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병기 이사 민주평통 자문위원 임명 최병기 치협 경영정책이사가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의 자문위원으로 최근 임명됐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 서울노원구협의회(회장 김흥수)는 지난 달 19일 건영옴니 임페리움에서 김성환 노원구청장, 이노근·우원식 의원, 이동섭 민주당위원장, 황동성 의장 등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제16기 출범식 및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노원구협의회에 따르면 이날 출범식에서 김성환 구청장은 의장인 박근혜 대통령을 대신해 김흥수 신임 회장과 최병기 제1지회장(치협 경영정책이사) 등 각 지회장과 간사에게 각각 임명장을 전달했다. 민주평화통일 자문위원은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바에 의해 지역의 지도급 인사, 이북 5도 대표, 해외동포 대표, 주요 사회단체 및 직능단체의 대표급 인사 가운데 대통령이 임명한다. 윤선영 기자
보건의료 청사진·네트워크 공유 서울대 보건의료정책 최고위 과정 31기 모집 서울대학교가 보건의료 정책과 경영의 최신 지식 및 정보 제공을 위한 ‘보건의료정책 최고위 과정’의 제31기생을 모집한다.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이 주관하는 ‘보건의료정책 최고위 과정’은 보건의료 분야 학계, 정부, 산업체, 시민단체의 최고지도자들이 교과과정을 통해 상호이해를 증진하고 우리나라 보건의료의 미래 청사진을 공유함으로써 향후 국가정책 수립과 보건산업의 발전방향에 대한 공감대를 만드는데 교육 목표를 두고 있다. 이 과정을 통해 보건의료 정책의 현황 조망과 발전 방안에 대한 실무 전략을 제시하고 보건의료 경영의 흐름과 전망을 통한 성공 경영의 핵심 전략을 도출하는 한편 환경변화에 따른 보건의료의 패러다임 변화와 대응전략에 대한 체계적인 전문 지식을 습득할 수 있다. 또한 지난 제30기까지 배출된 1100여명의 동문은 보건의료 분야를 중심으로 한 각계각층의 지도자로 서울대학교 총동문회 활동을 통한 보건의료 최고지도자 간의 지식공유와 네트워크 형성으로 관련 비즈니스의 활성화를 꾀할 수 있다는 것이 보건대학원 측의 설명이다. 지원 자격은 보건의료기관 경영자, 보건행정 책임자, 제약 산업
청와대 고용복지수석 최원영 전 복지부 차관 최원영 전 보건복지부 차관이 청와대 고용복지수석에 발탁됐다. 청와대는 지난 5일 보건의료 업무를 담당하는 고용복지수석에 복지부 정통 관료 출신인 최원영 전 차관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최원영 신임 고용복지수석은 “막중한 임무를 부여받아 정말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30년 공직생활을 한 모든 노력과 열정을 다시 한 번 바쳐서 국정철학과 국정과제가 고용복지 부문에서 잘 실천될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남 창녕 출신인 최 수석은 경북대 행정학과를 졸업했으며, 1980년 행정고시(24회)에 합격해 총무처에서 공직에 입문했다. 이후 1986년 보건복지부로 옮겨 복지부 장애인제도과장, 식약청 식품안전국장, 복지부 보험연금정책본부장, 보건의료정책실장, 기획조정실장, 차관 등 요직을 거쳤다. 안정미 기자 jmahn@kda.or.kr
모든 지점 직무교육 실시 사람사랑치과 사람사랑치과(원장 신금백) 구성원이 자신의 직무를 정확히 인지하고 이를 통해 병원의 비전을 꾀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람사랑치과 전 지점 직원들이 지난달 21일 가톨릭대학교 성의교정 의과학연구원 2층 강당에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사진>. 올해로 11주년을 맞은 사람사랑치과의 직무교육은 외부에 보여지는 모습보다 내실을 다지기 위한 주제로 실시됐다. 교육에서는 최근 CAD/CAM 시스템이 적용된 세렉(CEREC)에 대한 교육내용을 바탕으로, 이러한 첨단기술에 발맞춰 ‘우리가 미처 알지 못했던 올세라믹 이야기’를 주제로 한 강의가 진행됐다. 또 ‘최근 변경된 치과건강보험’, ‘인상채득’에 관련된 교육이 직원들의 업무 능률 향상을 위해 진행됐다. 전수환 기자
1년 6개월만에 남북 구강교류 건치 남북특위, 어린이 구강용품 전달 건강사회를 위한 치과의사회(공동대표 정제봉·고승석·이하 건치)가 1년 6개월 만에 대북지원을 재개했다. 건치 산하단체인 남북구강보건협력특별위원회(위원장 정명호·이하 남북특위)가 (사)어린이의약품지원본부(이사장 홍경표·이하 지원본부)와 함께 지난달 31일 인천항에서 ‘제83차 북녘 어린이를 위한 물자 북송식’을 개최했다. 이번 지원은 지난달 28일 류길재 통일부 장관이 기자회견에서 밝힌 5개 민간단체의 물자 북송 승인 발표에 따른 것으로, 평양 ‘만경대어린이종합병원’에서 사용할 의약품을 비롯해 치과 및 의료용 소모품 등 2억원 상당의 분량이다. 남북특위는 만경대어린이종합병원의 구강과 남측 운영진으로서 2009년 완공 이후부터 현재까지 물자 북송, 분배모니터링, 보건의료인 교육 등을 담당하고 있으며, 이번 북송에는 어린이 충치수복재와 근관치료재 등 치과치료 필수품목을 후원했다. 정명호 위원장은 이날 북송식에서 “북녘 아이들의 구강건강이 좋지 않은데 이번에 보내는 충치수복재와 근관치료재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이번 물자 북송이 앞으로 남북관계 개선의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
중국 북화대학과 MOU 전북대 치전원 전북대 치의학전문대학원(대학원장 송광엽)이 중국 북화대학과 MOU를 체결했다<사진>. 전북대 치전원은 지난달 18일과 19일 양일간 중국 장춘 소재 북화대학을 방문해 MOU를 체결하고 이를 기념하는 공동심포지엄을 열었다. 이번 행사에는 송광엽 대학원장과 서봉직 치과병원장을 비롯 이민호 학생부원장, 이광원 교무부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에 체결한 국제교류협정에 따라 양교는 앞으로 교수, 대학원생, 학생 등 인적교류, 연구협력 및 교재발간 등 학술교류, 진료분야간 협력을 꾀할 계획이다. 또 공동심포지엄에서는 이호근 교수(전북대)가 ‘PPAR roles in pulpitis and it’s application’을 주제로, Lee yongmei(북화대) 교수가 ‘What is the Autotransplantation?’을 주제로, 민경산 교수(전북대)가 ‘Root canal preparation using single-file system’을 주제로 강의했다. 안정미 기자 jmahn@kda.or.kr
양악수술 없이 돌출입 교정 권순용 원장, 환자 맞춤형 킬본장치 개발세계 교정학회 논문 발표·상용화 추진 권순용 원장(센트럴치과의원)이 양악수술 없이 치아교정만으로 치아 및 잇몸뼈, 위턱뼈 돌출로 인한 돌출입 치료를 할 수 있는 교정장치인 ‘킬본’을 개발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환자 맞춤형 킬본장치를 이용해 치료했을 경우 A-point가 이동돼 양악수술 없이도 돌출입 치료 효과가 있다는 것이 권 원장의 설명이다. 킬본장치는 돌출된 앞니 6개와 양쪽 어금니 3개씩을 완전히 단단한 철사로 하나로 묶는 것으로 설측으로 제작되며 28개 치아가 개별적으로 움직이는 일반 교정치료와 달리 치아이동이 아주 단순하고 효율적으로 일어나 치아이동을 예측하기 쉽고 통증도 덜하다. 특히 일반적인 치아교정은 치아배열 단계 후 발치공간을 메꾸게 되는데 반해 킬본장치는 치아배열 전 발치공간을 닫게 되는 ‘선돌출입교정’으로 치료기간이 일반 치아교정보다 빠르고(평균 1년 4개월) 치아와 잇몸에 대한 부작용이 덜하다는 장점이 있다. 킬본장치는 이미 국내특허를 취득하고 현재 국제특허 출원 중인 상태다. 권 원장은 “오랜 기간 임상연구를 통해 얻어낸 결과지만 사실 그동안 연구결과를 섣부르게 공개하
<35면에 이어 계속> 2. 구강 내에서의 적합도 확인 구강 내에서의 적합도 확인은 적합확인재를 적용한 구조물을 레스트에 압력을 가하여 시적한 후, 적합확인재에 금속면이 비쳐보이면 안착을 방해하는 부위이므로 표시 후 조정한다(그림 7). 적합확인재로는 Fit checker, disclosing wax, chloroform & rouge 등을 사용할 수 있다. Fit checker는 사용이 간단하고, 제거가 쉽지만 가격이 비싸며, 경화되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린다는 단점이 있다. Disclosing wax는 3차원적으로 금속구조물의 적합성을 표현하는데 우수하며, 간섭 정도가 낮다. 하지만 가열이 필요하며 상대적으로 제거가 어렵다는 단점이 있다. Chloroform & rouge는 적용이 쉽고, 간섭이 적으나 발암가능성이 있어 현재는 사용을 추천하지 않는다. 적합확인재가 얇고 균일한 두께가 되도록 위 과정을 반복한다. 적합도 확인 후 잘 적합된 금속구조물은 삽입 시 저항없이 안착되어야 한다. 3. 대합치와의 교합조정 적절한 금속구조물을 제작하기 위해서는 구강형성부터 적절하게 되어야 한다. 구강형성시 써베
대한치과보철학회·치의신보 공동기획 특별학술 임상강좌 7월 1일 만 75세 이상 노인에 대한 부분틀니 보험 급여화가 시행됨에 따라 본지에서는 대한치과보철학회와 공동으로 특별기획 형식의 임상시리즈를 게재합니다. ‘편안한 국소의치 쉽게 제작하기’라는 대주제 아래 총 7명의 연자들이 공개할 핵심 임상 노하우에 독자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드립니다. 편안한 국소의치 쉽게 제작하기<4> 금속 구조물 시적 4복지부 치료행위 정의에 따른 국소의치 임상3단계 : 금속 구조물 시적 / 방몽숙 교수(전남대) 국소의치를 제작하는 데 있어서 임상과 기공과정에서 아무리 많은 노력을 기울일지라도 금속구조물의 적합에 있어서 약간의 오차가 발생한다. 주모형에서 잘 맞는 것처럼 보이는 금속구조물이라도 구강 내에 적합시켜 보면 정확히 맞지 않거나 장착시 빡빡한 느낌을 주는 경우가 많다. 이는 부정확한 인상채득, 인상체의 변형, 모형재의 변형, 금속 주조과정의 오차 등이 그 원인이다. 이번 연제에서는 금속 구조물의 시적 과정과 후방연장 의치상의 지지를 얻기 위한 이차인상법에 대해 알아보려고 한다. 금속 구조물의 시적과정 최종인상 후
개원가 미용프로그램 ‘집대성’ |얼굴미용치과연구회 세미나(18일) 하트·브이모양 얼굴 만들기 임형태 원장 미용술식 소개 일선 개원가에서 다룰 수 있는 미용술식의 핵심 노하우를 다룰 ‘원-데이 세미나’가 이달 중순 서울에서 열린다. 얼굴미용치과연구회(Facial Cosmetic Dental Group Association)가 오는 18일(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가톨릭대학교 성의회관 소피아의 방에서 ‘얼굴 미용으로 치과 매출 올리기’세미나를 개최한다. ‘수술 없이 하트모양, 브이모양 얼굴 만들기’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임형태 원장(보스톤미치과의원)이 연자로 나서 ▲보톡스 ▲필러 ▲실리프팅 ▲프락셔널 레이저 ▲주사치료요법 ▲IPL 등 다양한 악안면 미용 술식에 대한 해법을 공유할 계획이다. 특히 연구회 측은 회원 가입을 할 경우 정회원 자격을 부여한다고 밝혔다. 문의 070-7734-8298 윤선영 기자
심미수복·최신접착 1일 ‘완전정복’ |오스템 AIC, 심미수복 핸즈온 오스템임플란트와 이보클라 비바덴트가 심미수복 핸즈온 세미나를 최근 개최했다. 양측은 지난달 14일 삼성동 AIC연수센터에서 ‘완전정복 심미수복과 최신접착 핸즈온 코스’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그 동안 많은 호응 속에서 수년간 지속되고 있는 이번 코스에서는 접착과 수복 분야에서 다양한 경험 및 오랜 연구로 잘 알려진 박성호 교수(연세치대 보존과)와 김선영 교수(경희대 치전원 보존과)가 연자로 나서 완벽한 임상을 위해 환자진료 시 반드시 지켜야 할 임상 노하우와 지식들을 공유했다. 빠르게 발전하고 있는 직접·간접수복재료들과 접착기법들을 최신의 수준까지 정확하고 성공적으로 임상에 적용할 수 있도록 강의와 실습을 적절하게 구성한 이번 코스는 임상 경력에 관계없이 진료과정에서 반드시 부딪치고 고민하게 되는 케이스들을 하루 만에 정확하게 익힐 수 있었다는 점에서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는 평가다. 오전 강의에서는 박성호 교수가 전치부 심미수복 시 반드시 고려해야 할 사항들을 강의와 실습을 통해 전달했고, 오후 강의에서는 김선영 교수가 증례에 따른 구치부 직·간접 심미수복방법 선택과 이에 따른 성
임플란트 증례발표청중 함께하는 토론 ‘기대’ |NYU 임플란트 연구회 워크숍(18일) NYU 임플란트 연구회(회장 윤원석·이하 연구회)가 오는 18일 장윤제 연합치과내 세미나실에서 2013년도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에서도 그동안 NYU 임플란트 연구회에서 연수를 마친 원장들의 임플란트 관련 증례발표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와 함께 이번에는 연구회 디렉터를 맡고 있는 장윤제 원장의 특강도 마련돼 이뤄진다. 이날 장윤제 원장은 ‘개원의가 꼭 알아야 할 GBR의 기본 원리’에 대해 자세히 설명할 방침이며, 이어 김진석 원장(톡톡 치과의원)은 ‘임플란트 하나 심었을 뿐인데 턱관절이...’를 주제로 진료실에서의 주의해야 할 턱관절 장애에 대한 정보를 공유한다. 또 전성환 원장(울산 램브란트 치과의원)은 ‘임플란트 치료에 있어 유용한 임상 TIP!’에 대해 전수하며, 이승엽 원장(대구 미르치과병원)은 ‘디지털 치의학의 과거, 현재, 미래’ 등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밖에 강연 후에는 청중과 함께 토론하는 시간을 비롯해 푸짐한 경품추첨도 마련돼 있다. 연구회에 따르면 지난 1999년 제1기 연수회를 시작으로 현재 17기에 이르기까지 450여명의 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