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도의 기기 설치 없이 인사관리가 가능한 병원 맞춤 시스템이 출시됐다. ㈜메디플로우(대표 우기윤·이하 메디플로우)가 지난해 1월 출시한 클라우드형 병원 맞춤 인사관리 솔루션을 1년간의 실사용 후기를 바탕으로 새롭게 리뉴얼 해 지난 2월 출시했다. 메디플로우에서 제공하는 인사관리 시스템은 별도의 기기 설치 없이 직원·관리자 간 실시간 소통이 가능한 것이 장점이다. 또한, 전자결재 기능을 활용한 비대면 방식으로 업무 처리가 가능해 관리자의 부담을 크게 덜 수도 있다. 해당 시스템을 도입한 병·의원의 직원은 모바일과 PC를 통해 간편하게 출퇴근 체크를 할 수 있고, 연차신청·관리, 부서·개인별 근무일정 확인까지 손쉽게 가능해 불필요한 프로세스에서 받는 스트레스를 줄일 수 있다. 원장과 인사 담당자는 PC를 통해 병원 근무환경에 맞는 일정 조율과 인력 관리가 가능하다. 특히 세분화된 기능으로 각 병원에 맞는 연차제도와 부여 방식을 설정할 수 있어 올해부터 변경된 연차제도에도 대비할 수 있다. 우기윤 메디플로우 대표는 “리뉴얼 인사관리 출시 한 달 만에 약 40여 개의 병·의원이 신규 도입했다”며 “데이터 중심의 의료경영환경 변화 트렌드가 병원 인사노무관리 환경에도
진료 편의성을 돕고 환자에게 편안함을 제공하는 치과용 유니트 체어가 출시됐다. ㈜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이하 네오)은 지난 2월 말 치과용 유니트 체어 ‘NEO Chair M3’(이하 M3)를 출시하고 6월까지 론칭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M3는 진료 편의성을 높여 정확한 진료가 가능하다는 점이 장점이다. 넓고 슬림한 백레스트로 사용자의 무릎 간섭을 최소화해 최적의 진료 포지션을 선사하고 시트에 있는 틸팅 기능을 통해 환자의 진료 위치를 안정적으로 유지해 정확한 진료가 이뤄지도록 돕는다. 특히 2관절 헤드레스트로 원하는 각도와 높이를 구현, 낮은 시트 포지션으로 소아와 노인 환자 진료에도 편의성을 제공한다. 환자에게 안정감과 편안함을 선사한다는 점도 특징이다. 인체 공학적 디자인으로 진료 시 환자의 피로감을 줄여주는 것은 물론, 장애물 감지 기능을 탑재해 장애물 감지 시 작동을 중지하도록 설계됐다. 또 수관 세척 기능을 통해 위생 관리 역시 수월하다는 점과 핸드피스에 온수를 공급해 환자의 치아 시림을 경감시킨다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해당 제품은 오는 6월까지 론칭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체어 구매 시 광중합기, 임플란트 앵글 핸드피스 및 진료용
덴츠플라이시로나가 정확도 뿐 아니라 버려지는 인상재의 비율까지 줄여주는 혁신적 인상재인 ‘Aquasil Ultra’를 출시해 임상가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덴츠플라이시로나가 기존 인상 재료에 새롭고 혁신적인 카트리지와 믹싱 팁 전달 시스템을 도입한다. 여기에는 Aquasil Ultra 제품 관련 각국마다 출시된 인상재 라인업이 모두 포함되며, 카트리지와 믹싱 팁이 모두 변경됨에 따라 새로 바뀐 카트리지에만 적용 가능한 새로운 믹싱 팁 리필 팩을 출시할 예정이다. 기존 50mL 디스펜서 및 380mL 믹싱머신과 상호 호환이 가능해 사용하던 디스펜서를 바꿀 필요가 없어 효율적인 진료가 가능하다. 세부적으로 제품의 장점을 살펴보면 우선 덴츠플라이시로나의 기술력으로 연구한 시스템을 적용해 재료의 낭비를 최대 64%까지 줄이고 바뀐 시스템은 최대 10개의 Single unit crown에 추가로 적용이 가능하다. 또한, 믹싱 팁 가격도 낮춰 가격대비 품질이 향상됐다. 스톤헨지 모양의 믹싱 팁과 믹싱 큐브 기술의 독특한 디자인은 일관되고 균일한 혼합을 제공한다. 이로 인해 인상재 한 카트리지를 소모할 동안 적절한 제품 성능을 보장한다. 아울러 기존의 프로토콜과 달리 카
멤브레인 필요없이 발치 후 지혈과 골이식을 한 번에 가능케 하는 합성골이식재가 나왔다. 임플란트와 골이식재 전문 기업인 ㈜아이비덴탈(대표 하일)이 플러그 형태의 다공성 하이드로젤 구조를 갖는 ‘OssPLUG’를 두 가지 사이즈로 출시했다고 최근 밝혔다. OssPLUG는 외벽에는 세포외기질(ECM) 구조를 모방한 하이드로젤과 내벽에는 신생골 형성을 위해 삽입된 생분해성 합성골이식재가 혼합돼 발치와 골 형성에 특화된 제품이다. 우선 외벽의 하이드로젤로 인해 별도의 멤브레인 사용이 필요하지 않고 연조직형성이 뛰어나며, 하이드로젤 구조의 표면 안이 합성골이식재로 이뤄져 있어 수직·수평적 골 감소 없이 부피유지가 가능해 신생골 형성에 유리한 환경을 조성해준다고 업체 측은 밝혔다. 또 하이드로젤 구조는 10~14일간 지혈 기능을 하고, 골형성이 될 수 있는 구조가 만들어지면 하이드로젤은 흡수된다. 이때 조골세포 부착 및 분화가 촉진된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해당 제품 유저인 강익제 원장(NY치과)은 “OssPLUG를 사용하면 손가락으로 염증을 긁어낸 다음 골이식을 했을 때 별다른 추가 조치 없이 봉합을 하든 하지 않든 자연스레 골형성이 돼 술자의 편의성을 고려한 특징
245g이라는 초경량 무게를 구현했음에도 속도는 두 배나 빨라진 가성비 구강스캐너를 특별 혜택가에 만나볼 기회가 제공된다. ㈜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이하 네오)이 자사의 구강스캐너 i500을 반환하는 조건으로 i700을 특별 혜택가로 만나볼 수 있는 ‘보상판매 프로모션’을 오는 3월 말까지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 대상 제품인 i700은 이전 모델인 i500보다 작고 가볍게 디자인된 점이 장점이다. 특히 하드웨어를 25%나 축소 시켜 245g이라는 초경량을 구현했음에도 속도는 두 배나 빨라진 점이 특징이다. 사용자의 편의성을 극대화 시킨 점도 주목할만하다. i700은 다양한 사용자 모드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인덕션 타입의 무선 충전 방식을 통해 편리함까지 추구했다. 또 팁 부분을 뒤집어 사용할 수 있어 상하악 스캔 시 사용자가 원하는 방식으로 스캐너를 잡을 수 있는 것은 물론, 스캐너 내부에 UV-C LED를 사용해 살균 기능을 추가했다. 네오 관계자는 “i700은 개원의들에게 만족도가 높은 구강스캐너 중 하나로 메디트의 구강스캐너를 보유하고 있는 치과에서는 업그레이드된 i700을 사용할 수 있도록 이번 프로모션을 진행하게 됐다”며 “이외에도 다양한 프로
오스템임플란트(대표이사 엄태관)가 투명교정장치 ‘매직얼라인(MagicAlign)’을 최근 정식 출시했다. ‘매직얼라인’은 오스템이 자체 개발한 3-Layer 복합소재인 ‘매직포일(MagicFoil)’을 사용해 교정 효과가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기존의 1-Layer 소재 대비 교정 유지력이 15% 이상 향상됐으며, 탄성이 높아 장치 변형도 적다. 환자의 치은라인에 따라 장치 마진이 설정되기 때문에 보다 편리하게 장치를 착탈할 수 있고, 적합성도 우수하다. 또 ‘매직 셋업 시스템(Magic Set-up System)’을 적용, 체계적으로 치료 계획을 수립할 수 있어 보다 효과적인 교정 치료가 가능하다. 교정 장치를 한 번에 제작하는 일반적인 방식과 달리 매직 셋업 시스템은 12주 간격(6Step)으로 치아 이동량을 재평가하고 장치를 분할 제작하는 셋업 방식이기 때문에 치료의 안정성과 예측성을 높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다양한 어태치먼트(Attachment) 기능도 눈여겨 볼만 하다. 오스템에서 개발한 ‘매직얼라인 어태치먼트'는 투명교정 장치 특성상 구현하기 어려웠던 회전(Rotation), 정출(Extrusion), 치근 이동(Axis Control) 등 정
접착제 없이 스크루만으로 크라운을 고정하는 어버트먼트가 출시를 앞뒀다. 치과용 기자재 제조업체인 ㈜이노덴(대표 장천석)이 ‘장구형 어버트먼트’를 개발해 4월 1일부터 판매 개시한다고 최근 밝혔다. 업체 측에 따르면, 기존 어버트먼트는 잔류 접착제로 인한 임플란트 주위염 등 여러 단점을 가지고 있어, 접착제를 사용하지 않는 임플란트 보철 방법에 대한 수요가 있었다. 때문에 접착제를 사용하지 않는 어버트먼트가 여러 형태로 개발됐으나, 구조가 복잡하고 시멘트를 사용하는 ‘CRP방법’보다 사용법이 복잡해 시장을 만족시키지 못했다. 또 주류는 여전히 시멘트와 스크루 고정을 같이 사용하는 ‘SCRP방법’이었다. 이번에 개발된 장구형 어버트먼트는 간단한 구조를 가지면서도 기존에 사용하던 보철 방법과 크게 다르지 않게 사용할 수 있고, 스크루만으로 크라운을 고정한다고 업체 측은 밝혔다. 장구형 어버트먼트는 솔리드 타입의 어버트먼트와 스크루인 어버트먼트 캡으로 구성돼 있다. 사용 방법으로는 솔리드 타입의 어버트먼트를 1.2hexa driver로 픽스쳐에 35N으로 고정하고, 제작된 크라운을 어버트먼트에 위치시키고, 어버트먼트 캡을 1.2hexa driver로 어버트먼트에 3
최첨단 워터렛 기술을 탑재한 마우스피스형 구강세정기가 국내 첫선 보인다. 서울대학교 기술지주 자회사 (주)에스엠디솔루션(대표 김현정)은 신개념 구강세정기 ‘코모랄(COMORAL)’을 2월 시중에 선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코모랄은 마우스피스 형태의 워터렛(WATERET) 기술을 탑재한 구강세정기다. 구강 내 사용 시 60개 노즐에서 전 방위로 물줄기가 분사돼 치아 안팎을 세정한다. 이때 물은 분사와 함께 별도의 배출관으로 추출돼, 넘침이나 기도 유입 현상을 없애고 깨끗한 물과 오염된 물을 분리한다. 코모랄은 이 같은 ‘구강세정용 마우스피스 설계 및 분사 제어’ 기술로 신기술인증(NET)을 획득했다. 또 세계 최대 정보기술‧가전 전시회 ‘CES(Consumer Electronics Show) 2020’에서 헬스‧웰니스 부문 혁신상을 수상하며 주목 받았다. 코모랄은 직관적인 디자인과 편리한 사용을 강점으로 내세운다. 또한 사용 시 주변으로 물이 새어나오지 않아, 장소에 구애 받지 않는다. 뿐만 아니라 코모랄은 임상시험 등을 통해 치면세균막과 구강세균 감소 효과를 검증했으며, 현재 UCLA 치과대학에서 추가 임상연구를 수행 중이다. 이후 서울대학교 인프라 및 국내‧
임플란트 어버트먼트의 포스트 길이가 짧음에도 결합력과 유지력을 향상시킨 어버트먼트가 출시된다. 치과용 기자재 제조업체인 ㈜이노덴(대표 장천석)이 포스트 부위의 길이가 2.5mm로 교합고경이 낮은 곳에 사용하는 어버트먼트인 ‘타이니 어버트먼트(Tiny Abutment)’를 개발해 출시했다고 최근 밝혔다. 포스트 부위가 2.5mm로 짧은 어버트먼트에 씌워지는 크라운은 포스트 부위 길이가 4~5.5mm에 씌워지는 크라운에 비해 유지력이 낮을 수밖에 없다. 그러나 구치부에 교합고경이 충분치 않아 어쩔 수 없이 포스트 길이가 짧은 어버트먼트를 사용해야 할 때가 있다. 타이니 어버트먼트는 이럴 때 사용할 수 있도록 포스트 부위 유지력을 보유한 어버트먼트다. 업체 측은 포스트 주변에 3개의 박스가 120도 간격으로 배치돼 크라운의 몸체 일부가 박스 내로 함입되는 구조로, 물리적으로 관성력을 키우고 어버트먼트와 크라운의 접촉면적을 키워 접착제로 부착 시 유지력이 증가된다고 설명했다. 타이니 어버트먼트는 2월 28일부터 출시돼 덴탈몰(dentalmall.kr)에서 만나볼 수 있다고 업체 측은 밝혔다. 장천석 이노덴 대표는 “현재 미국, 유럽, 중국, 일본에 특허를 출원 중”
임플란트 시술 성공률을 높일 수 있는 핸드피스 임플란트 전용 앵글이 출시됐다. ㈜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이하 네오)이 출시한 ‘NP-W201L’은 자사의 기존 네오피스를 새롭게 라인업한 제품으로 강력한 출력과 안정적인 삭제력이 장점이다. 해당 제품은 국내에서 일반적으로 쓰이는 20:1 기어비를 가지며 다양한 엔진과의 연결이 가능하다. 또한, 70N의 토크는 시술 시 원하는 토크를 구현하는데 최적화돼 있으며, Push 버튼을 통해 간편하게 드릴을 체결할 수도 있다. 간결함과 효율성을 동시에 잡은 디자인도 눈에 띈다. 기존 제품보다 스크래치에 대한 내구성을 향상했고, 제품 표면의 요철에 의해 미끄러지지 않는 그립감을 선사한다. 또 무게가 가볍기 때문에 장시간 시술 시에도 편안함을 제공하며, 고출력을 통해 매끄러운 절삭력을 실현, 진료시간을 단축할 수도 있다. 덧붙여 LED 25만 LUX의 옵틱 기능이 탑재돼 있어 선명한 시야 확보를 통해 시술자의 피로를 절감시킨다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현재 해당 제품은 특별 A/S 프로모션이 진행 중이다. 구매 시 보증기간 1년, 출고 3개월 이내 반품이 가능하며 A/S 팀을 통해 신속한 수리를 받을 수도 있다. 네오 관계자
메가젠임플란트(대표이사 박광범·이하 메가젠)가 ‘오프리케어 치약 3종’을 2월부터 전국 미니스톱 편의점을 시작으로 온·오프라인 유통점에서 판매한다고 최근 밝혔다. 업체 측은 오프리케어 치약은 치과의사들이 선택한 치약으로 최근 소비자 트렌드인 개인 기호에 따른 까다로운 제품 선택 취향을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또 단순히 양치가 아닌 구강 상태에 따른 고품격 맞춤 케어가 가능하며 이에 3종 모두 유해 성분 없이 천연 성분으로 만들어 높은 안전성을 갖췄다고 밝혔다. 업체 측에 따르면, 오프리케어 하얀이 치약(노랑)은 미백 성분인 35% 과산화수소수 2.1%를 사용한 치약으로 항균, 항염 등 작용을 위해 세이지 엑스, 캐모마일 추출물, 유칼립투스 오일, 황금 추출물 등 천연 성분을 추가했다. 오프리케어 시린이 치약(빨강)은 민감성 치아의 예방과 완화 효과가 있는 인산삼칼슘을 유효 성분으로 한 치약으로 시리고 민감한 치아의 증상을 완화하고 예방한다. 강황 추출물과 금은화 추출물, 프로폴리스 추출물 등 천연 성분을 추가했다. 오프리케어 튼튼이 치약(초록)은 치아 상아질의 13%, 잇몸의 60%를 차지하는 콜라겐과 콜라겐 체내 생성물질인 비타민(아스코르브 산)을 추가해 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