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의 치의학 꿈나무들이 한자리에서 마주 보며 4년 만에 활짝 웃음꽃을 피웠다. 제23기 전국치과대학·치의학전문대학원생연합(이하 전치련)은 ‘제38회 전국치과대학·치의학전문대학원축제(이하 전치제)’를 지난 12일 서울대학교 관악캠퍼스 문화관에서 개최했다. 전치제는 전국 11개 치대·치전원 재학생들이 한 자리에 모여 재능과 끼를 보여주는 축제로 불린다. 이번 전치제는 지난 2019년 5월 연세대에서 열린 제35회 전치제 이래 4년 만에 열리는 대면 행사인 만큼 개최 전부터 전국 치대생의 이목이 집중됐다. 행사 참여 신청자 수만 2700여 명에 달했고, 행사장 입장 시각인 당일 오후 1시경 티켓팅 부스는 수많은 치대생들로 문전성시를 이뤄 그간 참아왔던 열기를 몸소 느낄 수 있었다. 문화관 대강당에서는 각 치과대학에서 밴드팀과 댄스팀 각각 9팀이 무대에 올라 화려한 공연이 펼쳤고, 관람객들의 뜨거운 응원전도 이어졌다. #치대생 재능·끼 발산 축제의 장 또 문화관 전시실에서는 해부학 OX 퀴즈&골든벨, 치아카빙, 덴티폼 조립대회 등이 진행돼 대학 간 열띤 경쟁을 벌였다. 해부학 골든벨은 원광대(개인), 부산대(단체)가 우승을 차지했고, 치아카빙은 서울대, 덴
세계적인 학술행사로 자리매김한 메가젠임플란트(이하 메가젠)의 국제심포지엄이 뉴욕을 뜨겁게 달궜다. 메가젠은 제16회 ‘메가젠 국제심포지엄(16th MegaGen International Symposium in NewYork)’을 지난 4월 20~22일 3일간 뉴욕 메리어트호텔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지난 2004년을 시작으로 올해 16회를 맞이한 이 심포지엄은 국내 기업 중 미국·유럽 임플란트 수출 1위에 빛나는 메가젠의 명성에 걸맞게 한국 임플란트를 세계시장에 알리는 데 크게 기여하고 다년간 임상을 바탕으로 임플란트 노하우와 치과 솔루션 및 최신 지견을 제시해왔다. ‘Dentistry wears Digital; Discover the New Success Criteria’라는 대주제로 펼쳐진 이날 심포지엄에는 전 세계 50여 개국에서온 1300여 명의 치과의사들이 참석해 큰 주목을 받았다. 특히 심포지엄에서 내로라하는 국내외 연자 19인 초청돼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 핸즈온 워크숍에서는 풍부한 임상 경력의 연자 14인이 디지털을 활용한 가이드 수술 및 심미보철 관련 핸즈온 코스 총 10개를 진행, 메가젠의 임플란트와 소장비를 활용해 직접 핸즈온을 경험할 수
디지레이가 자사의 에어폴리싱 및 초음파 치주 치료 시스템인 ‘VRN-Q6’이 높은 가성비와 빠른 서비스로 포지션을 넓혀가고 있다고 밝혔다. 업체 측은 해당 제품이 국내 치과 200여 곳에서 사용 중이며 합리적인 가격과 기능 그리고 빠른 서비스로 주목받고 있다고 소개했다. 해당 제품은 초음파 핸드피스와 에어폴리싱으로 구성돼 있다. 초음파 핸드피스는 Piezo를 기본 적용한 타원진동트렉 방식으로 충격력 분산과 삭제력 유지를 통해 부드러운 스케일링과 편안한 치근활택술이 가능하다. 술자의 손목 피로도와 환자의 통증을 현저히 감소시키고 이외 6개의 LED 옵틱 적용으로 밝은 시야도 제공한다. 또 에어폴리싱 기능은 마이크로 프로세스를 통한 일정한 압력유지와 Powder 컨트롤을 통해 빠르고 편한 바이오필름, 스테인 제거, 임플란트 주위염 치료 등 다양한 치주질환 완화를 가능케 한다. 이외 교정환자의 치면 세균막제거 및 세척 그리고 브라켓 주위 연성치석의 빠른 제거가 가능하며 레진치료 전 다양한 치면 세척에 적용하여 레진 접합도를 향상 시킬 수 있다는 설명이다. 그 밖에 업체 측은 에어라인에 남아있는 수분에 대한 반응으로 막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는 경우를 고려해 0.0
이보클라비바덴트(이하 이보클라)가 자사의 ‘Programat CS6®’는 빠른 결정화와 소결로 뛰어난 심미성의 결과물을 얻을 수 있는 컴비네이션 퍼니스라고 소개했다. 해당 제뭎은 업그레이드된 기능을 통해 올 세라믹 재료인 IPS e.max CAD를 약 11분 내로 결정화할 수 있고, 새로운 진공 테크놀로지로 지르코니아 수복물을 빠르게 얻을 수 있다는 설명이다. 또 기존 컴비네이션 퍼니스는 속도가 높을 경우 심미성이 낮은 단점이 있었지만, 해당 제품은 소결 과정을 가속화 하는 동시에 수복물의 심미성은 향상돼 뛰어난 효율성을 자랑한다고 업체 측은 밝혔다. 또 특별한 개방 리프팅 테크놀로지로 소성실에서 올라오는 뜨거운 공기를 제어해 신속한 사전건조와 냉각 프로세스가 가능하며, 약 55mm의 넓은 소성 챔버를 가지고 있어 큰 블록으로 밀링된 수복물에도 충분한 공간을 제공한다고 덧붙였다. 이보클라 관계자는 “해당 제품은 조작이 쉽고 빠르며 작업자 스스로 정확한 온도제어가 가능하다”며 “또 이전에 가공했던 수복물의 리메이크 작업도 쉽고 빠르게 수행할 수 있다”고 밝혔다.
두렵고 막막하기만 한 개원에 명쾌한 해법을 제시하는 치과 개원 실전 가이드 ‘치과개원 에센셜’이 최근 출간됐다. 이 책은 치과 개원 프로세스에 대한 과학적 접근을 바탕으로 포괄적인 개요를 제공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책 집필에는 이재일 원장(닥터재일치과의원)과 진료권 분석 전문 기업인 브랜드본담의 이동권 대표, 정영화 이사가 참여했다. 이 원장은 지난 2021년 개원 경험을 바탕으로 한 실전 노하우를, 이 대표와 정 이사는 다년간 축적한 수리모델링·데이터분석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 개원 입지 선정과 병원 브랜딩 방법을 책을 통해 녹여냈다. 책은 총 3부로 나뉘어 있으며 개원 과정을 단계별로 차근차근 읽으며 준비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1부에서는 개원 후보지 선정에 필요한 기본적인 통계정보 및 진료권역을 스스로 분석해 볼 수 있는 분석개론과 툴키트를 제시하고, 2부에서는 브랜딩 측면에서 병원과 대표원장의 컨셉을 구축하는 과학적 접근법과 병원 브랜딩 방법론을, 3부에서는 실제로 개원 한 치과의사의 관점으로 책의 전체 내용을 접목해 활용한 실전 개원기 및 노하우를 소개해 자신 있게 개원 절차를 진행하는 데 필요한 지식과 전문성을 제공하고 있다. 저자 측은 세상
메가젠임플란트(이하 메가젠)가 출시한 임플란트 신제품이 서울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SIDEX 2023)서 베일을 벗는다. 메가젠은 자사의 새 전치부 솔루션인 ‘ARi®ExCon(AnyRidge incisor)’을 오는 26일부터 3일간 코엑스에서 열리는 SIDEX 2023에서 최초 공개한다. 해당 제품은 ‘A new Game Changer in Anterior Atrophic Ridge’를 모토로 기존 임플란트와는 달리 위축된 치조골(Alveolar Bone) 대신 흡수되지 않는 기저골(Basal Bone)로부터 강력한 고정력과 골융합력을 획득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아울러 메가젠은 새 보철 옵션을 추가한 ‘블루다이아몬드 임플란트’도 선보인다. 다양한 핸즈온과 풍성한 이벤트 경품도 기대를 모은다. 핸즈온을 체험하면 태블릿을 통해 경품 추첨 이벤트 응모가 가능하다. 이벤트는 27일, 28일 양일간 진행되며 토요일 오후 3시, 5시, 일요일 오후 1시, 4시에 진행된다. 모든 부스 방문자는 바코드 스캔만 해도 오프리케어 치약 칫솔 세트를 받을 수 있으며, 각각의 존을 방문해 상담 시 약 30만원 이상의 풍성한 사은품을 받을 수 있다.
구강마이크로바이옴 전문기업 닥스메디 오랄바이옴이 오 26~28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서울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SIDEX 2023)에 참가한다. 닥스메디는 이번 SIDEX 전시에서 참가자들에게 우리 치과만의 차별화 전략, 입속세균관리 토탈 솔루션을 제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에정이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닥스메디 프로바이오틱스 4S’를 특별한 혜택으로 만나볼 수 있는데, 해당 제품은 건강한 구강으로부터 우수한 항균 효능 효과를 입증한 유산균 4종 분리 배양을 성공함으로써 장까지 100억 유산균을 보장하는 제품으로 유명하다. 또 최근 새롭게 출시해 주목 받는 100% 브라질산 ‘닥스메디 그린프로폴리스 스프레이’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전시 중 닥스메디 부스에서는 구강 유해균 정량화 PCR 유전자 검사인 ‘오랄바이옴체크’ 이벤트가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현미경으로도 볼 수 없는 진지발리스를 포함한 구강유해균 7종을 무료로 체험해 볼 수 있으며, 또한 구강세균검사를 비롯한 오랄바이옴 제품에 대한 상담 신청서를 작성한 참가자들에게는 푸짐한 상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닥스메디 오랄바이옴은 SIDEX 행사에서 D-101에 위치해 만나볼 수 있다.
미국 치과도 구인난으로 골머리를 앓는 것으로 나타났다. 심지어 최근 미국 의회에서도 치과 구인난을 주제로 논의가 오갔다. 미국 하원 의회 에너지 상업 위원회(Committee on Energy and Commerce) 산하의 에너지 상업 위원회 건강 소위원회(Energy and Commerce Subcommittee on Health)는 ‘강력한 보건 인력 구축 및 1차 진료 개선을 위한 기존 연방 보건 프로그램 검토’라는 주제로 지난 4월 19일 청문회를 개최했다. 이날 청문회에는 미 보건복지부 보건 자원 및 서비스 행정국(HRSA) 국장인 캐롤 존슨의 증언이 포함됐다. 특히 HRSA가 치과 인력 관리를 위해 무엇을 하고 있는지에 대한 질의가 있었고, 존슨은 치과의사 3명 중 1명이 인력 문제로 진료 예약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미국치과의사협회(ADA) 건강 정책 연구소 데이터를 인용했다. 의회 측은 “치과 분야의 인력 부족은 전국적으로 구강 건강 관리에 대한 환자의 접근에 영향을 미친다”며 “특히 HRSA는 치과위생사와 관련해 치과 인력 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무엇을 하고 있으며 구강 건강 인력 교육 프로그램을 재개할 계획이 있는가?”라고 질의했다. 이에
이보클라비바덴트(이하 이보클라)가 자사의 심미보철용 레진 시멘트인 ‘Variolink N'이 편의성, 효율성, 심미성으로 주목받고 있다고 소개했다. 해당 제품은 글로벌 임상에서 장기간 검증돼 글라스 세라믹, 리튬 디실리케이트, 복합 레진으로 제작된 까다로운 수복물의 접착성 합착에 사용할 수 있고, 광중합과 이원중합 중 술자의 필요에 따라 선택이 가능하다고 업체 측은 밝혔다. 또 높은 심미성이 요구되는 인레이, 온레이, 비니어, 크라운의 접착에 적합하고, 높은 방사선 불투과성을 지닌다는 설명이다. 4가지(Yellow, White, Transparent, Bleach XL)로 이뤄진 다양하고 조화로운 쉐이드도 특징이다. 특히 비니어와 같은 수복물은 합착재의 쉐이드가 너무 밝거나 어두우면 심미성이 떨어질 수 있는데, 해당 제품은 선택지가 다양해 적합한 쉐이드를 찾기에 용이하다. 또 ‘Variolink N LC’는 전치부의 접착성 합착에 특화된 심미적인 광중합형 합착재로 2mm 미만의 얇고 높은 반투명성을 지닌 수복물에 권장되고, 아민 성분의 감소 조정으로 쉐이드의 안정성과, 수복물 변색 위험을 낮춘다고 밝혔다. 업체 측 관계자는 “전 세계적으로 현재까지 약 150
아름덴티스트리와 대전보건대학교가 치기공계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제휴 협약을 지난 4월 18일 자사 본사에서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정현 ㈜아름덴티스트리 대표이사, 김정숙 대전보건대 산학협력단장 등 아름덴티스트리와 대전보건대학교 인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에 양 기관은 전문화된 현장 중심 인력 양성과 취업 상호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의 발전과 유능한 인재 양성을 위해 다양한 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현재 고도화되고 있는 치기공계 시장에서 많은 기업이 인력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이번 협약을 통해 아름덴티스트리는 우수 인재를 확보하고, 신입직원의 교육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효과를, 대전보건대학교는 대전 지역의 공공보건을 책임지는 향토 대학으로써 학생들의 취업처를 확보해 취업 역량을 강화하고 교육의 현장성을 높여 교육의 질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이정현 아름덴티스트리 대표이사는 “대전보건대학교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치기공계 고급인재를 함께 양성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아름덴티스트리는 이번 업무협약에 적극 협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심미 보철, 임플란트 합병증 치료 등을 세계적인 치주학 거장과 나누는 자리가 열린다. 대한임상치주과의사회(Korean Society of Periodontists·KSP)가 주최하고, 메가젠임플란트가 후원하는 해외연자 초청강연이 ‘심미보철에서 치주의 역할’이라는 대주제로 오는 6월 4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서울성모병원 의생명공학관 2층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이번 강연에서는 늘 상 마주치는 임상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치주과적 이해를 바탕으로 다학제적 접근을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는 점을 부각하고, 임플란트 위주의 임상적 시야에서 벗어나, 치주학의 근본을 관통하는 폭넓은 이해를 바탕으로 임상적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들을 소개한다. 해외 연자로는 세계적인 치주학 거장인 폴 플레쳐(Paul Fletcher) 박사가 초빙돼 심미를 위한 치주보철에 필요한 생물학적 원리, 치주 치료로 가능해지는 심미 보철 증례, 임플란트 주위염이 생기는 기전, 임플란트 주위염의 치료를 위한 수술적, 비수술적 치료법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플레쳐 박사는 교수 활동 외에도, 세계 치주학의 거장인 Tarnow 교수, Chu 교수와 공동 개업해 치주과 의사로서 다방면으로 활발히 활
▷ 진료처장 명훈 교수(구강악안면외과) ▷ 관악서울대학교치과병원장 김성민 교수(구강악안면외과) ▷ 부설 장애인치과병원장 서광석 교수(치과마취과) ▷ 서울특별시 장애인치과병원장 김성균 교수(치과보철과) - 발령일: 2023. 5. 9. - 보직기간: 2023. 5. 9. ~ 2025. 5. 8. ▷ 시흥서울대학교치과병원 건립단장 박지운 교수(구강내과) ▷ 진료처 의료정보‧빅데이터센터장 김명주 교수(치과보철과) - 발령일: 2023. 5. 4. - 보직기간: 2023. 5. 4. ~ 2025. 5.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