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부(회장 최유성)가 올해 회비를 한시적으로 1만 원 인하한다. 지부 측은 지난 12일 회관 대강당에서 제23회 정기이사회를 열고 2022 회계연도 회비를 한시적으로 1만 원 인하키로 의결했다. 또 경조비회계의 경우 기존 조의금뿐만 아니라 회원 경조사, 은퇴회원 예우 등에도 사용하기로 했으며, 세부적인 사항은 경조비회계 규정 개정안을 마련, 추후 이사회에서 재논의하기로 했다. 특히 이날 이사회에서는 선거 과열 양상을 방지하고 선거를 원활하게 진행하기 위해 관련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우선 선거권과 피선거권 조항의 ‘선거일 당해 회계연도를 제외한 직전연도 회계까지의 입회비, 연회비 및 기타 부담금의 미납 내역이 3회 이상인 회원’을 3회 이상 미납 상태인 회원으로 개정하기로 했다. 또 후보자 등록일부터 선거일까지의 선거기간은 기존 30일에서 20일로 단축하기로 했으며, 선거인명부 작성도 선거일 60일 전까지에서 40일로 단축했다. 이의신청 기간 역시 30일에서 15일로 단축했다. 보궐선거와 재선거의 경우도 선거인명부를 선거 50일 전까지에서 40일로 단축하고, 이의신청 기간을 20일에서 15일로 단축하기로 했다. 후보자 개별 선거운동 문자메시지 발송을 최소화
인천지부(회장 이정우)가 지역사회 대안학교 학생들의 구강건강 증진을 위해 발 벗고 나선다. 이정우 인천지부 회장은 지난 15일 인천광역시 교육청 교육감실에서 도성훈 교육감을 만나 인천시 소재 대안학교 학생 구강보건활동 지원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이에 따라 인천지부는 인천시에 있는 9개 대안학교 학생 300여명의 구강건강 증진을 위해 오는 2024년 12월까지 연 1~2회 구강검진 및 진료, 구강관리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인천 대안교육 위탁기관은 학원중단 위기 학생의 학업지속을 위해 9개 기관(장기 5곳, 치유 4곳)을 운영하고 있다. 도성훈 교육감은 “대안학교에 다니는 학생들이 사회에서 소외되지 않고 보살핌을 받고 있다는 인식을 느낄 수 있게 된다면 학생들에게 유익한 작용을 하게 될 것이다. 이런 자리를 마련하게 해준 인천지부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정우 회장은 “인천지부는 꾸준히 장애인 진료봉사 등을 하고 있었다. 코로나로 인해 지연됐던 봉사의 기회를 이번 협약을 통해 보다 발전시킬 수 있게 돼 너무나 기쁘다. 이런 자리를 마련해 준 교육청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 자리를 기획한 한바다 인천지부 치무이사는 “인천지부는 지역사회에 헌신하기 위해
서울지부(회장 김민겸)는 오는 6월 9일 서울 시청 시민청 태평홀에서 제77회 구강보건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서울지부는 지난 8일 치협 회관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구강보건의 날 기념식을 앞두고 퀴즈대잔치, UCC 공모전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준비 중이라고 전했다. 사회공헌사업도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아 물품전달 등 다양한 방식을 통해 이어갈 예정이다. 서울지부에 따르면 올해도 코로나19가 이어지고 있는 만큼 온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를 중심으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기념식은 구강보건의 날인 6월 9일 구강보건 유공자표창과 이벤트 수상자 시상 등이 진행된다. 우선 매년 많은 인원이 응모하고 있는 퀴즈대잔치는 구강보건의 날과 관련된 간단한 퀴즈만 풀면 응모되며, 정답자 중 추첨을 통해 690명에게 커피상품권 1만원의 행운이 전달될 예정이다. UCC공모전은 ‘100세 시대를 위한 구강검진의 중요성’을 주제로 영상부문과 애니메이션부문으로 운영된다. 대상 1팀을 비롯해 각 부문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시상한다. 수상작은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SIDEX 2022 행사 내 300인치 대형스크린을 통해 상영될 예정이다. 접수는 이메일(gukang@sda.
서울대 치의학대학원 치의학박물관이 치협 경기지부가 보관하던 유물 약 350점을 인수하게 됐다. 경기도치과의사회 치의학역사관 유물 인수식이 지난 3월 24일 서울대 치의학대학원 본관에서 진행됐다. 이번에 이관된 전시품으로는 문화재청 등록 유물 1점 외에도 진료실 장비, 재료, 교과서와 우표 등 약 350점의 유물이 포함됐다. 이날 인수식은 치의학박물관 김영남 학예사의 사회로 진행됐다. 유물 인수 경과 보고 순서에서는 진보형 치의학박물관장이 그간 치의학박물관의 활동상과 더불어 경기지부 치의학역사관 유물 이관 과정을 소개하고, 서울대 치의학박물관의 미래상을 제시했다. 서울대 치의학박물관은 지난 2001년 7월 개관해 올해 21년째가 되는 서울특별시 등록 제25호 박물관이다. 지난해 7월 경기지부 치의학역사관 유물 이관 기관으로 선정된 후, 유물 이관에 필요한 유물 기록 작업과 수장고 개선 및 확장 공사를 통해 항습 시설과 모빌랙을 설치하는 등 만반의 준비를 했고, 12월에 유물 이관작업을 마친 바 있다. 최유성 경기지부 회장은 경기도 치과의사회 치의학역사관 폐관에 따른 아쉬움을 토로하며, 이관된 유물을 잘 활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권호범 서울대 치의학대학원장은
경기지부(회장 최유성)가 ‘GAMEX 2022’ 슬로건을 공모한다. GAMEX 2022 조직위원회(위원장 전성원·이하 조직위)는 오는 9월 17일, 18일 양일간 코엑스에서 개최하는 ‘GAMEX 2022’를 대표할 슬로건을 4월 3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슬로건 공모는 경기지부 회원이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응모를 원하는 회원은 네이버폼(https://naver.me/GbU7oKfs)을 통해 슬로건과 그 의미를 적으면 된다. 당선자에게는 백화점 상품권(30만 원)을 증정하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스타벅스 기프티콘을 발송할 예정이다. 당선작은 경기지부 홈페이지에 공지되며 개별적으로도 안내할 예정이다. 조직위는 “이번 GAMEX 2022는 대한치과의사협회와 공동 개최되며, 보수교육점수 6점이 부여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수원분회(회장 안윤표)가 회원들의 권익 및 편의를 위한 업무협약을 이어나가고 있다. 분회 측은 지난 17일 분회 회관 4층 중회의실에서 교보생명보험㈜, ㈜메디밸류와 차례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수원분회 안윤표 회장과 안은식 부회장, 류원기 총무이사, 관련 업체 대표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업체는 수원분회 회원들을 위한 각종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수원분회는 해당 업체 홍보 지원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기로 했다. 국내 최대 보험사 중 하나인 교보생명의 경우 지난 2018년 수원분회와 첫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회원들에게 다윈서비스 및 각종 맞춤 컨설팅 제공 등을 통해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해 올해도 협약을 갱신 체결했다. 메디밸류는 서울과학고와 포항공대 출신의 공학도이자 치과의사가 설립한 의료전문 AI 스타트업 회사로 치과재료 가격비교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다. 가격 비교 분석을 통한 합리적인 가격의 재료 공급과 함께 구매 패턴을 분석해 불용재고의 관리를 도와 재료 구입에 대한 지출을 감소시킬 수 있다는 설명이다. 안윤표 수원분회 회장은 “오늘 협약을 통해 회원들에게 필요한 질 높은 서비스와 편의를 제공함과 동시에 상호 발전할 수
수원분회(회장 안윤표)가 최근 새 집행부 출범 후 첫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지난 14일 열린 제1차 정기이사회에서는 안윤표 회장을 비롯한 23명의 임원진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 위원회 업무보고 및 향후 회무 운영 계획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이날 이사회에서는 회장 및 이사의 관내 공공기관 및 유관기관 방문, 학생구강검진 사업, 회원 복지를 위한 MOU 체결, 공동구매 진행 방안 등에 관한 토론과 함께 수시로 바뀌는 코로나19 정부지침·정책 등에 대해 회원들이 혼란스럽지 않도록 신속·정확하게 안내하자는데 의견을 모았다. 또 수원시 보건소와 협업으로 진행되는 구강건강 모니터링 서비스 사업에 대한 논의와 안윤표 회장의 공약 중 하나인 수원분회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제작 업체 미팅 및 진행 사항 등을 체크했다. 안윤표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어려운 시기에 회를 위해 선뜻 참여해 준 이사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회원들을 위해 각자 맡은 바 소임을 다해주길 바라며 저 또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안 회장은 지난해 12월 수원분회 2021년 송년의 밤 및 임시총회에서 제35대 신임회장으로 선출됐다. 지난 2월 차기 이사회 구
부산지부(회장 한상욱)가 총회를 앞두고 지부 현안을 집중 검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지부 측은 지난 15일 집행부 및 의장단, 감사단과 함께 부산 각 구군회장, 총무이사 연석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날 연석회의에서는 BDEX 2022 및 부산지부 제71차 정기대의원총회 개최를 앞두고 상정안건 제안 설명 및 질의응답, 치협 제71차 정기대의원 총회 상정안건 검토, 부산광역시 치과의사회 회장배 골프대회 등을 논의했다. 이날 한상욱 부산지부 회장은 참석한 구군회장, 총무이사에게 합리적인 보험수가 협상을 위한 정책방안, 대의원총회 상정 안건 집행부 수임사항 회신, 정부의 불필요한 행정규제 강화에 따른 대처 등 오는 4월 치협 총회에 상정할 부산지부 상정 안건에 대해 설명했다. 또 오는 3월 26일과 27일 양일 간 열리는 BDEX 2022 관련해서도 논의가 이어졌다. BDEX 2022의 경우 지난해 열린 BDEX 2021 하이브리드 학술대회의 성공적 개최에 힘입어 이미 시작 전부터 많은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치과기자재 업체들의 신청이 쇄도해 전시부스 접수를 시작한지 한 달도 안 돼 마감됐고, 치과의사들의 참가등록 역시 사전접수 시작 전부터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부산지부는 국민의힘 부산선거대책위원회와 보건의료정책간담회를 갖고 치과계 주요 현안을 전달했다. 지난 3월 2일 열린 이번 간담회에 부산지부에서는 한상욱 회장과 집행부 임원, 국민의힘에서는 김미애 의원(약자와의 동행 부산위원회 위원장), 전봉민 의원(직능총괄본부장), 김병근 미디어총괄본부장, 남덕현 글로벌비젼특위 위원장, 이진수 정책실장, 김진영 부산선대위 대변인 등이 참석했다. 이날 한상욱 회장은 현재 부산은 유례없는 저출산과 고령화 사회, 지방소멸 위기에 직면하고 있는 만큼 부산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보건의료 서비스와 맞춤형 복지 정책의 필요성, 국립치의학연구원 유치를 통한 청년 일자리 창출 등의 정책 필요성을 설명했다. 특히 현재 전국에 의학 연구원은 6곳, 한의학 연구원도 2곳이 있지만 치의학 연구를 수행할 중심 연구기관은 전무한 상황이기에 시민들의 건강관리와 복지사회 구현을 위해 국립 치의학산업 연구원 설치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에 대해 김미애·전봉민 의원은 부산의 공공의료강화 필요성에 공감하며, 치의학 산업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제정과 더불어 법안 통과를 위해 힘쓰겠다고 화답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공공의료강화 구강보건인력 의무 배치
서울지부(회장 김민겸), 서울시의사회(회장 박명하), 서울시한의사회(회장 박성우)는 지난 2월 28일 헌법재판소에 비급여 공개 보고 조항에 대한 위헌 공동의견서를 제출했다. 이날 3개 단체는 정부의 불합리한 비급여 관리대책에 적극적으로 공조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공동의견서에 따르면 비급여 진료비용 공개 및 진료내역 보고와 관련한 법령들, 특히 비급여 진료비용 및 제증명수수료의 항목, 기준, 금액 및 진료내역 등을 제출하는 것은 국민과 의료인들에게 헌법이 보장하는 자유와 권리를 침해할 가능성이 높다는 설명이다. 이는 비급여 진료비용 공개 및 진료내역 보고가 국민에 대한 의료혜택의 질을 낮추게 된다는 것이 주요 골자다. 김민겸 회장은 “앞으로 정부의 비급여 관리 대책에 대해 적극적으로 반대의 목소리를 내고, 국민 건강을 위하는 마음으로 저지에 앞장설 것을 분명히 말씀드린다. 올해 새로이 출범하는 정부에서도 이를 인지하고 적극적으로 이러한 국민 건강을 해칠 수 있는 법안은 빠르게 철회해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박명하 서울시의사회 회장은 “의사 회원들도 비급여 공개와 보고 등에 대해 우려가 큰 상황”이라며 “3개 단체 모두 힘을 합쳐 비급여 진료비용 공개 및
전라북도치과의사회(회장 정 찬·이하 전북지부)가 코로나로 인해 지친 회원들의 마음을 아름답고 따듯한 클래식 음악으로 위로하는 자리를 가졌다. 전북지부 2022 신년음악회가 지난 2월 23일 지부회관에서 열렸다. 이날 공연은 전북지부가 회원들의 지친 마음에 힐링을 주기 위해 마련한 자리다. 공연에는 ‘The Art One’ 소속 아티스트 7명을 초대했다. 오혜승·이지원(바이올린), 이수정(첼로), 손미래(오보에), 박보람(비올라), 김지혜(플루트), 윤보라(클라리넷), 이준환(타악기) 등의 연주자가 나서 ‘가브리엘 오보에’, ‘비발디 사계 중 봄’, ‘고섹(탬버린)’, ‘바흐 첼로 무반주 소나타 1번 중’, ‘도플러 안단테&론도 op.25’, ‘앤더슨의 타자기 협주곡’, ‘여인의 향기 중 탱고’ 등을 연주했다. 공연 참관객들은 1시간여 동안의 공연에 집중하며 가까운 거리에서 클래식 생 연주를 즐겼으며, 공연이 끝난 후에는 연주자들과 공연소감을 직접 나누며 회원 간 친교의 시간을 가졌다. 정 찬 회장은 “힘들고 어려운 시기이지만 이번 음악회가 회원 여러분에게 위로와 희망이 됐으면 한다. 새해에는 코로나 상황이 나아지는 대로 회원들과 함께 할 수 있는 행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