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 기자재 및 인테리어 전시와 학술, 개원 노하우까지 한눈에 접할 수 있는 세미나가 개최된다. DV Space World와 재선기 아카데미가 오는 6월 19일 공동 개최를 알렸다. 이번 행사는 코엑스 그랜드볼룸과 아셈볼룸, 오디토리움에서 진행된다. 행사 등록은 치과 기자재 온라인 쇼핑몰 DV mall에서 받는다. 학술 강의 사전 등록 시 전시 관람 또한 자동 등록된다. 전시장 관람만 원할 경우 DV mall에서 무료 등록할 수 있다. 전시장 사전 등록에 참여한 치과의사 회원에게는 Beautifil Flow 1패키지가 증정된다. 사전 등록 일자에 따른 경품 추천 이벤트도 준비돼 있다. 6월 16일까지 등록한 고객 중 당일 참석자에게는 5성급 호텔 2박 숙박권(8명), 신라스테이 뷔페 식사권(1인 2매, 40명) 추첨 기회가 주어진다. 총 1억 원 상당의 현장 방문 경품 이벤트도 준비돼 있다. 상품은 제네시스 GV70, 현대 캐스퍼, DV Point, UV BOOSTER, 백화점 상품권 등이다. 김양수 DV Space World 조직위원장(서울좋은치과)은 “코로나19를 극복해 나가고 있는 시점에서 새롭고 알찬 전시회를 시작하게 됐다”며 “역사상 최대 규모의 전
교정학회 광주‧전남지부(지부장 조진형, 이하 광전지부)가 수술교정의 노하우를 회원과 공유했다. 광전지부는 지난 11일 ‘2022년 제1차 학술집담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실시간 온라인 스트리밍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115명이 등록해 성황을 이뤘다. 강연에는 황순정 원장(황순정구강악안면외과치과의원)이 나섰다. ‘수술교정 환자들의 원활한 협진을 위한 소통 : 치과교정과의사들께 참고가 될 악교정수술의 여러 가지 사항들’을 주제로 한 이번 강연에서는 임상 시 고려할 사항에 대한 심도 있는 지견이 전달돼 참석자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특히 황 원장은 정확한 수술을 위해서는 술전 환자에 대한 정확한 평가가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또 이를 위한 두부 위치에 대한 고려 사항들을 상세히 설명했다. 아울러 적절한 수술계획 수립을 위한 고려 사항에 대한 고찰, 정밀한 수술과 술후 안정성에 관련된 고려 사항 등을 전달했다. 무엇보다 악교정 수술 시 기도 공간에 대한 고려가 필수적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이날 강연 후에는 악교정수술의 안정성에 대한 많은 질문이 쇄도해, 참가자의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이 밖에 광전지부는 향후 행사 계획을 예고했다. 이에 오는 9월 19일
사이버메드가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 원장단을 맞이해 우수한 기술력을 입증했다. 사이버메드는 지난 12일 김재수 KISTI 원장단이 대전 본사를 방문해 시찰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사이버메드는 독자 개발한 임플란트 ‘Core1 Implant’를 KISTI 측에 선보였다. Core1 Implant는 유럽CE 인증 및 미국FDA 승인을 받은 임플란트로, 2022년 불량률 0%를 목표로 내세우고 있다. 아울러 사이버메드는 3D 프린터 ‘Ondemand 3D Printer’를 설명했다. Ondemand 3D Printer는 사용 1시간, 원데이 진료를 장점으로 내세우는 3D 프린터다. 사이버메드는 이를 통해 시간과 비용, 인건비 등을 절감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Ondemand 3D Printer 2K와 출시 예정인 Ondemand 3D Printer 4K 등의 기술력도 소개했다. 뿐만 아니라 사이버메드는 ‘AI 플랫폼 기반의 헬스케어 솔루션을 선사한다’는 비전을 제시하고 이를 미래형 치과에 접목할 것을 전했다. 김재수 KISTI 원장은 “사이버메드는 24년 이상의 디지털 의료 기술을 선도하는 강소기업”이라며 “우수한 품질을 가진 제품을 통해 눈부
장애인 구강건강 인식 개선을 위한 전 국민 캠페인이 돌아왔다. 재단법인 스마일(이사장 김경선)은 행정안전부와 오는 5월 12일까지 제2회 장애인구강건강인식개선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함께해요, 더(The) 이로운 생활!’을 슬로건으로 한 이번 공모전은 치과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겠다는 목표를 내세웠다. 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으로 하여금 장애인이 겪는 힘든 현실을 공감하고 그에 대한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선도의 뜻도 담았다. 캠페인 참여 대상은 전 국민이다. 작품 형태는 수필 및 그림편지, 포스터, UCC, 카드 뉴스 등 다양하다. 참여 희망자는 스마일재단 홈페이지에 게시된 저소득 장애인의 편지를 읽고 작품 형태를 선택한 뒤 이에 따른 내용을 작성해 응모하면 된다. 김경선 스마일재단 이사장은 “일반 시민들은 저작 기능의 어려움 등 구강건강으로 비롯된 장애인의 어려움을 모르는 것이 현실”이라며 “본 공모전은 치과의료 소외계층인 장애인의 구강문제의 심각성을 대중에 알리고 구강문제를 겪는 장애인의 사연을 접한 뒤 공모전에 참가하게 함으로써 장애인 구강건강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개선‧증진시키는 것을 목표
치아교정치료에 대한 국민들의 이해 증진을 목표로 한 연구과제가 공모됐다. 대한치과교정학회 산하 사단법인 바른이봉사회(회장 백승학)는 오는 25일까지 학술연구과제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연구 주제는 ‘치아교정치료에 대한 국민들의 이해를 높일 수 있는 내용’이다. 연구비는 1500만 원이며, 기간은 2022년 7월 1일~2023년 6월 30일까지 1년이다. 선정된 연구자는 연구기간 종료 후 3개월 내 연구 결과서를 제출해야 한다. 또 2024년도 교정학회 제57회 정기 학술대회에 해당 결과를 구연 발표해야 한다. 단, 교정학회 학술위원회 승인이 거절된 경우는 제외한다. 연구 결과는 논문 제출돼야 하며, 치과교정학 관련 SCIE 등재 학술저널 또는 치의학 관련 저널 출판물에 게재돼야 한다. 만약 계약 종료 후 3년 내 출판물 미게재 및 미발표 시, 계약금을 환수조치 당할 수 있다. 선정 결과는 오는 6월 바른이봉사회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접수는 바른이봉사회 또는 교정학회 홈페이지에 게시된 신청양식을 다운받아 기입한 뒤 기한 내 이메일 송부하면 된다. 이메일 발송 후에는 유선전화를 통해 접수 여부를 필히 확인해야 한다. 이 밖에 자세한 사항은 바른이봉사회 사무국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선민‧이하 심평원)이 장애인 치과주치의 온라인 교육에 참여할 치과의사를 찾는다. 심평원은 지난 13일 장애인 치과주치의 시범사업 운영 안내를 통해 온라인 교육 참여 희망 치과의사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교육 대상은 해당 시범사업 운영 지역인 부산광역시, 대구 남구, 제주 제주시 병‧의원 소속 치과의사다. 단, 요양병원, 한방병원, 상급종합병원, 상급종합병원에 설치된 치과대학 부속치과병원에 속한 치과의사는 제외된다. 기간은 시범사업 종료 시까지 상시다. 교육은 온라인을 통해 이뤄진다. 국립재활원 누리집 교육지원 페이지에서 참여 신청한 뒤,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이러닝 플랫폼 회원 가입 후 수강 가능하다. 교육 수료자는 장애인 치과주치의 시범사업 참여 자격을 얻는다. 또한 시범사업 참여 유무와 관계없이 치협 보수교육점수 2점을 획득할 수 있다. 시범사업 참여를 원하는 치과의사는 교육 이수 후 국민건강보험공단 요양기관정보마당에서 치과주치의 정보를 등록하면 된다. 이 밖에 자세한 교육 및 이수증, 사업 참여 등록에 관한 사항은 국립재활원과 건보공단 장애인주치의 사업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장애뿐 아니라 치매 환자를 위한 치과 치료의 모든 것을 조명하는 학술대회가 열린다. 대한장애인치과학회(회장 정태성‧이하 장애인학회)는 오는 4월 25일부터 5월 1일까지 일주일간 2022년 춘계학술대회를 온라인 개최한다고 밝혔다.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는 ‘고령화 사회의 새로운 장애-치매를 조명한다’를 주제로 진행된다. 강연에는 치매에 관한 각 분야의 국내 전문가 5인, 일본 연자 2인이 나선다. 특히 이번 강연에는 치과계뿐 아니라 치매 및 장애에 관한 여러 학계 및 단체의 저명인사가 다수 나설 예정으로 더욱 더 뜻 깊고 유익한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치매 환자의 치과의료 고민 오대종 조교수(서울특별시 보라매병원 정신건강의학과)는 ‘치매의 임상적 개요’를 통해 치매에 관한 포괄적 주제를 다룰 예정이다. 이어 ▲이성희 협회장(한국치매가족협회) ‘치매환자를 어떻게 이해하는가’ ▲타케시 키쿠타니(일본치과대) ‘치과와 치매’ ▲히데오 사카구치 부원장(료호쿠병원) ‘치매를 기저질환으로 가진 환자의 구강 관리’가 예정돼 있다. 또 임지준 원장(따뜻한 치과병원) ‘우리나라 치매환자 치과진료 현실과 나아가야 할 방향’ ▲박현태
세계의사회(World Medical Association‧WMA)가 국내 입법 시도 중인 간호단독법에 관한 공식 반대 성명을 냈다. 세계의사회는 지난 9일 파리에서 열린 이사회에서 “간호사가 의사와 독립적으로 의료행위를 할 수 있도록 하는 대한민국 입법부의 시도에 대해 즉각적으로 반대한다”는 내용의 공식 성명을 채택했다. 세계의사회는 세계 각국의 의사협회가 회원인 독립 국제 비정부 기구다. 1947년 9월 17일 창립돼, 현재 115개국에 달하는 의사회가 가입해 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이날 세계의사회는 “한국의 간호단독법 제정 시도는 최선의 진료 원칙에 위배되는 행위”라며 “기존의 팀 기반 의료를 훼손하고 와해시킬 것”이라는 우려를 표명했다. 이어 세계의사회는 현재 의료법 상 의료행위는 의사의 감독 하에 여러 보건의료직역의 협동으로 수행된다고 정의하는 한편, 국내 간호단독법안이 비의사 진료를 허용해 환자에게 피해를 줄 수 있다는 대한의사협회 및 타 보건의료 전문가의 우려에 공감한다고 부연했다. 하이디 스텐스마이렌(Heidi Stensmyren) 세계의사회 회장은 “한국에서 입법 발의된 새로운 간호단독법안은 의사의 지휘감독 없이 ‘필수 의료행위’를 제공할 수
신흥과 대한여성치과의사회가 상호 발전을 위한 공동 전선을 구축했다. 신흥은 지난 9일 대한여성치과의사회(이하 대여치)와 공동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대여치 제36차 정기총회 현장에서 진행됐다. 이날 자리에는 이민정 대여치 회장, 김양수 DV Space World & 재선기 아카데미 학술위원장(서울좋은치과)를 비롯한 관계자가 참석했다. 양측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국내 치과의료산업 육성 및 상호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하겠다는 방침이다. 그 첫발로 대여치는 오는 6월 개최 예정된 DV Space World & 재선기 아카데미의 성공을 위해 적극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이에 신흥은 DV Space World & 재선기 아카데미 등록금 일부를 대여치 발전 기금으로 전달키로 했다. 신흥의 DV Space World & 재선기 아카데미는 치과기자재와 인테리어 전시, 학술 및 개원 강연으로 구성된 종합 행사다. 오는 6월 19일 코엑스 그랜드볼룸과 아셈볼룸, 오디토리움에서 개최된다.
발달장애인의 구강건강 관리를 위한 종합 가이드북이 발간됐다. 국립재활원(원장 직무대리 김완호)은 최근 ‘발달장애인을 위한 읽기 쉬운 책 : 슬기로운 치아 관리’를 제작 배포했다고 밝혔다. 이번 가이드북에는 발달장애인에게 꼭 필요한 구강건강 관리 정보가 이해하기 쉬운 시각 자료와 함께 수록돼 있다. 이에 발달장애인의 구강건강 관리에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완호 국립재활원 원장 직무대리는 “발달장애인은 신체적 건강과 질병의 치료, 예방과 관리 등에 대한 건강 정보 요구가 많다”며 “이번 가이드북은 장애인 당사자와 돌봄자가 함께 사용할 수 있어, 생활 속 예방 관리 등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가이드북은 ▲치아와 충치의 개념을 담은 ‘치아와 충치란?’ ▲올바른 양치질과 치실 사용법 등을 설명한 ‘치아 관리하기’ ▲치과 내원 시 진료 절차를 다룬 ‘치과 가기’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가이드북에는 ‘장애친화 치과 찾기’, ‘장애인 건강주치의 의료기관 찾기’, ‘장애친화 건강검진기관 찾기’ 등 발달장애인의 의료시설 접근성을 높일 수 있는 설명도 상세히 부연돼 있어 눈길을 끌었다. 무엇보다 장애친화 치과 찾기에서는 재단법인 스마일(이사장 김경선
“구강악안면레이저 분야 국내 최고 전문가의 선진적인 식견을 선보이겠습니다.” 구강악안면레이저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까지 들여다볼 수 있는 학술대회가 열린다. 대한악안면레이저치의학회(회장 황재홍‧이하 레이저학회)는 4월 21~27일 2022년 춘계학술대회를 온라인 개최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학술대회를 준비한 안형준 학술대회장(연세치대)은 내용과 구성 양측 모두에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구강악안면레이저의 임상 활용부터 비전까지 임상가에게 꼭 필요한 모든 정보를 한눈에 담았다는 것이다. 또한 이를 보다 더 면밀히 습득할 수 있도록 온라인 플랫폼의 장점을 극대화할 것도 강조했다. ‘구강악안면레이저의 과거, 현재 그리고 내일’을 주제로 삼은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국내 최정상급 연자가 나서 선진적인 식견과 임상 활용 팁, 비전을 공유할 것으로 기대된다. 연자는 은희종 원장(로덴예인치과), 이원표 교수(조선대 치주과), 김현종 원장(탑치과병원)이다. 은 원장은 ‘치과용 레이저의 다양한 증례와 향후 방향’을 주제로 실제 체험을 바탕으로 한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이어 이 교수 ‘치주 및 임플란트 분야에서 레이저의 임상적 활용 Tips’, 김 원장은 ‘코로나 시대에
교정치과를 정리할 때 미리 알아둬야 할 다양한 경험을 미리 접할 수 있는 세미나가 열린다. 대한치과교정학회 부산‧경남‧울산지부(이하 지부)는 오는 4월 20일 2022년 1차 학술집담회를 줌 온라인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강연에는 임문우 원장(전 임문우 교정치과)이 나선다. 임 원장은 ‘교정치과를 정리하면서 배운 것들’을 주제로 직접 체험한 생생한 경험담을 상세히 전한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번 세미나 참여자에게는 치협 보수교육점수 2점, 교정학회 인정의 보수교육점수 1점이 부여된다. 등록 마감은 세미나 당일인 20일 오후 5시까지다. 교정학회 회원 외에도 모든 치과의사가 참여할 수 있다. 단, 비회원은 등록 후 지부 측으로 별도 연락해야 원활히 세미나에 참석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