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부(회장 양성일)가 지난 9월 30일(일) 구미CC에서 사회소통기금마련을 위한 ‘제11회 경상북도치과의사회장배 자선 골프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안민호 치협 부회장, 최문철 대구지부 회장, 이태현 울산지부 회장, 강도욱 경남지부 회장, 이석현 대구·경북치과의사신협 이사장, 장유석 경북의사회 회장 등 내외빈과 13개 지구분회 회원 148명이 참석해 역대 최대 규모의 골프대회로 친목을 다졌다<사진>. 특히 경북지부와 내년부터 자매결연을 약속한 전북지부의 경우 장동호 회장을 비롯한 임원 8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경북지부는 지난 6년간 치과의료 사각지대에 있는 캄보디아에서의 진료봉사 활동과 작년 포항 지진피해로 인한 이재민들, 지역의 어려운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사회소통기금의 필요성을 절실하게 느껴 이번 대회의 모토를 사회소통기금 마련 골프대회로 이름 붙였다. 이날 행사에서는 권오흥 28대 경북지부 회장, 김철수 협회장, 양성일 회장, 반용석 명예회장, 문일환·신두교·한성근 전 회장, 최상호 전 의장을 비롯한 많은 회원들이 기금마련에 자발적으로 동참해 무려 2676만4000원의 기금이 모금됐다. 양성일 회장은 “역대 최고의 참석과 모금
전북지부(회장 장동호)가 전북지역에서 개원 30년 이상 된 회원의 치과를 직접 방문하면서 그간의 노고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30년이 넘은 시간동안 한자리에서 묵묵히 자신의 길을 걸어온 전북의 회원은 570여명의 회원 중 54명에 이른다. 장동호 회장과 양춘호 총무이사는 7월과 8월 매주 목요일 오후 54명의 회원을 직접 찾아 인사를 전하고, 정성이 담긴 선물과 감사장, 손 편지를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북지부 측은 “제법 오랜 시간 동안 세월의 흔적이 그대로 있는 치과부터 최신식의 멋진 인테리어로 꾸민 치과까지 한곳 한곳을 방문하고 담소를 나누다 보면 정작 감사의 인사를 전하는 건 원로 회원님들이었다”면서 “그저 치과의사로서 묵묵하게 보낸 시간이었지만 이렇게 찾아와 줌으로써 그 시간이 가치 있어 졌다면서 손을 맞잡아 줬다”고 훈훈한 분위기를 전했다. 장동호 회장은 “30년 이상 오랜 시간동안 전북치과계의 발전을 위해 힘써준 열정과 지난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인사를 전했으며 “앞으로도 후배들에게 귀감이 되는 왕성한 활동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전북지부 제공]
대구지부(회장 최문철)가 지난 8월 26일 대구컨트리클럽에서 ‘제15회 대구광역시 치과의사회 회장배 자선 골프대회 및 클럽대항전’을 열었다. 다수의 내빈과 8개 골프 동호인회 대표선수 및 회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샷건 방식으로 진행된 이날 골프대회는 회원, 치과 관련 단체 대표, 8개 골프동호인회 선수들로 구성, 회원 단합과 친목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 경기 후에는 단체전 및 개인전 시상을 비롯해 푸짐한 경품추첨이 진행되는 등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단체전 경기 결과 북치회가 우승, 상아회가 준우승, 동치회가 3위를 차지했다. 공동 4위에는 삼봉회 및 일치회, 6위 육구회, 7위 청솔회, 8위에 경치회가 이름을 올렸다. 선수조 개인 경기에서는 임정열 회원이 우승(72타), 염선호 회원이 준우승(73타), 손성일 회원이 3위(76타), 니어리스트에 이상한 회원, 롱기스트에 김동응 회원이 영광을 차지했다. 뉴페리오 방식으로 진행된 친선조에서는 김광근 회원이 우승, 김영재 회원이 준우승, 최상희 회원이 3위, 한진욱 회원이 4위, 정상규 회원이 5위를 했으며, 니어리스트는 장우현, 롱기스트는 권영수 회원이 차지했다. 최문철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비가 오는
경북지부(회장 양성일)는 지난 7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캄보디아 프레아 비헤아르 주립병원에서 진료 봉사활동을 펼쳤다. 경북지부는 봉사를 6년째 펼치고 있는 경상북도 보건의료단체(경상북도의사회, 치과의사회, 한의사회, 약사회, 간호사회) 해외의료봉사단에서 치과진료를 담당했다. 양성일 회장을 비롯해 염도섭 부회장, 송철원 총무이사, 정종원, 여상포, 양병석 회원이 참여했으며, 스케일링과 학생구강교육을 담당한 대한치과위생사회 대구경북회 장선주, 윤정은 이사가 함께 했다. 3일 동안 322명의 환자가 방문해 보존치료와 발치, 스케일링, 근관치료, 임플란트 등의 치과진료가 진행됐으며, 초등학교에서는 잇솔질 교육과 구강용품을 전달했다. 경북지부는 지난 3월 진료봉사 때 유니트체어와 컴프레셔, 석션의 성능이 완벽하지 않아 밀려오는 환자를 모두 진료해주지 못한 일이 있어 포터블 유니트체어 2대를 준비했으며, 체어 5대를 감당할 수 있는 성능의 CVS(Central Vacuum System) 및 컴프레셔를 지원했다. 이로써 핸드피스 파워가 향상됐으며, 석션 성능이 좋아져 환자가 좀 더 편하게 진료 받을 수 있게 됐다. 또한 경북지부가 기증한 벽걸이 에어컨 1대가 설
제주지부(회장 한재익)가 도내 저소득 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무료의치, 보철 지원사업을 올해도 이어 간다. 올해로 8년을 맞는 이 사업은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이광희·이하 JDC)와 제주도장애인총연합회(회장 부형종·이하 연합회)가 협업하는 사업으로, 경제적 어려움으로 의치·보철을 하지 못하는 도내 65세 미만 저소득층 장애인들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2011년 시작해 현재까지 약 190여 명의 장애인이 혜택을 받았다<사진>. 제주지부와 JDC, 연합회는 지난 25일 제주지부 회관에서 협약식을 맺고, 올해도 보철치료가 필요한 장애인 50여 명을 선정해 무료시술을 진행하기로 했다. JDC 측이 1억원의 사업비를 지원하기로 했으며, 제주지부는 회원의 치과에서 구강검진 후 대상자를 선정하기로 했다. 제주지부 측은 “올해로 8년 째 이어지는 본 사업은 안정적이고, 모범적으로 진행돼 최우수 사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면서 “제주지부는 앞으로도 JDC, 연합회 측과 함께 지속적으로 사업을 전개해 많은 분들이 혜택을 받으실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경남지부(회장 강도욱)가 경남이주민센터 지원 및 봉사활동 기금 마련을 위해 지난 4월 8일 경남 힐마루CC에서 ‘2018 경남치과의사회장배 자선골프대회’를 개최했다<사진>. 경남지부에 따르면 이날 자선골프대회에는 강도욱 회장을 비롯한 배종현 부산지부 회장, 이태현 울산지부 회장, 홍국선 전남지부 회장, 양성일 경북지부 회장, 신상훈 부산치대병원장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
“살라맛 꼬레아 & 제주(고맙습니다, 한국 그리고 제주)” 제주지부(회장 한재익) 산하 제주국제의료봉사회(회장 장은식)가 지난 3월 17일부터 21일까지 3박 5일 일정으로 필리핀 팜팡가주 3개 도시를 돌며 치과진료봉사활동을 진행하고 돌아왔다. 봉사회가 이번에 찾은 도시는 San Luis, Lubao, Santa Ana로 팜팡가주에서도 의료사각지대로 꼽히는 열악한 도시다. 이번 봉사활동은 장은식 회장을 비롯해 현용휴 전 제주지부 회장, 김대준 원장 등 치과의사 3명과 치과위생사 5명, 치과기공사 1명 등 총 10명으로 꾸려졌다. 봉사회는 봉사활동과 더불어 릴리아 팜팡가주 주지사를 만나 봉사회와 팜팡가주 간의 상호교류협력에 대해서 논하는 자리도 가졌다. 장은식 회장은 “필리핀은 일부 주는 주민 생활환경이 열악하고 의료비가 워낙 비싸 서민들은 치과진료를 거의 받지 못하는 상황”이라며 “봉사회는 민간 홍보대사로서 무료로 치과진료도 하고 칫솔, 치약 등 구강위생용품도 배포하는 동시에 주지사를 만나 교류협력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고 전했다.
'HODEX 성공을 위해!’ HODEX 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최용진)가 HODEX 2018(제9회 호남권 치과종합학술대회 및 기자재전시회) 준비 보고회를 갖고, HODEX의 성공 개최를 다짐했다. 지난 10일 목포에서 열린 보고회에는 홍국선 전남지부 회장, 장동호 전북지부 회장, 박창헌 광주지부 회장을 비롯해 3개 지부 조직위 관계자가 참석해 지난 6개월 간의 준비 상황을 공유했다. 최용진 조직위원장은 이날 3인의 대회장에게 준비 전반에 대해 보고하고 “HODEX 2018을 회원들의 실질적인 참여를 유도하여 내실 있고 성공적으로 평가받는 학술대회로 치러내겠다”고 다짐했다. 홍국선 대회장은 인사말에서 “이번 HODEX 2018은 지나온 발자취를 되돌아보고 호남권 치과계가 걸어가야 할 길을 제시하는 의미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 면서 “HODEX를 통해 호남의 모든 치과인들이 다시 한 번 단합하여 상생과 도약의 치과계로 한 걸음 더 나아가자”며 참석자들을 독려했다. ‘상생을 위한 한 걸음 더 (One Step Closer Towards a Unified Dentistry)’를 주제로 치과 기자재 구매 캠페인도 함께 전개하는 HODEX 2018은 2018년 4
경북지부(회장 양성일)는 지난 2월 28일부터 3월 3일까지 4일 동안 캄보디아 프레하비헤아르주에서 치과진료 봉사활동을 진행했다<사진>. 주립병원 치과진료소에서 열린 이번 진료봉사에서는 치과진료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230여명의 지역 학생들과 주민들을 대상으로 보존치료와 발치, 스케일링과 치주 치료 등을 진행됐다. 또 학교에서 구강보건교육을 실시하고, 칫솔과 치약 등 구강용품 500여점을 지원하기도 했다. 이번 진료봉사에는 양성일 회장을 비롯해 염도섭 부회장, 송철원 총무이사, 박원태 재무이사, 전상용 공보이사가 참여했다. 봉사단은 유니트 체어를 제외한 모든 기구와 장비를 국내에서 철저히 준비하고, 대부분의 시간을 치과진료와 구강보건교육에 투자해 지역주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 통역과 어시스트를 지원해 준 왕립 프놈펜대학교 한국어학과 학생의 도움으로 치과진료에만 집중할 수 있었으며, 실제로 진료가 있었던 3일 내내 학생들과 주민들이 진료를 받기 위해 긴 줄을 서기도 했다. 양성일 회장은 “지역을 대표하는 주립병원이지만 아직까지 열악한 환경이었으며 그마저도 주민들이 접근하기 너무나 힘든 사정이기에 찾아주신 분들을 모두 진료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대구지부(회장 최문철)는 지난 2월 20일(화) 이동복지시설인 대구SOS어린이마을(동구 해동로 소재)을 방문해 마을대표 이해열 원장에게 후원금 350만원을 전달했다. 최문철 회장은 후원금 전달식에서 “나라의 보배인 어린이들은 유아기 때부터 청소년시기를 거쳐 자립을 할 때까지의 교육이 매우 중요하다. 이에 친부보가 더 이상 양육할 수 없는 어린이들에게 자연스러운 가정의 형태로 시설보호를 해주는 이곳이야 말로 아주 중요하다고 여겨진다. 나눔은 작은 실천에서 시작되고 작은 빗물이 모여 강물이 되고, 강물이 모여 큰 바다가 되는 것처럼 이번 후원금을 통해 많은 회원분들이 나눔을 통한 행복을 얻었으면 좋겠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마을대표 이해열 원장은 “이번 후원금은 대구SOS어린이마을 입소자인 어린이들이 자신의 미래를 만들어 가는데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대구지부는 지난 2016년에도 후원금 총 365만원을 대구SOS어린이마을 입소자 70명에게 개인 통장으로 각각 전달한 바 있다. <대구지부 제공>
제주지부(회장 한재익)가 지부 신년교례회를 열고, 임원, 신구회원이 무술년의 건승을 기원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지난 8일 제주스타뷔페에서 열린 제주지부 신년교례회에는 부삼환 고문을 비롯해 오덕근, 장건택, 부용철, 김종효, 부기은, 현용휴 전 회장, 한재익 회장, 부경돈 부회장, 김종림 부회장, 신용래 제주치과의사신협 이사장 및 지부 임원 및 회원들이 참석해 회원 간 우애를 다졌다<사진>. 이날 한재익 회장은 “지난 한 해 성원해 주신 회원 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기원한다”면서 “올 한해 집행부는 본격적으로 시행되는 전문의 제도의 정착에 힘쓰는 동시에 도내 불법 네트워크 치과의 불법적인 할인 협약을 척결하는 노력을 진행할 것이다. 또 회원의 오랜 고충인 인력수급의 해결책을 찾는 노력도 함께 할 것이니 회원 분들의 지지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한편 이날 부삼환 고문의 은퇴식도 회원들의 존경 어린 박수 속에서 진행됐다. 부삼환 고문은 43년 간 제주도에서 개원하면서 제주지부 회장을 역임하고, 제주지부의 발전을 위해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부 공로패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