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어가는 가을을 맞아 서울지부(회장 이상복)가 ‘제12회 청계산 환경지키기 자연사랑·치아사랑 회원 등반대회’를 개최했다. 지난 6일 청계산에 열린 이번 등반대회에는 서울지부 이상복 회장 및 임원을 비롯해 안민호 치협 부회장, 윤영호 25개 구회장협의회 회장 등 내빈과 서울지부 회원 260여명이 참가해 친목과 화합을 다졌다. 특히 참가한 서울지부 회원뿐 아니라 가족들도 함께 참가해 소중한 추억을 만들었다. 오전 10시부터 시작된 산행은 ▲봉오재 ▲목배등갈림 ▲486봉쉼터 ▲이수봉으로 이어지는 코스를 따라 4시간여에 걸쳐 이뤄졌다. 산행 후에는 만찬과 푸짐한 경품행사가 이어졌다. 이상복 회장은 “올해로 12회를 맞이한 등반대회는 현 집행부의 대표적인 대회원 후생사업”이라며 “산행을 하며 그간 진료와 치과경영 등으로 받았던 스트레스를 훌훌 털어낼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안민호 부회장은 “회원들의 친목과 화합을 위한 등반대회 준비에 힘써준 서울지부의 노고에 감사하다”면서 “회원 모두가 함께 산에 오르며 건강도 챙기고, 맛있는 음식도 나눠 먹는 즐거운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인천시치과의사회(회장 정혁·이하 인천지부)가 ‘한글날 기념 가을 산행’을 통해 회원 간 친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인천지부 회장배 등산대회가 지난 9일 월출산에서 진행됐다. 이 행사는 인천지부와 인천치과의사신협이 후원하고, 인천미추홀아인산악회(대장 오현무)에서 실무를 맡아 준비했다. 이날 산행에는 이상호 전 인천지부 회장, 정 혁 회장, 이정우 수석부회장 등을 비롯해 회원 40여명이 참가했다. 산행은 참가자들의 산행 경험, 체력 등을 고려해 네 개 코스로 분리해 진행했다. 상1 코스는 도갑사에서 출발해 구정봉-바람재-남근바위-천황봉-바람골-구름다리-천황사까지 10km 구간, 상2 코스는 영암실내체육관-산성치-천황봉-남근바위-구정봉-경포대까지 9km 구간으로 했으며, 하위 코스도 알찬 구성으로 회원들의 체력을 안배했다. 산행 후에는 월출산 산장식당에서 저녁식사를 통해 회원 단합의 시간을 가졌다. 인천지부는 매년 10월 9일 한글날을 기념해 회장배 등산대회를 개최해 오고 있으며, 1회 지리산, 2회 영남알프스, 3회 무등산, 4회 팔공산, 5회 치악산 등을 거쳐 올해 6회 월출산을 찾았다. 정 혁 회장은 “인치회장배 등산대회가 벌써 6회나 맞이했다. 모두
경북지부(회장 양성일)와 전북지부(회장 장동호)가 지난 9월 29일 ‘천 년의 행복 협약식’을 갖고 향후 학술과 인적 교류를 하기로 합의했다. 협악식은 청도 그레이스CC에서 열린 사회소통기금마련 경북치과의사회장배 골프대회에 전북 임원들이 참석해 진행됐다. 이번 협약으로 양회 간에 정기적인 만남과 학술교류를 이어감으로써 영호남의 화합과 하나된 치과계를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양성일 회장과 장동호 회장은 “이번 천 년의 행복 협약을 통해 양 회의 발전과 나아가 치과계의 화합을 이룰 수 있는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이번 협약에 힘을 실어주신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부산지부(회장 배종현)가 회원들의 구인난 해소를 위해 전면에 나섰다. 지부 측은 부산광역시치과위생사회(회장 이정화)와 공동으로 ‘2019 부산광역시치과의사회 취업박람회’를 지난 9월 26일 부산광역시청 12층 국제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부산광역시 건강정책과(과장 안병선)의 도움으로 열린 이번 박람회는 치과 개원가 보조인력 구인난 해결을 위한 쌍방향 만남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열렸으며, 부산소재 대학 9곳, 치과 33개, 치위생(학)과 졸업예정 학생 300여명이 참여했다. 참여한 학생들은 미리 조사된 치과들의 정보를 열람해 사전 면접기회를 얻고 참여 치과 또한 치과 홍보와 다양한 인재들을 채용할 수 있도록 인사 담당자들이 1대 1 상담을 하는 등 열띤 분위기가 이어졌다. 이번 박람회에 참석한 한 학생은 “여러 치과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한 자리에서 접할 수 있게 돼 너무 좋았다”며 “취업을 해 지역사회 주민의 구강건강증진에 이바지 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행사를 진행한 박이훈 부산지부 치무이사는 “이번 박람회가 갈수록 악화돼 가는 개원가의 구인구직난 해결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내년에는 보다 많은 회원과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
광주지역 검사들이 박종수 전 치협 대의원총회 의장을 도와 지역사회 노숙자 및 결식자 배식봉사에 나섰다. 문찬석 광주지방검찰청 검사장을 비롯해 20여명의 검사 및 법사랑위원이 지난 5일 사회복지법인 개미꽃동산 배식봉사에 직접 참여해 지역사회에서 끼니를 거르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한 끼를 전하는 한편, 금일봉도 전달하며 온정을 나눴다. 개미꽃동산은 박종수 전 의장이 이사장을 맡아 매일 노숙자 등 결식자 650여 명에게 점심식사를 제공하고 있는 단체. 추석을 앞두고 진행된 배식봉사에 광주지역 정의구현에 앞장서고 있는 검사들이 동참했다. 문찬석 검사장은 “매일 장사진을 이루는 이 많은 노인 결식자들을 위해 아무 조건 없이 봉사하는 봉사자들은 천사들이 아닌가 생각한다. 여러분들의 선행에 감동했으며, 작은 성의를 전한다”고 참여소감을 밝혔다. 박종수 전 의장은 “광주지방검찰청의 관심으로 결식노인들이 보다 따뜻한 추석을 보내게 됐다.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아무리 가난하고 걸식하는 처지의 사람도 존엄한 인간 생명이기 때문에 하루 밥 한 끼라도 따뜻하게 먹을 권리가 있다고 생각한다. 이 일은 생명건강을 맡고 있는 의료인 중 소화기관의 관문인 입, 구강을 전담하고 있는 치
대구지부(회장 최문철)는 지난 8월 25일 대구컨트리클럽에서 ‘제16회 대구지부 회장배 자선 골프대회 및 클럽대항전’을 성황리에 열었다. 이번 골프대회는 김철수 협회장을 비롯한 다수 내빈과 8개 골프 동호회 대표선수 및 회원 등 총 1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수조 9개조(36명), 친선조 36개조(142명) 등 총 45개조 샷건 방식으로 진행됐다. 클럽대항전에서는 상아회가 우승, 북치회가 준우승, 동치회가 3위를 차지했다. 이어 4위 일치회, 공동 5위 육구회·경치회·삼봉회, 8위는 청솔회가 차지했다. 선수조 개인전에서는 유정호 회원이 우승(73타)을 했으며, 공동 준우승에 권성현 회원, 박찬성 회원(76타), 니어리스트에 도영환 회원, 롱기스트에 채종범 회원이 이름을 올렸다. 뉴페리오 방식으로 진행된 친선조에서는 권광범 회원이 우승, 김형섭 회원이 준우승, 박상락, 황윤진 회원이 공동 3위, 김광근 회원이 5위를 차지했으며, 니어리스트는 신상욱, 롱기스트는 조창식 회원이 차지했다. 최문철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회원이 참여해 감사하다”며 “내년에는 더 많은 경품과 알찬 구성으로 회원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
인천 의료봉사단이 미얀마 타웅지를 방문해 한국의 선진 진료시스템을 선보였다. 인천지부(회장 정 혁)와 인천장애인진료봉사회(회장 이상호)로 구성된 봉사단은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미얀마 양곤농아학교와 타웅지고아원시설 등에서 봉사일정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정우 인천지부 부회장은 네피도 국립치과병원을 방문해 수차례의 Implant Live Surgery를 선보이며 현지 치과의사와 치과스탭을 교육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방문단은 타웅지 치과의사회 회원들을 만나 신뢰와 친목을 다졌다. 인천지부가 미얀마와 교류한 지 10여 년이 흐른 가운데 함께한 기간이 길어질수록 관계 또한 단단해지고 있다. 특히, 지난 2017년에는 Myanmar Dental Council과 MOU를 맺으며 지속해서 두터운 신뢰관계를 쌓아가고 있다. 정 혁 회장은 “인천지부는 미얀마 치과계를 사랑하는 마음이 크다”면서 미얀마에 대한 애정을 내비쳤다. 이어 “치과산업 발전을 위해 미얀마와 함께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상호 인천장애인진료봉사회 회장은 “미얀마 치과의사의 수준 향상을 위해 힘쓸 것”이라고 했다. 아울러 임종성 인천장애인진료봉사회 고문은 “이번 방문은 소외계층을 돌보고 한
경북지부(회장 양성일)는 지난 10일 대만 카오슝시 치과의사회(이사장 CHEN CHIEN-FU) 임원을 YESDEX 2018에 초청해 치과계 발전을 위해 상호 협조하기로 했다<사진>. 경북지부는 지난 3월 장통천 국제이사의 카오슝 치과의사회 총회 방문 이후 상호 의견을 조율한 바 있으며, 이번 YESDEX 2018에 카오슝 치과의사회 CHEN, CHIEN-FU 이사장을 비롯해 HSIE SHANG-JEN 부이사장, CHOU WEN-YI 감사, CHIANG KOONG-HAW 국제사무위원이 참석해 상호 학술교류의 첫 발을 내딛었다. 양성일 회장은 “이번 카오슝 치과의사회와의 협력으로 학술대회를 비롯한 다양한 행사에 참여해 우호관계를 돈독히 할 것이며, 다양한 교류를 통해 양 단체가 한 단계 더 발전해나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경부지부는 대만측의 초청으로 내년 3월 3일 카오슝시 치과의사회 총회에 회장단 및 임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경북지부(회장 양성일)는 지난 11월 10~11일 일본 치과선단기술연구소(회장 모리모토 야스시)임원진을 초청해 간담회를 갖고 양 단체간 우의를 다졌다<사진>. 이번 만남은 YESDEX 2018 국제학술대회 관람을 위한 경북지부의 초청에 의해 성사됐으며, 일본선단연구소의 모리모토 야스시 회장, 시모노 준지 차기회장, 가나다 가쯔노리 전회장 등 6명이 참석해 학술대회를 빛냈다. 양 단체는 지난 2001년 6월 문일환 회장과 가나다 가쯔노리 회장 사이의 학술교류 협정 이후 17년간 만남을 이어오고 있으며 해를 거듭할수록 상호 교류를 통한 우의가 돈독해지고 있다. 경북지부는 현재 캄보디아 프레아비헤아르, 대만 카이슝, 중국 카이펑 치과의사회와 교류 중에 있으며, 이는 일본선단연구소와의 교류가 큰 디딤돌이 됐다. 양성일 회장은 “YESDEX 2018 국제학술대회 및 기자재전시회에 참석해 주신 임원들에게 감사드린다. 오늘의 학술교류가 양국 간 튼튼한 결속의 초석이 되기를 바라며, 더 나아가 경북지부 및 일본선단연구소의 공동학술대회로 발전시키는 촉매제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부산지부(회장 배종현)가 회원 및 가족들과 함께 지역 내 절경을 걷는 뜻 깊은 행사를 마련했다. 부산지부는 회원, 가족, 치과 직원들과 함께 지난 10월 20일 오후 4시 30분부터 디오 사옥 1층을 시작으로 수영강 옆 APEC 나루공원까지 이어진 걷기대회 코스(유치 코스, 영구치 코스)를 걸으며 아름다운 석양을 만끽했다<사진>. 약 2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올해 ‘시민 홍보 및 사랑 나눔 걷기대회’에서는 저수가, 과장광고 등에 현혹되지 않고 믿을 수 있는 치과를 선정할 수 있도록 하자는 의미로 ‘소중한 치아를 싼값에 맡기지 마세요’, ‘구강 건강은 동네 치과주치의가 책임집니다’ 등의 문구로 제작된 어깨띠를 착용, 걷기대회 중에 부산시민들에게 불법의료광고에 대한 인식을 개선시킬 수 있는 홍보 활동을 병행했다. 참가자들은 걷기 코스를 마치고 디오 사옥 7층 대강당에서 이재호 부산치과의사신용협동조합 이사장, 엄상훈 부이사장, 신상호 신협 감사 그리고 김기원 부산치대동창회 회장, 김성곤 부산지부 대의원총회 의장, 조일제 감사 등 내외빈이 참가한 가운데 완주상, 참가상 시상 등 다양한 경품 추첨과 회원들의 축하 공연을 진행했다. 배종현 부산지부 회
울산지부(회장 이태현)가 일본 도쿄 FMS임플란트연구회와 자매결연 협약을 맺고, 양 단체 간 학술교류 및 친목도모를 증진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지난 10월 9일 일본 도쿄에서 울산지부와 FMS임플란트연구회가 자매결연 협약식을 갖고, 향후 양 단체의 학술 및 인적 교류를 활성화하기로 합의했다. 이날 협약식에 울산지부 측에서는 이태현 회장을 비롯해 김은실, 허용수 부회장, 이동명 총무이사, 김동민 국제이사, 서진덕 치무이사, 이정이 문화복지이사가 참석했다<사진>. FMS임플란트연구회는 도쿄 센트럴 지역을 중심으로 결성돼 약 150명의 회원이 있으며, 개원한지 30년이 넘은 니시무라 원장이 회장을 맡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서 양 단체는 격년으로 방문해 학술 교류 및 친목을 도모하기로 하고, 임상연구합작과 공동개발을 추진해 상호 발전을 꾀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태현 회장은 “이번 자매결연은 울산광역시 치과계에 학술교류를 통한 발전뿐 아니라 울산이 주최하는 2019년도 예스덱스의 국제학술 대회의 준비라는 측면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고 밝혔다. <울산지부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