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원하느라 고생 많이 했죠? 앞으로 든든한 형이 되어 줄게요.” 전주분회(회장 승수종)가 지난 3일 전주지역 신규개원의들과 회원 간 따뜻한 정을 나누는 자리를 마련했다<사진>. 이날 신규 회원 간담회는 신규 회원 11명과 집행부 승수종 회장, 권기탁 총무이사, 김형석 법제이사, 이영규 공보이사가 참석해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이어졌다. 이날 승수종 회장은 “오랜 기간 환자분쟁을 겪으며 마음고생 할 때 주위의 선후배가 정말 큰 위로가 됐다”면서 “힘든 환경 속에서 개원한 후배들을 내 동생이라 여기고, 어려운 일이 있을 때 편하게 연락할 수 있는 형이 되고 싶다”고 말해 박수를 받았다. 이어 권기탁 이사는 “이 만남은 회장님이 직접 주선하고 준비한 자리다. 앞으로도 전주분회 는 신규 회원들이 각자의 자리에서 좋은 진료를 할 수 있게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계획을 밝혔다. 한편, 이날 ‘분위기 메이커’를 자청한 손도경 원장(이튼튼치과의원)은 “우리가 가족 같다는 느낌이 들었다. 앞으로 연락과 만남을 자주 하면서 서로 돕고 위로하면서 살자”면서 “동시에 전주분회 회무에도 적극 참여해 건강한 커뮤니티를 가꿔 나가자”고 말해 박수를 받기도 했다. 이날
대구지부(회장 최문철)와 경북지부(회장 양성일) 회장단 및 임원 10명은 지난 10월 25일부터 28일까지 Shanghai World Exhibition & Convention Center에서 개최된 제21회 상해국제치과기자재박람회(The 21st China International Exhibition & Symposium on Dental Equipment, Technology & Products·이하 Dentech China 2017)에 참석했다. 이번 참관에는 대구경북지역 컨벤션센터인 EXCO 사장단과 대구경북 치과기자재산업회 회장단도 함께 했다. 대구지부와 경북지부는 올해 21번째를 맞이한 세계 최대 치과 전시회 중 하나인 Dentech China를 벤치마킹하고 영남권 국제학술대회 & 기자재전시회(YESDEX)와 대구 국제학술대회 & 기자재전시회(DIDEX) 및 내년에 처음으로 국제학술대회로 열리는 경상북도 춘계학술대회를 홍보했다. 또한 전시회를 공동 주관한 상해교통대학의학원 제9 인민병원의 주임교수인 Zhang Fuquiang 상해 구강의학회장과 Sandra Shen UBM 매니저와의 미팅을 통해 전시회와 학술대회
광주지부(회장 박창헌)가 골프대회를 통해 하나가 되는 자리를 마련했다. 지난 10월 26일 광주지부 회원 및 치과계 내외빈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9회 회장배 골프대회가 어등산 C.C.에서 개최됐다. 박창헌 회장과 이재윤 치협 홍보이사, 김남수 광주전남치과신협 이사장, 홍국선 전남지부 회장, 박금석 광주지부 의장의 시타로 시작한 골프대회는 회원 단합과 친목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 경기가 끝난 후에는 우승컵 외에 부상으로 볼과 골프백, 상품권 등과 기념품 및 경품으로 수건, 볼, 레진시멘트, 치약세트, 거리측정기, 면도기 등 푸짐한 상품이 전달됐다. 한편 단체전에서는 서구구회가 총 227타로 우승, 광산구회가 총 230타로 준우승을 차지했다. 신페리오 방식으로 진행된 개인전에서는 70.2타로 선성기 회원이 우승한 것을 비롯해 70.4타를 기록한 노양균 회원이 준우승, 73타를 기록한 김현오 회원은 메달리스트의 영예를 안았다. <광주지부 제공>
부산지부(회장 배종현)가 회원 및 가족들과 함께 절경을 걷는 뜻 깊은 행사를 마련했다. 지부는 부산치과의사 신용협동조합(이사장 장동수)과 공동으로 가족, 친구, 동료와 함께 하는 가족건강 걷기대회를 지난 10월 29일 오전 10시 이기대에서 회원 및 가족들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했다고 밝혔다<사진>. 지난해까지는 해운대 문텐로드와 동해남부선철길 산책로 코스로 진행했지만, 올해는 산과 바다가 조화를 이루며 해안절리와 기암괴석이 잘 발달해 천혜의 절경을 이루는 이기대를 새로운 코스로 선정, 치과의사 뿐 아니라 가족들도 함께 하는 행사로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걷기코스를 마치고 출장뷔페로 준비된 점심식사를 하며 국악그룹 ‘피네’와 5인조 걸그룹‘Brand New Girl’의 멋진 공연을 즐겼다. 지부 측은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개최해 회원과 가족이 바쁜 일상 속에서 벗어나 아름다운 삶의 향기와 즐거움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부산지부 제공>
전남지부(회장 홍국선)가 HODEX 2018(제9회 호남권 치과종합학술대회 및 기자재전시회) 조직위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행사준비 체제에 돌입했다. 지난 10월 27일 전남지부는 목포시 도사무국에서 HODEX 2018 조직위 출범식 및 위촉식을 갖고 내년 HODEX의 성공적인 개최를 다짐했다<사진>. 홍국선 회장은 조직위원장에 최용진 원장을, 사무총장에 윤헌식 원장을, 부위원장 및 본부장에 이태환, 표민영, 정용환, 임현철, 진형국 원장을 위촉했다. 이 날 출범식에서 홍국선 대회장은 “HODEX 2018은 WeDEX 2015를 성공으로 이뤄낸 전남치과의사회의 저력을 다시 한 번 보여줄 기회”라면서 “호남의 모든 치과인들이 다시 한 번 단합해 상생과 도약의 치과계로 한 걸음 더 나아가자” 고 조직위원들을 격려했다. 최용진 신임 조직위원장은 “책임감과 사명감으로 중요한 임무를 맡아준 조직위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HODEX 2018을 어떤 학술대회보다도 회원들의 실질적인 참여를 유도하여 내실 있고 성공적으로 평가받는 학술대회로 치러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HODEX 2018은 ‘상생을 위한 한 걸음 더 (One Step Closer Tow
대구지부(회장 최문철)는 지난 22일 대구 스타디움 야외공연장에서 가을의 정취가 느껴지는 화창한 날씨 속에서 회원 및 가족 약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 가족사랑 걷기대회’를 개최했다<사진>. 정유민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대회는 남동우 준비위원장의 개회선언으로 행사의 시작을 알렸다. 최문철 회장은 “그동안 개최하던 가족동반 체육대회를 대신해 볼거리와 먹거리 그리고 즐길거리 삼박자를 모두 갖춰 회원과 가족들이 모두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으니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 좋은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고 인사했다. 또 나승목 치협 부회장이 김철수 협회장의 격려사를 대독했으며, 권영진 대구광역시 시장의 축사가 있은 후 푸짐한 경품추첨과 트레이닝 센터 전문 PT팀의 율동과 구령에 맞춰 몸풀기 체조로 개회식을 마쳤다. 오전 10시부터는 야외공연장에서 출발해 청계사를 반환점으로 다시 야외공연장으로 돌아오는 약 6Km의 영구치 코스(성인)로 회원 및 가족들이 출발했다. 30분 뒤에는 야외공연장을 출발해 월드컵 경기장 주변 산책로를 돌아오는 약 3Km의 유치코스(온가족)로 참석자들이 출발했다. 온가족이 함께 즐기면서 코스를 돌아온 회원들은 점심
경북지부(회장 양성일)는 지난 10일(일) 청도 그레이스 CC에서 ‘제10회 경상북도치과의사회 회장배 자선 골프대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사회공헌 및 봉사활동 기금을 마련하고 친목을 다지기 위해 기획됐다. 내외빈으로 안민호 치협 부회장, 배종현 부산지부 회장, 최문철 대구지부 회장, 이태현 울산지부 회장, 강도욱 경남지부 회장, 이석현 대구·경북치과의사신용협동조합 이사장, 이재덕 경북한의사회장 등이 참석했으며, 각 지구분회 대표 124명도 함께 자리해 성대히 열렸다. 참석 내빈 및 회원의 기념촬영 행사로 시작된 이날 골프대회는 치과관련단체 대표 및 13개 지구 분회 대표 선수들로 구성, 회원의 단합과 친목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 경기가 끝난 후 시상식에선 수상자에게 상금, 상품을 수여하고 참가한 회원을 대상으로 푸짐한 경품도 증정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단체전 경기결과 구미지구팀이 우승, 안동지구팀이 준우승, 포항지구팀이 3위를 차지했으며, 선수조 개인전은 강경우(경주지구) 회원이, 친선조 개인전에는 권영호(안동지구) 회원이 우승을 차지했다. 또 이날 참가한 회원들로부터 자발적으로 약 252만원의 성금을 모금했으며, 모금된 성금은 2018년 캄보디아 해
제주지부(회장 한재익)가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고승화)와 업무협약식을 맺고, 올해도 치과의료의 취약계층에 대한 치과치료비 지원 사업을 이어가기로 했다. 지난 5일 제주지부 회관에서 열린 이번 업무협약식<사진>을 통해 양 단체는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인해 치과치료를 받지 못하는 제주도내 이웃들에게 치과치료비를 지원하기로 하고, 총 124명을 대상으로 검진을 거쳐 지원 대상자를 선정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측에서 2억,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 측에서 5000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취약계층 대상자에게 저렴한 비용으로 보철진료를 지원하고 비용의 일부는 다시 공동모금회 측에 기부하는 의미 있는 사업이다. 한재익 회장은 “공동모금회, JDC, 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총연합회 측과 함께 의미 있는 사업을 이어 가고 있는데 이런 사업은 제주에서 유일하게 시행되고 있다”면서 “치과의료의 사각지대에 계신 도내 모든 분들이 혜택을 받으실 수 있을 때까지 오래도록 지속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8월 25일부터 30일까지 필리핀 산타마리아에서 의료봉사를 진행한 제주국제의료봉사회(회장 장은식)가 성공적인 치과의료 봉사를 마치고
대구지부(회장 최문철)는 지난 8월 27일 대구컨트리클럽에서 ‘제14회 대구시치과의사회 회장배 자선 골프대회 및 클럽대항전’을 성황리에 열었다. 이날 행사는 안민호 치협 부회장을 비롯한 다수의 내빈과 8개 골프 동호인회 대표선수 및 회원 1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히 개최됐다<사진>. 기념 촬영 후 시작된 이날 골프대회는 회원과 치과관련단체 대표, 8개 골프동호인회 선수들로 구성해 회원의 단합과 친목을 다지는 계기가 됐으며, 경기가 끝난 후 단체전 및 개인전 시상을 비롯해 푸짐한 경품추첨으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단체전 경기결과는 육구회가 우승, 상아회가 준우승, 북치회가 3위를, 이어 4위 일치회, 5위 삼봉회, 6위 청솔회, 7위 동치회, 8위 연두회가 차지했다. 선수조 개인은 박찬성 회원이 우승(71타), 곽동호 회원이 준우승(74타), 이종구 회원이 3위(75타), 니어리스트에 황영수 회원, 롱기스트에 신일 회원이 이름을 올렸다. 뉴페리오 방식으로 진행된 친선조는 정상규 회원이 우승을, 최상희 회원이 남자 메달리스트(76타), 이소향 회원(경북)이 여자 메달리스트(78타), 조진석 회원이 준우승을, 김혜정 회원이 3위을 했으며, 니어리
대구지부(회장 최문철)는 지난 8월 27일 대구컨트리클럽에서 '제14회 대구시치과의사회 회장배 자선 골프대회 및 클럽대항전'을 성황리에 열었다. 이날 행사는 안민호 치협 부회장을 비롯한 다수의 내빈과 8개 골프 동호인회 대표선수 및 회원 1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히 개최됐다. 기념 촬영 후 시작된 이날 골프대회는 회원과 치과관련단체 대표, 8개 골프동호인회 선수들로 구성해 회원의 단합과 친목을 다지는 계기가 됐으며, 경기가 끝난 후 단체전 및 개인전 시상을 비롯해 푸짐한 경품추첨으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단체전 경기결과는 육구회가 우승, 상아회가 준우승, 북치회가 3위를, 이어 4위 일치회, 5위 삼봉회, 6위 청솔회, 7위 동치회, 8위 연두회가 차지했다. 선수조 개인은 박찬성 회원이 우승(71타), 곽동호 회원이 준우승(74타), 이종구 회원이 3위(75타), 니어리스트에 황영수 회원, 롱기스트에 신일 회원이 이름을 올렸다. 뉴페리오 방식으로 진행된 친선조는 정상규 회원이 우승을, 최상희 회원이 남자 메달리스트(76타), 이소향 회원(경북)이 여자 메달리스트(78타), 조진석 회원이 준우승을, 김혜정 회원이 3위을 했으며, 니어리스트를 황윤진 회원
제주국제의료봉사회(회장 장은식 ‧ 이하 봉사회)가 필리핀에 온기 어린 의술을 전하러 떠난다. 한재익 제주지부 회장은 지난 22일 필리핀으로 의료봉사를 떠나는 봉사회 회원들을 격려하기 위한 발대식을 열고, 성공적인 진료봉사와 봉사단들의 무사귀환을 당부했다. 장은식 회장, 강창수 부회장을 비롯한 봉사회 5명은 제주특별자치도의사회와 함께 8월 25일부터 30일까지 6일 간 필리핀 산타마리아시에서 의료봉사활동을 진행한다. 치과의사 2명과 치과위생사 3명으로 구성된 봉사회 치과진료팀은 산타마리아시 의료사각 지대에 놓인 시민들에게 스켈링, 발치 등의 진료와 구강관리 교육 등의 활동을 하고 복귀할 예정이다. 지난해 5월 발족한 봉사회는 그동안 제주지부 차원에서 진행하던 의료봉사의 역량을 확대, 의사회 등 타 단체와 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 2월에는 라오스를 방문해 치과의료 장비를 기증하고 현지의 치과의료기술의 증진 방안에 대해 논의하기도 했다. <제주지부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