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원주대학교와 강원대학교가 지난 1일 강원대학교로 통합 출범함에 따라 강릉원주치대가 ‘강원대학교 치과대학’으로, 강릉원주대치과병원이 ‘강원대학교 치과병원’으로 명칭이 변경됐다. 강원대학교 치과대학은 최근 강원대학교와 강릉원주대학교가 지역 간 격차가 큰 강원도 내 균형 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국립대학의 강점과 역량을 하나로 결집하는 ‘1도 1국립대’인 강원대학교로 지난 1일 통합됨에 따라 명칭이 변경됐다고 밝혔다. 강원대학교는 ‘강원1도1국립대학’을 혁신모델로 제시해 지난 2023년 11월 글로컬대학으로 선정됐다. 이후 강릉원주대학교와 통합하기 위해 지난해 5월 양대학의 통합을 승인받고 2026년 3월 ‘강원대학교’로 통합됐다. 통합된 강원대학교는 전국 최초로 흡수통합 개념이 아닌 캠퍼스간 일정 수준의 독립적 운영을 허용하는 1도1국립대 체제를 운영하게 되며, 이에 따라 박덕영 강릉원주대학교 총장은 강원대학교 강릉캠퍼스 총장의 직위를 부여받으며, 원주캠퍼스를 독립시키고 강릉캠퍼스의 운영에 집중하게 됐다. 다만, 전국 최초의 통합모델을 운영하면서 이에 필요한 법령정비가 뒤따르지 않은 채 규제혁신이라는 교육부의 행정지도 개념으로서 대학을 운영해야 하는 상황에 처함
서울여성치과의사회(이하 서여치)가 화합을 도모하며 병오년 새 출발을 알렸다. 서여치는 지난 12일 삼정호텔에서 제35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서여치 회원은 물론 장소희 대한여성치과의사회 회장, 황혜경 치협 부회장, 한송이 서울지부 부회장, 전성원 경기지부장 등이 자리해 의미를 더했다. 이날 정총에서는 먼저 그간 서여치 발전을 위해 애쓴 고승아 부회장, 김현수 공보이사에게 감사장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2025 회계연도 회무보고 및 결산보고의 건 ▲2025 회계연도 감사 보고의 건 ▲2026 회계연도 사업계획안 및 예산안심의의 건 ▲19대 임원선출의 건이 논의됐다. 그 결과 윤은희 신임 회장이 최종 선출됐다. 임기를 마친 김현미 회장은 여성 회원들의 신체적·정신적 건강을 뒷받침하기 위한 음악·예술 강의, 달리기 등의 체육 활동 등이 좋은 반응을 얻은 만큼 앞으로도 지속되길 희망한다고 신임 집행부를 격려했다.
대한여성치과의사회(이하 대여치)가 해외 봉사에 나서 국제 구강 보건 향상에 일조했다. 대여치는 지난 2월 27일부터 3월 1일까지 필리핀 세부에 위치한 ‘마리아 직업기술학교(The Sisters of Mary School in Cebu, Philippines, Boystown and Girlstown)’에서 의료 봉사를 실시했다. 특히 작년에 이어 두 번째 방문으로 일회성 의료 봉사의 한계를 극복하고자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이번 봉사에는 대여치 임원은 물론, 대여치 학생 홍보 기자단도 함께했다. 이들은 총 264명을 대상으로 스케일링, 레진, 발치, Gi, 검진, 처방, Endo는 물론 구강 보건 교육을 진행했다. 또 오스템의 협찬을 받아 뷰센 칫솔 2000개를 기부하고 대여치에서 마련한 삼색 볼펜 1000개와 유닛체어 마련을 위한 기금 500만 원, 후원금 1000달러 등을 전달해 치료뿐만 아니라 다방면으로 도움의 손길을 내밀었다. 이 밖에 가정방문을 통해 경제적 어려움이 있는 현지 학생들에게 쌀과 분유 등 생필품을 전달하기도 했다. 필리핀 현지 학생들은 대여치의 진료 봉사 방문을 환영하는 의미로 축하 공연을 펼치기도 했다. 장소희 대여치 회장은 “작
국제치의학회(International College of Dentists·이하 ICD) 한국회가 치과계의 미래를 이끌어갈 꿈나무들을 위한 특별한 무대를 연다. ICD 한국회가 유치원, 어린이집, 초등학생 어린이(5~13세)들을 대상으로 ‘ICD Korea 어린이 영어 스피치 대회’와 ‘어린이 미술대회’를 동시 개최한다고 밝혔다. 접수 마감은 오는 24일까지다. 이번 행사는 1920년부터 이어져 온 ICD의 핵심 가치인 전문성, 봉사 정신, 리더십, 국제 협력을 미래 세대를 위한 교육·문화 프로그램으로 확장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 ‘우리는 치과의사입니다. 그리고 우리는 리더입니다’라는 슬로건을 내건 영어 스피치 대회는 어린이들이 치의학 관련 주제로 자신의 생각을 영어로 표현하며 글로벌 소통 능력과 자신감을 기르기 위해 기획됐다. 주제는 ▲구강 건강의 중요성 ▲나의 치과 경험담 ▲내가 치과의사라면 ▲내가 꿈꾸는 한국 치과의 미래 ▲나의 미니 치과강의 등 총 5가지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참가자는 3분 이내의 동영상과 원고를 이메일로 제출해 예선을 치르며, 예선 통과자들은 4월 12일 서울대학교 치과병원 승산강의실에서 열리는 본선에 오른다. 대상 수
전국에서 치과가 가장 많은 곳과 인구 대비 가장 빽빽한 곳이 서로 다른 것으로 나타났다. 절대 수로는 강남구가 전국 1위였지만, 인구 10만 명당 치과의원 수에서는 중구·종로구가 크게 앞섰다. 이에 치과 개원에 앞서 단순 개수 중심의 분포를 분석하는 데서 한 걸음 더 나아가, 개원 지형을 보다 입체적으로 읽어볼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다. 해당 수치는 본지가 지방행정인허가 데이터(올해 2월 기준)에 등록된 전국 치과의원 1만9253곳을 대상으로 행정안전부에 등록된 주민등록인구(지난해 12월 기준)를 기초자치단체 단위로 결합해 분석한 결과다. 우선 치과 절대 수에 있어서는 강남 3구 등 대형 주거·상업지역과 광역 생활권 중심지가 상위권을 차지했다. 서울 강남구가 515곳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송파구(332곳)·서초구(312곳), 화성시(272곳), 성남시 분당구(265곳), 서울 강동구(246곳)·강서구(244곳), 대전 서구(234곳), 서울 영등포구(230곳), 남양주시(225곳) 등이 뒤를 이었다. 반면 인구 10만 명당 치과 수는 다른 양상을 보였다. 서울 중구가 155.46곳으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대구 중구(105.50곳), 서울 종로구(104.89
치협이 윤리위원회 내 조사위원회를 신설키로 했다. 치협 2025 회계연도 제11회 정기이사회가 지난 17일 치협 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먼저 치협은 이날 이사회에서 ‘조사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규정 제정의 건’을 심도 있게 논의 후 통과시켰다. 현행 치협 정관에 따르면 징계 혐의가 있는 회원에 관한 사실조사를 위해 필요한 경우 윤리위원회 내 조사위원회를 둘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또 조사위원회의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사항은 별도의 규정으로 정한다고 명시돼 있다. 하지만 현재 별도의 규정이 제정돼 있지 않아 지난해 실시된 복지부 감사에서 지적받은 바 있다. 이에 치협은 복지부 지적 사항을 반영하고 징계 절차와 관련된 사실조사가 공정하고 합리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이번 규정 제정안을 마련했다는 설명이다. 조사위원회의 구성은 위원장 포함 3인 이상 5인 이내로 하며 위원장과 위원은 윤리위원회 위원장이 윤리위 위원 중 지명·위촉하도록 했다. 이사회에서는 또 치협 선거관리규정 및 정관 개정안도 논의했다. 특히 선거관리규정 개정과 관련, 선관위는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포함한 13인 이내로 구성한다는 내용을 보다 명확히 했다. 또 지난해 개최된 치협 정기대의
공중보건의사(이하 공보의)가 직무교육을 이수하지 않을 시 신분을 일률적으로 박탈하는 규정을 완화하는 법안이 국회 법안심사소위원회를 통과한 데 이어, 복무기간을 24개월로 단축하는 법안도 발의되면서 공보의 처우 개선 논의가 본격화되고 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법안심사 제2소위원회는 지난 12일 이수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대표발의한 ‘농어촌 등 보건의료를 위한 특별조치법 일부개정법률안’, ‘병역법 일부개정법률안’ 등을 심의 의결했다. 현행법상 공보의가 직무교육에 불응할 경우 신분이 박탈되며, 남은 복무기간은 현역병으로 근무해야 한다. 이번 개정안은 직무교육 불이수 시 공보의 신분을 박탈한다는 규정을 임의규정으로 변경하는 것이 골자다. 이수진 의원은 “최근 공보의 신규 편입 인원이 지속적으로 줄어드는 등 의료취약지역의 의료서비스 공백이 우려된다”며 “감소 추세를 고려, 현재 상황에 맞는 제도 정비가 요구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서영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공보의 복무기간을 단축시키는 법안을 발의했다. 서영석 의원은 공보의 부족으로 인한 지역의료 붕괴를 막기 위해서는 공보의 복무기간을 24개월로 조정하고 군사교육소집기간을 복무기간에 포함해 계산하도록 해야 한다고
네오바이오텍(이하 네오)이 공보의와 군의관에게 보철 노하우를 전수했다. 네오는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양일간 서울 청담 GAO 세미나실에서 ‘All-on-X 임플란트 세미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백장현 원장이 연자로 나서 공중보건의와 군의관을 대상으로 실제 임상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실습 중심의 강연을 진행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첫째 날 강연에서는 ‘임플란트 ABC’를 주제로 임플란트 및 어버트먼트 선택 기준과 임플란트 인상 채득 등 보 철 치료의 기본이 되는 핵심 내용을 다뤘다. 이어진 핸즈온 세션에서 참가자들은 ‘Neo Master Kit’를 이용해 임플란트 식립 프로토콜을 단계별로 실습하고, ‘PickUp Impression Coping’과 ‘PickCap Impression Coping’을 활용한 인상 채득과 어버트먼트 체결 과정을 직접 경험하며 각 술식의 핵심 포인트와 노하우를 습득했다. 참가자들은 이론 강의와 핸즈온 실습이 유기적으로 구성돼 임상 이해도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됐으며, 실제 진료에 바로 접목할 수 있는 실용적인 내용이 많았다고 평가했다. 둘째 날에는 고난도 술식인 ‘All-on-X’를 주제로 최신 임상 노하우를
디지털 진료 노하우부터 AI를 도입한 치과 경영 팁까지 한 번에 알아보는 자리가 열렸다. 대한디지털치의학회(이하 디지털치의학회)는 지난 8일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유광사홀에서 ‘Digital precision and reality - what works and what doesn't’를 대주제로 종합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현장에는 300여 명이 참석해 상황을 이뤘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진료실 내 다양한 임상 술식은 물론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병원 경영 효율화 방안까지 폭넓은 주제가 다뤄졌다. 특히 디지털 기술의 가능성과 함께 아직 극복해야 할 과제와 한계도 함께 짚어 참석자들의 큰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강호덕 원장(방배본치과)의 ‘치과경영의 Digital Transformation Featuring EMR’ ▲이재윤 원장(신세계치과)의 ‘치과AI 실전 전략: 진단부터 경영까지 디지털 워크플로우’가 진행됐다. 강연에 나선 이들은 EMR 기반 데이터 분석을 통해 치과 경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수익성과 환자 만족도를 향상할 수 있는 전략을 제시하는 것은 물론, 디지털 기반 시스템이 환자 상담 과정에서 치료 동의율 향상에도 기여할 수
책에서는 알려주지 않는 최소 침습 치료의 모든 것을 알려주는 학술대회가 열린다. 한국접착치의학회(이하 접착치의학회)는 오는 4월 18일 가톨릭대학교 성의회관 1층 마리아홀에서 2026년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책에서는 알려주지 않는 최소침습 치료의 모든 것’을 대주제로 한 이번 학술대회에는 인기 연자 5인이 나선다. 연자별 주제는 ▲이현종 교수(연세대) ‘전치부 Maryland bridge, 오래 쓰려면 꼭 알아야 할 세 가지 조건’ ▲이형우 교수(서울대) ‘치아 생존/기능 회복의 경계 : 엔도크라운을 통한 수복 전략’ ▲신수정 교수(연세대) ‘균열치의 진단과 치료 : 술자가 생각하는 최소침습치료의 방향’ ▲박영민 원장(강남레옹치과) ‘전치부 최소침습 veneer’ ▲이창훈 원장(인터서울치과) ‘Rough to Buff – Finishing & Polishing in Anterior Composite’ 등이다. 이번 학술대회 사전등록은 4월 15일까지다. 참가자에게는 치협 보수교육점수 2점이 부여된다. 이 밖에도 이날 행사는 전시회, 경품 추첨 등 풍성한 자리로 꾸며질 예정이다.
하악 과두 흡수(Condylar Resorption) 환자의 교정‧전악 수복 치료를 TMJ 관점으로 다시 볼 수 있는 학술의 장이 열린다. 로스교정의사회는 오는 3월 29일 서울 광명데이콤 대강당에서 2026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Condylar Resorption 환자의 진단과 치료 전략 : TMJ 관점에서 다시 보는 교정/전악수복 치료’를 대주제로 열리는 이번 심포지엄에는 이계형‧문다날 박사가 연자로 나선다. 두 연자는 지난 2025년 AAO 초정연자로서 하악 과두 흡수의 임상적 본질과 디지털 기반 치료 전략을 제시해 국제적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이번 심포지엄에서 양 연자는 실제 임상 의사결정 프로토콜을 제시할 예정이다. 특히 진단 과정부터 치료 전 과정을 디지털화할 수 있는 관점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연은 총 4개로 구성됐으며, 각 주제는 ▲교합학적 관점에서 TMD 증상을 가진 교정‧교합 환자 기본 치료 프로토콜 ▲교합 근육성 TMD 증상과 Condylar 변화 기반 TMD 증상의 구분 ▲Condylar Resorption은 왜, 어떻게 발생하는가? 교정치료와 TMD 논쟁을 Condylar Resorption 관점에서 재해석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