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bacco packs to bear graphic health warnings The government plans to require tobacco firms to put graphic images illustrating the health hazards of smoking on their packages beginning early next year. The packages will also have to contain detailed information of tobacco ingredients and will not be allowed to feature words deemed to mislead consumers about smoking’s health effects. The Ministry of Health and Welfare said Monday it plans to issue a public notification of the revised National Health Promotion Law this month as part of its campaign to curb smokin
Findings of animal experiments could lead to new treatment for obesity A Korean team of scientists has discovered genes closely involved in regulating feeding behavior, opening new possibilities for treating obesity and metabolic disorders. Led by Yu Kweon, principal researcher at Korea Research Institute of Bioscience and Biotechnology’s Aging Research Center, the team found that the fruit fly gene minibrain, or mnb, and mammalian functional equivalent DYRK1a gene control the expression of neuropeptides - proteins that transmit signals from nerve cells - involved in food i
비싼 미백 치약 ‘쓰나마나’호주 소비자단체 “아무 효과 없는 바가지 상술” 최근 호주에서는 일반 국민들이 사용하고 있는 특수 치약에 대한 논란이 수면 위로 떠올랐다. 한 소비자 관련 단체가 이른바 ‘미백치약(white ning toothpaste)’ 등 특수한 효과를 선전하고 있는 치약들에 대해 사실상 아무 효과가 없는 ‘바가지’ 상술에 불과하다고 주장했기 때문이다. 최근 호주 소비자보호단체인 ‘초이스(choic)’가 소비자들이 더 비싼 가격을 주고 구입하는 이런 치약들이 사실상 아무 효과가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호주온라인뉴스, AAP통신 등의 매체들이 잇달아 보도했다. 현재 호주에서는 C사, G사 등 2개 글로벌 다국적 치약 회사가 전체 치약 시장의 92%를 차지하고 있다. 이 매체 보도에 따르면 초이스 측은 1달러 27센트에서 7달러 99센트에 이르는 치약 제품 17종을 비교 평가하는 한편 이 제품들을 광고하는데 사용된 ‘advanced-whitening’, ‘multi-action’ 등의 표현 문구를 세분화해 분석했다. 평가 결과 조사대상 미백치약 중 치아의 색깔을 물리적으로 바꾸는 데 필요한 미백적 요소가 들어 있는 제품은 하나도 없는 것으로 파악됐
콜레스테롤 걱정되면 “매일 2개씩 드세요” 사과가 여성의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떨어뜨리는데 탁월한 효과가 있다는 새로운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플로리다 주립대학 연구팀이 ‘미국영양-식이요법학회 저널(Journal of Academy of Nutrition and Dietetics)’ 최신호에서 여성이 사과를 하루 2개씩 먹으면 나쁜 콜레스테롤인 저밀도지단백(LDL) 콜레스테롤을 크게 줄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고 영국 데일리메일 인터넷판이 최근 보도했다. 연구팀이 폐경여성 160명을 두 그룹으로 나눠 한 그룹에겐 매일 사과 2개 분량의 말린 사과 75g을, 다른 그룹에겐 같은 양의 말린 자두를 매일 1년 동안 먹게 하고 정기적으로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측정했다. 실험 결과 3개월 후 사과 그룹은 총콜레스테롤 수치가 9%, LDL콜레스테롤이 16% 각각 낮아졌으며, 6개월 후에는 총콜레스테롤이 13%, LDL콜레스테롤이 24%로 더욱 낮아졌다. 반면, 자두 그룹은 콜레스테롤이 약간 줄어드는 데 그쳤다. 전수환 기자 parisien@kda.or.kr
심폐소생술 깊이 눌러야 효과 심폐소생술(CPR)을 할 때 가슴을 압박하는 깊이가 낮으면 압박속도가 아무리 빨라도 효과가 떨어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벨기에 안트베르펜 대학병원 연구팀이 의학저널 ‘소생술(Resuscitation)’ 최신호에서 CPR 시 가슴을 압박하는 속도와 누르는 깊이와의 상관관계를 연구해 이 같은 결과를 발표했다고 로이터통신이 최근 보도했다. 연구팀이 133명의 환자에게 실시한 CPR의 압박속도와 압박깊이를 측정한 결과 압박속도가 1분에 100회 이상이고 누르는 깊이가 최소한 5cm가 돼야 효과가 있었으며, 분당 압박속도가 145회를 넘으면 누르는 깊이가 4cm이하로 낮아져 CPR의 효과가 떨어지는 것으로 드러났다. 벤자민 아벨라 박사는 “CPR 시 압박이 빠르고 깊을수록 더 많은 혈액을 내보낼 수 있지만 압박속도가 지나치게 빠르면 압박의 깊이가 낮아져 혈액이 뇌까지 미치지 못할 수 있다”고 말했다. 전수환 기자
비스페놀A 레진 안전성 논란미국 연구팀 “어린이 행동·정서장애 위험 높다” 비스페놀A가 함유된 레진으로 치아 충전치료를 받은 아이들은 향후 행동 및 정서장애가 나타날 위험이 높다는 새로운 가설이 제기됐다. 미국 뉴잉글랜드리서치연구소 연구팀이 의학전문지 ‘소아학저널(Pediatrics)’ 최신호에서 아말감이나 레진 등 충치치료에 쓰이는 충전재가 어린이의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해 이 같은 결과를 발표했다고 헬스데이뉴스가 최근 보도했다. 연구팀이 아말감이나 레진 등으로 2개 이상 충치치료를 받은 6~10세 사이의 아동 534명을 대상으로 5년에 걸쳐 이들의 건강기록을 추적 조사한 결과, 비스페놀A가 함유된 레진으로 충전치료를 받은 아이들은 다른 재료로 치료를 받은 아이들에 비해 행동 및 정서장애 지수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구치부 등 저작기능을 주로 하는 치아에 비스페놀A가 함유된 레진 충천을 하고 이를 사용한 기간이 길수록 정서적인 장애가 나타나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드러났다. 앞선 연구에서도 비스페놀A의 안전성 문제는 끊임없이 제기돼 왔는데, 음식포장재나 젖병 등 플라스틱 용기 제조에 사용되는 비스페놀A는 과잉행동이나 불안증 등을 야기하
당뇨병 예방엔 ‘치~즈’하루 2장 섭취 효과 커 치즈를 하루에 2조각만 먹는 것만으로도 2형 당뇨병을 예방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영국과 네덜란드 연구진은 영국을 포함한 유럽 8개국의 1만6800명의 건강한 성인과 2형 당뇨병 환자 1만 2400명의 식단을 분석해 이 같은 결과를 발표했다고 데일리메일이 최근 보도했다. 연구진은 조사결과 하루에 치즈 55g을 먹는 경우 12%까지 당뇨병 위험이 감소한다는 사실을 발견했으며, 요구르트 55g을 먹는 경우에도 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밝혔다. 일반적으로 포화지방은 건강에 해롭다고 알려졌지만 연구진은 모든 포화지방이 해로운 것은 아니며 때때로 건강에 이로울 수 있다고 주장했다. 특히 연구진은 치즈와 요구르트에는 유익균(probiotic bacteria)이 있어 콜레스테롤을 낮추고 당뇨병 위험을 감소시킬 뿐 아니라 당뇨병 예방에 효과적인 비타민D, 칼슘, 마그네슘 등이 함유돼 있다고 설명했다. 유영민 기자 yym0488@kda.or.kr
식도암 방패막 아스피린(?)바렛식도 위험 44% 감소 아스피린이 식도암을 예방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매사추세츠 종합병원 친 허 박사 연구팀은 아스피린이 식도암을 이끄는 요인인 바렛식도(Barrett’s esophagus) 위험을 크게 감소시켜준다는 사실을 발견했다고 데일리메일이 최근 보도했다. 연구팀은 434명의 환자들을 대상으로 아스피린을 복용시킨 결과, 바렛식도 위험이 44% 감소했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으며 남자가 여자보다 바렛식도 발병률이 3배 높다는 사실도 밝혔다. 친 허 박사는 “아스피린을 많이 복용할수록 바렛식도 위험이 감소되는 것으로 미뤄 아스피린의 보호효과는 확실해 보인다”고 밝혔다. 유영민 기자
Self-esteem irresistible to opposite sex A sense of humor and self-confidence are the most irresistible traits in a potential love interest, not physical traits, a U.S. survey indicates. A survey by Tango.com, a Web-based source for love and relationships, indicated 89 percent of respondents agreed that when one or both partners in a couple has poor self-confidence, relationship problems ensue. “Conventional wisdom holds that attraction typically begins with physical appearances,” Andrea Miller, chief executive officer of YourTango, said in a statement. “
Gray hair may indicate good health Graying hair is typically regarded as an indicator of senility, but new study suggested it may actually be a sign of health, according to a report on Lives cience.com. Researchers from Museo Museo Nacional de Ciencias Naturales in Spain recently found that some wild boars with reddish furs tend to be more vulnerable to cell damage. Red fur points to abundant pheomelanin, a pigment that produces color in fur. Scientists found that more pheomelanin boars have, more likely they are to lack glutathione, an antioxidant. Study researcher
Best-ever images of solar corona captured U.S. astronomers have released what they say are the highest-resolution images ever captured of the Sun’s corona, its million-degree outer atmosphere. NASA’s High Resolution Coronal Imager, or Hi-C, on July 11 launched a sounding rocket and captured the 16-megapixel images in an extreme-ultraviolet wavelength of light. “Even though this mission was only a few minutes long, it marks a big breakthrough in coronal studies,” Leon Golub of the Harvard-Smithsonian Center for Astrophysics said. The new im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