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4월부터 임기를 시작한 경기지부 최양근 집행부가 지부 내 시·군분회 오피니언 리더들과 최근 만났다<사진>. 경기지부는 지난 6일 시·군분회장 및 임원 상견례 자리를 열어 화합과 소통을 강조했다. 삼성동 소재 한정식집에서 편안한 마음으로 만난 임원 및 분회장들은 함께 술잔을 기울이며 그동안 나누지 못한 이야기꽃을 피웠으며, 서로 격려하고 칭찬하는 등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어갔다는 후문이다. 이날 최양근 경기지부 회장은 “분회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회무에 반영하고, 분회와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 모색하겠다”고 밝혔으며, 이에 대해 분회장들은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는 소식이 많이 들려와 기분이 좋다. 경기도치과의사회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일선에서 돕겠다”고 화답했다.
부산지부(회장 배종현)가 지부 회원들을 위해 특별한 문화행사를 열었다. 지부 문화복지위원회에서는 지난 6월 23일 오후 7시 30분부터 해운대구 (주)디오 대강당에서 회원들을 위한 문화강좌 세미나를 개최했다<사진>. 특히 이날 강좌에서는 ‘수요미식회’로 잘 알려진 저명 맛칼럼니스트 황교익 씨가 연자로 나서 ‘소금 넌 대체 뭐냐?’라는 주제로 소금의 진실과 천일염의 신화에 대한 신랄하고 유익한 내용들을 공유했다. 참석한 부산지부 회원 150여명은 천일염 및 소금 섭취에 대한 주의사항 등을 알 수 있는 유익한 강연이었다는 반응을 보였다.
대구지부(회장 최문철)는 지난 12일 대구경북치과의사신용협동조합 회의실에서 지역사회 구강보건 발전과 치과병·의원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대구경북치과의사신협(이사장 이석현)과 협약식을 체결했다<사진>. 이번 협약식은 회원과 근로자의 경제적 부담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회원이 운영하는 치과병·의원에 채용된 근로자가 타지역 또는 교통편 불편 등으로 인해 출·퇴근이 어려워 근무처 근처에 주거지를 구할 경우 임차보증금을 최적의 조건(6월 현재 3.4% 변동금리, 2000만원이하 신용, 2000만원이상 보증금 담보)으로 대출 할 수 있도록 했다. 이 같은 협약은 타지역에서 대구로 와 공부하는 학생이 졸업 후 대구에 정착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대구지역 정착 시 필요한 입주보증금을 저렴한 금융 비용으로 지원함으로써 치과 보조인력난을 조금이라도 해소하는데 도움을 주려는 취지로 기획한 것이다. 문의 : 대구경북치과의사신협(053-423-5078) <대구지부 제공>
울산지부(회장 이태현)가 제13회 울산광역시치과의사회장배 자선 골프대회를 지난 11일 보라C.C(울주군 삼동면 금곡리)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자선 골프대회는 울산지부를 비롯한 영남 5개 지부 간 친목을 도모하고 악안면기형아를 돕는 기금을 모금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이태현 회장과 안민호 치협 부회장을 비롯한 최문철 대구지부 회장, 배종현 부산지부 회장, 강도욱 경남지부 회장, 양성일 경북지부 회장 등이 참가했다. <울산지부 제공>
전남지부(회장 홍국선)가 회원 친선골프대회 및 가족동반 힐링 걷기대회를 열고, 무더위에 지친 회원들의 심신을 위로했다. 전남지부는 지난 18일 전남 장흥군 JNJ 골프 리조트에서 개최된 전남지부 친선골프대회 및 가족동반 힐링걷기를 개최하고, 100여명의 회원들과 함께 열정과 화합의 시간을 나눴다<사진>. 골프대회와 별도로 회원 가족들을 위해 장흥 편백숲 우드랜드에서 야유회를 진행하고, 걷기대회를 통해 자연과 교감하는 자리도 마련했다. 홍국선 회장은 “이번 친선골프대회와 가족과 함께하는 힐링 걷기대회를 통해 넓게 분산된 전남의 각 분회가 지역을 넘고, 선후배의 계층을 넘으며, 지향하는 사고의 한계를 넘어 하나 되는 계기가 되기를 소망한다”며 감사와 격려의 뜻을 전했다. 이날 골프대회는 순천분회 양재식 원장이 신페리오 방식(68.8점) 우승을 차지했고, 영광분회 김용욱 원장이 스트로크 메달리스트(73타)의 영예를 안았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이해송 치협 감사, 이재윤 홍보이사, 박창헌 광주지부 회장, 장동호 전북지부 회장, 강도욱 경남지부 회장 등 내외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전남지부 제공>
팟캐스트 ‘나는꼼수다’ 등으로 유명한 주진우 시사IN 기자가 전주분회 치과의사들 앞에 서 열변을 토했다. 지난 5월 30일 전주분회(회장 승수종)는 주진우 기자를 초청해 ‘나는 왜 악마기자가 되었나?’라는 주제로 인문학 강좌를 들었다. 이번 강연은 주 기자와 교분이 두터운 장윤호 학술이사의 섭외로 이뤄졌으며, 주 기자의 인기를 반영하듯 강당이 가득 차 예비의자를 30개 이상 두는 성황을 보이기도 했다. 이날 주진우 기자는 “나는 매우 반항적인 학생이었다. 기존 질서와 체계를 따르지 않으려 했다. 기자가 되어서는 딱 하나! ‘멋있어 보여야 한다. 쪽팔리지 않아야겠다’는 생각뿐이었다. 그러다보니 어느 순간 내가 맨 앞에 서 있었다. 내가 해야 할 일을 마무리 하고 나중에는 새로운 일을 하고 싶다”고 밝혔다. 장윤호 학술이사는 “주진우기자는 무척 강단 있는, 센 남자로 알려져 있지만, 실제로는 부끄러움도 많이 타며 따뜻한 가슴을 가지고 있다. 한마디로 ‘부드러운 상남자’”라고 소개했으며, 강연을 경청한 승수종 회장은 “새로운 대한민국에 대해 고민이 많은 시기이다. 치과의사도 깨어있는 시민으로서 역할이 필요하다”고 이번 강좌에 의미를 부여했다.
경남지부(회장 강도욱)가 지난 4월 9일 힐마루컨트리클럽에서 ‘2017 경남치과의사회 골프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에는 강도욱 경남지부 회장을 비롯한 최문철 대구지부 회장, 이태현 울산지부 회장, 배종현 부산지부 회장, 양성일 경북지부 회장 등이 참가했다.
대구지부(회장 최문철)가 대구 MBC 라디오 방송을 통해 대시민 구강보건 계몽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6월 방송 내용은 7월을 기준으로 다시 시작이 되는 보험 스케일링과 만 65세 이상 환자에게 해당되는 보험 임플란트 및 보험 틀니에 관한 것이다. 방송을 통해 작년 7월 1일 이후 보험 스케일링을 받지 못한 시민에게 1년의 기준이 바뀜을 알리고, 만 65세 이상 환자는 평생 2개의 임플란트와 7년에 한 번씩 보험 틀니를 건강보험으로 적용받을 수 있다는 내용의 홍보문을 안내한다. 7월에는 대구지부에서 대구광역시와 함께 저소득 계층 중 구강건강이 열악한 분들을 선정해 치과치료를 하는 ‘희망의 징검다리 사업’내용이 담겨 있다. 희망의 징검다리 사업은 경제적 사정으로 치과치료를 받지 못하는 취약계층에 대해 치과진료를 제공하고 치아기능을 회복해 건강한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자 하는 공익사업이다. 신청 대상은 65세 미만 의료급여 수급권자 및 차상위계층, 위탁가정 아동·청소년, 장애인 중 저 소득자 순으로 구강검진을 통해 치아를 상실하거나 치과치료가 필요한 자(기초생활 수급자, 시술이 시급한자 우선)로 정하고 있다. 최문철 회장은 7월 라디오 홍보 방송 안내문 중
대구지부(회장 최문철)가 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지역본부에서 주최하는 건강걷기대회에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시민을 대상으로 캠페인을 펼쳤다. 행사는 지난 4월 29일 두류공원 야구장에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최정환 부회장, 이원혁 치무이사, 조진호 보험이사가 참여, 시민들에게 치아 건강 상담을 비롯해 치약, 틀니세정제 등 구강용품과 치아 건강에 대한 홍보용 부채와 물티슈 등을 나눠주는 등 시민의 구강보건 향상에 노력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본부에서 주최한 건강걷기대회는 걷기의 생활화로 만성질환을 예방하고 걷기를 통해 건강증진에 기여하고자 기획됐다. 참가를 희망하는 대구시민 및 단체를 대상으로 진행돼 기념식 후에는 두류공원 일대를 돌아오는 4Km(약 1시간 소요)의 걷기운동을 했다. <대구지부 제공>
부산지부(회장 배종현), 경남지부(회장 강도욱), 울산지부(회장 이태현)가 공동 홍보대사를 위촉하고, 지역 사회의 개원가 및 시민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공익 홍보활동을 이어가기로 뜻을 모았다. 지난 4월 24일 경남 3개 지부는 부산경남방송KNN 4층 홀에서 제 2기 홍보대사 위촉식을 열고, KNN 아나운서인 박민설 씨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이 자리에는 부산지부, 울산지부 회장 및 임원진이 참석했다. 부산지부는 지난해 정준희 KNN아나운서를 1기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소중한 치아, 최저가에 맡기십니까?”라는 제하의 포스터 모델로 기용해 지역 개원가의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에 이어 이번에는 박민설 아나운서를 홍보대사로 위촉, 향후 홍보포스터 모델 출연 등 부산, 경남, 울산지부의 공익 홍보에 힘쓸 계획이다. 박민설 아나운서는 KNN 저녁 종합 뉴스 교양 프로그램 ‘생방송 여기는 정보센터’ 메인 진행자로 활동하면서 경남지역에서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아나운서다. 위촉식에서 박민설 아나운서는 “치과의사회의 홍보대사로 위촉돼 아주 기쁘다. 공익 홍보를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배종현 부산지부 회장은 “홍보대사로 위촉된 박민설 아나운서가 대시민 홍
광주지부(회장 박정열)가 정유년 새해 새 출발을 다짐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지부 측은 지난 5일 오전 8시 30분 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지부 임직원과 광주전남치과의사신용협동조합(이사장 김남수) 임직원, 대한구강보건협회 광주지부(지부장 손철룡), 감사단, 의장단, 고문단, 각 구회장 등 3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정유년 신년 하례회’를 개최했다<사진>. 이번 시무식은 각 단체의 임직원이 한자리에 모여 신년인사와 덕담을 나누며 각자의 위치에서 열심히 할 것을 다짐하는 자리가 됐다. 이날 신년 하례회에는 박정열 회장, 김남수 신협 이사장의 신년인사와 떡 케익 커팅 그리고 곽준봉 의장과 고정석 명예회장, 손철룡 구보협 광주지부장, 고문단 등의 덕담과 박종수 고문의 건배제의가 있었다. 박정열 회장은 이날 신년 인사말에서 “회원 여러분이 모두 하나가 돼 서로 소통하고 협력해 함께 나아갈 때 2017년이 희망의 한 해가 되리라 기대한다”며 “그 동안 회장 임기를 잘 마무리 할 수 있게 된 것은 저 개인의 노력만이 아니라 함께 해주신 회원 여러분들의 헌신적인 협력 덕분”이라고 지난 임기 3년의 소회를 밝혔다.