲치과의사는 시청자를 현혹시킬 수 있는 어떠한 행위를 해서는 안된다 ▲치과의사는 방송을 치과의사 본인이나 본인이 운영하거나 소속된 의료기관 또는 특정 상품에 대한 광고 수단으로 악용해서는 안된다 ▲치과의사는 방송 출연의 대가로 금품 등 경제적 이익을 주고 받아서는 안된다 ▲치과의사는 의료인으로서 그 품위를 손상하는 행위를 해서는 안된다 등으로 나뉜다.5개 항목의 기본원칙에는 각 항목마다 세부 지
이보클라 비바덴트가 19일(토)과 20일(일) 양일 간에 걸쳐 오스템 가산동 ATC/ICDE에서 ‘BPS 의치 제작 베이직 코스’를 개최할 예정이다.틀니 급여화와 함께 검증된 의치 제작 시스템에 대한 많은 관심으로 시작된 이 코스는 가철성 보철 분야에서 다양하고 활발한 활동들로 주목 받고 있는 노관태 교수(경희치대 보철과)가 하악 총의치 흡착을 달성하기 위한 원리와 임상기법에 대해 소개하고, 이를 적용한 BPS 의치 제작 과정의 임상 술식과 개념을 데모와 실습을 통해 빠짐없이 전달할 예정이다.BPS (Biofunctional Prosthetic System) 생체 기능적 보철 시스템은 유럽의 대학과 임상의들에 의해 고안된 Ivoclar Vivadent 의치 시스템을 사용한 보철물 제작 방법으로 유럽을 중심으로 10년 이상의 임상데이터와 높은 신뢰성을 가지고 있으며, 일본과 미국의 대학에서도 이미 활발히 교육되고 있다. 이 시스템은 경험에 크게 좌우되지 않는 각 단계가 매뉴얼화 돼 있어 의치 제작 경험이 비교적 적은 치과의사들도 일정수준 이상의 완성도 높은 의치를 제작할 수 있게 해준다.치과의사를 대상으로 하는 이 코스는 12명을 정원으로 하고 있으며, 참가
IBS Implant(대표이사 왕제원)가 지난달 26~28일 3일간 걸쳐 중국 산서성 ‘태원’의 국립병원 치과 과장들과 개인병원 원장 약 15명을 대상으로 한 ‘Basic 코스 교육’을 성황리에 진행했다.첫째 날은 이영한 원장이 연자로 진행됐으며, 이영한 원장은 ‘Bone Quality Classification and Bone Quality checking for Implant Treatment’ 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이 원장은 Magic Drill을 사용해 골 분류에 따른 임플란트 식립방법 외에 일반적인 보철 치료방법, Magic Abutcoping을 이용한 보철 치료방법 등 3가지의 세션으로 강연을 진행했다사진.또 IBS Implant의 제품을 활용해 어려운 케이스도 쉽게 임상에 접근하는 노련함을 공개했다. 한편 이 원장은 중국치과 의사들의 수준을 고려해 테크닉별로 강연이 끝날 때 마다 상세한 단계별 실습 시간을 가져 제품을 사용하는 데 어려움이 없도록 배려했다.중국 치과의사들을 대상으로 임상가들이 효과적으로 환자 구강상태에 따라 시행할 수 있는 보철 중심의 임플란트 치료에 대한 이해와 실습이 전문적으로 이뤄졌다. 특히 중국 개원의들은 인상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