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원장 이재일)이 서울대 치의학대학원 관악캠퍼스와 관악서울대치과병원 준공을 기념하는 종합학술대회를 마련한다. 서울대 치의학대학원이 오는 28(토)~29(일)일 양일간 서울대 치의학대학원 관악캠퍼스에서 종합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임플란트와 근관치료의 최신경향’을 비롯한 ‘치아보존과 발치의 선택기준’,‘평생을 위한 치아를 어떻게 선택할 것인가’ 등을 대주제로 한 다양한 강연이 마련될 전망이다. 특히 학술대회 첫째 날에는 이재일 교수(서울대치의학대학원 구강병리학과)를 비롯한 백승호 교수(서울대치의학대학원 치과보존학과), 허성주 교수(서울대치의학대학원 치과보철학과)등이 연자로 나서 ▲Histologic significant of implant study ▲Modern Endodontics; nonsurgical and surgical approaches ▲Using Implant as key abutment in difficult restorative cases and implant prognosis in SNUDH 등을 주제로 각각 강연한다.또 둘째 날에는 이우철 교수(서울대치의학대학원 치과보존학과)를 비롯한 금기연 교수(
HA 듀플로 임플란트에 관한 궁금증을 풀어주는 세미나가 마련돼 이목을 끌었다. 이쎈코리아(주)가 주최한 2015년 HA 듀플로 임플란트 임상세미나가 지난 7일 더 리버사이드 호텔 6층 루비홀에서 열렸다사진.이날 세미나에서는 임현필 교수(전남치대 보철과)를 비롯한 이윤상 원장(하트스캔치과 원장), 이승철 원장(분당 이한치과의원), 윤상룡 원장(윌치과의원) 등이 연자로 나섰다.이들 연자는 ▲심미적이고 기능적인 임플란트 보철 ▲Locking Taper 시스템의 외과적 장점 ▲듀플로 임플란트 식립 후 치조골의 변화 ▲Screw Type 임플란트 보철보다 편리한 듀플로 임플란트 간접 인상법 등을 주제로 각각 강연했다. 각 연자의 강연이 모두 끝난 뒤에는 참석자들의 궁금증을 풀어주는 질의·응답 시간이 별도로 마련되기도 했다.
“우리 동문간의 소통과 공감을 위한 노력을 꾸준히 해나가다 보면, 결과적으로 치과계 전체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으로 기대한다.”정 찬 원장이 지난 9일 원광대학교 치과대학 동문회 제28차 정기대의원총회에서 신임 동문회장으로 선출됐다.정 찬 신임 회장은 이날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우리 대학은 2700여 동문이 전국에 골고루 분포하고 있다”며 “앞으로 우리 대학이 차지하는 비중이 점차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따라서 이에 걸맞은 우리 역할을 고민하고 실천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정 신임 회장은 먼저 동문들이 함께 모일 수 있는 자리를 자주 마련해 내부 결속부터 다지겠다고 강조했다. 정 신임 회장은 “우리 동문들이 많이 모일 수 있는 주요 사업 가운데 종합학술대회가 있다. 앞으로 인문학 강연 등을 학술프로그램에 넣어 일반인들도 함께할 수 있도록 해 호남권 최대 학술 축제의 장으로 키워나가겠다”고 밝혔다.또 그는 “오는 4월 첫째 주에는 후배들의 임상 현장 실습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미 전국 40여 곳의 동문 치과가 섭외된 상태”라며 “후배들이 선배 치과에 찾아가 무료로 임상 실습을 하고, 선배들과 꾸준히 교류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원광대학교 치과병원 16대 병원장에 권경환 구강악안면외과 교수가 임명됐다. 권경환 신임 병원장은 “우리 병원을 호남 제일의 치과병원, 나아가 국내 제일의 치과병원으로 성장시키기 위해 심플(Simple), 클린(Clean), 이노베이션(Innovation)을 기치로 모든 노력을 쏟겠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진료과별 핵심진료의 집중 효율화(Hole in one 진료프로그램)를 이루고, 화이트 클린 치과병원, 변화하는 치과병원을 만들어나갈 전망이다. 그는 병원운영 기본철학에 대해서는 “원광치대 3대 교육이념인 지덕겸수(知德兼修), 도의실천(道義實踐), 제생의세(濟生醫世)를 철학적 기반으로 병원을 운영할 것”이라며 “이번 2015년도 치과대학 교과과정개편에서도 3대 이념을 도입한 프로그램을 졸업포트폴리오로 운영하고 있다. 임상교육이 강한 치과대학병원이 되도록 이러한 포트폴리오를 적극 수용해 적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특히 그는 원광치대병원 통폐합 문제와 관련해 “산본치과병원이 축소됐지만 5개 과를 둬 인턴, 레지던트 교육기관으로 유지하고 있다”며 “산본치과병원 인력이 대전치과병원에 내려와서 핵심병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현재는 대전치과병원과 치과대
원광대 치과대학(학장 이병도)이 1000여명의 동문 선후배 등이 참석한 가운데 종합학술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원광치대는 지난 8일 전북 익산시 원광대 숭산기념관에서 2015 종합학술대회를 개최했다사진. ‘Complications and Solutions’를 대주제로 한 이번 학술대회에는 치대 동문뿐만 아니라 타과 동문들도 함께 참석해 그 의미를 더 했다.특히 이번 학술프로그램에는 임플란트, 보존 등의 합병증 해결 방안뿐 아니라 ‘소통’을 주제로 한 강연이 풍성하게 마련돼 이목을 끌었다. 이날 최용현 원장(STM 치과의원)은 ‘환자의 캐릭터별 대응과 소통’을 주제로 환자 불만 원인을 심리학적인 측면에서 파악해 대응할 것을 제시했다.최 원장은 “급격하게 다변화하는 사회 속에서 사회에 부적응해 심리적으로 불안한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며 “이에 치과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심리적인 문제 환자들의 행동 양식을 이해해 적절히 대처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특히 환자와의 소통 부재 시 발생하기 쉬운 의료분쟁 해결 방안을 제시하는 강연도 마련됐다.이강운 치협 법제이사는 ‘의료분쟁의 실례와 해결 방안’을 주제로 의료배상 판례를 소개하며 “불과 10년 사이에 의료분쟁에 따른
인코그니토 교정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함께 실질적인 테크닉을 배울 수 있는 자리가 열렸다. 3M Unitek이 진행하는 제13회 인코그니토 세미나가 지난 2월 28일 서울 삼경교육센터에서 진행됐다.박영국 경희대 치전원 치과교정학교실 교수가 연자로 나선 이번 세미나는 원데이 집중 핸즈온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서울·경북·전북·전남 등 전국 각 지역 대학병원 수련의 50여 명이 참석해 집중도 높은 실습을 진행했다. 인코그니토 교정은 CAD/CAM을 활용하는 환자맞춤형 시스템이다. 브라켓과 와이어를 개인에 맞게 제작한 Customized Lingual 시스템으로 본딩 후에도 낮은 프로파일을 구현해 발음 장애 문제를 대폭 해결한다. 빠르고 편리한 본딩으로 술자는 물론 진료를 받는 환자에게도 편하다. 박영국 교수는 이러한 특징 설명과 함께 핸즈온 실습을 지도했다. 이와 함께 세미나에서는 3M Unitek에서 론칭한 TMP(Treatment Management Portal)를 통한 디지털화 된 주문 및 셋업 진행 과정에 대한 소개, 그리고 곧 론칭 될 디지털 스캐너 True Definition 을 통한 인상 채득에 관한 내용들이 다뤄졌다. TMP와 True Definit
치과 임플란트의 진단부터 유지관리까지 주요 노하우를 담은 신서가 나왔다. 치과 임플란트의 뛰어난 임상가이면서 동시에 이론가인 박휘웅 원장(서울에이스치과)이 저술한 임플란트 리패키지(IMPLANT RE: Package)를 덴탈퍼블리싱 출판사가 최근 펴냈다. 신서는 임플란트 시술에 어려움을 느끼거나 궁금증을 갖는 임상가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책의 주요 목차는 ▲임플란트 수복을 위한 진단과 치료계획 ▲부분 무치악 수복 시 최적의 임플란트 수와 위치 ▲완전 무치악 수복 시 최적의 임플란트 수와 위치 ▲자연치 보철을 위한 인상과 임플란트 보철을 위한 인상의 차이점 ▲지대주의 구성과 기능; 방어기능이 핵심이다 ▲임플란트의 부하 시기 결정의 이론과 근거 ▲임플란트 보철의 유지 관리와 문제 해결 등이다. 박휘웅 원장은 “임플란트 시술을 하고 있거나 배우려는 임상가들에게 이 책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자: 박휘웅 ■출판사: 덴탈퍼블리싱 ■가격: 16만원
마이크로 임플란트를 활용한 교정치료 술식을 정확히 전달하는 신서가 나왔다. 박효상 경북대 치전원 치과교정학교실 교수가 저술한 ‘수술교정에서 마이크로 임플란트의 역할과 활용’을 명문출판사가 펴냈다. 신서는 수술교정에서 마이크로 임플란트가 어떻게 활용될 수 있는지, 그리고 수술 효과를 최대화하기 위한 마이크로 임플란트의 활용법을 자세히 다루고 있다. 박효상 교수는 “마이크로 임플란트는 상실된 대구치 공간으로 구치부의 전방이동, 구치부 가위교합 치료, 대합치의 상실로 인한 정출된 구치의 압하, 무치악 부위로 쓰러진 구치부 직립 등 보철을 위한 교정치료에서 없어서는 안될 중요한 요소인 한편, 이제는 악교정 수술에서도 반드시 필요한 고정원이 됐다”며 “마이크로 임플란트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임상능력 향상에 도움을 주기 위해 이 책을 집필했다”고 밝혔다. ■저자: 박효상 ■출판: 명문출판사 02-2248-7586
총의치 제작 시 느끼는 어려움에 대한 해답을 제시하는 신서가 나왔다. 이훈재 원장이 저술한 ‘7일만에 끝내는 총의치(몸으로 익히는 총의치)’를 대한나래출판사가 펴냈다. 이훈재 원장은 총의치에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갖고 꾸준히 노력해 온 개원의로서 지금까지 축적해 온 자신의 지식과 노하우를 차근차근 한 권에 담았다. 신서는 지난해 5월 진행된 ‘7일간의 총의치 연수회’에서 다뤄진 내용들을 정리한 것으로 저자 스스로 한 기공작업 등 총의치 제작 노하우 전반이 그대로 담겼다. 이훈재 원장은 “이 책에서는 총의치를 쉽게 만들 수 있다고 말하지 않고 오히려 어려움을 확인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어려움을 확인하고, 한계를 깨닫고, 기본에 충실해야 비로소 제대로 된 총의치를 만들 수 있다”며 “총의치를 임상에 적용함에 있어 새 돌파구가 필요한 많은 치과의사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저자: 이훈재 ■발행: 대한나래출판사 02-922-7080
입사 6개월 이내 치과 신입직원을 대상으로 기본 소양 교육을 하는 워크숍이 마련돼 관심을 끈다. 덴티스 유멤버스가 오는 4월 5일, 12일 오후 1시부터 덴티스 서울영업본부 세미나실에서 ‘치과 신입직원 입문 워크숍’을 개최한다. 워크숍 첫째 날인 4월 5일에는 김효진 뉴욕연세치과 총괄실장을 비롯한 김미영 에이스마일치과병원 데스크실장 등이 연자로 나서 ▲사회초년생의 마음가짐 ▲고객 중심의 서비스 마인드 ▲가치를 높이는 이미지 메이킹 ▲치과 프로세스의 이해 ▲직장 커뮤니케이션 등을 주제로 강연한다.또 둘째 날인 4월 12일에는 정보람 안동라온치과 총괄실장을 비롯한 정진미 삼일메디칼 치과사업부 교육팀 등이 연자로 나서 ▲치과 감염 관리 ▲방사선 및 구강사진 촬영 ▲센스 만점! 신입직원 ▲치과 조직의 이해 ▲자기계발 및 경력 관리 등을 주제로 강의한다. 문의: 02-919-8312(이서진 매니저)
약물학의 달인 김영진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상근심사위원이 치과의사들의 약물처방을 도와줄 임상특강을 연다. 김영진 위원이 진행하는 ‘임상가를 위한 맞춤처방 QA 60’ 세미나가 오는 28일 서울치의학교육원(강남역 10번·신논현역 6번 출구)에서 첫 강의에 들어간다.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 세미나는 김영진 위원의 저서 ‘구강악안면 임상약물학’을 참고서로 하며 ▲약물의 역사와 효력의 근원 ▲약물의 작용과 부작용의 원리 ▲안전하고 효과적인 치과처방 60선 등을 강의한다. 앞선 강의에서는 상세한 설명과 적절한 예시, 약리학 공부에 대한 전반적 지식을 쌓을 수 있어서 좋았다는 호평이 이어졌다.김영진 위원은 “의약분업 시행 후 약물처방의 내용이 환자와 약사, 심사자 등에게 모두 공개되면서 치과의사들은 본인이 발부하는 약물처방에 따른 효과와 부작용 및 지연성 합병증, 약물상호작용 등에 대해 숙지할 필요성이 있다”며 “특히, 환자가 갖고 있는 전신질환이나 신체적, 정신적 특성을 감안하는 합리적 처방법을 배울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문의: 02)592-0333(www.sida.or.kr)
내 치과를 찾은 교정환자가 단순 교정 증례인지, 수술 증례인지 구분하고, 이에 따라 진료 계획을 세울 수 있는 능력을 길러주는 세미나가 마련됐다. 안장훈 교수(한림대학교 강남성심병원 치과교정과)와 김수진 원장(유펜치과의원)이 진행하는 ‘제9회 양악 수술을 위한 임상 교정 진단 연수회’가 오는 4월 12일과 26일 두 번에 걸쳐 한림대학교 별관 4층 세미나실(미카엘홀)에서 열린다. 이 세미나는 교정치료 및 악교정 수술 케이스에 대한 정확한 진단법과 치료계획 제시, 수술 계획을 세웠을 경우 구강악안면외과 의사와의 소통방법에 대해 강의한다. 첫 강의에서 안장훈 교수는 ▲교정치료 및 악교정 수술의 목표와 준비사항, 정확한 진단법 등을 중심으로 ▲Natural head position에서 촬영된 Lateral ceph 및 P-A ceph의 분석 ▲중심위 채득 및 True horizontal plane을 이용한 Facebow Transfer ▲Paper surgery 및 Model analysis 등을 강의한다. 두번째 강의에서는 김수진 원장이 ‘Evaluation of transverse dimension for preventive strategies’를 주제로 강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