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대한치과보험학회 종합학술대회’가 오는 12월 21일(일), 중앙대학교병원 4층 송봉홀 대강의실에서 개최된다.
올해 학술대회는 ‘임플란트치료, 임상에서 보험까지’를 대주제로, 임플란트 진단과 수술, 보철, 법적 쟁점, 보험청구 등에 이르는 전 과정을 종합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오전 첫 세션은 임플란트 진단과 환자 소통의 핵심을 조명한다. 최진우 교수(단국치대 영상치의학과)가 ‘임플란트 수술을 위한 영상치의학’을 주제로 영상진단의 정확한 적용을 소개하고, 박지연 대표(덴탈리더스아카데미)가 ‘비대면 설득부터 소개환자까지 이뤄지는 진화된 임플란트 상담전략’을 통해 환자 동의 과정의 실질적 개선 방안을 제시한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임상에서의 임플란트 수술 고민 해결을 다룬다. 조영단 교수(서울대학교치의학대학원 치주과학교실)의 ‘치주 및 임플란트 치료 시 필요한 체크 포인트’, 정재은 교수(관악서울대학교병원 치주과)의 ‘Everyday GBR: 임상에서 바로 쓰는 베이직 & 트러블슈팅’ 강의가 진행된다.
오후 세션은 임플란트 보철과 법·보험 실무에 초점을 맞춘다. 조리라 교수(강릉원주치대 치과보철학교실)가 ‘임플란트와 부분틀니의 만남, IARPD 쉽게 도전하기’, 박찬경 원장(스마트치과·치협 법제이사)이 ‘치과개원의가 알아야 할 의료법 지식’, 최희수 원장(상동21세기치과)이 ‘임플란트 합병증과 보험청구’를 주제로 강의한다.
‘임플란트와 틀니의 보험청구’를 대주제로 한 치과위생사 세션도 마련돼 있다. 엄수희 과장(서울아산병원), 백성은 실장(서울홍치과), 박종숙 실장(랜더스치과) 등이 나서 각각 수술 어시스트, 임플란트 보험 청구, 틀니 보험 청구 실무를 다룰 예정이다.
학회 관계자는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임상적 전문성과 보험 실무 역량을 통합적으로 강화하는 교육의 장을 마련할 방침”이라며 “임상, 법, 보험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종합학술대회로서 개원가에 실질적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치협 보수교육점수 4점(필수점수 1점)이 부여된다. 사전등록은 오는 12월 18일까지 ‘DVmall(dvmall.co.kr)’을 통해 받는다. 학술대회 포스터 발표 및 논문투고 참가는 오는 12월 12일까지 모집한다.
문의: 대한치과보험학회(E-mail: kaodi321@gmail.com / 홈페이지: www.kaodi.org), 카카오톡 채널: 대한치과보험학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