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남섭 협회장이 박윤옥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새누리당 의원과의 면담에서 치과의사전문제도 안착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요청했다.최 협회장은 새롭게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으로 입성한 박윤옥 의원과 지난 7월 25일 국회의원 회관에서 면담을 진행했다.최 협회장은 치과계 현안을 설명하는 한편 치과의사전문의제도의 도입부터 의료법 제77조 제3항에 대한 헌법소원 제기, 전문의 자격시험 응시원서 반려처분 취소소송, 대의원총회 결의사항, 전문의제도 개선을 위한 의료법 개정법률안 등 전문의제도를 둘러싼 상황을 자세히 풀어냈다.최 협회장은 “치과계에 산적한 현안이 많지만 그중에 가장 큰 현안은 치과의사 전문의제도로 요약된다”면서 “반세기를 끌고 있는 전문의제도가 소송으로 이어지고 있어 매우 큰 어려움에 처해 있다”고 말했다.특히 최 협회장은 “전문의제도의 안착은 국민의 구강보건 향상 및 의료전달체계와도 직결돼 있는 만큼, 국민의 입장에서 최대한 편의를 도모할 수 있도록 해결하는 데 최대한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박 의원은 최 협회장의 설명을 경청한 뒤 “치과의사 전문의제도에 대한 문제점을 처음 접했지만 어떤 어려운 문제라 할지라도 중간자적 입장에서 객관적으로 현안을 바라보
글로벌임플란트연구회(이하 GAO)가 지난 7월 20일(일) ALIS(Advanced Live Implant Surgery) Course 수료식을 끝으로 13기 정규과정 3개 코스(ELIT, HAP, ALIS)를 모두 마무리했다사진.허영구, 김남윤, 김종화, 김종엽 원장을 중심으로 국내 유명 연자들을 초빙해 임플란트 수술의 기초 교육부터 난이도 높은 임상 술식과 식립 후 심미와 유지관리를 위한 보철물 제작 방법 등 임플란트 치료 전반에 걸친 강의로 참여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ELIT(Essence Live Implant Training) Course는 김남윤 원장이 코스 디렉터로 임플란트를 처음 접하는 초심자의 입장에서 기초와 기본에 충실하며, 쉽게 임플란트 수술을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데 초점을 두고 진행했다.또 ALIS(Advanced Live Implant Surgery) Course는 김종엽 원장이 다소 난이도가 높은 케이스를 최근 개발되고 있는 여러 가지 편리한 수술 보조기구들을 이용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성공적인 수술 결과를 얻기 위한 테크닉을 전수했다. 또한 주제별 맞춤 초청연자를 초빙해 강의를 한층 업그레이드했다.HAP(Highly Advan
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김원숙 · 이하 치위협)가 지난 7월 5일과 6일 양일간 열린 제36차 종합학술대회를 성공적으로 이끌었다고 평가하는 한편 오는 9월 14일 열리는 추계 종합학술대회에도 만반의 준비를 다 할 것을 선언했다.치위협은 지난 7월 21일 김원숙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들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제37주년 기념 제36회 종합학술대회 및 KDHEX, 제14회 치과위생사의 날 평가회를 개최했다사진.김원숙 회장은 이번 학술대회와 관련해 “역대 가장 안정적으로 행사를 치렀다”면서 “이번 행사에 김춘진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과 국회의원들이 대거 참석했을 뿐 아니라 정부부처, 유관단체장 등 30여명이 넘는 관계자들이 참석, 치위생계의 대외적 위상을 실감케 했다”고 밝혔다.이번 학술대회에는 치과위생사들을 위한 맞춤형 학술 강연은 물론 Maria Perno Goldie 세계치과위생사연맹 직전회장이 미국 치과위생사제도와 치과위생사의 역할과 비전 등을 집중적으로 조명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 등록-접수-출결-중식에 이르는 행사 전반의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운영이 돋보였다. 학술대회 참가자들은 체계적인 출결시스템을 통해 강연장 입퇴실 시 마다 강의 이수시간을 수월하
IBS 임플란트(대표 왕제원)가 지난 5월 SIDEX에서 공개해 많은 주목을 받은 바 있는 자사 제품을 소개하는 세미나 겸 설명회를 대구에서 개최했다. 지난 7월 23일 왕제원 대표는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에서 열린 세미나에서 이른바 ‘매직플란트’로 불리는 IBS 임플란트 신제품을 소개해 큰 관심을 이끌어냈다사진.낮은 고경의 Abutment 파트를 가지고 있고 Closing Screw를 사용해 일체형 임플란트의 한계였던 2회법 수술이 가능하도록 개발된 매직플란트는 이 외에도 최적의 접착면적을 가지고 모든 각도의 크라운을 수용할 수 있도록 돼 있어 어떤 케이스에도 자유롭게 사용될 수 있는 제품이다.이날의 행사를 이끌었던 왕제원 대표는 “그동안 많은 시간과 노력을 통해서 개발한 제품으로 IBS 임플란트는 매직플란트의 미래를 아주 밝게 생각하고 있다”면서 “오늘 이 자리에서 그 기대를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고 임상적인 이야기들이 즐겁게 오갔던 자리가 돼서 아주 보람찬 자리가 됐던 것 같다”고 밝혔다. 이날 세미나에 참석한 개원의들은 “아주 신기하고도 대단한 제품이다. 실제 수술에서 직접 사용해볼 예정이다.”, “앞으로 지켜봐야 하겠지만 임플란트 임상의
덴티움이 오는 10월 24일과 25일 양일간에 걸쳐 미국 뉴욕에서 ‘덴티움 월드 심포지엄 2014’를 지난해 제주에 이어 세계 각국의 치과의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할 예정이다.‘Dynamic inspration’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월드 심포지엄은 2011 중국 북경, 2012 러시아 모스크바 등을 비롯해 세계 각국에서 진행돼 왔으며, 미국 최대의 도시 뉴욕에서 개최됨으로서 다양한 문화체험, 볼거리와 함께 치의학 분야의 새로운 지평을 여는 지식의 향연, 임플란트의 미래 또한 체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이번 뉴욕심포지엄은 해외 저명한 연자진의 강연이 계획돼 있어, 세계 각국의 치과의사들을 포함, 국내 치과의사들에게도 많은 참가 신청이 줄을 잇고 있다.덴티움 월드 심포지엄은 양일간 행사로 24일 Myron Nevins 박사를 좌장으로 Jaime Lozada 박사, Stephen Wallace 박사, Hessam Nowzari 박사, Frank Tuminelli 박사, Joseph Kan 박사 등의 강연이 예정 돼 있다. 2일차인 25일은 Ray Williams 박사를 좌장으로 Myron Nevins 박사, Dennis Tarnow 박사, Davi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김춘진·이하 복지위)는 지난 15일 전체회의를 열고 법안심사소위원회(이하 법안소위) 등 소위원회 위원명단을 확정했다. 최근 야당은 법안심사의 효율성 향상 등을 이유로 이른바 ‘법안소위 복수화’ 방안을 주장했지만 여당의 동의를 얻지 못해 결국 추후 재논의키로 했다. 이렇게 여야가 법안소위 운영 방안을 두고 힘겨루기를 하는 배경에는 발의된 법안을 우선적으로 심의하는 곳이 바로 법안소위이기 때문이다. 법안소위에서는 발의된 법안을 놓고 합리적으로 평가해 상임위 즉, 복지위 상정여부를 결정짓는 역할을 한다. “법안소위만 통과하면 법안 최종통과의 7부 능선은 넘는 것”이라고 표현할 만큼, 상임위원회의 핵심을 담당하는 것이 바로 법안소위라는 것이 국회 관계자들의 전언이다.법안소위 위원장에는 여당 간사인 새누리당 이명수 의원을 위원장에 선임했으며, 새누리당에서는 김현숙, 문정림, 박윤옥, 신경림 의원과 새정치민주연합에서는 김성주, 김용익, 남윤인순, 이목희, 최동익 의원 등 10명으로 구성됐다.또 예산결산심사소위원회는 야당 간사를 맡고 있는 김성주 새정치연합 의원을 위원장으로, 새누리당 김기선, 김명연, 김재원, 김정록, 이종진 의원과 새정치연합
치협 법제위원회(위원장 이강운 · 이하 법제위)가 향후 운영 방안과 사업계획을 점검하는 자리를 마련했다.법제위는 지난 15일 장영준 법제담당 부회장과 이강운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치협 중회의실에서 첫 회의를 열고, 위원회 주요 업무와 향후 추진 사업 등을 논의했다사진.이날 보고된 법제위 중점 사업으로는 윤리위원회 강화를 통해 의료인 품위 손상행위 외 의료법 위반 사항 등에 대해서도 자격정지 처분을 요구할 수 있도록 법령 개정을 추진할 방침이다.또 치대 및 치과전문대학원에 의료법 강의 개설을 통해 의료법 위반행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한편 치과 전문과목별 진료영역 기준과 치과의사 전문의제도 개선 및 의료광고 심의 대상 매체 확대 등을 중점 사업으로 분류하고 있다.아울러 지난 4월 대의원총회 수임사항으로는 인터넷 키워드 광고 불법 문구 등록 해결 촉구에 관한 건을 포함해 ▲탈법 치과네트워크 척결사업 추진 경과와 실적 설명 촉구의 건 ▲지하철 광고규제 등 광고심의 철저의 건 ▲치과의사전문의제도 관련 협회 촉구의 건 ▲전문의 전문과목 표방 금지의 건 ▲의료법 제77조 제3항 사수 결의안 채택의 건 등으로 나뉜다.이날 법제위에서는 일선 개원가에서
3M 유니텍이 최신 설측교정으로 각광받고 있는 인코그니토 코스 세미나를 진행하고 있는가운데 디지털화를 추가함으로써 얻을 수 있는 장점에 대한 강연이 집중적으로 이뤄졌다.3M 유니텍이 지난 12일과 13일 양일간에 걸쳐 열린 ‘The 12th Incognito certification course’를 개원의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희대학교 치의학관에서 개최했다사진.이날 세미나에는 박영국 교수(경희치대 교정과)와 허재식 원장(에스플란트 치과병원)이 나와 인코그니토와 관련된 전반적인 사항을 소개하는 한편 임상증례를 바탕으로 인코그니토 적용 방법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이어갔다.이날 논의된 주요 내용으로는 introduction to incognito lingual system을 비롯해 incognito impression(TDS), TMP ▲incognito bracket bonding·rebonding, appliance options ▲typodont excercise1,2,3,4·classⅡ elastics와 surgery ▲incognito toque, spacing archwire sequence 등이다.특히 이번 세미나에서는 인코그니토 제작에 있어 디
브레인스펙병원교육개발원이 치과 스탭을 위한 임시치아 입문과정 세미나를 열 예정이다.‘내일 당장 써먹는 임시치아 입문과정’을 주제로 오는 27일 시작돼, 8월 3일과 10일 열릴 예정인 이번 세미나에는 이미경 씨(신구대학 치기공과)가 나와 임시치아 전반에 걸친 노하우를 전달한다.보다 세부적으로 강연 내용을 살펴보면 이번 세미나에는 임시치아 기본지식 섭렵하기를 비롯해 ▲내 맘대로 다루는 핸드피스 조작요령 알아보기 ▲임시치아 마진 트리밍 제대로 배우기 ▲10분 완정~ 싱글 정복하기(전치, 구치) ▲교합 트라우마에서 벗어나기 ▲나만의 임시치아 징크스 날리기 등으로 요약된다. 일시는 오는 7월 27일, 8월 3일·10일(일)이며,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장소는 브레인스펙병원교육개발원(2호선 방배역 1번출구) 등록 방법은 브레인스펙 홈페이지(www.brainspec.co.kr) 공지사항 자료실의 교육신청서 작성 후 팩스로 접수하면 된다. 팩스: 02-6442-2081. 문의: 070-8222-3179.
지난 6월 28일부터 시작한 ‘덴티움 부산 Practical Course’가 총 4회 차로 인기리에 마무리됐다사진.영남 13기인 이번 부산 Practical Course는 부산·경남·대구의 각 지역 치과의사들의 높은 관심아래 진행됐으며, 영남지역 치과의사들이 임상지식을 공유할 수 있는 뜻 깊은 자리가 됐다는 후문이다.이번 강의의 연자로 나선 윤성만 원장(A플란티아치과의원)은 임플란트 시술에 대한 기초부터 심화까지 전체적인 흐름을 제시해 수강생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또 환자와 술자를 모두 고려한 실질적인 임상노하우를 공개하여 활발한 질의응답 아래 ‘연자-수강생’ 소통의 장을 이루는 시간을 가졌다.연자의 시술 동영상을 활용한 설명 및 맨투맨 코칭 핸즈온 진행으로 수강생들은 빠른 이해도와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무엇보다도 개원의들에게 있어 실제 임상에서 적용 가능한 핵심 포인트를 짚어줬다. 참석 수강생들은 “덴티움 부산 Practical Course를 통해 실력향상에 많은 도움이 됐다”고 자신감을 표출했다.세미나 일정 및 커리큘럼은 덴티움 홈페이지 (www.dentium.co.kr)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유튜브 (www.youtube. com/dentium
개원가의 의료분쟁을 최소화하고 진료에 집중할 수 있는 개원환경을 만들기 위한 치협의 본격적인 노력이 시작됐다.의료분쟁조정위원회(위원장 장영준·이하 의료분쟁조정위)가 지난 9일 장영준 위원장, 이강운 간사 등을 비롯한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모처에서 초도회의를 가졌다사진.이날 의료분쟁조정위에서는 최근 증가하고 있는 개원가 의료분쟁 실태와 함께 의료분쟁조정위 향후 역할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하는 시간이 마련됐다.아울러 주요 토의 사항으로 치협 의료감정 및 사실조회 입출금 별도 계좌 신설 검토의 건과 의료분쟁조정위 효율적 운영 검토의 건 등이 논의됐다.치협 의료감정 및 사실조회 입출금 별도 계좌 신설 검토의 건은 기존에 의료감정 및 사실조회 입출금 별도 계좌가 잡수입 계정에 속해 있었으나, 체계적인 관리가 어렵다는 판단 하에 입출금 별도 계좌 신설의 필요성이 제기돼, 원안대로 통과 됐다.운영 검토의 건에서는 의료분쟁조정위 운영을 보다 합리적으로 하기 위해 관련 업무를 재조명했다.의료분쟁조정위 관련 업무를 크게 나누면 법원, 경찰서 등 의료감정 회신을 포함해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 관련 업무 ▲타 의료인의 치과의사 진료영역 침해 대응 업무 ▲치과의사 배상보
IBS 임플란트가 지난 6월 28일과 29일 이틀 일정으로 길림성 연길에서 IBS 학술세미나를 개최해 큰 호응을 얻었다사진.동북 3성의 흑룡강성, 길림성, 요녕성의 유저들과 국립병원, 개원의, 연변대 구강학과 교수 등 약 60여명을 초청한 가운데 열린 이번 세미나에서 IBS 임플란트는 자사 제품의 독창성과 혁신성에 대해 집중적으로 강연했다. 중국 남부와는 달리 동북쪽의 임플란트 시장은 1억명의 인구가 있지만, 아직 형성되지 않은 미개척 지대나 마찬가지로 발전가능성이 무궁무진한 시장이라는 것이 IBS 임플란트 측의 설명이다.현재 중국은 매년 임플란트 시술을 시작하는 병원이 각 지역마다 높은 분포를 차지하고 있으며, 임플란트 시술을 받는 환자들 또한 매년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중국 남부지역(산동, 산서, 광동, 상해)에 비해 북부지역들은 아직도 임플란트 시술을 시작하지 않은 치과들이 상당수로서 체계적인 교육이 필요한 시점으로 동북지역 치과의사들의 학술욕구가 크게 증대되고 있다.이 같은 동북지역의 요구사항에 발맞춰 IBS 임플란트는 지역 딜러들과 함께 중국 각 지역에 IBS 임플란트 System의 이론과 실습교육을 병행하고 있으며, 동북지역에서 1회 학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