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치대 교정과 동문(동문회장 정동희·이하 경교회)들이 5월의 그린 위에서 친교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사진. 경교회는 지난 5월 31일 이천 블랙스톤CC에서 친선 동문 골프대회를 열었다. 이날 대회에는 이기수 명예교수, 정규림 아주대 임치원장, 박영국 경희치대 학장을 비롯한 40여명의 선후배 동문이 참석했다. 신페리오 방식에 따라 11개조로 나뉘어 진행된 경기에서는 메달리스트는 정용구 동문이, 전체 우승은 이두희 동문이 차지했다.경기 후에는 만찬행사가 진행돼 동문들 간 화합을 다지는 자리가 이어졌다.
대한치과교정학회 회장을 맡고 있는 김태우 교수(서울대치의학대학원 치과교정학교실)가 지난 5월 15일부터 19일까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제115회 미국교정학회 학술대회에 연자로 초청받아 참석했다고 최근 밝혔다. 김태우 교수는 지난 5월 17일 개방교합 세션의 메인 연자로 나서 ‘Orthodontic Treatment of Skeletal Class II Open Bite’를 주제로 강연했다. 이번 강연에서 김 교수는 지난해에 이어 개방교합 치료 방법을 제시하고 치료 중 발생하는 여러 상황에 대처하는 방법을 다뤄 호평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또 이날 대한치과교정학회는 쓰리엠 유니텍(3M Unitek)의 후원을 받아 코리안 런천을 진행했다. 이 행사에는 세계교정의사연맹(WFO) 회장 등 각국 교정학회 귀빈이 참석해 한국 교정학계의 국제적 위상을 확인했다는 평가다. 한편 김 교수는 오는 9월 19일 캐나다치과교정학회에도 초청 연자로 참석할 예정이다.
Overdenture에 대한 임상지식과 경험을 공유하고자 오는 7월 11일(토) 덴티움 부산지점 세미나실에서 ‘Overdenture Master - one day Hands-on’이 개최될 예정이다. 특히 다양한 Attachment 실습을 통해 임상에서 활용도를 높일 수 있는 세미나의 장이 마련된다. 총 3명의 연자로 구성된 이번 세미나에는 ▲신상완 교수(고대구로 병원)Implant Overdenture 치료계획 및 진단 ▲이정열 교수(고대구로 병원) Optimal clinical practice of implant overdenture ▲박현식 원장(하임치과) 다양한 어태치먼트의 활용으로 강의 후 실습이 준비 돼 있다. 연자들의 임상경험을 토대로 임플란트 식립 및 attachment 선택방법에 대해 공유하며 임플란트 시술의 다양한 케이스를 제시함으로써 완전의치에서 오는 불편함을 최소화 시킬 수 있는 Overdenture의 장점을 피력할 예정이다.덴티움 관계자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Full Attachment Line-up(Mini ball, Positioner, Magnetic)을 제공, 환자의 상황에 따라 술자의 선택 사용을 가능하게 하고 있다”면서 “이
경쟁력 있는 치과 데스크 실무자가 되는 데 필요한 핵심 비결을 전하는 세미나가 열린다.㈜덴티스 유멤버스가 오는 14일과 21일 서울(덴티스 서울영업본부 세미나실)과 대구(대구상공회의소 4층 중회의실)에서 동시에 ‘데스크 실무과정 세미나’를 개최한다.이번 세미나에서는 치과 데스크 실무에서 결정적 순간(MOT: Moment of Truth)에 대처하는 방법과 노하우에 대해 교육할 예정이다.김미영 실장(에이스마일치과병원)을 비롯한 김정남 실장(본치과), 김소언 대표(덴탈위키강사협회) 등은 ▲고객 MOT 전략 ▲데스크 경력 MOT 전략 ▲경영통계 MOT 전략 등을 주제로 각각 강연한다. 유멤버스 관계자는 “데스크 업무에 대한 기존 교육 프로그램들은 매우 단편적이었다”며 “이번 유멤버스 세미나는 고객 응대, 업무 기획, 경영통계까지 실무 스킬을 배양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고 말했다. 문의: 1899-2804(고객센터)
전략적 치과 경영을 위해 필요한 회계지식을 익히고 직접 실습하는 자리였다. 병·의원 통합재무관리 전문회사 MDPB(대표 김성진)가 ‘3주 만에 끝내는 치과전략경영 베이직 코스’를 지난 5월 31일 서울 강남교육장에서 열었다사진. 이번 베이직 코스에서는 회계 기본지식을 비롯한 전략적 세무관리, 전략적 재무관리를 주제로 한 강의가 진행됐다.특히 이날 마지막 강의에서는 ‘손익계산서’와 ‘재무상태표’를 실제로 작성해 보고 그동안 배운 내용을 총 정리했다. 김성진 대표는 “세무 리스크는 ‘현실’이다. 피할 수 없다면 이에 대한 구체적인 대안을 찾아봐야 한다”며 “세무 관련 사항을 세무사에게 전적으로 맡기는 경우가 많은데, 치과의사가 세무에 관해 무지하면 크로스 체크가 안 된다. 엉터리 신고로 인해 세무조사를 받는 경우가 발생하는 까닭이 여기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3주 만에 끝내는 치과전략경영 어드밴스 코스’는 오는 14일부터 3주간 진행될 예정이다. 문의: 02-562-5006, 010-6890-0211(정선민 팀장)
대한악안면성형재건외과학회(회장 차인호·이하 악성학회)가 보톡스와 필러 임상 적용을 비롯한 외상 후 안면기형을 교정하는 방안 등을 공유하기 위한 ‘2015 춘계 학술 워크숍’을 열었다. ‘Facial Soft and Hard Tissue Contouring Surgery’이라는 주제로 지난 5월 30일 연세대치과대학병원 7층 강당에서 열린 이번 워크숍에는 특히, 전공의 등 주최 측의 예상을 뛰어넘는 130여명의 참석자가 몰려 대성황을 이뤘다. 이날 워크숍 SessionⅠ에서는 ▲김희진 교수(연세치대 구강생물학교실)의 Clinical facial anatomy for the botulinum toxin and filler ▲이진규 원장(M구강악안면외과 치과의원)의 facial soft tissue lifting and submental lipo-suction ▲권경환 교수(원광치대 구강악안면외과)의 facial soft tissue procedure-botulinum toxin and dermal filler 등 해부학을 비롯한 임상 강연이 이어졌다. 이어 SessionⅡ에서는 ▲김현민 교수(가천대 길병원 구강악안면외과)의 Corrective Procedure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으로 인한 사망자가 잇따라 발생하는 등 ‘메르스 공포’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메르스 확산 방지와 근본적 해결을 위한 정부의 적극적인 조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지난 3일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위원장 유지현·이하 보건의료노조)은 성명을 내어 “메르스 감염 확산에도 불구하고 정부의 태도는 여전히 안이하고 무책임하다”며 “전염병 대처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확산을 방지하는 것과 최상의 치료를 위해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는 것”이라며 정부의 무능한 대응을 강하게 비판했다. 이에 따라 보건의료노조는 메르스 확산 방지를 위해 ▲메르스 발생병원과 발생지역 명단 공개 ▲메르스 최초환자 접촉자와 2차 감연자 접촉자에 대한 전수조사 실시 ▲자가격리자와 가족 관리를 위한 매뉴얼 만들고 메르스 감염여부 검사 의무화 ▲메르스환자 접촉병원 아닌 일반병원과 메르스 의심환자나 확진환자가 아닌 일반국민에게 메르스에 대한 정확한 정보 공개 ▲청와대가 직접 총괄하는 메르스 종합대책기구 구성 등 5대 해법을 추진할 것을 정부에 강력히 요구했다. 이처럼 보건의료노조는 정부가 ‘메르스 괴담’을 이유로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지 않는 점 등을 꼬집었다.또 청와대를 컨트
국내 굴지의 치과기공업체가 사무장치과를 직접 운영하면서 환자유인 및 알선행위에 나서는 정황이 포착돼 논란이 예상된다. 이 업체는 홍보실장 직함을 사용하는 직원이 진료비 할인이 가능한 명함을 직접 배포하면서 환자를 유인하고, 직접 차로 치과까지 실어 나르는 등 노골적인 불법행위에 나서고 있어 관련기관의 시정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일고 있다. 이외에도 납품하는 치과에 환자를 알선해 주면서 환자 유인 행위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어 치과 의료시장을 교란하는 주범이 되고 있다는 지적이다. 의료법 27조 3항은 “본인부담금을 면제하거나 할인하는 행위, 금품 등을 제공하거나 불특정 다수인에게 교통편의를 제공하는 행위 등 영리를 목적으로 환자를 의료기관이나 의료인에게 소개·알선·유인하는 행위 및 이를 사주하는 행위를 하여서는 아니 된다”고 명시하고 있다. # 덤핑으로 유명한 기공소로 소문자자해당 치과기공소는 치과시장에서 손꼽히는 기공업체로 기공계에서 ‘대기업’으로 인식되는 업체다. 대한치과기공사협회 관계자는 “덤핑 등 기공업계가 안고 있는 문제가 사실은 L기공소로부터 시작됐다”고 말했다. 서울의 한 구에서 회무를 담당하고 있는 모 원장은 “최근 서울의 한 치과 화장실에서 L
치과 경쟁력 중 하나로 꼽히고 있는 감염관리 시스템 구축 방법을 모색하는 시간이었다.(가칭)대한치과감염학회(회장 이성복·이하 감염학회) 종합학술대회가 지난 5월 29일 강동경희대학교 치과병원 지하1층 대강당에서 개최됐다사진. ‘병원 인증 평가를 확실히 준비하자’를 대주제로 한 이번 학술대회는 감염관리에 관한 지침을 명확히 제시해주는 자리였다는 평가다. 이날 김성란 고대구로병원 감염관리실 과장은 ‘의료기관평가 인증준비 사례-감염관리’를 주제로 “치과에서의 감염예방활동은 혈액이 섞인 구강분비물과 날카로운 기구에 노출될 위험을 관리하는 것이 중심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최 진 원장(서울미르치과의원)은 ‘개인 치과에서의 감염방지를 위한 노력’을 주제로 “환자 문진을 해보면 간염이나 결핵 환자가 의외로 많다”며 “치과의사 본인뿐 아니라 직원들에게 B형간염과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반드시 하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강경리 교수(경희대치의학대학원 치주과)가 ‘치과병원 감염관리, 허와 실’을 주제로 로 강연했으며, 안현준 교수(연세치대 구강내과)는 ‘구내염의 관리’를 주제로 발표했다.또 이소연 고대구로병원 QI 적정관리팀 과장은 ‘2주기 의료기관인증평가
Overdenture의 진단 및 치료계획부터 임상증례를 활용한 임상 팁까지 다양한 강연과 실습을 통해 실전 노하우를 전수하는 덴티움의 Overdenture Hands-on Master 세미나가 이번에는 광주를 찾았다. 지난 5월 16일(토) 광주지부 세미나실에서 약 30여명의 치과의사들의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사진. 이번 세미나는 Overdenture Hands-on Master라는 주제로 ▲신상완 교수(고대구로 병원)의 Implant Overdenture 치료계획 및 진단 ▲이정열 교수(고대구로 병원)의 Optimal clinical practice of implant overdenture ▲박현식 원장(하임치과의원)의 다양한 Attachment의 활용에 대해 강연했다. 또 김하영 원장(우리들 치과의원)이 패컬티로 함께해 심도 깊은 핸즈온 실습이 진행됐으며, 즉각적인 질의응답으로 수강생들의 궁금증을 시원하게 해결해 줬다. 덴티움 관계자는 “참석한 수강생들은 무엇보다 각각의 attachment를 확인해 볼 수 있어서 매우 만족하는 모습이였다”면서 “오는 7월 11일 부산지역에서 Overdenture Master 세미나가 진행 될 예정”이라고 밝혔
서울치의학교육원(원장 신금백)이 6월을 맞아 다양한 치과보험청구 교육과정을 마련해 놓고 치과의사 및 스탭들을 기다린다. 우선 얼룩개미(덴트포토 닉네임) 황성연 원장(목동 사람사랑치과의원)이 진행하는 ‘2015년 최신 개정 일반진료의 보험청구’ 세미나가 오는 21일 삼경교육센터(라움 5층 1강연장, 서울역 14번 출구)에서 열린다. 개원을 앞둔 치과의사와 공중보건의 등 젊은 치과의사에게 추천하는 이 강의는 보험 청구에서 환자관리까지 당장 치과에 필요한 강의를 황 원장의 풍부한 임상증례를 바탕으로 펼쳐 보인다. 이 강의 수강 후에는 7월 5일 서울치의학교육원(강남역 10번·신논현역 6번 출구)에서 예정돼 있는 치주진료의 보험청구 과정을 들으면 심화된 청구과정을 익히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오는 6월 28일에도 삼경교육센터에서 보험초보들을 위한 강의가 진행된다. 김옥진·정세희·오은지 강사 등이 연자로 나서는 ‘치과건강보험 필수50 + 임플란트’ 세미나에서는 진찰료, 마취, 주사, 방사선 보험청구법과 같은 기본적인 내용에서부터 보존·보철·근관·외과·치주·임플란트 등 각 진료영역별 청구법을 자세히 강의한다. 이 밖에도 6월 21일에는 김지혜 강사가 진행하는 ‘
외상후스트레스장애(PTSD)가 생물학적 노화를 촉진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이목이 쏠린다.제임스 로어 미국 샌디에이고 캘리포니아 대학 의과대학 정신과전문의가 PTSD의 영향을 다룬 64편의 연구논문을 종합분석한 결과를 ‘노인정신의학 저널’(Journal of Geriatric Psychiatry) 온라인판에 발표했다고 메디컬뉴스투데이가 최근 보도했다.로어 박사에 따르면 PTSD는 염색체의 말단부인 텔로미어가 세포가 노화되면서 점점 짧아지는 속도를 증가시킨다. 텔로미어란 구두끈 끝을 풀어지지 않도록 플라스틱으로 싸매는 것처럼 세포의 염색체 말단부가 풀리지 않게 보호하는 부분이다.이 말단부는 세포가 한 번 분열할 때마다 점점 풀리면서 그 길이가 조금씩 짧아진다. 이에 따라 세포는 점차 노화돼 죽게 된다.로어 박사는 “PTSD는 심한 우울증, 식이장애, 불면증, 약물남용 같은 이미 잘 알려진 정신적 부작용만이 아니라 생물학적 노화를 촉진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