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치수치료에 대한 의문점과 방향성을 알기 쉽게 전달하는 세미나가 마련됐다. 진주영 원장(서울진이치과의원)이 진행하는 ‘개원가의 임상스트레스를 줄여주는 생활치수치료‘ 세미나가 오는 2월 15일(토), 안중근의사기념관에서 개최된다. 최근 임상동향이 최소침습치료에 대한 주제가 많아지면서 근관치료에 대한 개념도 많이 달라지고 있다. 기존에 근관치료는 어떻게 하면 완벽하게 근관내의 치수를 제거하고 대체 재료로 그 공간을 잘 메우느냐가 관건이었다면, 현재의 근관치료 경향은 최대한 생활력이 있는 치수를 살리는 것에 초점을 둔 생활치수치료에 관심이 많아지고 있다. 이러한 임상적인 관심과 더불어 최근에는 생체친화적인 MTA 치과재료의 보급화와 다수의 근거가 되는 학회의 보고가 뒷받침되며 생활치수치료의 용이성과 안전성에 대한 평가가 향상됐다. 그에 반해 관련 임상 술식이 아직까지는 보편화되지 않아 임상의에게는 친숙하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 진주영 원장은 이러한 생활치수치료에 대한 의문점과 방향성을 제시하며 그동안 개원의로서 본인이 해왔던 생활치수치료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풀어내겠다고 밝혔다. 구체적 내용으로는 생활치수치료에 대한 다양한 술식, 이에 대한 적응증과 비적응증
구강근기능장치에 대한 최신 정보와 함께 관련 치료 후 미성년자의 임플란트 증례까지 살펴볼 수 있는 세미나가 마련됐다. 원광대학교 원광골재생연구소가 주관하고 안소연 교수(원광치대 소아치과학교실)가 진행하는 ‘구강근기능장치와 투명교정 장치치료 후 미성년의 임플란트까지 전향적 증례’ 세미나가 오는 9일(일), 오전 9시부터 ㈜그래피 세미나실(서울 금천구 에이스 가산포휴 6층)에서 개최된다. 세미나에서 다룰 내용은 ▲다양한 구강근기능장치들 ▲신규 국산화 장치 소개 ▲투명교정장치와 병행하는 구강근기능장치 소개 ▲미성년자의 임플란트 증례 ▲안소연 교수가 임상에서 적용하고 있는 진단장치들(WEBCEPH, VUNO, 설압측정기) 사용법 등이다. 안소연 교수는 “영유아 구강검진과 초등 학령기 어린이들에서 예방 및 차단 교정 개념의 다양한 구강근기능장치들의 적용이 국내에 많이 자리 잡았다. 2020년 인비절라인 first라는 1차 투명교정장치 시스템이 국내에 소개됐고, 디지털 시뮬레이션을 통한 커뮤니케이션 방법들이 추가 됐다”며 “선천적 결손치아 증례에서 공간을 폐쇄하거나 임플란트 식립 공간을 만드는 등 환자 보호자들의 의견을 반영한 치료계획 수립이 가능해졌다. 이런 미성년에
덴티움이 지난 1월 18일 광교 본사에서 필러·톡신 세미나 5번째 시리즈로 ‘Perioral Volume up combined with intra-oral injection’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노년층 환자를 위한 구강 주변(Peri-Oral)에서의 안전하고 자연스러운 필러와 보톡스 치료 컨셉인 ‘Intra-oral Injection’을 중심으로 진행된 이번 강연은 필러를 처음 접하는 참가자들에게 실제 시연 가이드를 제시해 높은 만족도를 얻었다. 강연에 나선 정성민 원장(덴티움치과)은 필러의 물성을 주제로 필러 선택 시 고려해야 할 중요한 요소를 설명하고 ‘Bone Contact’ 기법을 활용한 안전한 시술 방법을 소개했다. 이 기법은 필러를 뼈에 접촉한 상태에서 정확한 깊이와 위치에 주입해 더욱 안전할 뿐만 아니라, 효과도 장기간 지속된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고탄성 필러의 장점을 활용해 기존 필러 시술로는 어려웠던 콧등과 코끝을 올려 정면뿐만 아니라 측면에서도 드라마틱하게 개선된 모습을 보였다. 그 결과, 실제 환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고 설명했다. 이어진 조영단 교수(서울대치과병원)의 강연에서는 피부 시술을 위한 ‘Intra-oral Inj
글로벌 임플란트 전문기업 바이오템이 지난 1월 20일, 태국 치과의사들을 초청해 한국 본사에서 ‘All-on-X’ 시스템에 대한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최신 임플란트 기술과 치료 솔루션을 공유하며 국제적인 협력과 전문성을 강화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태국의 치과 전문가 30여 명이 참석해 바이오템의 임플란트 시스템과 이를 활용한 치료 계획 수립 과정 등에 큰 관심을 보였다. ‘All-on-X’는 무치악 환자들에게 최소한의 임플란트를 이용해 전체 치열을 복원할 수 있는 혁신적인 솔루션으로, 높은 안정성과 효율성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김종진 원장이 연자로 나서 ‘All-on-X’ 시스템의 임상 적용과 성공 사례를 발표했다. 김 원장은 다년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임플란트 치료의 핵심 요소와 환자 만족도를 높이는 방법에 대해 심도 깊은 강의를 진행해 참석자들의 높은 호응을 이끌어냈다. 바이오템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는 기술적 우수성을 알리는 것을 넘어, 한국과 태국 치과계의 교류를 강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시장에서 신뢰받는 임플란트 솔루션 제공자로서의 역할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오는 4월 11~13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되는 ‘대한치과의사협회 창립 100주년 기념 국제종합학술대회 및 치과의료기기전시회’(이하 치협 창립 100주년 기념행사) 등록 접수가 한창이다. 치협 창립 100주년 기념행사는 YESDEX, HODEX, CDC, INDEX 및 e-DEX 등과 MOU를 체결해 진행하며, 이에 따라 올해 해당 지역 학술대회는 별도로 개최하지 않는다. 해당 5개 지역별 학술대회·기자재 전시회 조직위는 지역 회원들에게 치협 창립 100주년 기념행사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할 계획이다. 치협에서는 100주년 기념행사에 회원 보수교육 6점(필수교육 2점 포함)을 승인하고, 행사에 참여하는 모든 회원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특히, 100주년 기념행사 조직위원회에서는 지부 회원들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광명 KTX역에서 왕복 셔틀버스를 운영하고 지역 거점을 중심으로 대형버스 운영 방안 등을 강구하고 있으며, 자가용 이용자들을 위한 주차시설 확보와 안내에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강충규 조직위원장은 “치협 창립 100주년이라는 뜻 깊은 행사가 개최됨에 따라 참석을 유도하는 홍보도
인천지부가 새해 힘찬 출발을 알리며, 오는 4월 ‘치협 100주년 기념행사’를 개항의 도시 인천에서 치르게 된 것과 관련 치협과 함께 최선의 준비에 나설 것을 다짐했다. 2025 인천지부 신년 하례식이 지난 15일 지부회관 세미나실에서 개최됐다. 이 자리에는 박태근 협회장을 비롯해 김건일·우종윤 전 치협 대의원총회 의장, 정충근·정 혁 고문, 이정우 명예회장, 김의수 의장 등을 비롯해 50여 명의 지부 전·현직 의장단 및 임원진이 참석했다. 강정호 인천지부장은 신년사에서 “새해 푸른 뱀의 기운을 받아 전체 치과계와 인천지부 회원들의 운이 상승하길 바란다”며 “올해 4월에는 치협 100주년 기념행사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된다. 인천지부의 위상이 전국적으로 올라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행사 준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더불어 강 지부장은 “앞선 지부장들의 10년의 노력 끝에 새해 경인여대에 치위생과를 신설해 연 40명의 정원이 확보됐다. 회원들의 스텝 구인난 해결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박태근 협회장은 “울산에서 30년 간 개원을 했었는데, 인천에 올 때마다 울산에서 느꼈던 맥박이 뛰는, 활력이 넘치는 도시라는 느낌을
덴티움이 지난 11일 광교 본사 16층에서 ‘Re: Generation - 연조직과 경조직의 Collaboration’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세미나는 조영단 교수(서울대치과병원)가 연자로 나서 ‘콜라겐 그래프트 2(Collagen Graft 2)’와 ‘오스테온 제노 콜라겐(OSTEONTM Xeno Collagen)’을 활용해 보다 간편하고 쉬운 Easy Bone Graft의 컨셉 및 Tissue Management를 통한 연조직 증강에 대해 소개했다. 첫 번째 세션인 ‘Easy Bone Graft’ 강연에서는 Collagenated Bone과 콜라겐 그래프트 2의 임상적 장점 및 이를 활용한 GBR 임상 증례를 통해 Buccal Contour 및 치조제 보존술이 필요한 부분에서의 콜라겐 그래프트 2의 유용성과 신생골화 형성에 탁월한 Collagenated Bone에 대해 집중적으로 다뤘다. 이어지는 ‘Tissue Management’에서는 각화 치은이 부족한 부위에서 연조직 증강을 위한 콜라겐 그래프트 2의 활용 방법을 소개했다. 특히 Free Gingival Graft(FGG) 및 Subepithelial Connective Tissue Gra
OCP(Octacalcium Phosphate) 골이식재 ‘Bontree+(본트리)’ 장기 증례와 정확한 활용 프로토콜에 개원가가 집중했다. 휴덴스바이오가 주최한 ‘골든타임(Golden Time), 고민타파: 고민하는 그대에게’ 세미나가 지난 12일, 가톨릭성모병원 옴니버스파크 플렌티컨벤션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300여 명의 개원의가 몰려 지난해 1차 세미나에 이어 올해에도 OCP 골이식재에 대한 개원가의 큰 관심을 보여줬다. OCP 골이식재는 동종골, 이종골이 가지는 교차감염의 위험을 극복하면서도 빠른 신생골 형성과 동종골 수준의 골재생능을 보여준다. 휴덴스바이오는 OCP 기반 골이식재 본트리를 세계 최초로 대량생산에 성공, 새로운 합성골을 개원가에 알리고 있다. 강의에서는 박정철 원장이 ‘육하원칙: OCP-누가, 어떻게, 왜 쓰고 있을까’, 민경만·창동욱 원장이 ‘기사회생: 초기, 후기 실패에 대한 대처 방안으로써의 OCP 활용’, 김선재 교수가 ‘보철 고민 산책-임플란트 식립 깊이에 대한 단상: 깊심 vs 얕심’ 등을 주제로 강의했다. 또 조영진 원장이 ‘보철 고민 산책-애매하게 식립된 임플란트! 보철로 해결하기’, 이원표 교수가 ‘전화위복: GB
덴티움이 지난 12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25회 개원 및 경영정보박람회 & 컨퍼런스(Dentex 2025)’에 참가해 브라이트 임플란트(bright Implant), 브라이트 CT(bright CT), 브라이트 체어 2(bright Chair 2) 등 주력 제품 홍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덴티움은 ‘Why Digital Minimalism?’ 전시 콘셉트를 바탕으로 진단, 수술, 스캔, 보철에 이르는 전체 치과 치료 과정을 순서대로 부스 동선을 구성해 전문적인 설명과 함께 직관적인 체험을 유도했고, 이는 참가자들의 높은 만족도로 이어졌다. 이번 전시에서 덴티움은 ▲임플란트(Implant) ▲재료(Materials) ▲장비 ▲디지털(Clinic & Lab) 등 총 4개의 부스를 운영하고, 동시에 핸즈온(Hands-on) 세션을 통해 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개원의 및 예비 개원의들과 활발한 네트워킹을 형성했다. 또 임플란트와 Regeneration에 대한 임상 데이터를 활용한 미디어 송출을 통해 실용적인 재료 활용법을 소개하고, 간단한 시연으로 술식과 컨셉을 전달했다. 특히, 심플(Simple), 이지(Eas
유한양행이 새해 유튜브 채널 ‘유한덴탈(YUHAN Dental)’을 통해 자사의 다양한 제품군을 비롯한 개원가에 유익한 정보들을 풍성하게 제공하겠다는 계획이다. 또 오는 2월 중 살균수 활용 소독세척기 ‘W50’ 공식 공급, 중·후반기에는 유한 자체 브랜드 임플란트를 선보일 계획을 갖고 있는 등 새해 다양한 제품군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특히, 개원가에 ‘트윈제로 방식’이라는 새로운 개념을 전파시키고 있는 세멘리스 어버트먼트 ‘유한 트윈제로’에 대한 마케팅강화, 변하지 않는 명품 브랜드 ‘아스트라 임플란트’ 공급 확대에도 최선을 다 할 계획이다. 유한양행 덴탈영업부는 새해 이 같은 주요사업 계획을 밝히며 본격적인 신년 마케팅에 들어갔다. 우선 유튜브 채널 ‘유한덴탈’은 타액측정기 Sill-HA(ST-4910) 활용법, 아스트라 임플란트 특장점, 유한양행 구강용품 소개 등 다양한 제품군을 비롯해 치과와 관련한 유익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에는 여기에 더 풍성한 콘텐츠를 더해 개원의들이 정보도 얻고 환자 상담에도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등 디지털 마케팅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더불어 날로 커지는 치과 감염관리의 중요성에 대응해 기구를 살균수에 침전시켜 초
박종호 치협 대의원총회 의장의 장인(故 최종백)께서 별세하셨기에 삼가 알려드립니다. ■빈 소 : 대구의료원 국화원 장례식장 302호(특실) (대구광역시 서구 평리로 157 (중리동)) ■발 인 : 2025년 1월 22일(수) ■ 문 의 : 053-560-9551~3 ※부고 관련 링크 https://samga.co.kr/obituary.do?bn=388005
덴티움(Dentium)이 오는 18일(토), 덴티움 지식산업센터 1층에서 ‘Perioral Volume up combined with intra-oral injection’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지난 한 해 동안 진행했던 필러·톡신 세미나의 5번째 시리즈로 정성민 원장(덴티움치과)과 조영단 교수(서울대치과병원)가 연자로 나서 고탄성 필러를 사용한 구강 주변(Peri-oral) 볼륨 증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필러를 활용한 안전하고 자연스러운 치료 컨셉인 ‘Intra-oral Injection’을 중심으로 한 강연과 실시간 시연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 조영단 교수가 필러 및 톡신의 임상증례를 발표하고 치료 효과에 대한 유효성을 보여줄 예정이다. 덴티움 관계자는 “필러와 보톡스를 활용해 새로운 치료 방법을 치과계에 제시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지난 한 해 지속적인 성원에 힘입어 올해 진행되는 첫 번째 필러 세미나인 만큼 많은 성원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