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치대병원(병원장 김수관)이 미래의 씨앗인 청소년들에게 후원금을 전달했다. 지난 4일 치과병원 3층 다산실에서 열린 후원금 전달식에서 김수관 병원장은 광주청소년씨앗센터 윤춘주 이사장에게 후원금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2016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세 번째 열린 후원금 전달식은 취약계층의 청소년들이 학습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방과 후 봉사 대학생들이 청소년을 대상으로 1대 1방식으로 지도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김수관 병원장은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새로운 미래를 꿈꾸며 힘을 낼 수 있었으면 한다”면서 “앞으로도 조선치대병원은 지역민과 함께 하는 치과병원이 되기 위해 지역 사회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사랑과 희망을 키우는 일을 꾸준히 펼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승헌 원장(신성치과의원)이 ‘문재인 대통령과 함께 한 사람들(도서출판 맑은물)’을 한데 엮어 최근 출간된 도서에 이름을 올렸다. 그가 대통령의 사람으로 기록된 건 이번이 세 번째다. 김 원장은 김대중·노무현 전 대통령 시절 발간된 관련 도서에도 각각 이름을 올린 바 있다. 해당 저서들은 음지와 양지에서 대통령을 적극적으로 지원해온 사람들을 엮어 발간한 것으로 그는 세 명의 대통령들을 보이지 않은 곳에서 소리 없이 지원하며 힘을 보태온 인물로 기록됐다. 최근 발간된 ‘대통령 문재인, 음지와 양지에서 함께한 사람들’에는 영부인 김정숙 여사를 비롯해 연관인물 30명이 수록 됐는데 대부분 정부 요직을 거친 정계와 법조계 출신 인사들로 구성됐다. 11대 국회의원과 26대 국가정보원장을 지낸 고영구 변호사, 김경수·김두관 국회의원 등이 그들이다. 대중적인 인물로는 야구계의 살아있는 전설로 알려진 김응용 감독, 국민배우 문성근, 송기인 신부, 음악인 신대철씨, 시인 안도현씨 등이 이름을 올렸다. 의료인으로는 박언휘 원장(내과 및 소화기내과 전문의)과 치과의사인 김승헌 원장이 유일하게 수록됐다. “세분의 대통령은 저의 희망이었습니다. 이분들이야 말로 새로운 나라를 꿈꾸게
김성훈 경희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황의환) 교정과 교수가 지난 5월 29일 서울 임페리얼팰리스 호텔에서 진행된 제11회 의료기기의 날 행사에서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을 받았다. 김성훈 교수는 그동안 경희대학교 산학협력단과의 적극적 협업을 통해 치과 교정진단 및 치료 관련 국내외 100여 건의 특허출원 및 63건의 특허 등록을 성공시켰다. 또 치과용 투명교정장치, 다중층 마우스가드, 디지털 교정진단 프로그램, 교정시술용 서지컬 앵커 가이드 및 앵커 시술 키트 개발과 다수의 특허 기술이전을 성공시키는 등 의료기기 발전에 이바지해 치료의 질을 높인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했다. 김성훈 교수는 “경희대학교 산학협력단의 도움으로 그동안 활발한 연구 활동을 펼친 결과”라며 “앞으로도 국내 의료기술 발전과 국민 보건향상을 위해 정진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처 표창은 의료기기 안전관리에 헌신적으로 노력해 의료기기 산업발전에 이바지한 관계자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강릉원주치대병원(병원장 엄흥식)의 제1기 해외봉사단이 캄보디아에 사랑을 전하기 위해 지난 2일 출국했다. 제1기 해외봉사단은 단장인 조경모 보존과 교수를 포함해 총 15명으로 구성돼 캄보디아 씨엡림에서 총 9일 간 지역민과 교류하며 봉사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봉사단은 진료봉사팀과 노력봉사팀으로 나뉘어 진료봉사팀은 치과진료를 수행하고, 노력봉사팀은 집 짓기, 과실수 심기 등을 통해 지역민의 생활을 돕겠다는 계획이다. 봉사단장인 조경모 교수는 “몽골, 네팔, 캄보디아 등 강릉원주대학교와 병원이 공동으로 진행한 봉사활동에 여러 번 참여했는데, 치과병원 단독으로 진행하는 첫 해외봉사단의 단장이 되어 더 어깨가 무겁다”면서 “이번 봉사활동이 강릉원주대학교치과병원의 선진의료기술과 나눔의 정신을 세계에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수경 이사장(EL치과병원·문학정신사 대표)이 ‘통일과 사랑의 길’을 제목으로 한 시집을 발간했다. 도서출판 문학정신사가 지난 5월 25일 발행한 이 신간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을 기념해 출판됐다. 김 이사장은 작가의 말을 통해 “이번 2018 동계올림픽을 맞아 세계 여러나라 선수들이 참석해 인류의 큰 대전이 됐다”면서 “이번 올림픽의 빛과 열기가 통일로 이어져 인류의 빛으로 영원히 남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특히 “남과 북이 서로 화합해 단일팀을 구성하고, 한반도기를 가지고 함께 입장했을 뿐만 아니라 북한의 예술단, 태권도 시범단, 응원단들의 참석으로 아주 성스럽고 우아한 대회를 이뤘다”고 감격을 표시하기도 했다. 이 시집을 관통하는 김 이사장의 메시지는 인류, 통일, 사랑, 평화다. 시집의 마지막 작품인 ‘봄은 온다’에서는 <봄이 오면 또 가을이 온다/배달민족의 통일의 봄은 올 것이다/진달래가 만발하는 봄/코스모스가 통일로에 흩날리는 가을/아! 배달민족의 통일과 인류의 평화는!>라는 시구로 통일과 평화를 갈구했다. 시집의 내용은 ▲올림픽 역사의 흔적 ▲1988년 서울올림픽 ▲2001년 휴전선의 봄 ▲2018년 동계올림픽 ▲2018년 올림
서울대학교 치과대학·치의학대학원 총동창회(회장 안창영·이하 서울치대 동창회)가 ‘자선골프대회’와 ‘동문가족 화합의 밤’을 통해 동문 간 화합을 다지고 이웃에 대한 나눔을 실천했다. 서울치대 동창회는 지난 5월 5~7일까지 제주도 세인트포C.C 및 오리엔탈호텔에서 ‘제21회 동문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참여 프로그램에 따라 골프라운딩과 관광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5월 5일 오리엔탈호텔 한라홀에서 열린 축하 만찬 및 ‘동문가족 화합의 밤’에서는 동문 선·후배와 동기 및 가족들이 모두 한자리에 모여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동문가족 화합의 밤’은 개그맨 이상운 씨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이 자리에서 골프대회 시상 및 경품추첨이 이뤄졌다. 자선골프대회에서 챔피언조 메달리스트에는 임병채 동문(40회), 친선조 1위에 조대윤 동문(37회), 여성동문조 메달리스트에 한송이 동문(49회), 단체전 1위는 40회가 각각 차지했다. 특히 서울치대 이용덕 동문(41회)의 자녀인 KLPGA 이승현 프로가 기증한 골프화와, 골프장갑을 자선이벤트로 진행하는 동안 동문 가족들의 기부금 모금이 이어져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이번 자선골프대회 및 자선이벤트 등을
경희치대 치과보존학교실(주임교수 최경규)이 지난 2~3일 충남 태안군 안면도로 신나는 야유회를 다녀왔다. 회기 본원과 강동병원의 보존과 교수, 전공의, 스탭 및 보존학교실 동문회인 경존회(회장 최승모) OB회원들까지 70여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오랜만에 병원을 벗어나 안면도 꽃지해변에서 추억을 쌓는 단합의 기회가 됐다. 경희치대 보존과 식구들은 각종 해산물을 곁들인 만찬과 더불어 푸짐한 경품 추첨 행사를 진행했으며, 귀경길에는 서산 해미읍성을 들러 산책을 하기도 했다. 경존회 관계자는 “경희치대 보존과 단합의 시간이 됐다. 앞으로도 경희치대 보존학교실의 발전과 단합을 위한 자리를 계속 이어 가겠다”고 밝혔다.
김경선 국제치의학회 한국회(이하 ICD) 회장과 권긍록 사무총장이 지난 1~2일 ICD Japan section 제61회 인증식 및 정기총회에 참석하고 돌아왔다. 일본 섹션 인증식에는 Dr. Clive Ross 세계회장과 Dr. Dov Sydney ICD 100주년 준비위원장, Dr. Jamse 대만 섹션 회장 등이 참석했다 . 일본 총회에서는 이번에 임기를 마치는 Dr. Mizutani에 이어 신임 회장으로 Miyazaki Showa 교수가 선출됐다. 올해 일본 섹션에서는 9명의 신입회원이 인증식을 가졌다. 김경선 ICD 회장은 “향후 한국, 일본, 대만은 ICD 회원들을 위한 사업과 정보를 서로 교환하며 긴밀한 협조를 약속했다. 아시아 인접 국가와 교류를 활성화 하며 국내 뿐 아니라 국제무대에서도 한국 치과계 오피니언 리더들이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이번 일본 섹션 참석 소감을 밝혔다.
제21회 인천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정 혁) 회장배 골프대회가 지난 5월 31일 인천 영종도에 위치한 스카이72 골프장에서 개최됐다. 인천지부 장애인진료센터 후원을 위해 기금 모금과 회원 간 친목 도모, 각 대학교 동문 대표 선수들 간의 화합을 위한 취지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친선조 17팀, 선수조 10팀 등 총 107명이 참가해 경기를 펼쳤다. 경기 결과 선수조는 연세대 우승, 원광대 준우승, 조선대 3위를 차지했으며, 박영칠 회원(조선대)이 76타로 메달을 차지했다. 친선조는 스트로크 플레이에서는 강정호 회원(경희대)이 72타로 메달, 신페리오에서는 이창규 회원(경희대)이 우승했다. 정 혁 인천지부 회장은 “장애인 후원을 위해 참가해 주신 내외빈과 회원들, 동문을 대표해서 참가해 주신 선수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화창한 봄날 골프대회가 개최돼 너무나 기쁘고, 기부해주신 자선기금은 많은 장애인들에게 혜택이 돌아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나승목 치협 부회장을 비롯해 김건일 스마일재단 이사장, 이상호 인천장애인치과진료봉사회 회장, 신병철 인천치과신협 이사장, 이상복 서울지부 회장, 최유성 경기지부 회장 등이 참석했다.
박규태 원장(닥터박고은치과의원)은 지난 5월 18일 ‘히타슈지 닥터박 고은 치과 작은연주회’를 열었다. 닥터박고은치과의원에서 열린 이날 연주회는 경희치대 서대문구·은평구 동문회' 및 경희치대 그룹사운드 동아리 몰라스 OB & YB 모임도 겸해 열려 기타선율과 함께 동문 간 화합하는 자리가 됐다. 17번째를 맞은 이날 연주회는 ‘비틀즈 & 이글즈’를 소주제로 ▲Hey jude ▲Yesterday ▲Ob la di ob la da ▲Across the universe strawberry fields ▲Let it be ▲Come together 등의 비틀즈 곡과 ▲Hotel california ▲Desperado 등의 이글즈 곡을 연주했다. 연주자로는 RSpresso(기타 하타슈지, 보컬 모정길, 퍼커션 김비오), 선승훈 기타리스트가 함께 해 감동을 선사했다. 박규태 원장은 “닥터박고은치과의원의 특색이 담긴 작은 연주회에 보내준 동문들의 관심과 격려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단국치대(학장 조용범)가 예비 의료인으로서의 첫 걸음을 내딛는 본과 3학년 학생들을 위한 행사를 최근 진행했다. 치대 측은 본과 3학년 등원식을 지난 5월 23일 치과대학 연송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등원식을 거친 본과 3학년 학생들은 오는 6월 11일부터 1년간 치과병원에서 임상 실습을 진행하게 된다. 행사에서는 조용범 학장과 김철환 병원장의 축사와 당부가 있었으며, 61명의 원내생에 대한 학장의 가운 착복식이 이어졌다. 이후 남현태 총학생 대표의 원내생 생활에 대한 학생 다짐이 있었다. 본 행사가 끝난 후에는 조자원 단국대학교 부속 치과병원 교육연구부장의 원내생 교육이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