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부가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대구지부는 지난 1월 23일 대구광역시청 보건복지국장실을 방문해 불우이웃돕기 성금 500만 원을 대구광역시장에게 전달했다. 대구지부는 지역사회를 위한 온정 나눔을 꾸준히 펼쳐왔다. 지난 10년간 1300여 명의 저소득층 주민들에게 악안면기형 교정수술, 치아교정, 보철, 의치 등을 포함한 치과 치료를 제공해왔다. 이는 1인당 평균 410만 원, 총 진료비 규모는 53억 원에 달한다. 앞으로도 대구지부는 지역사회의 구강 건강 증진과 의료 소외계층을 위한 지원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다. 박세호 대구지부장은 “대구지부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대구시민들에게 전해지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구강 건강을 책임지는 치아지킴이 역할을 충실히 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인천지부가 새해 힘찬 출발을 알리며, 오는 4월 ‘치협 100주년 기념행사’를 개항의 도시 인천에서 치르게 된 것과 관련 치협과 함께 최선의 준비에 나설 것을 다짐했다. 2025 인천지부 신년 하례식이 지난 15일 지부회관 세미나실에서 개최됐다. 이 자리에는 박태근 협회장을 비롯해 김건일·우종윤 전 치협 대의원총회 의장, 정충근·정 혁 고문, 이정우 명예회장, 김의수 의장 등을 비롯해 50여 명의 지부 전·현직 의장단 및 임원진이 참석했다. 강정호 인천지부장은 신년사에서 “새해 푸른 뱀의 기운을 받아 전체 치과계와 인천지부 회원들의 운이 상승하길 바란다”며 “올해 4월에는 치협 100주년 기념행사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된다. 인천지부의 위상이 전국적으로 올라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행사 준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더불어 강 지부장은 “앞선 지부장들의 10년의 노력 끝에 새해 경인여대에 치위생과를 신설해 연 40명의 정원이 확보됐다. 회원들의 스텝 구인난 해결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박태근 협회장은 “울산에서 30년 간 개원을 했었는데, 인천에 올 때마다 울산에서 느꼈던 맥박이 뛰는, 활력이 넘치는 도시라는 느낌을
부산지부가 지부 현안 해결을 위해 중지를 모았다. 지부는 지난 11일 지부 회관에서 심층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층토론회는 지부 제31대 집행부가 한 해 동안 추진한 사업들과 앞으로 새롭게 시작할 사업들에 대해 보고하고 이에 대한 허심탄회한 의견을 주고받기 위해 마련됐다. 제31대 집행부는 2024년 한 해 동안 BDEX 2024 국제학술대회를 시작으로 국립치의학연구원 부산 유치 활동, 보험청구 비기너 코스, 회원 대상 문화이벤트, 부산시민 구강증진 토론회, 공익광고 제작, 구인구직 플랫폼 제작 등 많은 사업들을 진행했다. 올해 2025년을 맞이해 새롭게 시작하는 여러 사업들로는 장애인치과 주치의 사업, 불법의료광고 규제방안 연구, 보험청구 심화코스, 보험청구 대행서비스 확대 운영방안, 부치신문 온라인 서비스, 취약계층 노인 임플란트 지원 사업 연구, 한국·대만·일본 3개국 치과의사회 국제회의 등이 보고됐다. 김기원 부산지부장은 “이번 심층토론회를 통해 차기 사업들에 대한 많은 의견을 주고받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고 덕분에 심도 있는 추진력을 모을 수 있게 됐다. 우리 지부는 이 넘쳐나는 아이디어들과 능력들을 BDEX 2025에서 모두 쏟아 부을
부산지부가 을사년 새해에도 희망찬 미래로의 전진을 약속했다. 지부는 ‘2025 치과가족 신년인사회’를 지난 7일 오후 7시부터 롯데호텔서면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태근 협회장, 이준승 부산광역시 행정부시장과 김현철 부산대 치과병원장, 박정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부산본부장, 엄상훈 부산치과의사신용협동조합 이사장을 비롯해 각 치과대학 재부동창회장 및 구군회장단, 학회지부장, 치과유관단체 등 150여명이 참석해 신년인사와 덕담을 나눴다. 이번 신년인사회는 김기원 부산지부장의 신년인사와 박형준 부산광역시장의 축사영상, 떡 케이크 커팅식 순으로 진행됐다. 아울러 지난 2024년 말부터 KNN에서 송출되고 있는 불법덤핑치과근절 캠페인 공익광고와 3월 8∼9일 벡스코에서 개최 예정인 BDEX 2025 국제학술대회 및 치과기자재 전시회 홍보 영상을 공개하며 부산지역 치과계 발전에 많은 관심과 응원을 요청했다. 또 국립치의학연구원 부산 유치를 위해 참석자 모두 ‘국립치의학연구원! 부산으로!’를 외치는 손 피켓 퍼포먼스를 펼치며 결의를 다졌다. 이준승 부산광역시 행정부시장은 “현재 치과계의 염원인 국립치의학연구원 유치는 부산광역시도 같은 마음으로, 부산 유치를 위한 추진
광주지부 및 광주전남치과의사신협 ‘2025 신년 하례회’가 지난 9일 광주지부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신년 하례회에는 광주지부 14대 집행부 임원진, 명예회장, 고문단, 감사단, 의장단과 광주전남치과의사신협 임직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정삼인 총무이사의 사회로 진행된 본 행사는 박원길 회장과 이돈오 광주전남치과의사신협 이사장의 신년인사, 이봉규 의장, 형민우 명예회장, 류종회 감사, 김남수 고문 등의 덕담, 신년 떡케익 커팅식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고정석 고문, 박정열 고문의 건배제의에 참석자 모두가 함께 덕담을 주고 받으며 양 단체의 발전을 기원했다. 박원길 광주지부장은 “지난 한해 성원을 보내주신 720여 명의 회원님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특히, 국립치의학연구원 광주 유치를 위해 광주 유치 타당성 용역 보고서 의뢰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회무의 동력은 회원님들의 관심과 격려에서 나오는 만큼 지속적인 응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더불어 박 지부장은 “지난 12월 29일 무안공항에서 제주항공 여객기가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해 전 국민이 슬픔에 빠졌다. 지역사회에 헌신해온 이광용 회원께서 희생되는 안타까운 사고로 많은 회
전북지부가 을사년 푸른 뱀의 해를 맞아 회원 모두가 함께 즐거운 한해를 다짐했다. 2025 전북지부 신년교례회가 지난 9일 지부 사무국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박태근 협회장을 비롯해 문경아 심평원 전북본부장, 장은하 전북치과신협 이사장, 강경화 원광대치과병원장, 양연미 전북대치과대학 부학장, 역대 회장 등 귀빈들이 참석해 전북지부의 힘찬 새해 출발을 축하했다. 승수종 전북지부장은 “지난해 10월 군산 새만금컨벤션센터에서 열린 HODEX 2024 성공의 밑바탕이 된 임원들과 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올해에도 주요 사업에 성원과 도움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특히, 승수종 지부장은 올해 11월 완공 예정인 전북치과신협 사옥을 전북지부가 임차해 새로운 둥지를 틀 계획을 밝히며, 축하행사로 전북지부 남성중창단 무지카덴탈레 공연을 비롯해 회원 개인 공연, 전시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새 사옥에서 펼쳐 갈 계획을 밝혔다. 박태근 협회장은 “오는 4월 인천에서 치협 100주년 학술대회가 개최된다. 전북 회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라며, 올해부터 회원 의무를 강화해 회비 미납 회원과의 차등에 더 힘을 기울일 계획이다. 이는 회원들의 치협에 대한 관심과 의무를
을사년 새해를 맞아 경기지부가 희망과 발전을 다짐했다. 지부는 지난 3일 오후 7시 30분부터 라마다 프라자 수원호텔에서 신년하례식을 개최했다. 이날 신년하례식에는 박태근 협회장과 전성원 경기지부장을 비롯한 지부 임원진과 양영환·한기림·정 진·최양근 고문, 최유성 명예회장, 박일윤 전 의장, 박인규 경기치과의사신협 이사장, 설유석 치협 보험이사, 의장단, 감사단, 경기도 시·군분회장 등 내·외빈 70여명이 참석했다. 전성원 경기지부장은 신년인사를 통해 “저의 임기도 이제 1년이 조금 넘게 남았는데 경기지부와 우리 회원들에게 도움이 되는 일들을 할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며 “물론 혼자서는 안 되고 회원 여러분들이 도와주셔야 되는 일인 만큼 우리 같이, 함께 힘을 모아서 나아갔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박태근 협회장은 “2025년에는 완납 회원과 미납 회원의 차이를 치협 100주년 행사 사전 등록비와 현장 등록비에 준하는 비율로 반드시 보수 교육 계획서에 적시돼 있는 경우에 협회장이 보수교육 인준을 하는 것으로 작정하고 있다”며 “회비를 내는 분들이 안 내게끔 되는 것을 막는 것과 더불어 미납 회원들 역시 결국은 회비를 내는 것이 더 이익이라는 부분이 홍
요양급여 보험 청구에 어려움을 호소하는 회원들을 위해 부산지부가 신설한 보험청구 코스가 큰 호응 속에서 최근 막을 내렸다. 지부 측은 지난 4월 22일부터 12월 9일까지 진행된 ‘보험청구 비기너 코스’(이하 코스)가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12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이번 코스는 건강보험의 개요부터 방사선, 충전, 근관치료, 틀니, 임플란트 등 주별 핵심 주제를 정해 강의를 진행했으며, 대행청구요원들을 함께 배치해 강의 중에 생기는 보험청구 궁금증을 실시간으로 해결하는 등 참여한 회원들이 최대한 만족할 수 있는 교육을 진행하고자 노력했다. 특히 12월 9일 진행된 수료식에 참석한 김기원 부산지부장은 “긴 시간 동안 교육에 참석해준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여러분들의 소중한 회비를 통해 해당 교육을 진행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진행될 수준 높은 보험청구교육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격려했다. 보험위원회는 내년 상반기에 새로운 인원을 모집, 비기너 코스를 1회 더 진행한 후 내년 하반기에 비기너 코스 이수자를 대상으로 어드밴스드 코스를 개최할 계획이다. 비기너 코스의 경우 현재 12주차의 일정에서 8주차 정도로 압축해 좀 더 접근성을 높일 계획이며
경북지부가 보험설명회를 개최해 보험청구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북지부가 경북대학교 치과대학 1층 니사금 홀에서 지난 7일 보험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험설명회에는 150여 명의 원장과 스탭이 참석해 만석을 이뤘다. 강의는 경북지부 보험위원인 강민구 원장(강민연합치과의원)이 ‘(원장님과 스탭을 위한) 최소 노력에 의한 최대 보험 청구’를 주제로 강연을 실시했다. 강민구 원장은 강연을 통해 세부적인 청구 지식을 많이 아는 것보다, 자주 하는 치료에서 누락이 발생하지 않도록 차트 정리 및 묶음 처방의 습관을 만드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염도섭 경북지부장은 “지난 몇 년간 춘계학술대회에서 보험강의를 실시하다 오랜만에 단독으로 보험설명회를 개최했는데도 강의실이 꽉 차도록 많은 분들이 참석해 줬다”며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앞으로도 회원 및 스탭들을 위한 보험설명회를 개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 스탭 참가자는 “보험청구에 있어서 헷갈렸던 부분을 굉장히 명쾌하게 설명해 줘서 이해하기 쉬웠으며, 원장님과 함께 강의를 들으면서 치과 보험진료 및 청구에 많은 도움이 된 것 같아 보람찬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수원시치과의사회(이하 수원분회) 회원들이 올해의 성과를 나누는 뜻 깊은 행사에 대거 동참했다. 분회 측은 ‘2024년 송년의 밤 행사’를 지난 12월 11일 오후 7시부터 호텔리츠컨벤션웨딩 7층 컨벤션홀에서 진행했다. 민봉기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과 회원 150여 명, 김영훈·이선장·위현철 경기지부 부회장, 박인규 경기치과의사신협 이사장, 수원시 4개구 보건소장, 염태영 국회의원 등 유관 기관 주요 관계자와 15개 전시 부스 업체 관계자 등 총 20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한윤범 총무이사와 최슬기 아나운서가 사회를 맡은 가운데 민봉기 회장 인사말, 내·외빈 소개 및 축사, 기념 촬영 및 케이크 커팅·건배, 행운권 추첨 및 시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예년과는 다르게 ▲한가족센터 봉사자 감사장 수여 ▲수원분회 2024년 회무 영상 관람 ▲명예회원 위촉식 등의 특별 순서를 마련했다. 수원분회는 올해 1월부터 수원시 장안구 소재 ‘꿈을키우는집’ 원아들을 대상으로 총 13회에 걸쳐 구강검진 및 예방사업을 실시했다. 봉사 진료는 수원분회 산하 한가족센터 치과 진료소에서 이뤄졌다. 현재 봉사단은 민봉기 회장을 포함해 8명의 회원 봉사자와 수원여대 치위생과 봉사
부산지부가 바쁜 일상 속에서 회원들의 문화 활동을 지원하고 동료애를 증진시키기 위한 특별한 행사를 마련했다. 부산지부 문화복지위원회가 주최한 회원 특별 문화행사가 지난 14일 KNN 씨어터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280여 명의 회원과 치과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연극 ‘불편한 편의점’을 함께 관람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불편한 편의점은 김호연 작가의 베스트셀러 소설을 바탕으로 재탄생한 뮤직드라마로, 따뜻하고 감동적인 이야기와 유쾌한 웃음을 선사하는 작품이다. 참석자들은 연극의 이야기에 공감하고 함께 웃으며 일상에서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동료들과 함께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소중한 기회에 큰 만족감을 표했다. 행사에 참여한 회원들은 “연극을 통해 깊은 감동을 받았고, 동료들과 대화를 통해 더욱 돈독해지는 시간을 가졌다. 오랜만에 가족들과 연극 관람을 통해 소중한 시간을 갖게 돼 좋았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를 준비한 이화순 부회장과 강재란·조경미 문화복지이사는 “회원들에게 삶의 소소한 즐거움을 선물하고, 인생의 여정을 조금은 가볍고 신나는 마음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좋은 문화공연을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김기원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