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분회(회장 이희용)가 코로나 19 극복을 위해 부천시에 물품과 후원금을 전달했다. 부천분회 이희용 회장과 신융일 부회장이 지난 3월 31일 부천시를 방문해 마스크, 손소독제, 칫솔 등 1200만원 상당의 물품과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최근 밝혔다. 해당 기부 물품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에 처한 부천 지역민과 자가격리 대상자 등이 사용하게 된다. 부천분회는 어려운 시기에 나눔을 실천하는 마음과 모두가 하루 속히 정상적인 생활이 가능하기를 바라는 취지에서 이번 기부를 진행했다. 이선숙 부천시 보건소장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부천시치과의사회의 후원에 감사하다”며 “부천시를 비롯해 여러 기관과 단체의 후원이 잇따르고 있어 코로나19 위기극복에 큰 힘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희용 부천분회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가격리자 등 힘든 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의료봉사와 나눔을 꾸준히 펼쳐 나가겠다”며 “작은 보탬이지만 코로나19 종식이 빨리 이뤄져 모두가 정상적인 생활로 하루빨리 복귀하길 간절히 바란다”고 강조했다. 현재 부천분회는 지역 5개 의료단체와 함께 주도적으로 지역사회 돌봄 사
전북지부(회장 정 찬)와 도내 시군 치과의사회가 코로나19로 인해 전북지역의 현장 의료진과 구급대원, 자원봉사자 및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위기극복을 위한 물품을 전달하며 온정을 나눴다. 전북지부와 도내 시군 치과의사회는 지난 4월 20일 전라북도청과 도내 시군 보건소에 항균칫솔 11만개(22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정 찬 전북지부 회장은 “전국적으로 코로나19 영향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전북지역은 유관기관과 지역 주민들의 철저한 방역시스템과 도움으로 타 지역에 모범이 되고 있다”며 “이에 전북 치과의사들은 이번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전북지역의 현장 의료진과 구급대원, 자원봉사자와 더불어 어려움에 처해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자 물품을 후원하게 됐다. 또한 이 위기를 우리 모두가 슬기롭게 헤쳐 나가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경북지부(회장 전용현)와 분회가 코로나19 사태로 곤란을 겪고 있을 지역의 의료취약계층을 위해 성금 및 물품을 지원했다. 경북지부는 지난 3월 28일 지부회관에서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에 성금 1500만 원과 칫솔·치약 세트 3000개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성금과 물품은 지부 회원들이 지난 2년간 모아온 지역 의료봉사 및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사회소통기금에서 출자했으며, 이번에는 개인회원의 추가 기부금도 더해졌다. 아울러 경북지부 소속 분회에서도 코로나19 종식을 위한 성금 기부에 잇따라 동참했다. 안동분회(회장 송태승)가 안동 시청에 성금 500만 원, 경주분회(회장 이근희)가 경주시 보건소에 기부금 210만 원, 구미분회(회장 유홍열)가 구미시 보건소에 기부금 200만 원, 김천분회(회장 이상훈)가 김천시 보건소에 기부금 50만 원을 각각 전달했다. 전용현 회장은 “코로나19의 직격탄을 맞은 지역의 피해가 하루 빨리 회복되기를 바라고 어려움을 겪는 소외계층에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며 “도움을 주신 회원들과 동참해주신 분회에 감사드린다”고 취지를 밝혔다.
수원분회(회장 위현철)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착한 기부에 동참했다. 분회 측은 지난 26일 장안구보건소를 방문해 치약이 도포된 일회용 향균 칫솔 2만개를 전달했다. 기증 물품인 칫솔 2만개는 수원분회와 (주)수호천사엔젤(대표 김주형)이 함께 마련한 것으로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에 처한 지역의 이웃과 자가 격리 대상자 등에게 유용하게 쓰일 예정이다. 위현철 수원분회 회장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애쓰고 있는 수원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를 위한 의료봉사와 나눔을 꾸준히 펼쳐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최혜옥 장안구보건소장은 “격리대상자들과 근무자 및 봉사자들에게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며 “어려운 시기에 큰 위로가 될 것 같다. 앞으로도 수원시민의 건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칫솔 기증식에 앞서 수원분회와 (주)수호천사엔젤은 상호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수호천사엔젤은 구강위생용품을 제조·유통하는 전문회사로 이번 협약을 통해 수원분회 관련 보건기관과의 협조와 기부 및 후원 등 상호협력 업무를 지원해 지역사회발전에 이바지하고, 수원분회 회원의 권익을 위한 활동을 지원함으로써 구강보건 전문 사회적
경기지부가 아동부터 성인까지 올바른 양치를 할 수 있도록 돕는 영상을 제작했다. 지부 홍보부는 SNS 및 유튜브 채널 등이 주요 홍보 수단으로 쓰이는 데 착안해 대다수가 쉽게 접할 수 있는 양치법 영상을 제작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미 수개월 전부터 여러 차례 회의를 통해 제작 논의를 해 온 홍보부는 양치질 소품을 제공하는 한편 촬영 당일인 지난 1월 19일에는 김민희 홍보이사가 직접 현장을 방문해 연기자에게 양치법을 알려주는 등 영상이 정확하게 제작될 수 있도록 전문가 입장에서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이번 영상은 아동편, 성인편, 치실·치간칫솔 사용법 등 총 3개다. 아동편은 어린이가 양치를 좀 더 수월하게 하도록 돕는 ‘폰즈법’, 성인편은 성인양치법 가운데 가장 잘 알려진 ‘변형 바스법’을 제안했다. 아울러 치실·치간칫솔 사용법에서는 치실 길이에서부터 사용 시 주의사항까지 자세히 소개했다. 영상은 누구나 따라 하기 쉽게 설명이 추가됐으며, 특히 칫솔과 구강 부분을 클로즈업해 이해를 돕는다. 치실과 치간칫솔 사용법 또한 치아모형을 활용해 효과적으로 전달되도록 했다. 홍보부는 영상을 유튜브에 게재 시 다양한 해시태그를 포함해 영상 노출을 극대화하고, 쉽게 검색
최문철 대구지부 회장이 지난 17일 대구지부 회관 건립 기금으로 4200만 원을 쾌척했다. 최 회장은 공약 중 하나인 판공비 전액을 대구지부에 돌려주기로 한 약속을 지키기 위해 이번 기금을 전달했다. 이번 기금은 지난 3년간 사용한 판공비를 모은 것으로 대구지부 제2회관 건립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최 회장은 “현재 경북지부와 공동으로 사용하고 있는 회관은 회의실 수용인원도 부족할 뿐만 아니라 주차장도 없어 회원들이 이용하기에 불편했다”며 “제2회관 건립에 필요한 마중물로 써주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대구 전역이 시름하는 가운데, 대구지부 제15대 집행부(회장 민경호·이하 대구지부)가 대구시 장애인들에게 온정의 손길을 건넸다. 대구지부는 대구시 남구에 위치한 ‘장애인 나눔 공동체’에 성인용 기저귀 1500개, 휴지 600개 등을 포함해 라면, 물티슈, 액체 세제, 섬유유연제 등 생필품과 현금을 지난 14일 전달했다. 장애인 나눔 공동체에서는 이왕욱 목사와 소수의 자원봉사자들이 26년째 중증 장애인을 보살피고 있다. 이왕욱 목사는 “운영비의 60%를 개인 후원에 의지해 공동체를 이끌어 가고 있는데, 코로나 사태로 개인 후원도 줄고, 자원봉사자의 도움도 끊기는 등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며 “마침 대구지부가 적절한 시기에 도움의 손길을 줬다”고 감사를 표했다. 민경호 전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시기에 힘든 이웃분들에게 유용하게 쓰였으면 하며, 재난 상황에서 더욱 힘겨워하는 취약계층의 안전망에 대해 함께 고민했으면 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 경북 치과계에 여자 치과의사들의 온정이 이어지고 있다. 대한여자치과의사회(회장 박인임·이하 대여치)가 대구지부와 경북지부에 코로나19 성금을 지난 3월 5일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지난 2월 개최 예정이던 대여치 풀뿌리 간담회가 취소되면서 적립된 금액에다 대여치 임원들의 자발적 기부로 조성됐다. 대여치 측은 “대구·경북지역의 급박한 위기 속에서 대여치도 작은 힘을 보태고 싶다는 취지로 이뤄진 모금”이라고 성금 전달 취지를 밝혔다. 대구지부와 경북지부는 “전달받은 성금은 지역사회 보건 활동 등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광주지부(회장 박창헌)와 조선치대·치전원 총동창회, 전남치대·치전원 총동창회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지역 시민들과 치과계 회원들을 위로하고 나섰다. 광주지부, 조선치대 총동창회, 전남치대·치전원 총동창회가 지난 6일 박창헌 회장, 홍성수 조선치대·치전원 총동창회 부회장, 정병초 전남치대·치전원 총동창회 부회장과 12대 집행부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극복 달빛성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성금 전달식은 코로나19로 고통을 겪고 있는 대구시민과 치과가족들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창헌 광주지부 회장은 “코로나19로 전국이 고통을 받고 있는 가운데 특히, 극심한 상황에 내몰린 대구 시민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되고자 회원들이 마음을 한데 모았다”면서 “어려울 때 서로 돕고 아픔을 함께 하는 것이 당연한 도리로, 우리 모두 힘을 합쳐 코로나19를 이겨내자”고 당부했다. 이어 박 회장은 “의료용 마스크 부족과 환자 급감 등 고통을 받고 있는 중에도 광주지부의 많은 회원들이 달빛성금 모금에 동참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조속히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광주지부와 대구지부는 지난 2018년
대구지부(회장 최문철)가 덴탈코러스(회장 이준형)로부터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후원금 200만 원을 지난 5일 전달받았다. 대구지부는 해당 성금을 마스크, 손 소독제 등 회원들에게 필요한 물품 구입에 사용할 계획이다. 이준형 회장은 "매년 정기연주회를 열고, 수익금을 모아 도움이 필요한 곳에 기부하고 있다"며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일선에서 노고가 많은 대구지부 회원들이 힘을 내 다 함께 이겨냈으면 한다"고 말했다.
코로나19 직격탄으로 대구 전역이 시름하는 가운데, 대구지부(회장 최문철)가 지역 주민과 회원에게 온정의 손길을 건네는 등 위기 극복을 위해 힘쓰고 있다. 대구지부가 지난 2일 자원봉사능력개발원에 후원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 자원봉사능력개발원은 대구쪽방상담소 운영을 통해 대구시에 거주하는 쪽방 주민의 생계를 지원하는 단체다. 그러나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무료급식을 비롯한 복지 서비스가 중단되는 등 위기에 처해 있는 상황이다. 또 대구지부는 지난 2월 28일 보건용 마스크 또는 덴탈 마스크를 전 회원에게 지급 완료했다. 보건용 마스크는 대구시청에 건의해 2만 장을 수령했으며, 각 회원에게 20장씩 지급했다. 덴탈 마스크는 지부 자체적으로 구입 또는 치협으로부터 지원받아 재고량이 적은 회원 순으로 각 50장씩 지급했다. 한편 대구지부는 제40차 정기대의원 총회를 오는 17일 온라인으로 개최하기로 했다. 의장단은 총회 당일 전자 투표로 선출하며 지난해 결산, 올해 예산 심의, 임원 선출 등은 문자 설문을 통해 통과 여부를 의결할 예정이다. 최문철 회장은 “이번 코로나19 확산으로 더욱 일자리가 없어 생계가 위태로운 지역 주민들이 위기를 극복할 수 있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