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용 임플란트 전문기업 ㈜아침해의료기(이하 ACH Medical)가 운영하는 임상교육 플랫폼 ACRO(Advanced Clinical Research Organization)가 지난 8월 30~31일, 서울대학교치과병원에서 ‘2025 ACRO 루마니아 방한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방한세미나는 ACH Medical의 임플란트 브랜드 G·DIFF의 임상 적용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강의와 실습을 병행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첫째 날에는 조영진 원장(서울뿌리깊은치과)이 Immediate Implant Placement를 주제로 즉시식립의 필요성과 타이밍, 임상적 고려사항과 전치부·구치부 증례를 심도 있게 다뤘다. 둘째 날에는 창동욱 원장(윈치과)이 Sinus Surgery를 주제로 해부학적 구조, 수술 술식, 합병증 관리 등을 체계적으로 강의했으며, 이어진 핸즈온에서는 김정현 원장(e튼튼치과), 박병규 원장(필치과)이 함께 지도해 참가자 숙련도에 맞춘 맞춤형 실습을 제공했다. 실습에는 G·DIFF Sinus Kit과 Surgical Kit을 활용됐다. 세미나에 앞서 29일에는 경기도 소재 ACH Medical 생산시설을 방문해 제조 공정 및 품질관리 프로세스를
치과미용시술의 새 블루오션 ‘실리프팅’ 이론과 실제를 배울 수 있는 세미나가 한창이다. 보톡스, 필러, 스킨부스터 임상 활용법도 함께 배울 수 있다. 정현수 원장(해밀턴치과·한국미용치과협회 회장)이 진행하는 ‘치과의사를 위한 안면부 미용기초 원데이세미나’가 오는 28일(일) 진행된다. 이 세미나는 안면 해부학, 재료학, 생역학 등 이론 강의로 시작해 환자 맞춤형 미용 시술 디자인 전략, 정현수 원장의 직접 시연 등의 과정으로 구성돼 있다. 실리프팅을 중심으로 보톡스, 필러 등 다양한 안면부 미용 시술에 대해 상세한 이론 강의와 시연을 제공해 참가자들의 이해도를 높인다. 한국미용치과협회(KADA)는 이 같은 기초과정 외에도 미용치과 전문가과정 등을 운영하고 있다. 소수 정예, 실습 위주로 진행되는 미용치과 전문가과정은 오는 10월 18일(서울), 10월 19일(경남) 예정돼 있다. 정현수 원장은 “단순히 미용술식 테크닉보다 치과에서 왜 미용시술이 술자와 환자 모두에게 편하게 이뤄질 수 있는지 철학과 원칙, 이론을 가르치는데 더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며 “미용시술은 외과적인 술식에 익숙한 치과의사들이 잘 할 수 있고, 이는 환자의 심미적 변화 뿐 아니라 자존감까
돌출입 치료에 대한 최신지견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대한양악수술학회 2025년 추계 학술집담회가 오는 27일(토) 오후 4시20분부터 서울대치과병원 지하1층 승산강의실에서 개최된다. ‘돌출입 총정리’를 대주제로 정휘동 원장(위즈치과)이 ‘돌출입의 수술적 치료: Anterior segmental osteotomy의 역할과 임상적용’, 임중기 원장(연치과 압구정점)이 ‘돌출입의 교정적 치료: 전후방과 수직적 관점’을 주제로 강의한다. 또 채화성 교수(아주대학교치과병원)가 ‘Selecting Anterior Segmental Osteotomy Versus Orthodontic Treatment: A Clinical guideline’, 황종민 원장(올소치과)이 ‘돌출입의 수술적 치료 계획 결정: 돌출입수술 vs 양악수술’, 최형주 원장(서울바른치과)이 ‘Panel Discussion’을 주제로 강의한다. 사전등록은 9월 22일(월)까지며, 치협 보수교육점수 2점이 부여된다. 등록문의: 010-5720-9221(kumcden@naver.com)
덴티움 ‘bright implant’를 활용한 디지털 수술법을 자세히 소개하는 자리가 열린다. 덴티움 ‘임플란트의 정석’ 세미나가 오는 27일(토)과 28일(일), 양일간 덴티움지식산업센터 16F에서 열린다. 27일에는 김정현 원장(e튼튼치과)이 연자로 나서 임플란트 수술의 개념 이론 강의를 시작으로 ‘bright implant와 Digital Abutment 활용(Simple Surgery+Immediate Loading)’, bright implant Tissue·Bone Level Pig Jaw 실습, Simple GBR 실습 등을 진행한다. 28일에는 박병규 원장(서울필치과)이 ‘Digital Surgery: Guide S/W Planning 편’, ‘덴티폼 실습: Digital Guide 편’, ‘임플란트 2차 수술의 원칙’, ‘bright implant Bone Level Pig Jaw 실습(2차 수술 편)’ 등을 진행한다. 덴티움 측은 “탄탄한 실력, 실전에 강한 임상능력 배양을 위해 이론과 실습이 병행되는 임플란트 세미나다. 덴티움 임플란트를 보다 정확하고 손쉽게 활용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는 세미나에 많은 관심을 갖고 참여해 달라”고 밝혔다
대전 지역 치과의사들이 주축이 돼 기획한 프리미엄 학술 컨퍼런스 ‘DASS 2025’가 오는 21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대전 신협중앙회관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DASS(Digital Art & Science Society)를 중심으로 BDPG, SKCD, APEX, INPOWER 등 주요 학술단체가 힘을 모아, 교합·보철·경영·디지털·투자 등 치과 임상과 경영 전반을 아우르는 강연을 하루 일정에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대주제는 ‘7 Masters, 7 Insights: Shaping the New Era of Dentistry’로, 각 분야를 대표하는 7명의 연자가 임상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통찰을 제시한다. 오전에 열리는 학술 프로그램 1부 ‘The Magnificent Dentist 7's Survival Insight’에서는 임정열 원장이 ‘교합 치료로 완성하는 임상의 새로운 시작: 일상에서 바로 쓰는 성공 전략’, 정석환 원장이 ‘ChatGPT와 AI로 병원 경영 혁신하기’, 박영준 원장이 ‘Tooth preparation 관점에서의 Crown과 Overlay의 비교’라는 주제로 강연한다. 이어 오후 2부 ‘The Magn
하악 소구치부터 상악 견치까지 28개 치아별 임플란트 즉시식립 아카이브를 완성한 ‘실전형 바이블’이 나왔다. 임플란트 즉시식립의 핵심 노하우를 집대성한 김영삼 원장(강남레옹치과)의 신간 ‘심플 이미디엇 임플란트’(군자출판사)가 최근 출간됐다. 글로벌 연자로 활동하며 명성을 쌓아온 저자는 이번 책에서 지난 25년간 세계 각지에서의 임상 경험과 강연 활동을 하나의 체계적인 레퍼런스로 정리했다. 이번 저서는 임플란트 시리즈의 세 번째 기획작으로, 특히 하악 소구치부터 상악 견치에 이르기까지 총 28개 치아별 즉시식립 방법을 아카이브 형식으로 수록한 점이 주목된다. 방대한 Panoramic X-ray, PA, CBCT 자료와 임상 사진, 생생한 해설을 곁들여 실제 진료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가이드라인으로 구성됐다. 또 성공 케이스 뿐만 아니라, 저자의 실제 실패 경험까지 솔직하게 담았다. 해외 라이브서저리 세미나에서 다뤘던 실제 증례, 장기간의 추적 데이터를 포함해 임상 현장 중심의 실용적 지침서로서 차별화를 꾀했다. 저자는 자신만의 임플란트 철학인 ESSE(Easy, Simple, Safe, Efficient)를 토대로 각 케이스를 풀어냈다. 특히 ‘김영삼 원장의
소아, 청소년 치과 치료 시 고려해야 할 임상 팁을 들어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대한소아치과학회가 2025년 추계 학술대회(제59회 전공의 학술대회)를 오는 10월 17~18일 원광보건대학교 WM관과 원광대학교 치과대학 제2치학관 손외수홀에서 개최한다. 첫날 배지명 원광치대 교수(치과생체재료학교실)는 ‘치과재료의 표준화된 시편 준비와 시험법: 신뢰도 확보를 위한 연구 설계 전략’을 주제로 첫 강연을 펼친다. 이어 심영주 원광치대 대전치과병원 교수(구강내과)가 ‘소아 청소년의 턱관절장애’를 주제로 강연한다. 둘째 날은 전공심화교육이 진행된다. 첫 강연은 한미란 단국치대 교수의 ‘어린이 발달과 행동유도’로 시작된다. 이어 김종빈 단국치대 교수의 ‘소아청소년을 위한 진정법’, 라지영 원광치대 교수의 ‘유치 치수치료’, 지명관 조선치대 교수의 ‘매복치아의 치료전략’이 마련된다. 첫날 강연은 원광보건대학교 WM관 컨벤션홀에서, 둘째 날 교육은 원광치대 제2치학관 손외수홀에서 열린다. 첫날 학술대회 사전등록은 9월 18일까지며, 둘째 날 전공심화교육 사전등록은 9월 21일까지다. 사전등록 기간 이후 등록 또는 현장등록은 기존 금액에서 2만 원이 추가된다. 더불어
임플란트 식립 및 난이도 높은 수술 내용을 이론 강의 및 실습을 통해 임상에서 자신 있게 활용할 수 있도록 강의하는 프리미엄 세미나가 열린다.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는 오는 20일부터 11월 9일까지 총8회로 구성한 'MASTER COURSE SURGERY'(이하 마스터코스) 과정을 시작한다. 서울 마곡 소재 오스템 연수센터에서 진행하는 이번 코스는 이대희 원장(이대희서울치과)이 담당한다. 각종 임상 및 다수의 실전 경험을 갖춰 임플란트 실전 숙련도가 높은 연자로 꼽히는 이대희 원장은 이번 세미나의 대주제가 ‘임플란트의 수술 이해’인 만큼 실제 임상 환경에 즉각적으로 대입할 수 있는 이론과 노하우를 공유할 것으로 기대된다. 실제로 이번 마스터코스에서는 임상에서 어렵게 다가올 수 있는 상악동 거상술을 연자의 다양한 sinus 수술 케이스를 실제 촬영한 수술 동영상으로 보면서 배울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된다. 여기에 고난이도 GBR 방법과 Soft Tissue Handling 임플란트 식립 방법 등 수술 심화 과정에 대한 이론 및 임상 노하우를 배울 수 있도록 주요 커리큘럼을 구성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마네킹 및 오스템 자체 교보재 등을 활용, 실습을 대폭
네오바이오텍(이하 네오)이 즉시로딩 임플란트 ‘ALX’의 열기를 이어가기 위해 관련 임상 노하우를 공유한다. 네오는 지난 3일 분당과 10일 청주, 11일 광주에 이어 오는 20일 제주, 27일 의정부에서도 차세대 즉시로딩 임플란트 ‘ALX 세미나’를 개최한다. 8월 출시 후 큰 주목을 받고 있는 네오의 신제품 ALX는 기존 임플란트와 차별화된 독창적인 바디디자인과 탁월한 성능으로 시술 편의성을 높였으며, Narrow한 코어와 Deep thread & wide pitch를 통해 BIC(Bone to implant contact)를 극대화해 즉시로딩에 최적화된 차세대 임플란트다. 특히 Peri-implantitis로 인한 골 손실(Bone Loss)까지 예방할 수 있도록 설계돼 다양한 임상 환경에서도 안정적이고 유연하게 적용할 수 있다. 이번 세미나는 허영구 원장과 이성복 명예교수가 ‘ALX & 1~2day Loading with Final Restoration’을 주제로 성공적인 즉시 로딩을 위한 다양한 임상 노하우와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ALX의 개발 배경과 우수한 성능을 소개할 예정이다. 또 ALX의 강점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라이브 데모
국내 치주·임플란트 임상의 현주소를 돌아보고 미래를 예견하는 자리가 개최된다. 경희대학교 치과대학 치주과학 교실(이하 경희치대 치주과학 교실)이 오는 20일(토) 코엑스 컨퍼런스룸 402·403호에서 제11회 종합학술대회(이하 K-PERIO 2025)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10+1, K-style 치주와 임플란트를 논하다’를 주제로, 지난 10년의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10년을 향한 실질적 방향성을 논의하는 자리다. 특히 이번 학술대회는 치주과학 교실이 축적해 온 임상적 도전과 성장을 돌아보고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는 데 의미가 있다. 치주과학 교실은 이번 학술대회를 계기로 임상 경험과 고민을 꾸준히 공유하고, 구성원 간 지식과 관점을 나누는 열린 학술 교류의 장을 계속 만들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가장 큰 특징은 젊은 연자와 시니어 연자의 조화로운 구성이다. 임상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젊은 연자들의 참신한 시각과, 풍부한 경험을 지닌 시니어 연자들의 깊이 있는 통찰이 더해져 실제 진료 현장에 도움이 되는 논의가 이어질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최상훈 페리오치과 대표원장의 ‘임플란트 주위염의 다양한 접근과 비외과적 관리’ ▲한호철 올바로치과 원장의 ‘쉽게
대한여성치과의사회(이하 대여치)가 디지털 기술과 재생 치료 등 치의학의 최신 흐름 짚는다. 대여치는 오는 10월 12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가톨릭대학교 성의회관 1층 마리아홀에서 ‘2025 대여치 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Next in Dentistry-디지털부터 재생 치료까지’를 주제로, 개원의들이 진료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주제 중심으로 구성됐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국내 저명 연자 6인이 연단에 오르며, 디지털 활용, 인공지능(AI), 턱관절 치료, 재생의학, 생활 치수 치료 등 폭넓은 주제를 다룬다. 구체적으로 ▲이유승 교수(아주대학교 치과학교실)의 ‘임상에서 꼭 필요한 디지털 활용’ ▲이재홍 교수(전북대학교 치주과학 교실)의 ‘ChatGPT와 함께하는 임상 치과의 새로운 시대’가 펼쳐진다. 아울러 필수보수교육으로 ▲이강운 원장(강치과)의 ‘치과의료 분쟁의 최신경향 및 대처방안’ 강연이 오전 세션에 진행된다. 오후 세션에서는 ▲우건철 원장(연세퍼스트 구강내과 치과)의 ‘내일부터 즉시적용 가능한 실전 턱관절 치료’ ▲윤종일 원장(연치과)의 ‘PDRN의 치과적 적용과 골면역학’ ▲장성욱 원장(지하연치과)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