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부(회장 배종현)가 번성과 번영을 의미하는 흰쥐의 해, 경자년 새해 새 출발을 다짐했다. 부산지부가 ‘2020 치과가족 신년인사회’를 지난 7일 오후 7시 30분부터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 5층 이벤트홀에서 개최했다. 경자년 시작을 알리는 이날 행사는 조수현 총무이사가 사회를 맡은 가운데 김철수 협회장, 김석준 부산광역시 교육감, 신제호 부산광역시 복지건강국 국장, 오동석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지역본부장, 박영미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부산지원장, 이재호 부산치과의사 신용협동조합 이사장을 비롯한 내빈 및 구군회장, 위원 등 100여명이 참석해 신년 인사와 덕담을 함께 나눴다. 배종현 부산지부 회장은 이날 신년사를 통해 “지난 한 해 부산지부 제29대 집행부는 마지막 임기를 맞아 임기를 시작하며 품었던 초심을 다시 한 번 되새기며, 회원 여러분과 우리 이웃의 행복한 미래를 위해 한 해를 달려왔다”며 “남은 임기 동안 저의 책무와 소임에 흔들림 없이 최선을 다해 치과의사와 사회를 위한 든든한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철수 협회장은 축사를 통해 “지난해는 회원 모두가 치협 집행부 및 각 시도지부 치과의사회를 중심으로 소통하고 화합해 주셔서
광주지부 동구치과의사회(회장 양혜령)가 지난 12월 26일 2019년 한해를 마무리하며 송년회 및 사진 강연회를 개최했다. 이날 송년회는 치과의사 사진 동호인 모임인 ‘온냐’의 디렉터이며, 조선대학교 객원 초빙교수를 역임한 박일구 대표를 초청해 ‘알면 도움이 되는 스마트폰을 이용한 사진촬영법’에 대한 강연회를 함께 진행했다. 아울러 편안한 분위기속에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며 2020년도에 실시할 다양한 봉사활동에 대한 의견도 나눴다. 동구치과의사회는 2019년에도 지속적으로 회원들의 기부로 마련한 구강위생용품을 소외계층 지역 주민들과 경로당에 전달하고, 구강검진 및 구강위생교육 등을 실시해 지역주민들로 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양혜령 회장은 “동구치과의사회는 앞으로도 소외된 지역 주민들을 찾아 봉사할 것”이라며 “지역주민의 구강건강증진에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대구지부(회장 최문철)가 불우 이웃 아동을 위한 산타로 나섰다. 대구지부가 지난 13일 범어동에 위치한 아이큰숲 치과의원에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구지역본부(본부장 김동환)에 후원금 1053만 7천 원을 전달했다. 후원금은 대구지부가 지난 10월 대구월드컵경기장 야외공연장에서 실시한 ‘가족사랑 자선 걷기대회’에서 모은 기금으로 구성됐으며, 향후 대구지역 저소득층 아동의 크리스마스 및 연말을 지원하기 위한 ‘2019 초록우산 산타원정대’ 캠페인에 사용된다. 대구지부 남동우 부회장은 “연말 불우 이웃 아동을 위한 뜻깊은 나눔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과 늘 함께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대구지부는 매년 저소득층에게 치과 진료를 제공하는 ‘희망의 징검다리 사업’과 ‘사랑의 연탄 나눔 운동’을 진행하는 등 지역사회 복지증진에 힘쓰고 있다.
대구지부(회장 최문철)가 첫 직선제를 앞두고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있다. 대구지부는 오는 1월 13~14일을 후보 등록 기간으로 정하고, 등록 마감일인 14일 기호추첨을 진행한다. 이어 2월 11일 우편 투표와 문자투표를 집계해 회장을 선출할 예정이다. 이번 직선제는 지난 3월 19일 39차 대의원 총회에서 ‘회장은 회원의 직접, 평등, 무기명 비밀투표로 선출한다’는 회칙 개정안이 출석대의원 66명 중 52명의 찬성(약 78.8%)으로 통과되면서 성사됐다. 지난 4월 구성된 회장 선거 방법 개선위원회는 치협과 타 지부의 직선제 운영 사례, 문제점 등을 검토해 직선제를 위한 규정을 준비했다. 또 지난 5월 제2회 정기이사회에서 선거관리위원회(이하 선관위)를 구성해 회원들의 요구를 잘 담아낼 수 있도록 했다. 대구지부 선관위는 “첫 실시하는 직선제를 원활히 진행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고,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선거권을 최대한 보장하겠다”라며 “철저한 감독으로 공정한 선거가 이뤄졌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입후보자는 회원 30명 이상 추천을 받아야 하며, 유효투표의 다수득표를 얻는 경우 당선된다. 후보자가 1인인 경우에도 유효투표의 과반수 이상 찬성표를
대구지부(회장 최문철)가 치과에서의 보험청구 방법을 전수했다. 대구지부는 지난 11월 24일 대구경북치과의사신용협동조합 대강당에서 ‘2019 하반기 보험교육 2탄’이라는 주제로 핸즈온 코스를 마련했다. 이번 코스는 지난 핸즈온 코스 1탄에 이은 것으로, 신은채 대한치과건강보험협회 공인강사의 강의로 진행됐다. 이날 참석한 50여 명에게는 각 치과에서 사용하는 프로그램으로 직접 보험을 청구해볼 기회가 제공됐다. 참석자들은 “보험청구와 관련해 단순히 강의를 듣는 것과 직접 청구하는 것이 많이 달랐다”며 “쉬울 것 같았지만, 실제로 해보니 잘 몰랐던 점이 발견돼서 유익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2019 하반기 보험교육 1탄은 지난 11월 13일 경북치대 대강당에서 ‘보험청구 고수가 되기 위해 한 번은 들어야 할 세부사항’이라는 주제로 개최됐다. 조진호 대구지부 보험이사가 강의했고, 150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부산지부(회장 배종현)가 대만, 일본 등 3개국 지역 치과의사회와 탄탄한 우정을 재확인했다. 지부 측은 지난 11월 22일부터 24일까지 일본 후쿠오카시치과의사회를 방문해 후쿠오카, 타이충 등 3개국 도시 간의 국제 교류 활동을 펼쳤다고 최근 밝혔다. 배종현 회장을 비롯한 11명의 임원들은 2박 3일간의 방문 일정 동안 일본과 타이충의 방문치과진료 사업의 개요와 실제, 타이충 치과의사회의 중점 사업, 한국 의료 보험 최근 보장성 확대 경향 등을 주제로 한 3개국의 치과계 현안에 대한 발표를 공유했고 각 주제로 질의 시간도 가졌다. 회의 뿐 아니라 후쿠오카 야나가와에서 3국간의 돈독한 우정을 다지는 사교 행사도 열렸다. 배종현 부산지부 회장은 “부산광역시치과의사회, 후쿠오카시 치과의사회, 타이충시 치과의사회의 지속적인 방문과 교류를 통해 깊은 신뢰관계가 이어져 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우리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발전적인 관계로 지속되길 바란다”며 “내년에는 우리 부산광역시치과의사회에서 모임을 개최하는 만큼 또 한 번의 국제적 소통의 장이 펼쳐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전주시치과의사회(회장 김종배·이하 전주시회)가 치과 경영 세미나를 개최해 회원들의 많은 호응을 받았다. 전주시회는 지난 11월 22일 전북지부 회관 세미나실에서 권기탁 원장(푸른치과의원)을 연자로 초청해 ‘디테일한 대화에 경쟁력이 있다’는 주제로 세미나를 진행했다. 등록이 조기 마감된 가운데 전북지부 세미나실이 생긴 이래 최대 인원이 참여한 것으로 전해져 열기가 뜨거웠다. 2시간 넘게 진행된 이번 강의는 ▲대화의 대원칙 ▲환자들이 좋아하는 말 ▲환자들이 싫어하는 것 ▲대화=상담 ▲상담은 심리전이다 ▲아침미팅과 경영회의 ▲실효성 있는 매뉴얼 작성 등 다양한 내용으로 이뤄져 주목을 끌었다. 권기탁 원장은 강연에서 “치과에서 사용하는 말에는 안 좋은 말, 괜찮은 말, 좋은 말, 더 좋은 말이 있다. 환자들의 심리를 깨알같이 배려해 말과 행동을 해야 할 필요가 있다”며 이론적인 내용 뿐 아니라 실제 본인이 시행하고 있는 여러 방법과 노하우를 소개해 호응을 얻었다. 특히 권 원장은 치과 직원이 평소 사용하는 말을 라이브로 재연하면서 ‘환자와의 대화 시 첫 마디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으며, 원장과 환자를 연결시키면서 ‘원장님이 특별히’라는 말을 자주 사용할 것을 권했
대구지부(회장 최문철)가 많은 회원들의 환호 아래 자선 걷기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대구지부는 지난 10월 27일 대구 스타디움 야외공연장에서 ‘2019 가족사랑 자선 걷기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걷기대회에서는 최치원 치협 부회장을 포함해 김부겸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정종섭 국회의원(자유한국당), 이상길 대구 행정부시장, 김재우 대구 시의원 등 다수의 내빈과 회원 및 가족 700여 명이 참석했다. 걷기대회는 트레이닝 센터 전문 PT팀의 율동과 구령에 맞춰 몸 풀기 체조 이후 진행됐다. 첫 걷기대회 코스는 야외공연장부터 시작해 청계사 반환점을 거쳐 다시 야외공연장으로 돌아오는 ‘영구치 코스(약 6km)’로 대구지부 회원 및 가족들이 참여했다. 이후에는 야외공연장을 출발해 월드컵 경기장 주변 산책로를 돌아오는 ‘유치코스(약 3km)’도 진행됐다. 아울러 코스를 돌아온 회원들은 본회에서 제공하는 점심식사와 함께 니사금 및 힙합공연과 미스트롯 요요미 공연, 경품추첨 및 가족영화를 관람했다. 최문철 회장은 “멋진 공연과 다양한 이벤트와 먹거리로 회원과 가족들이 모두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걷기대회를 준비했다”며 “이번 걷기대회를 통해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 좋
인천지부(회장 정 혁)가 올해도 어김없이 아마추어 장애인 바둑기사 후원을 통해 이들의 사회참여를 이끌었다. 제21회 미추홀배 전국장애인바둑대회가 지난 3일 인천시청 1층 로비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정 혁 회장과 박남춘 인천시장, 윤관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인천 남동구을) 등 귀빈들이 참석해 대회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인천지부는 매년 미추홀배 전국장애인바둑대회를 후원하며, 장애인의 사회참여를 응원하고 있다. 올해 대회에도 전국의 장애인 바둑기사 및 노인 참가자 150여 명이 몰려 하루종일 신나는 대국을 이어갔다. 현명덕 전국장애인바둑협회장은 “미추홀배 장애인바둑대회는 매년 치과의사들의 도움으로 개최되는 행사다. 장애인들에게는 조그만 관심이 큰 도움이 되며, 매년 이렇게 모여서 활동할 수 있는 장이 마련된다는 것이 큰 의미가 있다.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정 혁 인천지부 회장은 “박남춘 인천시장의 관심과 지원으로 장애인들이 좋은 장소에서 대회를 개최할 수 있어 매우 고맙다. 앞으로도 인천지부는 장애인 등 우리사회 소외된 이웃을 위한 역할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박남춘 인천시장은 “늘 좋은 생각을 갖고 있는 후원자들과 이렇게 좋은 행
인천지부(회장 정 혁)가 지난 10월 26일부터 28일 일정으로 청도국제전람중심에서 열린 ‘2019 청도 iACD 국제구강의학회’에 참석하고 돌아왔다. 청도시 민영치과의사회의 초청으로 진행된 이번 중국 방문일정에는 정 혁 회장과 이상철 부회장, 김규태 총무이사, 천세영 국제사업이사 등이 참여했다. 인천지부는 지난 2017년 청도시 민영치과의사회와 MOU 체결식을 갖고 양 단체 간 교류를 활성화하며 우정을 증진시켜 오고 있다. 이번 일정도 한·중 양국의 구강의학사업을 공동 발전시키자는 교류협력 취지에 따라 진행됐으며, 방중기간 청도시 민영치과의사회 임원단과 간담회를 갖는 등 많은 교류활동을 하고 돌아왔다. 청도시 민영치과의사회 측도 매년 인천지부 국제학술대회에 적극 참여해 오고 있다. 정 혁 회장은 “청도시 민영치과의사회와 계속해 교류하며 한·중 간 치의학, 민간 치과의사들의 활동을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을 얻고 있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교류하며 우정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부산지부(회장 배종현)가 회원 및 가족들과 함께 절경을 걷는 뜻 깊은 행사를 마련했다. 부산지부는 ‘2019 가족사랑 한마음 걷기대회’를 지난 10월 26일 오후 4시부터 해운대 백사장 일대 등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약 200여명의 회원과 가족, 치과 직원들이 참여한 올해 걷기대회의 경우 해운대 해수욕장에서 문탠로드인 해월정을 도는 영구치 코스, 해운대 백사장에서 동백섬 한 바퀴를 걷는 유치 코스로 1시간 30분 가량 진행됐다. 걷기 코스 종료 후에는 그린나래호텔 2층에 모여 이재호 부산치과의사신용협동조합 이사장 이하 엄상훈 부이사장, 김율구 상임이사, 김성곤 부산지부 의장, 윤희성 감사, 배종현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 치과의사로 구성된 남성합창단 남성앙상블과 곽규원 원장의 노래, 재즈밴드 ‘안택경 퀸탯’의 공연을 감상했으며, 이어 경품추첨으로 당일 행사를 마무리했다. 김나경 부산지부 문화복지이사는 “청명한 가을을 더욱 만끽할 수 있는 해운대 문탠로드와 동백섬 코스를 걸으며 선·후배, 동료 및 치과 가족 여러분들이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배종현 부산지부 회장은 “올해 9회를 맞이하는 가족사랑 한마음 걷기대회에 작년에 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